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고후2:17.
17, 우리는 수다(數多)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混雜)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純全)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하나님께 말씀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여호와하나님과 그의 오른팔 예수그리스도는 다스리심이 영원~무궁하시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출15:18.사53:1.히13:8) 주님은 사랑하시며 그 기뻐하는 백성들을 권고하여 이르시기를(렘31:20) 너희는 나의 택함을 입었는데 이것은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고 나의 후에도 없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救援者)가 없다. 내가 고(告)하였고 구원(救援)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神)이 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證人)이요 나는 하나님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 이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다 내가 행(行)하리니 누가 막을 것이냐?(사43:10-14) 사도바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 앞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실존(實存)과 일하시는 실제(實際)에 대하여 가감(加減) 없이 말하고 증거 했다. 증인이란? 자기가 보고 알고 믿고 있는 대상(對象)에 대한 목격자(目擊者)다. 그는 하나님을 보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서 전(前)에 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어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사신 것을 분명(分明)하게 본 목격자이며 증인이다.(롬7:5,6,13:14.고후5:17.갈2:5,20,3:13,23,25.엡4:22-24)
하나님과 복음을 위해 동역(同役) 자가 된 사도바울.
그는 하나님의 영접(迎接)을 받아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연합(聯合)하여 의합(意合)하고 합력하여 선(善)을 이루게 되었고 함께 동역(同役)하게 되었으며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의롭고 거룩하여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사56:6.암3:3.롬8:28.고전3:9.갈2:20.빌3:15.히10:14) 그는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 자였다. 그러나 도리어 긍휼하심을 입은 것은 바울 자신이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을 때에 은혜를 주신 것이다.(딤전1:13) 그는 구원과 은혜를 선물로 받고 이제는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었다.(엡2:8.딛1:15)
우리가 주님께 의(義)로 양육(養育)을 받으면~ 의롭게 되어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하며 의로움으로 주님을 경외하게 된다.(엡4:22.딛2:11,12) 이제 그는 소망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된 재림을 기다리게 되었고 또 자신을 속전으로 대속하시고 모든 불법에서 구속하시어 깨끗하게 하신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자가 되었다. 그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만드시고 그 지으신 뜻대로 선한일 즉 공의(公義)를 행(行)하고 자비(慈悲)를 사랑하며 겸손이 하나님과 동행(同行)하게 되었다.(미6:8.엡2:10.딛2:11-14)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주님의 심장(心腸)을 소유한 이방인의 제사장 사도바울.
그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는 것은~ 자신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과 심장(心腸)을 가지고 신령하게 되어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 받지 않는 자로서 또 하나님이 자신 안에 계셔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해 소원(所願)을 두고 행(行)케 하신다고 말했다.(고전2:15,16.빌1:8,2:5,13)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자기 안에 하나님과 예수께서 계셔서 기쁘신 뜻과 소원을 행하시고 또 자신을 하나님 안으로 영접(迎接)해 주셔서 자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聖殿)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저희 가운데 거(居)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전3:16,6:19,고후6:16)
이에 사도바울과 하나님이 아버지와 아들 관계(關係)가 되었다.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 믿지 않는 자와 불법과 어둠의 영들과 우상과 함께 하지 말고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고후6:14-18) 사도바울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명령(命令)대로 세상에서 살지만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에 속한 것들과 구별(區別)되어 거룩하게 살아간 자였으며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서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복음의 제사장(祭司長) 직무(職務)를 하게하셨고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시게 한 자다.(롬12:1,15:16)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육체의 자아를 벗어버리고 영(靈)의 능력(能力)으로 사역(使役)하는 바울.
이일에 그가 자랑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해 자신을 통해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奇事)와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能力)으로 역사(役事)하신 것 외에는 그가 감히 말하지 아니했다.(롬15:16-18) 그가 복음을 전파하는데 성령께서 함께 동역하시고 필요한 기사(Miracle~신의 행위, 기적)와 표적(表蹟,~가시적인 표시, 언약의 성취)과 능력(能力)으로 역사해주셨다.(빌4:13) 그중에 중요한 역사(役事)를 들라면~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사단의 진(군대의 주둔)을 파(부수다)하는 강력한 능력으로 모든 이론(理論)을 다 파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는 것으로 너희가 복종될 때 까지다.(고후10:4-6)
이 일을 그리스도의 증인들과 주님의 영이 합력하여 수행하신다.(고전3:9.고후40:4,5)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들을~ 마치 육체가운데서 자기의 육체(肉體)대로 행(行)하는 자로 여긴다. 그리스도인이란~ 자신의 육체가운데 있는 육신의 욕망의 부패한 인격인 죄의 본성을 십자가의 주님께 드려 중생세례를 받고 제거(除去)되어 육체의 죄의 법과 육적 몸(욕심의 마음)을 벗어버린 자다.(신30:6.골11:19,36:26.눅9:23,24.롬6:6.엡4:22.골2:11) 이와 같은 자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그 영 안에서 거룩하게 된 자들로 육신(肉身)에 있지 않고 영 안에 있는 자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롬8:9)
그리스도의 영으로~ 파(破)해진 사람의 교의(敎義)와 사단의 군대의 진영들.
그리스도의 영으로 하나님 앞에서 강력한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 할 때에~ 사단의 견고한 진과~ 사람의 계명(누룩)인 모든 이론은 파하여지며~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과 모든 생각들이 사로잡혀~ 예수그리스도께 복종되는 것이다.(사29:13.고전5:7,8.고후10:5,6) 그 결과 세상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주님께 드리게 되고 사단에게 붙잡힌 마음과 어둠의 영들이 감옥으로 삼고 있던 영혼이 진리(眞理)의 영(靈)으로 자유를 얻게 되었다.(사14:17,42:7) 이에 사도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유(自由)케 하시려고 가벼운 멍에를 메게 한자로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면한다.(마11:28-30.갈5:1)
바울은 사단의 권세를 파(破)하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죄인들의 죄와 그 마음을 잡고 있는 영들의 진과 사람들의 교훈으로 높아진 이론(理論)과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服從)케 하는 권세(權勢)를 받았으며 이 권세는 주님께서 주신 것으로 고린도교회의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이 주를 대적하는 모든 것을 파하고 그들을 주님 앞에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려 신부로 세우려고 한 것으로(고전3:1-4,고후10:5,8,11:2) 이 일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지만 자신은 아비의 마음과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다고 증언했다.(고전4:15)
그리스도인들의 말에 성령의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 에 따라서 그들의 신분이 밝혀진다.
그러나 당시 어떤 자들이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가지 아니할 것 같이 생각하고 교만(驕慢)하여졌으므로 속히 너희에게 나아가서 교만한자의 말을 알아보고 오직 그의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바울이 말한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왕국을 건설하여 세우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能力)에 있다.(고전4:19,20) 복음을 받으면~ 전에 아담 안에 있던 죄의 본성 육신의 마음 악한 죄악(罪惡)의 생각(生角)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제(除)하여지기 때문에 새롭게 피조 된 새 마음에는~ 교만과 불의한 생각과 육체의 현저한 일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 누추함 어리석음의 말과 우상 숭배하는 것들이 없게 된다.(고전6:9,10.갈5:19-21.엡5:3-5)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들은 자신의 자아가 부인되어 자신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사시고 그의 영으로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이 자기의 기쁘신 뜻을 소원(所願)으로 두시고 우리 영혼과 몸을 성전 삼아 두루 행하시며 경륜과 목적과 뜻과 소원을 두고 경영하시기 때문이다.(롬12:1,2.고전2:16.갈2:20.빌2:5,13) 그러므로 이제 거듭난 자들의 마음은~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된 자들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의(義)로서 왕(王) 노릇하는 자들이며,(롬5:17.딛1:15) 거듭난 자들은 육체인 몸이 있지만 육신의 몸속에~ 죄의 법과 부패한 마음의 정욕의 옛 남편이 율법에 대하여 그리스도예수와 함께 죽어서 율법과 육신의 죄의 법과 죄의 몸에서 벗어났다.(롬6:6.7:4-6.갈3:22-25.엡4:22.골2:11)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목숨이 없고 육체의 정욕대로 행동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생각해야할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력히 권하신다. 우리가 생각해보자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었은즉~ 모든 죄와 육체에 속한 사람들이 죽은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으신 것은 그로인해 부활(復活)의 영광(榮光)으로 살아난 자들이~ 다시는 너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게 하려한 것이다.(고후5:14,15) 이에 전에는 예수께서 우리를 대속하여 구원하시기 위해~ 육체 가운데 오심으로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를 육체대로 알았지만 “이제부터는~ 우리가 아무사람도 육체로 알지 아니하노라.”(고후5:16)
그 후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우리가~ 육체(몸)의 남은 때를 살지만~ 육신(肉身)에 속한 자가 아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肉體)의 고난(苦難)을 당(當)하시고 고난을 당하신 자가 죄를 그치셨다. 또 예수께서 세상 죄를 십자가에 지고 가셨고,(사53:4-6.신1:29) 여호와께서 스가랴 선지자로 말씀하시기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 만에 제(除)하리라.(슥3:6,9) 이에 예수께서는 모든 죄(罪)를 영원(永遠)히 사(赦)하시고 자신의 육체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죄를 그치셨다. 죄를 그쳤다는 것은 더 이상 믿는 자에게서 죄(罪)가 진전(進展)되지 않고 머물지 않으며 죄가 주관하지 못하고 죄를 아주 잘라내어 끊어져서 단전(斷電)되어 버린 것이다.(롬6:14.히9:12,10:12.벧전4:1)
그리스도인은 거듭난 후~ 육체(몸)의 남은 때를 생령으로 의롭고 무죄하며 영원히 거룩하게 살아가는 자다.(히10:14)
그 후로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사람의 정욕(情慾)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한 것이다.(벧전4:2) 그러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육체대로 행하는 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육신에 속한 자들은 모든 사람들을 자신들과 같이 여겨~ 거듭난 사도바울이나, 고명한 자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알고 사람을 외모로만 본다. 그래서 너는 누구냐? 무리 중에 이상한 사람이다. 어찌 육신의 몸(육신)을 가지고~ 죄를 범치 않으며~ 육신의 죄의 본성대로 하지 아니한다고 말하느냐? 너는 누구냐? 라고 질문한다.
이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자신은 육신의 죄의 본성, 남편이 그리스도예수의 십자가에 대하여 함께 죽고 율법과 죄와 어둠의 영에게서 벗어나서 이제 자신은 없고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증거 했다.(롬7:4-6.갈2:20) 이제 사도바울과 고명한자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 있고 그 앞에서 자신의 주군(主君)에 대한~ 계시(啓示)된 정보(情報)인 복음과 주님의 나라와 그의 왕국에 대하여 보고 듣고 알고 깨달은 모든 것들을 성령 안에서~ 그의 영으로 증거하고 있다. 그와 고명한자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중생세례(重生洗禮)를 받고 영(靈)으로 새롭게 되어 생령(生靈)의 신분이 되었다.(창2:7.요3:5.고후5:17.딛3:5)
죄를 짓는~ 죄인의 봉사는 하나님과 자신에게~ 무익(無益)한 것이다.
혹자가~왈(曰) 거듭난 자에게 너는 누구냐? 라고 질문한다면 새롭게 피조물 된 사도바울과 고명한자에게~ 너! 라고 지칭(指稱)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도바울과 고명한자 안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에게 말하는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라. 그리고 혹자가 필자에게~ 사랑과 봉사와 헌신과 미소와 기쁨과 아름다움과 살핌과 섬김과 나눔과 희망을~ 말하라고 했는데! 혹자는~ 이와 같은 일과 봉사를 행(行)할 자격요건(資格要件)을 갖추었는가? 그 자격 요건은 사도바울과 같이 육체(몸)에 있으나 육신의 목숨 정욕의 마음이 십자가에서 부인되어 죽고 없어져서 죄(罪)에 종노릇하지 아니하느냐? 하는 것이다.(요8:34,35.롬6:16,19)
자신의 육신의 자아(自我)가 부인(否認) 되지 않고, 자신(自身)의 노력(努力)으로 하려는 혹자의~ 요구와 노력은 다 인본주의로~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자기스스로 하려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너희는 은혜에서 떨어진 자다.(갈5:4) 주님 앞에서~ 행할 수 있는 사랑과 봉사와 헌신과 미소와 기쁨과 유쾌(愉快)함과 아름다움과 서로 살핌과 나눔과 희망과 행복은 하나님과 성령께서 은사로 주셔서 맺게 하시는 열매들이다.(행3:19.갈5:22.엡5:8,9) 이와 같은 열매들은 거듭난 자들 안에서 절로 맺게 하신다.(호14:8.요15:4,5) 또 거듭난 자들이 매일의 삶 속에서 기쁘고 즐겁냐고 묻는 다면 고명한자는 항상(恒常)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다.(살전5:16-18)
거듭난 자들은 복 있어 유쾌하며 그리스도와 육신에 속한 죄인 된 그리스도인들을 섬기는 행복자다.(롬4:6-9)
세상에서 고명한자처럼 행복(幸福)한 자가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이미 전(前)에도 말했었다. 거듭나서 죄(罪)의 본성(本性)이 없어서 죄를 못 짓는 자가 되었고,(출20:20.시119:1-4,125:3.행25:8.롬6:7,14,8:1,2.고전4:3,4.요일3:6,9,5:18) 모든 죄가 영원(永遠)히 사(赦)해져서 죄가 없으므로 정죄(定罪) 받지 않으며(시32:1,2.롬6:6,7.7:6,8:1,2.골2:11.벧전4:1) 어둠의 영이 내~ 영혼에서 멸(滅)하여져서~ 미혹이나 유혹이 없으므로 마음이 고요하고 안정되며 평안하기를 예수께서 주신 대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하신 주님의 평안이 내게임했다.(요14:27) 이와 같은 주님의 말씀대로 항상(恒常) 평안(平安)하고 세상이 뒤집어지고 땅이 꺼지고 바닷물이 흉용할 지라도 항상 안정되어 근심이 없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마음을 주셨다. 이 주님의 마음이 그리스도인 안에 거(居)하면 혹자가 말한 모든 요구들이 저절로 지켜진다.(시119:4.요15:4.요일4:17,18) 그리고 예수그리스도 안에는 항상 기쁘고 즐겁고 희망적이며 환란과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부정적(否定的)이라는 것이 없다.(사7:4,41:10,51:1213..고후4:1,8)
다만 영생 얻기로 작정된 자들과 창세전에 예정된 자들이 거짓 목자들에게 미혹되어 참 진리를 알지 못해 거짓 교리(敎理)에 속아서 천국은 가고 싶은데 죄와 불신과 어둠의 영에 속해 육신의 목숨으로 율법과 죄 아래 갇혀서 죄악을 벗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근심은 아무 해(害)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으로 생명(生命)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世上)의 근심걱정은 사망(死亡)의 지옥 형벌(刑罰)에 이른다.(고후7:9-11)
또 맡겨진 육신(肉身)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루속히 구원(救援)을 받고 거듭나게 하려고 정확한 진리의 말씀과 성령(聖靈)으로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고 간구하고 있다. 고명한자는 사도바울과 같이 아무에게도 불의(不義)를 행치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속여 빼앗지 아니한다. 또 내가 정죄(定罪)하려고 이와 같은 복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에도 말했거니와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함이라. 내가 너희를 향하여 사도바울과 같이 담대히 말할 것도 많고 자랑할 것도 많으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와 기쁨이 넘치게 되었다.(롬6:6,7.고후7:2-4.갈2:20.골2:11)
거듭난 자들은 의(義)에 병기이며 그 증거로~ 사단의 견고한 진이 파(破)하게 된다.
우리 거듭난 자들은 육체(몸)에 있으나~ 육신의 욕망과 더러운 생각대로 행하지 아니한다. 거듭난 자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은~ 달리 생각해야한다. 거듭난 자는 육에 있어 육체대로 싸우는 자들이 아니라~ 전에 육체의 죄의 본성은 죽었고~ 이제 우리의 싸우는 병기(兵器)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사단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한 그리스도의 영(성령)의 능력(能力)으로 행하는 자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고 말한 다고 증언했다.(롬8:9.고후5:17) 그는 자신이 행하는 것은 오직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고(빌4:13) 이에 대해 예수께서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막9:23)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주님의 영(靈)으로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시고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증거(證據)가 있고 승리(勝利)의 실제(實際)가 있어서 그 증거로 인하여 우리 안에~ 예수께서 함께 계신 것을 알고 믿게 하시며 계시(啓示)와 능력(能力)을 나타내주신다. 이에 그리스도인의 승리(勝利)의 행진(行進)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 것을 증거로 나타내 주신다.(요14:21.롬8:37.고후2:14) 이에 우리는 다만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와 향기를 반영(反映)함으로 삶을 통해 주님을 증거 하여~ 자신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신 것을 표현(表現)하는 자다.(마5:13-16.요8:12)
의인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는 자로 말씀을 혼잡케 아니한다.
예수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자들은 사도바울과 같이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목격(目擊)한 증거(證據)가 있는 증인(證人)으로 분명한 진리를 전(傳)하게 된다.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들은 자신의 영혼에 오셔서 영생을 베풀어주시고 자유를 주신 것을 표출(表出)하여 말하고 또 자신을 영접해주셔서 하나님 앞과 예수그리스도 안과 성령 안에서 그의 보호하심으로 즐겁고 행복하며 평강과 기쁨의 삶을 살고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신 것을 전파하는 자이며 예수를 위해 또 너희를 위해 복음의 종 된 것을 전파하는 자들이다.(요1:11.고후4:5.벧전1:5,4:6)
그러므로 오늘날 수다(數多)한 사람들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混雜)하게 하지 아니한다. 주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것은 진리의 사랑을 거부(拒否)하고 왜곡(歪曲)하여 사람의 누룩(교훈)으로 말해 실족케 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밖으로 나가도록 미혹해 진리의 사랑에 이르지 못하게 되어 하나님의 원수(怨讐)로 지내다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定)한 것이지만 후에는 심판(審判)을 받고 영원한 형벌(刑罰)을 받게 된다.(롬8:5-8,13.고전4:6,5:7,8.살후2:11,12.히9:27) 이에 반(反)하여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으로 살아가야하는 것의 최종확정은 믿음의 결국으로 영혼(靈魂)의 구원(救援)을 받는 것이다.(벧전1:9)
믿음의 최종확정은 영혼 구원으로 우리 안에 주님의 사랑이 완성되는 것이다.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은 온전한 사랑이 우리 안에 오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오시는 것을 말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옷 입는 것이다.(잠8:17.롬13:14.고전13:10.갈3:27.요일4:17) 이에 믿음 사랑 소망 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사도바울이 강조해서 말했으며 또 큰 은사를 받아서 예언과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으로~ 사랑 봉사 헌신 미소 기쁨 아름다움 살핌과 나눔과 희망을 말하고 자기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제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 지라도 온전한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영혼에 오시지 않았다면 내게 아무유익(有益)이 없다고 말했다.(고전13:1-3)
그러나 주님의 영과 연합하여 생령(生靈)이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있는 자들은 그 특성(特性)이~ 오래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고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고 무례(無禮)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성내지 아니하며 악(惡)한 것을 생각(生角)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게 된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은 할 수 있으되 사람은 할 수 없으므로 우리에게 온전한 사랑이 오셔야한다는 것이다. 이 사랑이 우리 영혼에 오심으로 온전(穩全)한 것이 이루어져서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롬8:3,12:3.고전13:5.벧전1:9.요일4:17)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 예수께서 오시면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은 폐(廢)하여 진다.
온전한 사랑이 우리에게 오시면 부분적(部分的)으로 하던 것들은 폐하여진다.(고전13:10) 온전한 사랑~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오시면 내가 육신에 속해 율법에 거슬려 행하고 불의한 일과 육체의 일과 어둠의 일 즉 그리스도인의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게 되는데 신앙이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으나 장성(長成)한 사람이 되어서는 육신의 소욕(所欲)의 목숨,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게 된다.(고전13:11.갈3:25,27.4:4) 이 어린 아이의 일을 벗고 장성한 사람이 되는 것이 훈련하고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온전(穩全)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내 영혼에 오셔서 연합(聯合)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고전13:10.고후3:18.요일4:12,17,18)
그러나 온전하신 주님의 사랑이 우리영혼에 오시기 전에는 우리가 중동의 구리거울로 보는 것과 같이 희미하여 주님의 진리의 비밀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생각지 못하도록 율법의 수건과 죄 아래 갇혀있고 어둠의 영으로 덮여서 희미하다. 그러나 온전한 사랑~ 예수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그 때는 주께서 나를 아심과 같이 내가 온전히 주님을 알게 된다.(고전2:13,15.13:12,고후3:16,17) 이와 같은 자들은 주의 영으로 자유를 얻어 수건을 벗은 얼굴로 보는 것과 같이 주의 영광을 자신의 내면(內面)에서 보며 주의 영(靈)의 형상(形狀)으로 화(化)하여 주님의 영광(榮光)에 이르게 된다.(고후3:18,5:17.갈2:20)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거룩한 영으로~ 예배(禮拜)하는 것을 주님이 받으신다.(요4:23,24)
그러므로 믿음도 중요하고 소망도 중요하고 사랑과 봉사와 헌신과 기쁨과 아름다움과 행복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이 사랑의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내게 실제로 오시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예배와 헌신과 봉사와 살핌과 나눔은 없다.(행17:25.고전13:3) 그러나 온전한 분이 오시면 사랑의 모든 특성(特性)과 열매들이 온전하신 영의 능력으로 저절로 열매를 맺고 참 행복자의 삶을 살게 된다. 이와 같은 자들은 질그릇 가운데 보배를 가진 자이며 능력의 심히 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이다.(고후5:7) 이 의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케 하시려고 죄를 사하시고 화목케 하시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
이러므로 그리스도를 대신(代身)하여 사신(使臣)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강청하여 말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和睦) 하라. 하나님은 죄를 알지 못하신 자로서 우리를 대신하여 그 아들에게 죄를 짊어지게 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義)가 되게 하신 것이다.(고후5:17-21) 이일을 위하여 사도바울의 말을 들어서 고명한자는 주의 재림(再臨)이 가까운 종말(終末)의 때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 가 자신을 시험해보고 확증할 수 있기를 간구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믿음과 온전한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노라.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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