믿 음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고명한자 2009. 9. 5. 13:44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31)

 

사7:5-9,

5,아람과 에브라임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6,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처서 그것을 곤하게 하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파하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을 삼자 하였으나.

7,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 도모가 서지 못하며 이루지 못하리라.

8-9,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라도 육십 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며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셨다 할지라.


유다 왕 아하스 시대에, 아람 왕 르신 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동맹하여, 유다의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 왔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이 사실을 고했을 때에 왕과 그 백성의 마음이 산림의 나무의 흔들림과 같다고 했습니다.(사7:1-2)

 

#,이스라엘 왕 베가는 사마리아에서 이십년을 치리하며 여호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에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왕하15:27-28)


&,여로보암 왕의 죄

#,여로보암은 에브라엠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부느엘을 건축하였습니다. 세겜은 교통 요충지였고 부느엘은 군사적 요충지였는데 그는 마음에 스스로 나라가 다윗 집에 돌아갈까 염려하여 스스로 위안을 삼으려고 유다의 르호보암 왕을 견제하기위해,  백성들이 예루살렘에서 야훼신앙에 심취할 경우 유다 왕에게 그 마음이 돌아가 반역할까 하여,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우상을 만들어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송아지우상이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이라 하고,

야훼 하나님을 송아지우상으로 대치시킨 죄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보통제사장으로 제사장을 삼아 마음대로 정한 절기(팔월 십오일)에 제의를 행했습니다.(왕상12:25-33)

*때에 유다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보였는데 예조로 단이 갈라질 것을 예언했는데 그대로 벧엘의 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졌습니다.(와상13:1-5)

*결국은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저도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였습니다.(왕상14:16)

 

이스라엘의 왕 베가는 반역으로 왕이 되어 이십년을 치리했지만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고 아람의 르신과 동맹하여 앗수르를 적대했습니다.(왕하15:29)


한편 유다의 요담의 아들 아하스 왕은 이십 세에 국정에 올라 십육 년을 치리하였으나 다윗 왕과 같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열 왕의 길로 행해 이방인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기 자녀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몰렉, 렘32:35) 하며 또 산당과 작은 산위에 와 모든 푸른 나무아래서 제사 드리는 분향을 함으로 우상을 섬겼습니다.(왕하16:1-

이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베가가 예루살렘을 침략 하려고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했다고 했습니다.(왕하16:5)

 

&,유다의 아하스왕의 우상숭배와 성전훼파,

아하스는 친 앗수르 정책을 펴고 전쟁의 위기를 모면하였는데 그는 전과 왕궁의 곳간의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예물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메섹의 단을 보고 그 구조와 제도와 식양을 보고 제사장 우리야 에게 보내어 단을 만들게 하여 그곳에서 번제 소제 전제로 제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전 놋 단을 옮기고, 그곳에 있는 새 단을 가져다 여호와의 전 사이에 두고 아하스 왕이 물두멍의 받침대 옆판을 떼어 놋 바다를 내려다가 돌판 위에 두는 등 앗수르 왕을 인하여 성전에 낭 실을 옮겨 세웠습니다.(왕하16:7-18)


아하스 왕은 B.C. 735년부터 유다를 16년간 통치하면서 자기아들을 우상의 제물로 바치고 성전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앗수르와 동맹을 맺은 가장 악한 왕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들을 아람 왕에게 붙이셔서 무리를 사로잡아 갔으며. 북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시매 크게 살육을 당했으니 이는 그 열조의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왕 베가가 유다에서 죽인자만 용사 십 이만명이나 되었습니다.(대하28:1-6) 이때 유다의 총리대신 엘가나 가 죽었고,(대하28:7) 부녀와 자녀가 이십사 만 명이 잡혀갔고 많은 재물을 노략해 갔습니다.(대하28:8) 이 같은 일을 당한 것은 아하스 왕이 여호와께 범죄 함 이였으므로 낮춤을 당하였습니다. 아하스 가 앗수르왕 디글랏빌레셀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으나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보물들을 주었으나 유익이 없었습니다.(대왕28:19-21)


아하스왕이 범죄 할 때 하나님께서 곤고하게 하셨으나 더욱 범죄 했으며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아람을 도와준 신들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들이 아하스 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했습니다.(대하28:22-24) 그는 망령되이 하나님의 전의기구들을 훼파하고 여호와의 전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각 성읍에 산당을 다른 신에게 분양함으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습니다.(대하29:24-25) 


&,아하스왕의 불순종은 두 번이나 하나님께서 그를 괴롭게 하셨습니다.

*앗수르와 이스라엘에 의해 패한 전적이 있습니다.(대하28:5-6)

*유다가 이스라엘 베가와, 다메섹의 르신 과의 연합한 세력에 의해 포위당한 것.(왕하16:5-6) 이 두 연합 세력은 유다에게 큰 타격을 입혔고 큰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므로 아하스와 그 백성들은 떨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사7:2)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연합세력이 이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사7:1)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하스 왕과 그 백성이 취한 우상숭배와 불순종 그리고 성전을 훼파한 죄 값으로 본다면 멸망해야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새로운 구원의 손길을 제시하십니다.

 

선지자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너는 삼가 종용하라. 연합군이 심히 노할지라도 연기 나는 부지깽이 그릇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나. 주 여호아의 말씀에 이 도모가 서지 못하고 이루지 못하리라.(사7:3-7)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에게는 그 조상들과 다윗과 맺으신 소금언약이 있으십니다. 그 백성들이 불순종 하여 징치하시더라도,(시89:29-32) 그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시며 나의 성실함을 폐하지 아니하시며 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을 아니할 것이라. 그 후손이 장구하고 그 위는 해 같이 내 앞에 있으며 또 궁창에 확실한 달같이 되리라 하셨도다.(셀라)(시89:33-37)


&,여호와께서는 스스로 맹세로 약속하신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그 후손이 행한 일은 죽어 마땅하지만, 주님은 그 성실함과 그 인자하심으로 의인들과 약속한 약속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생각하사 불순종의 길로 인해 더욱 악으로 치닫고 있던 아하스와 그 백성들을 생각하셨습니다. 원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으신 남편이십니다. 그리고 구속자이시지요,

 

이스라엘의 거룩 하신자로 이스라엘을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라, 너를 잠시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가리 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사54:5-8)

 

주님은 이 같은 이유로 당장 심판해도 시원치 않을 자에게 선지자 이시야와 그아들 스알야숩을 아하스 왕에게 보냅니다, 이사야 선지자만 보내도 될 터인데 이상하게 아들을 대동하라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그동안 징계만 받아 그 마음이 곤고하고 황량한 아하스를 위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분이 셨습니다. 스알야숩은 하나님께서 유다를 징계하셨지만 “남은 자가 돌아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 장소는 다메섹의 고지대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물이 유입되는 공동세탁장소로 아하스가 이지역의 수로를 검열하고 있었다는 설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에 옛날 모습이 생각나서 얼마나 눈물이 앞을 가리는지요, 그 당시 저에 신앙이 사사시대의 모습이었고, 열 왕들의 모습이어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그렇게 죄와 싸우려고 노력해도 결국 이기지 못하는 저에 모습이 열 왕들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저는 늘 비통해하고 이다지 노력해도 도대체 주님의 뜻을 순종할 수 없다면, 누가 한단 말인가 하며 한탄해 보기도하고, 자포자기도 해보고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보려고 노력을 많이 해보았지요. 물론 주님을 의뢰한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그러나 나 자신의 옛사람이 살아있는 것이 주님과의 원수라는 것을 주님이 뼈아픈 사건을 통해서 깨우쳐 주시고,  나의 옛사람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고 주님이 저에 마음에 주인이 되시면서 아하스 왕과 그 백성을 위로하심과 같이 제게도 오셔서 제 마음에 주님이 주인이 되시고 그분의 성령님으로 살아가도록 하심으로 이제 주님의 자녀가 되어 승리하는 삶이 무언지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항상 승리할 수 있고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게 하시는데 이러한 삶이 주님의 능력으로 실제로 살아집니다.(고후2:14.빌4:13)


&,주님의 말씀은 언약이고 믿는 자에게 믿는 대로 실제로 역사하십니다.

오늘 이 아하스 왕에게도 주님께서 믿음을 강조하십니다, 육십 오년 내에 에브라임(북 이스라엘)이 패하여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라고 예언 하셨습니다.(B.C.734년) 이들은 결국 B.C.722년에 앗수르에 멸망하고 사마리아는 혼 열 민족으로 멸시 받게 되었습니다.(왕하17:24.요4:9)


믿음, 오늘주님은 믿음의 중요함을 강조하십니다.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사7:9下) 우상숭배로 불순종해왔던 아하스에게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지 아니하면 나라가 서지 못하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왕의 신뢰 여부에 따라 유다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그동안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 그 여파로 백성들이 괴로움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백성을 학대하는 것이나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하나님께 돌아와 주님을 믿고 죄를 벗어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서 힘을 얻고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위태로운 자신과 국가의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 주님의 백성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심같이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며,(요17:3)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않는 자에게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요3:36)

 

히브리 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히11:6) 주님은 우리가 어떤 믿음을 소유해야 된다고 하십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분이 상을 주신다는 겁니다.

 

한나는 여호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다고 말합니다(삼상2:2) 하나님은 스스로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렘32:27)

 

&,주님은 신뢰하는 모든 이에게,

예수는 우리 죄 범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었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롬4:25) 주님은 십자가 사건으로 죄인을 위해 죽으시고 죄를 사하셨으며 죽은 자 가운데에서 다시 부활하셔서 믿는 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상을 주십니다.(히11:6)

 

그러므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엡4:22) 새사람을 입게 되지요.(고후5:17.엡4:23-24.) 주님의 부활의 영이신 성령의 전이 되는 것이지요.(고전3:16,고전6:19,고후6:16) 이것이 주님을 신뢰하는 자들의 상입니다. 완전한 거듭남, 하나님과의 동행, 성령 안에 계신 주님과의 연합,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셨느니라.(살전5:10.갈2:20)


주님은 이러한 실제를 위해서 그분의 믿음을 우리에게 계시라는 방법을 통해 주십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이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를, 또한 선물을 상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노력으로 성화에 이르려고, 애를 쓰지요.

그러나 천만에지요. 미치지 못할 기이한일을 힘쓰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지. 우리의 마음이나 육체의 욕심에 지배하는 어둠의 영을 믿으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소욕을 좇아 종교 생활을 하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며 행동 하면서 주님을 믿는다고 예배드린다 하며 난리법석을 합니다. 자기중심적으로 드리는 예배, 찬송, 헌물, 그리고 봉사, 자기 의를 나타내는 믿음으로 주님과 거리가 먼 생활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합니다, 그런 자 들에게 주님은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신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 지 못할 터진 웅덩이라.(렘2:13)


이들은 주님의 백성이 성령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닌, 자기노력과 자기 힘으로 살면서 마치 신앙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죄와 악에서 떠나지 못합니다. 그들에 혼의 주인인 어둠의 영인 마귀를 우상으로 섬기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오셔서 십자가지신 목적은 그의 백성들을 죄와 악을 없이해 주시고,(요일3:5) 마귀를 그들 안에서 멸해 주시고,(히2:14-15.요일3:8) 하나님의 품에서 성령님의 생명, 주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인 것을 부러 잊으려 하고, 마귀와 결탁하여 죄의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을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렘2:19)


아하스왕은 주님의 믿음의 말씀을 권면 받고도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이름과 같이 그와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속하지 않은 초월적인 역사를 행하실 믿음의 씨앗을 심으라 하시며 징조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사7:10-11) 그러나 아하스왕은 주님의 일하실 빌미인 믿음의 씨앗을 심지 못했습니다.

 

아하스는 선조들이 광야 맛사(무리바)에서 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하였던 것을 기억하고.(출17:3-7.) 하나님을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사7:12) 어떻게 보면 주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 같아 보이지만 아닙니다. 다른 자의 부정적인 신앙에 대한 경계는 해야지만, 타인의 부정적인 것들이 나의 신앙의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원망해서는 아니 되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주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은 불순종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명령에는 즉시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권면한 말씀 중,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함이니라.(갈2:19) 율법을 향해 옛사람이,(죄에 예속된, 첫 언약 아래 있는 자, 옛 계명 아래 있는 자) 예수님과 함께 율법에 대해 죽었다는데도,(롬7:1-2) 죽어서 벗어났다는 데도,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예속되어 종노릇 하는 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러한 자들은 율법 모두를 지켜야하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인데도 ,(갈5:3-4) 스스로 그리스도에게 속한자로 알고 있지요, 율법을 지켜야할 의무를 가진 자로 그리고 지키며, 종교 생활을 하는, 자기 계명 즉 사람의 계명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치한 자들이지요.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들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만이 지키실 수 있고, 그래서 우리 옛사람이 예수님과 십자가에서 죽어 없어지면 우리 안에 오신 성령님이 우리대신 말씀을 지키시고 우리가 그 뒤를 따라가는 그래서 지켜 행하게 하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믿음입니다.(겔36:27.롬1:16-17. 롬4:4-8.엡2:8-9) 즉 하나님의 믿음, 선물로 살아가는 삶이 진리로 살아가는 삶이요, 성령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아하스에게 기회를 주시고 위로와 권고를 하셨지만, 그는 또 불순종과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는 신앙에 실패하게 되었지요. 친 앗수르 정책은 펼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데는 인색했습니다, 이사야는 다윗집이여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라는 책망을 받습니다.(사7:13) 그는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떠나 이웃나라 왕을 우상시하고 백성들에게 불신앙을 뿌리내려 사람을 괴롭게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사양함으로 하나님까지 괴로우시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님의 일을 주님이 주권적으로 행하시며 그 백성들에게 시마다 때마다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해 실패 하게 되면 과거에 신실했던 믿음의 사람들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약속에 근거하여 주님이 일을 행하십니다.(출2:24-25.시106:45) 그러나 아하스의 거절에는 하나님 스스로가 친히 징조를 베푸실 것을 말씀 하십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이 폐한바 되리라.(사7:14-16)

 

주님은 주권적인 정하신 구속사를 이루시기 위해 다윗집인 유다의 구원과 그 남은 자들을 통하여 메시야의 대망을 이루어 가실 것을 예언하시는데 임마누엘 징조,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을 예언 하셨습니다.(사7:14.마1:23)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하심을 가르치는데 곧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신적인 임재를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인류의 타락 전에 하나님과 인간이 연합적 관계로 누리던 행복이었습니다,(미6:8)


이 예언적인 말씀은 유다 백성을 두 연합 세력의 공격에서(베가, 르신) 구원하실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역사적인 인류의 사망과 죽음에서 주님을 믿는 자를 구원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이 말씀이 선포된지 12년 후에 북 이스라엘은 아람 과함께 BC722년에 앗수르의 살만에셀 5세에 의해 패망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스스로 친히 징조를 주시므로 유다지파로 주님이 오실 통로와 말씀의 씨를 심으셨습니다, 그 씨는 주님이 정하신 때에 정확히 예언대로 오셨고 싹이 나고 자라서 비록 연한순과 같을지라도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인류의 사망권세인 마귀와 죄 율법의 저주를 짊어지시고 죽으셨다가 하나님이 살리셔서 잠자던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약속의 기업이 되셨습니다.


믿음,  히브리기자를 통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믿음의 주체이시며 본질이십니다, 우리에게 속한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믿음, 예수님의 믿음, 성령님의 믿음을 구해야합니다, 두드려야합니다, 찾아야합니다, 그러면 삼위일체 주님이 그분자신이 믿음의 실체로 우리마음에 주인으로 오셔서 우리의 옳은 의(義)가 되며, 우리의 생명 되시며, 우리 안에서 총체적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신기한 삶이지요.

 

성경의 수많은 말씀들, 인간이 체계 있게 정리한 신학적인 교의와 이론과 논리들, 많은 설교들, 아무리 많이 지식을 알고 논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내안에 주인으로 믿음으로 오셔서 나와 하나가 되어 전에 부패한 마음인 내가 죽어 없어지고 옳고 깨끗하고 신선하며 공의롭고 평강하고 죄 없고 마귀 없고 안정되고 주님의 돌보심 가운데 주님이 나의 보호자요

 

힘이요 목자요 감독자가 되어서 그분의 성령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지 행복하지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해 보세요, 힘만 들고 고달프지요. 주님의 성령으로 살아 보세요, 묘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에게 주님의 성령으로 살아가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