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완)전한 자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완전한 자.

고명한자 2012. 11. 23. 23:12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완전한 자.

 

골1:21-23,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의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1, 옛 사람의 원수 된 상태에서는 율법과 죄 아래서 헤매게 된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기를 원하셨으며 또 자기의 택하신 자를 세상에서 불러내시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에게 이끌어 주신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마다 내게 올 것이요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고 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여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며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다.(마1:21.요6:37,41,44)

 

이에 사도바울이 이 복음의 일군이 된 것은 유대교인이었고 바리새파 사람이며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업한 율법에 흠이 없고 하나님의 일에 충성한 열심당이어서 된 것이 아니었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부름 받을 당시는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복음의 훼방자요 포행 자였을 때에~ 도리어 긍휼(矜恤)을 입었다.”(딤전1:13) 그래서 그는 이 말을 모든 사람이 받고 알아야할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로 구원을 베푸시는 것은 주님의 주권(主權)으로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피로서 페인트칠)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 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다.(사43:25.롬14:3)

 

그런데 우리가 처음 말씀을 듣고도 복음의 비밀(秘密)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지 못해 은혜로 주신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의 약속과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신앙이 어릴 때에는 육신에 속하여 종과 다름이 없어 죄와 율법 아래 갇혀서 수건을 쓰고 어둠의 영에 덮여 그 아버지의 정(定)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몽학 선생. 율법) 아래 있어서 훈도(訓導)를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신앙이 어렸을 때에는 이 세상 초등학문(유대교 전승, 교회 종단의 기초교의)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며 자신이 죄인이면서도 그 신분에 대하여 알지 못했다.

 

실상 이때는 육신의 종노릇하는 죄인의 상태이며 너희가~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상태였다.(롬6:23,8:5-8,13.고전3:1-3.갈4:1-3.엡2:1) 육신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속했고 아담에 속해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데 저희의 생각에는 미련하게 보이며 깨닫지 못 하게 되었으며~ 이와 같은 영적인 일은 성령이 오셔야 분별하게 된다.(고전2:14) 육신에 속한 자는 자연인과 같은 존재이고 사람으로 결코 하나님의 일을 알 수도 없고 보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은 육에 속한 자는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는 자로 성령이 없기 때문이다.(요14:17.유1:19)

 

이들은 처음에 복음을 듣고 거듭났으나 쉽게도 흘러 떠내려가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밖으로 나갔기 때문에 죄와 율법아래 갇히고 어둠의 영에 잡혀서 어둠이 그들을 덮어서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상태다.(히2:1-3) 그때는 너희가 그 가운데 행하여 이 세상의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으나 긍휼하신 주님의 사랑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구원을 얻은 것이다.(애3:22,엡2:2-5,4:22)

 

구원을 얻은 자들은 “육신은 주님과 십자가에서 죽었고 너희 생명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의 보좌에 앉게 되었고 주님의 보좌에 감추어 있는 자다.”(엡2:6.골2:20,3:3) 이에 육신의 정욕의 마음으로 원수 되었던 관계는 전에 타락한 천사 마귀의 종 되어서 행하던 이 세상의 풍속이다. 그런데 “현재 자칭 거듭났다. 칭의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들이~ 아직도 이 세상 풍속을 좇고 유혹을 받으며 죄를 범하고 있다면~ 무슨 허물로 죽은 너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구원을 얻은 것이냐?” “여전히 전에 행하던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을 좇아 이 세상 풍속을 좇고 육체의 욕심으로 행하는 자가 아니냐 말이다.”(엡2:2,3,4:22)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헬>스토이케이아: 율법과 사람의 계명의 기초교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율법)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이모든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는 것으로 부패하게 되며 인본주의로 자기 멋대로 숭배하는 것이며 스스로를 겸손히 여기고 금욕으로 경건(하나님 경외)을 좇아 행하나 육체의 욕심을 좇아 행하는 것을 금하는데 유익이 조금도 없다.(골2:20-23)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다.”(골3:5)

 

이것들을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했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의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고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려라.(골3:6-9) 그런데 사도바울의 이 같은 교훈은~ 마치 인위적인 방법과 자기 노력으로 행(行)하라고 말한 것과 같이 보이고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의(注意)할 것은 이 교훈이 자신이 죄(罪)를 품고 버리지 않은 죄인들에게는 이 교훈들이 함정과 올무가 된다. 죄인은 결코 행할 수 없다.(갈3:10)

 

죄인들은 율법행위에 속한 자들이기에 저주(詛呪)아래 있기에 누구든지 율법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恒常) 행(行)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저주아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인하여 의롭게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너희 죄인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 진 자다.(갈3:10,11,5:4) 그렇다면 이와 같이 전에 육신에 있을 때의 일을 행하지 말라는 말과 율법아래서는 결코 행할 수 없고 율법을 지켜 행하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말한 의미는 무엇일까?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失足)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마11:6.눅7:23) 이 말씀은 세례요한이 오실 메시야를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어드리고 하늘에서 성령이 임하시는 모습과 하나님의 음성이 나서 저는 내 사랑하는 자라는 인준하시는 음성을 듣고 예수께서 메시야인 것을 알았었지만 차후 감옥에 갇혀 의심하여 그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메시야)가 당신입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라고 질문하자 요한에게 가서 말하라 소경이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은혜의 해)이 전파된다고 하라.(레25:10-34.마11:2-5.눅4:18,19,7:19-22)

 

그 말씀을 하신 후에 누구든지 나를 인(因)하여 실족(失足)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福)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마11:6.눅7:23) 그 후 세례요한에게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여자가 난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고 하셨다.(마11:11.눅7:28) 이는 세례요한이 불신(不信)하여 실족케 된 것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것은 믿음이 없는 행위다. 믿음이 없으면 곧 죄다.(요16:9)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시게 못한다.(히11:6) 믿음이 없는 것을 예수께서는 실족했다고 하셨으며 주님은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도~ 십자가수난 전(前) 오늘밤에 너희가 다 나를 인해 실족(失足:버리리라~헬>스칸달리조: 시험에 빠지다)하리라고 말씀하셨다.(마26:31,33.막14:27,29)

 

여호와께서는 한 돌(예수그리스도)로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으니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며 공평과 의(義)로 추(錘)를 삼았으니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히>후쉬: 급박한 상황)하지 아니하지만 부딪쳐 충돌(衝突)하고 노엽게 하여 불순종(不順從)하면 영생(永生)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震怒)가 임하며 주님이 너희 허물을 사(赦)하지 아니하리라.(출23:21.사28:16-22.요3:36) 이에 또 주님은 이스라엘의 목자인 종교지도자들이 불순종하므로 심판의 칼(심판)을 깨어서 주님의 짝된 자들을 치리니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질 것을 예언(豫言)하신 대로 목자이신 예수께서 십자가(十字架)를 통해 수난(受難) 받으시고 버림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시온의 기초 돌인 예수님께 부딪쳐서 열국(列國) 중에 흩어지게 되었고 예수님을 따르던 그의 제자들까지 유다만 빼고 다 주님을 버리게(실족) 되었다.(슥13:7.마26:31,33.막14:27,29)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실족하는 것은 불신과 불순종의 요인으로 육신의 죄의 본성을 품고 있어서 주님의 말씀에 걸려 넘어지고 부딪쳐서 실족케 된 것이다. 그 결과는 이방인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강퍅한 마음의 옛 사람의 마음과 그 행위 때문이다.(엡2:2,3,4:17-22.골3:5-9) 이와 같은 자들에게는 율법의 요구대로 규칙적이고 모든 계명을 지켜야할 의무를 주고 또 지키도록 강화해서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으라고 말한다.(엡4:22.골2:20,21,3:5-9)

 

그러나 이 모든 말씀들은 죄를 품고 있는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무개를 실어주어 힘들게 한 강화된 율법과 계명으로 짐을 지워 멍에 메게 하신 것은 자신들이 죄인된 것을 깨닫고~ 힘들어서 회개하여 하나님께 나와 자신의 죄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내어 맡기고~ 계시(啓示)된 믿음을 받게 하기 위한 것이지 죄인들 보고 이 말씀들을 지키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이 말씀을 보고 옛 사람의 행위(行爲)를 벗어버리고자 하여 주님께 나오면 “주님이~ 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고 쉬게 해 주신다.”(마11:28,29.갈3:24,25) 그 후에 새 사람을 입고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입게 되면 지식에 까지 새롭게 되어 새로운 신의 성품과 지식(말씀, 생각)을 소유하고 하나님처럼 일치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후3:18.갈3:27.골3:10.벧전4:6)

 

2, 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면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완전한자로 주 앞에 세우신다.

 

실족(失足)의 대명사~ 주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다 주님을 버리고(실족) 떠난 제자들을 생각해보면 주님이 수난 당하시기 전에 그들에게는 아직 보혜사 성령(계시될 믿음)이 임하시지 아니했고 다만 약속만 하셨다.(요20:22.갈3:23) 그러므로 당시 제자들에게는 육신의 소욕이 지배적이었다. 그 결과가 다 실족하게 되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께서 십자가 수난 후 부활 승천 뒤에 오순절의 성령 강림을 체험하고 그들은 더 이상 육신에 속한 자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일반 사람들이 아니었다. 이 말은 그들에게서 육신의 목숨이 제하여지고 이제는 성령(聖靈) 안에 있어서 육신(肉身)에 있지 않아 육체의 죄에 법과 육신의 목숨에 지배 받지 않고 성령의 소욕(所欲)에 지배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다.(요3:5.행1:8.롬6:6,14,7:6,8:1,2,9,14.갈5:16-18)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도바울은 벨릭스 총독 앞에서 증언하여 말하기를 “자신은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쓴 다”고 말했고 그 후 로마의 유대총독 베스도 앞에서도 자신을 변명하여 말하기를 유대인의 율법(律法)이나 성전(聖殿)이나 로마의 가이사에 게나 “내가 도무지 죄(罪)를 범치 아니하였다고 말했다.”(행24:14-16,25:8) 바울자신이 양심(良心)의 거리낌이나 자신이 죄(罪)를 도무지 범치 아니했다는 말을 유의하여 생각해보라. 마음에 거리낌은 약점이 있어서 걸리는 것이 있음을 말한다. 그러나 도무지 죄를 범치 아니했다는 말은 죄의 본성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고 장사지내 죄의 법(法)과 죄의 몸이 멸(滅)하여 없다는 말이다. 그 결과 죄를 범(犯)할 소지가 없어서 율법의 정죄가 없다는 말이다.(출20:20.신30:6.시119:1-3,125:3.겔36:26.롬6:6,7.갈2:20.골2:11,12.요일3:6,9,5:18)

 

여호와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명령하셨으며 완전한 자들이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사람들이다.(창17:1.엡2:10)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무죄하게 되는 것이다. 주께서 또 에브라임(이스라엘)이여 네 송아지 우상은 버리웠느니라 내 노(努)가 무리를 행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때에야 능히 무죄(無罪)하겠느냐?”(호8:5) 무죄하다는 것은 주님의 의(義)를 배워 의롭게 되는 것이다. 다윗은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 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求)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주께 의(義)를 배우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사26:9)

 

하나님 앞에서는 그 행위가 완전(完全)히 행(行)하는 자가 의인(義人)이다 저희는 실로 불의(不意)를 행치 아니한다. 주님의 법에 완전히 행하는데 이들은 여호와께서 함께 계셔서 도우시는 분명한 증거(證據)가 있고 그 증거의 약속(말씀)을 지키며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求)하는 복(福) 있는 자로 실로 불의(不義)를 행치 아니하며 두무지 죄를 범치 아니한다.(시119:3,잠20:7.행25:8.요일3:6,9,5:18) 하나님은 또 이 의인의 세대(世代)에 함께 계신다.(시14:5) 이 말은 의인의 평생(平生)에 주께서 그 영(神)으로 함께 하신다는 말이며 죄인 속에서 죄를 제하시고 하나님의 의(義)가 오셔서 그의 의와 인간이 함께 함으로 의인(義人)이 된 것을 말한다. 이것이 의인의 세대(世代) 일평생에 주님께서 함께 동행 하신다는 말이다.(시14:5) 그러나 죄인 중에서는~ 주께서 떠나신다.(호6:5,6.히7:26)

 

그러므로 성경에서 죄인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말은 없다. 죄인들은 항상 하나님께 타격(打擊)을 받는 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사랑으로 구원을 베풀어주실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스스로 십자가고난을 받으시고 속전이 되어주셨다. 그런 자들을 창세전에 택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은혜 베푸시는 기간에는 죄인들의 친구(親舊)가 되어주시고 죄인들을 만나주셔서 자신을 비하(卑下) 하시면서 십자가의 수난과 긍휼하심과 자비로 구원의 날에 은혜 베푸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참고 계시며 권고하신다.(사55:6,7.마11:28,29.벧전5:7) 주님은 이 일을 위해 육체로 세상에 오셨을 때에 먹고 포도주를 마시기를 즐기셨으며 죄인과 창기와 소외당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자주 찾아 주셨다.(마11:19.눅7:34)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랑은 죄인들의 죄를 벗겨 온전히 구원하여 완전(完全)한 자로 섬겨주신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 감사와 찬송해야할 것은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欠)이 없게 하시려고 그 분의 기쁘신 뜻대로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셔서 그의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셨다. 이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을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엡1:4-7.골1:28.히6:10,7:25.요일4:12,17)

 

거듭난 자는 주님이 육체의 죽으심으로 속전이 되셨고 하나님과 우리로 화목케 하셨으며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신 것으로 이것은 복음 전파를 통해 각 사람을 권하고 주님의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하는 것으로 이 일은 거듭난 자들 안에서 되는 일로 사도바울은 자신 속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한다고 증언했다. 그렇다 하나님과 함께 복음을 증거 하는 자들은~ 복음을 듣는 자들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안에서 완전히 세우려한 것이다. 그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있다.(골1:22,28,29,2:2,3)

 

3, 믿음과 터 위에서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으면 흠과 책망 할 것 없이 완전케 되리라.

 

1) 소망에서 흔들려 거듭나지 못하는 자들의 실상.

 

주님의 말씀을 받고 복음을 전(傳)하는 자로서 참 안타까운 것이 있는 것은~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복음의 말씀을 듣고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居)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렇게 되리라.”라고 너무나 쉽게 말해서 한편으로 감사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것이 있다.(골1:23,28) 그러나 복음의 말씀들을 듣고 알고 믿고 있지만 자신에게 계시(啓示)될 믿음(예수그리스도, 보혜사 성령)이 속히 오시지 않아 힘들어하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을 본다. 물론 복음을 전해 권하고 가르치고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고 내 안에서 능력(能力)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분명한 역사하심이 있어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사역(使役)의 일을 행(行)한다.(요20:22.행1:8.갈3:23골1:28,29)

 

그런데도 육신(肉身)에 속(屬)한 그리스도인들의 육신의 어린아이의 일~ 즉 율법과 죄와 어둠의 영의 종으로 잡혀있고 갇혀있는 일이~ “속히 벗어지지 않아 안타까운 것이다.” 이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원인(原因)이 있을 수 있다. 첫째,~ 자신의 육신의 정욕의 마음, 자기 목숨, 자기의 악한 생각, 자기 자신의 자아를 사랑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둘째,~ 세상의 피조물 중 자신이 좋아하는 세상에 있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세상에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지배 하리 만큼 좋아하는 세상의 그 어떤 것이 마음에 자리 잡고 포기 할 수 없는 우상(偶像) 두 마음들이 있다. 주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긴다고 말씀하셨다.(호10:2.롬1:23,25.약4:4.요일2:15-17)

 

주님은 요한사도를 통해서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예수그리스도~요3:16.요일4:10)이 “그 사람 속(영혼)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된다.(요일2:15-17) 이 세상에 있는 것 “육신의 정욕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예수께서 그 사람 속에 들어오실 수도 없고, 들어오시지도 않고, 들어와 계신 것도 아니다.육신의 목숨(마음, 생각. 혼)을 버려야 들어오신다.(잠8:17.엡4:22-24)

 

셋째,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일 너희가 신앙을~ 퇴보(退步)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가나안의 원주민, 육신의 목숨, 죄의 본성, 자아)을 친근히 하여 혼인 하며 피차 왕래하면.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수23:12,13) 이 여호수아의 유언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선한 모든 일과 불길한 모든 일이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순종하면 복이 되지만 불순종하면 하나도 어김없이 응해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가나안 땅,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너희가 속히 망하리라 하셨다.(수23:7,14-16.골3:25)

 

당시 이스라엘이 가나안의 원주민과 교제하는 것은 그들의 다른 신(마귀)을 섬기는 것으로 여호와의 진노가 임해 그 아름다운 가나안땅에서 속히 망하고 오늘날에는 자신의 목숨 육신의 정욕의 마음 아담에게서 유전한 죄의 본성 자기자아(옛 사람의 남편, 롬7:1-3)와 교제하면 그 부패한 마음을 잡고 있는 어둠의 영 마귀와 귀신을 섬기게 됨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속히 망하게 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신32:17.수23:16.요3:36.골2:18,19.살후2:11,19) 그러므로 성실과 진정으로 여호와만을 경외하고 섬길 것을 권하였으나 너희가 세상의 상징인 강 건너 애굽(세상)에서 섬겼던 신 마귀와 귀신들을 섬김으로 너희가 여호와(예수)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이다.

 

그는 거룩하고 질투하시는 분으로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이다.(출23:21.수24:18-20.약4:4,5)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지만 불순종하는 자들은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머물게 된다. 이에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면 영생을 얻지 못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의 죄를 결단코 용서하시지 않으시며 그 안에서 속히 망하게 된다. 이것은 너희가 육신의 생각으로 죄의 법과 육신의 몸의 욕망을 좇아 행하나 그 결과가 사망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그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하며 굴복할 수도 없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고 만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며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야 살게 된다,

 

종말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情慾)대로 행하고 영(靈)으로 살아가는 자를 희롱(戱弄)하는 자들이 있으나 이들은 당(當)을 짓고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다.(수23:16.요3:36.롬8:5-8,13.고전2:14.유1:18,19) 넷째, 너희는 내게 거룩할 지니라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또 너희로 나의 소유(所有)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區別)하였다.(레20:26) 거룩하다는 것은~ 히브리어로 카도쉬, 헬라어로 하기오스~ 잘라내고 분리하다. 라는 의미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禮拜)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 세속적(世俗的)인 것을 잘라 내고 분리해 내어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한 것을 말하며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출19:5,6.레20:26.요3:5.롬15:18.딛3:5)

 

하나님의 뜻은 그 앞에서 몸과 영을 거룩케 하고 옳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온전히 거룩케 하시는 뜻이 내게 이루어져서 그의 거룩함에 참예케 하신다. 이 구체적인 요인(要因)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거룩해진다. 주의 영께서 우리를 아버지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으로 우리가 순종을 배워 거룩케 되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지키고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케 되고 거룩함을 좇게 하신다. 또 모든 사람과도 이 화평과 거룩함을 좇지 않으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 베드로 사도는~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모든 행실(行實)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증언 했다.(롬15:16.고전6:11,고후1:12,7:1.엡1:4,5:27골1:22살전2:10,4:3,5:23딤전2:15,4:5.히12:14.벧전1:15,16)

 

거룩함~이것은 하나님 앞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거룩해야한다. 거룩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으로 우리 안에 주님이 오시면 우리가 그의 영으로 거룩해 지는 것이다. 그 결과로 우리가 그의 성전이 되어 그의 거룩케 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거룩해져서 온전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야하지만 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거룩해야~ 예수그리스도를 본다는 것으로 이 모든 말씀들은 주님의 영으로~ 우리가 그 앞에 흠과 점이 없고 책망 받을 것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는 자로서 온전한 자로서 세움을 받고 그의 거룩함에 참예하게 하신다는 것이다.(히10:12) 이와 같은 자들에게는 저가(예수그리스도)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성령(聖靈)께서 증거 하셨다.(히10:14)

 

그런데 우리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惡心)을 품고 이 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겨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 죄의 유혹을 받아 강퍅케 됨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고 이방인과 같이 이 거룩함에서 혹 흘러 떠내려가서 죄를 범할 경우 모든 범죄 함으로 순종치 아니함이 공정(公正)한 보응(報應)을 받았거든 어찌 피할 수 있겠느냐?(히2:1-3,3:12,13) 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이 믿음에서 떨어져 나오고도 자신의 실정(實情)을 모른다는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하나님 앞에는 고사(姑捨)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거룩함이 있느냐는 것이다. 거룩함의 결과는~ 흠과 점과 주름 잡힌 것이나 책망 받을 것이나 티가 없느냐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태가 되려면 사람 속에 죄의 본성 육신의 목숨이 없고 주님의 신성의 본성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가능한 일이다.(벧전4:6,벧후1:4)

 

육신의 목숨이 있으면 결코 거룩할 수가 없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性品)으로 우리가 신의 성품에 참예할 때에 아담의 자아가 없고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자아에서만 거룩함이 나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영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면 그 날 그 순간에 나의 세상에 속한 무거운 짐(아담의 목숨)이 내 어깨에서 떠나고~ 새롭게 변화를 받는다. 그런데 내가 창세전에 택함을 받아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약속이 있고 그 나라의 주인이지만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신앙이 어렸을 때에는 육신에 속해 육신 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죄와 율법에 갇혀 어둠의 영에 종노릇하게 되어 그 아버지의 정(定)한 때 까지 후견인과 청지기와 몽학선생 아래 세상 초등학문 아래서 훈도를 받으며 실상은 죄의 종으로 지낸다.(갈4:1-3)

 

그러나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의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고 그를 기다리고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데 사람이 여호와(예수)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 이는 자신이 죄악의 종으로 율법의 정죄와 저주를 받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서 명하신 계명대로 복음과 예수님을 위해 자기 목숨을 십자가에 드려서 부인하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오신다.(요15:12,13) 그러나 주께서 사람이 젊었을 때에 육신의 죄의 종의멍에를 메게 하신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 것을 메게 하셨다.(렘애3:27,28) 이것은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아래 죄 아래 육신에 매인바 되고 계시(啓示)된 믿음의 때 까지 갇혔지만 이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約束)을 믿는 자에게 주어 구원을 베풀어주시기 위한 주님의 비밀이며 기묘와 모략이고 정사와 경영이며 섭리다.(갈3:22-25,4:4,5)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님의 영이 오시면~ 우리에게 있는 세상에 속한 거룩하지 못한 짐과 멍에들이 어깨에서 떠나고 목에서 벗어지는데 기름지기 때문이다. 즉 기름 부으심인~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세상의 거룩하지 못한 모든 것들이 우리 영혼에서 다 끊어져 나아가고 밀려나가는 것이다.(사10:27.딛3:5.요일2:27) 그러므로 이 기름부음(성령의 충만) 가운데 있는 것이 그의 성령으로 거룩하여 지는 것이다.(롬15:16.고전6:11.살후2:13) 그런데 지금 우리가 주님의 의(義)에 자신을 종으로 드려서 거룩함에 이르렀느냐는 것이다.(롬6:19)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심은 성령의 거룩케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은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셔서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신 것이다.(살후2:13,14)

 

이에 우리가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히10:10,12:10) 다섯째, 너희가 만일 거짓 목자에게 배웠다면 사람의 계명의 누룩(교훈)으로 짐승(마귀)의 씨(가라지)를 받고 아담과 하와 같이 타락하게 된다. 이들은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정직하게 지으셨지만 많은 꾀를 낸 것이다.(창3:6,7.사29:13.호7:29.고전5:7) 그들은 짐승의 말을 듣고 언약을 어기고 패역을 행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그랬고 또 이스라엘이 그랬으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같은 꾀를 내어 짐승의 말과 씨를 듣고 마음에 받아들여 사단의 종, 죄의 종으로, 육신의 목숨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도록 가르쳐 그렇게 살면 반드시 죽게 된다고 말한 대로 그 영혼이 죽었다.(롬6:23.8:13.고전2:14,3:1-3.약4:4)

 

그들은 사망당한 실정이나 자신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그들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거짓 목자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교리에 속아 짐승의 씨 가라지(악한자의 아들들)를 그들의 마음에 덧뿌리고 그 교훈으로 가르침을 받은 결과였다.(렘31:27.호6:7.마13:25,38) 이 일에 대하여, 예레미야는~ 그의 애가(哀歌)에서 예루살렘 주님의 처녀신부들에게 말하기를 그들의 타락의 요인(要因)이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黙示)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게 되었고, 거짓 선지자들은 거짓 경고와 미혹케 할 것만 보았고~ 너희에게 보였다. 그 결과 예루살렘의 영광(여호와)이 떠나고 지나가던 행인들이 다 너를 향해 박수치며 코웃음을 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한다.

 

온전한 영광이라! 이스라엘의 시온을 향하여 일컬어 말하던 예루살렘 성(이스라엘)이 아니냐? 라고 말하며 너희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콧소리 섞인 비난의 웃음)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전에 고(告)하시고 명(命)하셨던 말씀을 이루시고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어 거기에 자빠진 자들의 죄악(罪惡)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훼파하사 원수로 너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너희의 대적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다.(렘애2:15-17)

 

이와 같은 일들은 작금시대에도 거짓 선지자들의 속임수로 온전한 구속의 영광!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의 영광을 불신케 해 구속하신 주님의 의(義)로도~ 육신이 있어서 온전히 구원하지 못하여 구원 받은 죄인으로~ 완전한 구속을 얻지 못하고~ 주님이 재림하셔야 구원을 받는 다고 말하며 가르치는 거짓선지자도 죄를 떠나지 않고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모든 자들도 죄에서 떠나지 않고 죄를 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들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해 말했다.(고전15:33,34)

 

그가 말한 악한 동무는 거짓목자 거짓 선지자를 말하며 이들의~ 교훈을 받고 죄를 짓는 죄인 된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고한 말로~ 속지 말라고 말한다! 이 말은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거듭나서 칭의를 받았으며 은혜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었다. 하는 자들에게 하는 말이다. 이와 같이 죄를 짓는 일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는 것으로 악(惡)한 일이라고 말한다. 사도바울은 오히려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라고 말했고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믿지 아니하는 것으로 죄다.(요16:9) 주님을 온전히 알면 영생을 얻고 생명의 빛을 얻으며 어둠에 거하지 아니한다.(요8:12) 그런데 믿지 아니함으로 어둠에 거해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죄를 짓는 것은 내가 나를 향해 범법(犯法)하는 것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헐어버렸던 율법을 세우는 것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 밖을 나가~ 내가 나를 범죄 하게 되는 것이다.(마7:23.갈2:18.요일3:4) 그리스도예수 안에는 결코 죄와 사망의 법이 없다. 다만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자만이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상태가 의(義)로서 의롭게 되고 의(義)로서 온전케 되며 완전히 행하는 자가 되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한 것이다. 그가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한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는 죄가 없기 때문에 한 말이다. 만일 죄를 질수밖에 없는 죄인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한다면 그것보다도 모순은 없다.(고전15:34)

 

그러나 사도바울은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하신 대속으로 구원을 받은 자이기에 깨어서 의(義)를 행(行)하라고 말했고 이의(義)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며 그리스도는 영(靈)으로 우리에게 오신 보혜사(保惠師) 성령이시다.(요14:16-20.롬3:21.고전6:17,고후3:17) 그러므로 의를 행하라는 것은 의(義)란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영을 말하며 그의 영(靈)을 의지(依支)하여 행(行)하라는 것으로 오늘날은 보혜사 성령으로 오신 영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행하라는 것으로 의를 행하라는 것은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다. 이에 그리스도인은 자신은 부인(否認)되었고 우리 안에 예수께서 그의 영으로 오셔서 우리 행위의 주체가 되시며 선한열매를 맺게 하시며 함께 사시려고 오셨다. 여기에 흠이 없고 책망 할 것이 없다.(호14:8.요14:23.갈5:22.딛2:11-14)

 

거듭난 자가 죄를 범할 수 없는 이유는~ 주님의 영이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가 성령의 거룩한 성전(聖殿)이 되었고.(요14:20,23.고전3:16,6:19,고후6:16) 우리 육신의 목숨 자아가 부인되어 내 안에 하나님의 의(義)이신 예수께서 그의 영으로 오셔서 동거하심으로 그가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으로~ 우리 영혼을 채우셨고, (肉)에~죄(罪)의 (法)과 죄의 육적~ 을 벗기시고 (滅)하는 할례를 베푸시고~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하셨으며 이제는 “죄(罪)가 우리를 주관(主管)할 수없는 것은 “죄의 법죄의 몸폐한 것”이다.(롬6:6,7.골2:11) 또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어둠의 세상주관자 정사와 권세도 폐하시고 십자가로 밝히 들어내시고 승리하셨으며 부인된 내 안에 나는 없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사시는데 내가 죄를 짓는 다면 내 안에 계신 예수께서 죄를 짓는 단 말이냐? 결코 그럴 수 없다!.(요16:11.롬6:6.갈2:17.골2:11,15.히2:14.요일)

 

그동안 거짓선생, 거짓 목사,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교훈)의 결과가 죄를 떠나지 못하게 되었고 그와 같은 거짓목자들에게 배우면 하나님의 의(義)를 배우지 못하고 죄와 악을 행하고 악인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악인(惡人)은 은총(恩寵)을 입어~ 택(擇)함을 받았을 지라도 의(義)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가나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불의(不義)를 행(行)하고 여호와의 위험을 돌아보지 아니한다.(사26:10.롬8:5-8,13.발3:18,19) 의를 배우지 못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한 구속의 비밀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하고 의(義)이신 그의 영(신)을 의지하여 완전히 행해야하는데 성령을 의지 하지 아니하고~ 세상의 영을 의지하는 악인들은 정직한 땅~ 가나안의 시온 예루살렘성과 예수그리스도 안(교회)에서 죄를 짓고 불의를 행한다.(사26:10.고전2:12.갈2:18.엡2:2,3)

 

여섯째, 죄를 짓는 “죄인(罪人)들이 말씀과 율법과 율례와 계명과 규례와 법과 도(토라)를 전(傳)하고 가르치는 것은 불법(不法)이며 주께서 허락(許諾)하신 일이 없다.여호와하나님께서는악인(惡人)들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律例)를 전(前)하며 내 언약(言約)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며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또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 도다.”(시50:16-20.수15:9.요8:34,35) 이 말씀은 거짓말하는 자 영혼을 도적질하는 마귀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과 연합해 자기 입을 악에게 내어주어 함께 죄악행하는 일에 동조(同調)한 것을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과 주님의 의(義)로 행(行)하는 정직한 자녀들을 공박(攻駁)하고 비방(誹謗)하는 자들이다.”(시50:19,20) 거짓말하는 자들은 거짓의 아비 마귀의 자녀로 그 아비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그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며 저희 아비의 욕심을 저희도 행하고자 하되 그 아비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로 인류의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사망 당하게 하고 또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살인한 자다. 그에게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는데 이는 저가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다. 그러므로 그에게 속한 모든 거짓선지자 거짓 목자들은 거짓말을 제 것으로 한다.(삼상16:14.사29:10.요8:38,44.골2:18,19.살후2:11,12)

 

그 거짓말로 주님의 십자가의 온전한 구속,(히7:25,9:12,14,10:12,14)을 구약의 동물의 제의(제사) 정도로 말하고 속여서 가르치고~ 사람들은 속임을 당해 온전한 구속을 받지 못하고 “구원을 받았어도 항상 죄가 자신의 육이 있어서 죽기 전(前)까지 죄를 질수밖에 없다고 거짓말로 가르치고 죄인들은 그 말 그대로 믿고 있어서~ 영원히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마귀와 함께 지옥형벌을 받게 된다.”(요8:21,24,34,35.롬6:23) 그러므로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이 죄악행하는 악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전하도록 허락하신 일이 없고 오히려 그들의~ 죄를 찾아 그들의 목전에 차례로 베풀어서 국문하시고 심판하신다.(시50:16,21,22)

 

그러므로 악인과 죄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의인들의 회중인 교회에 들어오지도 못할 것은 하나님은 악과 함께 유(有)하시지 않으시고(시1:5,5:4) 죄악행하는 자들과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에 죄인들과 거짓목자들은 주님의 율법과 계명인 말씀을 지킬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과 성령이 함께하지 않으면~ 결코 말씀을 지킬 자격이 없다.(사11:2) 그러므로 죄악행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율례(토라)를 지킬 자격을 주신 일이 없고 하나님께서 악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도적(마귀)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거짓 선지자)하는 자와 동류(친구)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입으로 속임을 베푸느냐고 말씀하셨다.(시50:18,19.호14:9)

 

예수께서도 자기 눈에 들보를 깨닫지 못하고 형제 눈에 티를 빼려는 자들에게 외식(外飾)하는 자 자기 속 내면보다 겉을 꾸미기 좋아하는 자라고 말씀하시고 먼저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죄인의 본성)를 빼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죄악이 있고 죄의 본성이 있으면 타인(他人)에게 주님의 말씀을 가르칠 자격(資格)을 주시지 않았다는 말이다.” 자신의 죄의 본성인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부인하여 버리고 죄가 없고 악을 행하지 말아야 형제들의 눈에서 티(죄의 본성)를 빼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다.(마7:3-5.눅6:41,42)

 

자신의 눈에 들보를 뺀 사람은 말씀을 맡은 자로서 그 말씀과 기도로 형제를 깨끗하게 할 죄 사함의 권세가 주어졌다. 예수께서 부활 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강을 전하시고 제자들을 복음 전하는 자로 보내시며 그들을 향해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고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요20:19-23.딤전4:5) 이 죄를 사하는 권세는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께 주신 것이다.(눅5:24) 이 죄(罪) 사(赦)함의 권세(權勢)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것으로 삼위일체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洗禮)를 베풀어서 죄를 사할 수 있도록 주님의 복음(福音)의 사역(使役)에 병행(竝行)하여 주님을 대신하는 사신으로 주님보다 더 큰 일을 행하게 하시려는 것이다.(마28:18-20)

 

이 복음사역은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주님과 함께 하여 복음을 듣는~ 모든 이들을 세상 것으로부터~ 자유(自由)케 하는 사역이다.(눅4:18,5:24.요8:32,36.14:12.갈5:1) 그런데 “죄인목자(罪人牧者)가~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죄를 짓도록 가르쳐~ 율법에 정죄 받고 죄에 갇히고 어둠의 영에 잡혀~ 하나님의 비밀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며 주님의 영을 보지도 받지도 못한 상태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되겠다고 말하니 그 증거가 위증인 것은 증인(證人)이란 주님의 영을 자신의 영혼에서 본~목격자를 말한다.예수께서는 그의 보혜사를~ 세상에 속(屬)한 죄를 범하는 죄인들에게는 감추시고 숨기시며 제자들에게만 성령을 알게 하시고 너희 속에 함께 거(居)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요14:17,고전2:14.요일3:4-6,8,10)

 

그러므로 성령이 거하는 자만 말씀을 가르칠 수 있고 그의 영이 있는 자만 죄(罪)를 사할 권세(權勢)가 주어졌다. 거듭나서 주의 영과 동행하는 자들만이 영혼을 살리고 생명의 열매를 맺는 자다. 그러나 죄를 범하면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아직 계시될 믿음이 오시지 않은 자들이며 이들은 율법에 갇히고 죄에 갇힌 자들로서 이들이 전하는 누룩의 사람의 교훈으로 말씀을 듣게 될 경우~ 죄인이 율법을 지키려는 것으로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가 주어지며 그 가운데서 저주를 받고 또 육신의 목숨이 있고 몸에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키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가 저희에게 아무 유익(有益)이 없게 된다.(요15:4-8.갈3:10,11,5:2)

 

그러므로 죄인이 율법을 지키려는 것은~ 율법 아래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것으로~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것이다.(갈5:3,4) 그러므로 죄를 짓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자격 주신 일이 없고 이들이 교육하는 것도 불법이고~ 거짓 목자들에게 교육을 받는 것도 불법(不法)이다. 이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고 경고하고 깨어서 주님의 영으로 의(義)의 교육을 받고 의(義)를 행(行)하라고 권면하면서 오히려 죄를 짓지 말라 죄를 짓는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로 이들을 부끄럽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전15:33,34)

 

결론적으로~ 거듭나지 못하는 원인은 신앙이 흔들려서 세상에 속해 그리스도 밖에 있기 때문이다.

 

1) 자신 안에 육신의 정욕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2) 세상의 피조물들이 자신 안에 우상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3) 신앙의 퇴보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의지하는 것 때문이다.

4) 거룩한 것에서 떨어져 나와 거룩하지 못한 것은 세상에 속했기 때문이다.

5) 거짓 목자에게 가르침을 받고~ 항상 속고 죄를 짓기 때문이다.

6) 죄인이 가르치는 말씀을 듣고 교육을 받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이 자신의 내면(영혼)에 있을 경우 거듭나고자 해도 거듭날 수가 없다.

 

2) 믿음에 거(居)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福音)의 소망(所望)에 있는 자들.

 

복음의 말씀을 듣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과 화목하여 너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신 믿음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영의 인도를 받고 굳게 서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터 위에 건축(建築)한 사람은 온전하게 되어 흔들리지 않게 되며 그 결과로 하나님 앞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완전(完全)한 자로 세워지게 된다.(골1:22,23,2:27,28) 이 터는 예수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대로 나타날 것이다. 불로 나타내며 그 불(시련)이 각 사람을 시험할 것이나 누구든지 세운 그 공력대로 그대로 있으면 상(賞)을 받고 불타면 해(害)를 받는 다.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3:11-15)

 

불 가운데서도 구원을 얻는 다고 말해서~ 죄악 행한 자들도 해당 될 것으로 알고 믿고 있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자신을 부인하고 무죄하여 의로운 상태에서 주의 영과 함께 사역(使役)을 함에 있어서 주님의 뜻대로 행한 자들의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는 가 여부에 따라 상급 받을 자의 희소성(稀少性)을 말한 것이지(고전3:14) “죄를 범하는 자가 받는 상급이 아닌 것이 죄를 범하는 자마다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하기에 그들에게 상(賞)은커녕 저주와 화(禍)를 당(當)하고 불타~ 해(害)를 받게 된다.”(요3:36,8:34,35.고전3:15) 사도바울은 거듭난 자들은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성전인 것을 말했고 누구든지 죄(罪)를 범해 성전(聖殿)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滅)하신다고 경고했는데. 이는 하나님이 거룩하기에 너희도 거룩해야하기 때문이다.(고전3:17,18)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聖殿) 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로 의인(義人)이며 그 행위(行爲)가 완전하고.(잠20:7) 무죄하며,(시26:6.호8:5.롬8:14) 의롭고,(시18:20,23,35:27,28.롬1:17) 주님께서도~ 흠(欠)을 찾을 수 없으시며,(시17:3.아4:7.엡4:1.골1:22,28.계14:5) 그 행위가 완전하다.(창6:9.삼하24:22.시18:23,26:1,11,101:2) 완전한 자는 주님의 토라의 말씀을 주의(注意) 하여 지켜 행(行)하게 하시고 그들은 완전히 지켜 행한다.(시37:31,시119:1,4.겔36:27.호14:9) 그러므로 주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완전(完全)하기를 요구(要求)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도 너는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고 명령하셨다.(창17:1)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屬)한 의인(義人)들은 그 행위가 완전한 자다.(잠20:7)

 

또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도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원주민들을 본받지 말고 너는 네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완전(完全) 하라 명(命)하셨다.”(신18:9,13)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앙(信仰)의 정체성(正體性)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케 되어~ 완전히 행(行)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요구(要求)하시고 명하셨으며 완전히 행할 수 있도록 완전한 하나님의 의(義)를 주었고 그 의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되시는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고 예언되셨으며 우리에게 계시(啓示)된 분이다.(롬3:21.갈3:23)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믿음에 도달하게 되는 하나님의 의(義)로서 차별이 없다.(롬3:22)

 

이 하나님의 의(예수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 자아는 십자가에서 부인되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영혼에 의와 생명이 되어 완전하게 하신다. 즉 예수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의 완전함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道)의 초보(初步)로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으로 머물러서~ 하나님에게 원수 노릇하며 율법과 죄 아래, 어둠의 영에 잡혀 죄의 종으로 후견인과 청지기의 훈도 아래 영원히 머물지 않기를 바라신다. 육신의~ 어린 아이의 일(몽학 선생 아래서 교육을 받고 죄인된 것을 깨닫는 자)을 버리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초보를 버려야한다. 세례와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이제는 완전(完全)한데 나아가도록 허락(許諾)하셨다.(고전2:14,3:1-3.13:11.갈4:1-3.히6:2,3)

 

완전한~데 나아간 것이~ 예수그리스도 안이며~ 하나님 안에서 안식(安息)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恩惠)의 해(희년)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이며 세상(世上)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自由)를 누리는 사람들이다.(렘25:10-34.눅4:19.요8:32,36.롬8:1,2.히4:3,10) 이와 같은 완전한 가운데서 살면 불순종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가~ 누구든지 불순종하는~ 본(本)에 빠지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안식(安息)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고한 것이다.”(히4:11) 이 하나님의 안식 안에서 완전한 가운데 완전히 행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명분이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고 명하신 것으로 우리가 무죄(無罪)한 가운데 의롭게 살기를 원하신다.(창17:1.신18:13.시26:6.호8:5.요8:32,36.롬8:1,2.딛2:11-14)

 

그러므로 여호와하나님께서는 거듭난 우리를~ 의인의 회중에 머물게 하시고 의인의 길을 인정하신다.(시1:5,6) 의인은 성도로서 존귀하게 여기신다.(시16:3) 여호와께서는 의인의 세대(世代)에 영원히 함께 계신다.(시14:5.요6:40)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은 죄를 범(犯)하는 죄인(罪人)을 사랑한다는 말씀이 한 군데도 없다.” 다만 죄 가운데 있는 죄의 댓 가를 지불하시고 죄(罪)를 사(赦)하시고 그를 용서(容恕)하시고 허물을 가려주시므로 “구원(救援)하셔서 의롭게 하시고 의인(義人)된 자들을~ 사랑하시며 자기 백성으로 삼아 완전히 행하는 의인들에게는 모든 것을 보장해 주신다.여호와께서는 완전한 자의 날을 아시니 저희 기업은 영원하다.(시37:18.잠2:21)

 

주께서는 완전한 자를 붙드시며 그의 걸음을 기뻐하시며 아주 넘어지지 않게 그 손으로 붙들어주신다.(시37:17,23,24.잠2:7,8,20) 또 주께서는 완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보라(관찰)고 하신다. 완전하여 하나님과 화평(和平)한 자의 결국은 평안(平安)이다. 그리고 의인(義人)의 구원(救援)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저희 산성이 되어주신다.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惡人)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주님을 의지했기 때문이다.(시37:37,39,40) 이와 같은 보장(保障)이 되어있는 것이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들의 명분(名分)이다. 이러한 완전한 삶이 실제(實際)로 살아지는 것으로 주께서 자기 성도들에게 완전히 행할 것을 요구하신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