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바울)~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행25:6-8.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일 혹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한지라. 8, 바울이 변명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거듭난 자는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어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한다.(시18:26.딛1:15)
사도바울은 전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믿지 못하고 알지 못했을 때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폭행자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박해하며 중상모략 하던 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어 다메섹에서 주님께서 영(靈)으로 자신을 계시(啓示)하여 주심으로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여 죄인 중에 괴수인 자신을 구원하시려고 임하셨으며 그가 긍휼을 입은 것은 먼저 주께서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신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의 본(本)이 되게 하려하신 것이라고 고백했다.(딤전1:13-16)
그에게 영생 얻는 자들의 본이 될 만한 것이 있음은~ 십자가에서 전에 옛 사람을 못 박아 죄의 몸과 육신의 몸이 죽고 부인해 정죄 받고 얽매었던 율법과 죄에서 벗어나 이제는 영의 새로운 것으로 주님을 섬기고 의문에 묵은 것으로 아니하게 되었다.(롬7:6) 이에 진리로 자유를 얻어 신앙의 모본된 자로서 복음과 진리의 길을 우리에게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그는 하나님의 비밀인 지혜를 받아 신령한 자로서 그의 거듭난 상태를 자기 자신이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다고 고백하고 있다.(행24:16.롬6:6.고전4:4.골2:11)
그는 마지막 복음 사역의 결말(結末)을 맞아 유대인들의 송사에 고소를 당해 결박을 당하여 로마의 총독 벨릭스 앞에 피의자 신분으로 심문을 받았으나 바울이 변명하여 말하기를 자신은 유대인들이 말하는 이단이라 하는 도(道)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였다는 것을 전(傳)해 고난을 당하나 그는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을 다 믿으며 하나님을 향하여 기다리는 메시야의 소망을 자신도 가졌으며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전한 것뿐이라고 변론했다.(행24:14,15)
바울은 이 복음으로 자신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는 것은 이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자신에게 함께 계셔서 의(義)를 나타내 주심으로 의로운 자기 마음의 양심 상태로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거리낌이 없기를 힘쓴다고 말했는데 주님을 믿고 의(義)가 오심으로 의롭게 되어 모든 죄를 사함 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면 양심에 거리낌이 없게 되고 이와 같은 양심(마음)은 예수를 주인 삼으면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된다는 말이다.(시18:26.행24:16.딛1:15)
양심에 거리낄 것이 없기를 힘쓴 사도바울의 의도는~
그런데~ 왜 이 은혜로 주신 복음과 의로운 마음의 상태에 대하여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써야할까?~ 복음의 능력은 우리로 율법의 말씀을 완전히 지키게 하시는 전능한 능력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영이 주님의 율법과 규례를 완전히 지키게 하시나 우리는 자유의지를 소유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로 항상 성령과 말씀으로 살아야한다. 즉 성령(율법)으로 살고 성령(말씀)으로 행(行)해야 한다.(갈5:25) 이 영의 능력으로 살면 말씀을 지키게 하시는 능력(能力)이 지원(支援)되나 우리도 의지(意志)로 주님의 영을 의뢰해야한다.(갈5:18)
거듭난 우리가 자신을 성령님께 내어맡기고~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악을 떠나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우리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것은~ 자신에게 있는 아담의 죄의 본성으로 육신의 정욕과 탐심으로 우상을 섬기며 옛 사람의 목숨으로 죄를 범하면 이것은 죄의 몸과 육적인 몸이 있다는 증거이며 이것으로부터 하나님의 진노(震怒)가 임한다.(잠3:5-7.골3:5,6)
그러나 새롭게 거듭난 자가~ 거리낌이 없는 양심을 위해 힘쓴다는 것은~ 항상 주님의 영을 의지하여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해 그의 영의 능력과 복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너희에게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게 되었다고 말했다.(행24:16.벧전1;5) 이 주님의 전능한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거리낌이 없는 양심을 지키는 것이며 우리를 지키시는 능력의 주체가 성령인 것을 말한다. 지혜이신 성령의 말을 들으면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근신이 너를 지키신다.(잠2:10,11)
도무지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하시는 주체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의 능력이다.
주께서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네 마음에 들어가면 네 영혼이 즐겁게 되고 그가 공평의 길과 성도의 길을 보존하며 그를 통해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으며 선한자의 길로 행하게 하고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해서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고 대저~ 정직한 자는 땅(가나안,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새 언약,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의 안식)에 남아 있으리라.(잠2:8,9,11,20,21) 이 지혜의 영께서~ 너를 악한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시리라.(잠2:12)
그러나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궤휼한 자는 땅에서 뽑힌다.(잠2:22) 이들은 악인으로 하나님의 심판(審判)을 견디지 못하고 죄인(罪人)은 의인(義人)의 회중(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며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하게 된다.(시1:5,6)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마음을 주님께 드리면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依賴)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시121:1-8.사26:3)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을 의뢰하는 것이~ 마음의 양심에 거리낌이 없도록 지켜주시고 신앙(信仰)의 정절(貞節)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에게 흠을 찾지 못한 총독 벨릭스가 구류하여 두매 후에 베스도가 도임(到任)해 가이사랴에서 바울을 재판하되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의 높은 자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했으나 능히 증명하지 못했을 때에 바울이 변명하여 말하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행25:8)
육신의 목숨을 벗어버리면 주님의 영이 율법을 다 지켜 행케 하여 의롭게 하신다.
우리가 깊이 생각해봐야할 것이 있다.~ 사도바울은 어떤 대상(對象)에 대하여~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첫째,~성전이나 라고 말했다면 하나님께서 계신 곳을 말하며 이것은 주님에게 자신이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다. 둘째,~ 율법이나 라고 말했다면 율법인 성경의 말씀을 호리(로마의 화폐단위~ 마지막 동전 한 닢~ 지극히 작은 계명)라도 다 지켰다는 말이다. 셋째,~ 가이사에게나 라고 말했다면 현 정권의 통치자에게 바울 자신이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고 말한 것이다.(행25:8)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사람일까?~ 하나님 일까?~ 하나님과 율법과 사람에게 대하여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않았다면~ 그가 기록한 갈라디아 교회의 편지내용에는~ 또 말하기를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라고 기록하고 말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아무나의 범주에 포함되어 율법을 자신의 노력과 힘으로 지킨 것일까? 아무나라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이며 율법아래 있는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바 있다.(갈3:11)
만일 그가~ 율법아래 있다면~ 그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가 분명하고 육신의 죄의 본성이 있는 죄인인데 만일,~ 육신에 있으면 연약하여 율법을 지킬 수 없고 다만 하나님만 이 지키실 수 있다고 명백히 말했었다.(롬8:3) 그런데 그가 유대인의 율법을 지켰다고 말했다.(행25:8) 그렇다면 그가 하나님만이 지킬 수 있는 율법을 다 지켜 죄를 도무지 범치 않았다고 증언 했는데~ 그러면 사도바울이 거짓선지자로 위증을 했을까?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가 율법을~ 다 지키는 하나님일까?
바울이 율법을 지켜 죄를 범치 않았다는 것은 자신이 부인되었기에 가능한 말이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 율법을 지키는~ 하나님이라고 말한 곳이~ 성경에 한 군데도 없다. 다만 그는 자신의 육신의 옛 사람을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자신이 죽고 율법과 죄와 육신의 정욕의 마음과 어둠의 권세를 벗어버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 주님의 심장과 자신의 몸에 그리스도의 흔적(헬>스티그마, 바스타조=낙인)을 가진 자라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말했다.(갈2:20,17.빌1:8,2:5) 그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말했다.(갈5:24)
이와 같은 거듭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해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했고 이제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신 것으로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인하여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몸)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었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나서 성결의 영(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의문의 묵은 옛 언약인 율법으로 행하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증언했다.(롬7:4-6)
그러므로 사도바울이 유대인의 율법에 대하여 자신이 도무지 죄(罪)를 범(犯)하지 아니했다는 말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주님의 몸과 함께 죽고 부인되어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영이신 주님이 영혼의 주인으로 오셔서 바울 자신이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자신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신 것으로 이제는 그에게 오신 성령으로 그가 율법을 다 지켜 행하도록 일(역사)하고 계셔서 율법의 말씀들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영이 바울 안에서 율법을 지키게 하시니 바울이 지켜 행했다는 말이다.(시119:4.겔11:20,36:27.롬8:4,14)
하나님께 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씨인 말씀과 성령으로 나면 죄를 범하지 못한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이와 같이 주님의 영이 오셔서 하나님을 경외케 하시는 여호와의 신(성령)이 오심으로 주께서 명하신 주의 법도를 우리가 근실히 지키게 하신다. 그 결과 행위(行爲)가 완전(完全)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되어 복이 있고 그의 증거인 율법과 율례와 규례와 법과 도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求)하게 됨으로 복이 있어서 실로 저희는 불의(不義)를 행치 아니하며 주의 도를 행한다고 시편에서 다윗이 말했다.(시119:1-4) 또 이 같은 말을 요한사도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 거(居)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한다고 말했다.(요일3:6)
요한은 범죄 하는 자마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한다고 말하며 자녀들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예수그리스도의 의(義)를 받아 의롭게 행하는 자는 주님의 의로움과 같이 의롭고 죄를 범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해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만일,~ 사도바울이 죄를 범했다면 그는 육신에 있고 죄와 어둠의 영에 종노릇하는 자가 분명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육신에 있는 자들은 율법을 자신이 지키려하다가 불법으로 죄가 들어나고 결코 율법을 지켜 행할 수 없다.(갈3:9,10.요일3:6)
그러므로 바울이 율법을 지켜 행하여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자신 안에 오신하나님의 씨(예수그리스도)가 자신 속에 거하심으로 저도 범죄 치 못하는 것은 사도바울이 하나님께 로서 성령으로 났기 때문에 하나님께 로서 난 자는 죄를 범치 아니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로서 난 자마다 범죄 치 아니하는 줄을 알았노라! 그런데 아직도 하나님을 믿는다 말하면서 죄를 범하고 있다면 문제가 어디에 있을까? 그 답은 그가 하나님께 로서 나지 아니한 것이 그 원인이다.(고전1:30,2:12.요일3:9)
죄를 범하고 있는 자들은 말씀의 씨~ 그리스도와 그의 영으로 나지 않았다는 증거다.
많은 사람들이 칭의를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현재 죄를 범하고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그는 하나님께 로서 성령으로 나지 아니했기 때문이며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착각하고 태 신자로 상상 임심을 하여 태어난~ 죄의 종으로 육신에 속한 죄인의 신분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천국백성으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진~ 종이면서 아들인체하며 살아가는 죄의 종이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롬9:8) 이들에게는 그 나라의 유업과 기업이 없다.(고전6:9,10.갈5:21.엡5:5)
잠언기자는~ 말하기를 종(죄의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천국백성) 인체한다고 말했다.(렘7:10.잠29:21.고전2:14,3:1-3.갈4:1-3) 그러므로 죄인의 씨(아담의 후손)는 가라지로 악한자의 아들들이며 그는 죄의 본질로 구성된 자로서 만일 이와 같은 자가 양자가 되었다면~ 죄인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고 죄인의 씨는 마귀 형상으로 탈을 쓴 죄인이다. 죄인은 도(道)를 닦고 율법을 지킨다고 의인이 되어 하나님의 양자가 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양자가 되려면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죄의 목숨이 죽어서 없어야 아들이 된다.(요8:44.롬5:12,롬6:6,7:4,엡3:10)
하나님의 자녀는~ 전에 옛 사람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서 함께 죽고 부활의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그 마음과 생각에 기록해야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을 받아 양자의 영인 성령으로 인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품 안으로 영접을 받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제는 육신(肉身)에 속(屬)한 죄(罪)의 종이 아니라 성령으로 양자의 영을 받은 자다.(롬7:4,8:9,14,15,16.고전1:30,고후6:16,17)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을 받아 양자가 되어 영의 일을 분별하는 신령한 자다.
이들은 다시는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아버지의 양자의 영을 받아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갈망하며 그를 기뻐하게 된다. 이에 성령께서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된 것을 증거 해 주시고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시며~ 성령으로 신령한 자가 되게 하신 것과 천국의 비밀을 허락하시고 눈으로 보고 귀로는 들음으로 복이 있게 하셨으며 신령한 하나님의 일들을 분별케 하시고 신령한 자로 영적인 모든 것을 판단하게 하시며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게 하셨다.(사54:17.마13:11,16.롬8:15,14.고전2:12-15)
또 거듭난 자들은 아무에게 대하여 자책할 만한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시며 율법에 대하여 성전인 하나님께 대하여 또 사람들에게 대하여 도무지(일절) 죄를 범(위반)하지 아니하였노라고 말할 수 있게 하신다.(행25:8.롬6:14,고전4:4.갈2:17)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로 지혜의 성령을 받아서 난 자마다 범죄 치 아니하는 것을 이제 우리가 알고 믿었다면 주님의 영을 받아 죄 없이 살아가는 자가 된다. 그 원인은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께 로서 그리스도의 씨(말씀)와 그의 영(성령)으로 낳았기 때문에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신다.(시125:3.요10:28,29.요일5:18)
이와 같은 자들에게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는데 그 아들에 관한 것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면 우리 안에 영생이 있고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께서 그의 영으로 오신 것이다. 만일 영생의 생명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여 죄와 상관없는 삶을 그 영으로 살게 하시고 성령으로 행하게 하신다.(롬6:14,8:1,2.갈5:25) 그 결과 하나님의 성전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지체가 되어 신령한 몸이 되어 정죄하는 율법에서 벗어나서 성령으로 율법(말씀)을 다 지키게 하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내 안에서 다이루심으로 결코 정죄가 없게 된다.(롬8:1,2,4,12:1,2.고전3:16)
율법의 말씀은 육신을 버린 자들에게는 축복의 말씀으로 복주고 복주며 번성케 하신다.
거듭난 자에게는 모든 주님의 말씀(율법)들이~ 생명의 말씀이 되어 영혼을 소성케 하며 말씀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러므로 주님의 율법인 말씀을 지켜서 흠과 점과 책망 받을 것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으려면 자신 속에 육신의 목숨이 없어야 하며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나서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가 이제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예수)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시19:7-10.요15:12-13.벧전1:22,23.요일3:14)
이 율법의 말씀이~ 곧 영이신 생명을 소성케 하시는 하나님과 그 이름이 여호와우리의 의이신 예수그리스도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 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곧 생명 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 아들을 믿든지 아니 믿든지 간에 율법은 하나님과 그 아들과 그의 영의 말씀이시다. 다만 우리가 육신에 있으면 신분이 누가 되었든지 간에 그는 범죄 하여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하며 율법인 주님의 말씀을 결코 지키지 못하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진 자다.(렘23:6.요6:63,8:34,35,15:12-13.갈5:4.요일3:14)
그러나 만일 누구든지 자기목숨을 버리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 주님이 자신의 영혼에 목자와 감독자가 되어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율법(토라)이 절로 지켜지고 푸른 잣나무와 같은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하시며 율법이 이제는 우리 영혼의 생명양식이 되어 영혼이 잘되게 하시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케 하시며 하나님께서 자기를 가리켜 맹세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으므로 이와 같이 하나님을 아브라함과 같이 믿어 의(義)를 받고 의롭게 행하는 자들이~ 오래 참음으로 기다리면 반드시 축복의 약속을 받게 된다.(호14:8.히6:14,15)
이와 같은 은혜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주님의 자녀들에게 임할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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