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침을 주고받은 사도바울.
고전9:1,2.
1, 내가 자유자가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니 나의 사도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사도바울은 전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모르고 믿지 않았을 때에는 교회와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이지만 그는 다메섹에서 영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서 주를 본 목격자였습니다.(행9:4,5) 주님을 만나 십자가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자신의 아담에게 속했던 육신의 목숨, 죄의 몸이 멸하였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말합니다.
그는 새로워진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게 되었고 이제는 다시는 죄에 종노릇하지 아니하게 되었는데 이는 새로워진 내영과 주님의 영이 하나 되어 한영이 되었기 때문에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다고 그 이유를 말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주의 영광(榮光)을 보고 주님의 음성(音聲)을 들었습니다.(고전6:17,고후3:17.갈2:20)
그러므로 그는 육신(肉身)에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영(靈) 안에 있는 자유자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 자신의 영과 마음에서 주님을 보게 되었으며 그리고 그는 고린도 형제들에게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자들은 신령한자들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또 빌립보교회 형제들에게도 자신이 예수그리스도의 심장(心膓)으로 그들을 사모하는 것을 하나님이 증인이라고 말합니다.(롬8:9.고전2:16.빌1:8)
이와 같이 그는 옛 언약의 어둠의 세상에 속했던 것들에게서 자유자가 되었고 이제는 새 언약 안으로 들어가 자신 안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주님의 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분명한 증거(證據)가 자신 안에 있으므로 고린도교회 형제들에게 너희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말하며 보라 새 것이 되었다고 증언합니다.(고전2:12,고후5:17)
그는 복음을 전해 자기가 신령(神靈)한 것을 뿌렸다고 말하며 신령하게 된 고린도교회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너희가 복음의 변명과 확정함과 “너희가 다 나와 함께 복음을 듣고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되어 구원 얻은 열매가 너희였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으로 그들이 믿음에서 성장해 가는 것을 보고 또 그들의 믿음의 진보(進步)로 기뻐하며 자랑이 풍성(豊盛)하기를 원했습니다.(고전9:11.빌1:7)
이는 “자신이 복음을 전해 맺은 열매로” 자신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님 나라의 복음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사도로서 “사도의 열매가 바로 너희라고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들어서 말합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사역자 사도바울은 그에게 복음을 듣고 열매 맺은 자들의 결과(結果)가 증거로 사도됨을 인(印)쳐서 사도로 인정했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전한 사역자들의 어떠함(참 사역자 냐? . 거짓 선자냐?)에 따라, 영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만일 교회의 오중 직임 자(사도, 복음전도자, 선지자, 목사, 교사)들이 “죄인으로 죄를 범하는 이단이며 거짓 일꾼이면” 그들에게서 “배출되는 자(복음으로 낳게 된 자)들이 거짓의 영과 거짓 교훈을 받아 율법아래서 육체의 정욕 중에 낳고 행하며 그 가운데 속한 자들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게 됩니다.”(고전4:15.갈5:4.엡4:11,12.딛3:10,11)
이와 같은 자들은 자기와 같은 자를 낳고 배출 하게 되는데.(벧후2:18,19)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로서 태어난 자들인가? 마귀에게서 거짓 영으로 태어난 자인가를 시험하여야합니다. 그 시금석을 요한사도가 말했는데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마다 죄를 범치 아니하고 죄를 짓지도 아니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씨인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말씀과 하나님께 로서 나신 예수께서 지키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요일3:6,9,5:18)
그러나 거짓말쟁이인 거짓의 아비 마귀에게서 태어난 자들은 욕심으로 행해 말씀을 불순종하여 죄를 범하고 불법을 행함으로 마귀의 자녀들인 것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의(義)를 행치 아니합니다. 마귀자녀들은 그 형제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치 않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욕의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서 자신을 부인한 사람들입니다.(요8:44,15:13,14.눅9:23,24.요일3:10,14)
그러므로 마귀자녀들은 의(義)를 사랑치 아니합니다. 의를 행한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의로 성령으로 행하여 의롭고 공평 정직하며 무죄한 상태에서 온전히 완전히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시26:6,119:1-4.잠20:7.갈5:18) 이와 같이 주안에서 하나님께 속한 자는 그 행위가 온전하여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에게서 그와 똑 같은 의로운 주님의 자녀들이 태어납니다.(고전4:15)
그러나 “고린도 교회의 신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가운데는 바울이 말한 대로 “신령한자로 온전한 우리가 라고 말한 신앙의 장성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육신에 속해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고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 라고 말했는데 이들은 시기와 분쟁과 사람을 따라 행하는 자들입니다.(고전1:2,2:12,3:1-3,9:11.빌3:15)
그런데 이와 같은 현상이 고린도교회로 국한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교회들의 신앙이 대부분이 이와 같이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라고는 말하지만 만일 어린아이 일을 버리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 어린아이는 성령의 일을 받지 않습니다. 이들의 영혼에 주인이 자기목숨이며 시기와 분쟁으로 행하며 육신에 속했습니다.(고전2:14,3:3,13:11)
그러므로 그 정욕의 마음을 잡고 있는 타락한천사가 그들의 주인으로 그들은 어둠의 영의 감옥에 잡혀있기 때문에 죄와 육신과 마귀에게 종노릇하며 율법에 정죄를 받고 사망이 그들에게 왕 노릇합니다.(사14:17,42:7.롬5:17) 이들은 그 생각 자체가 죄이며 사망이고 이들이 육신을 좇고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도 않고 미련하게 생각하여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롬6:23,8:5-7) 실상 이들은 아직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행위가 온전치 못한 “사데 교회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지만 실상은 죽은 자들이며 그들이 주 앞에서 행위의 온전한 것이 없었습니다.” 행위의 온전한 것은 자신이 부인되어져서 주님의 영이 주인 되셨을 때만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계3:1-3)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게 됩니다. 이에 성령의 인도를 받아 육신의 몸의 행실을 죽일 때 우리가 주 안에서 온전히 살게 됩니다.(롬8:8,13)
여러분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해보세요? 예수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확인해 보세요? 만일 예수께서 계시다면 우리 영과 마음에 세상 것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점령당해 의가 왕 노릇 하시며 참 평안이 임하고 죄가 없어지고 죄를 짓던 육신의 정욕의 더러운 마음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우리 영과 마음을 바쁘게 하고 불안하게하며 간사(奸詐)하던 거짓 것, 어둠의 영들이 멸하여 없어지며 늑탈당해 우리의 마음이 흰 눈과 같이 되고 양털과 같이 됩니다.(시32:2.사1:18,19,요14:27.롬6:6,7.고후13:5)
이와 같이 된 자들은 그 마음에 주의 영이 구속의 날까지 인침을 주시고 성전을 삼으시며 주인 되셨다는 증거를 주십니다. 그 증거로 천국의 영생의 생명을 낳고 기르는 영의 아비가 되었으며 주님의 양(羊)을 먹일 일꾼 목자(牧者)가 된 것으로 참 목자이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동역하는 자입니다. 이들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으로 교회가 태어나고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 “그 열매인 교회가 사도바울이 사도 된 것을 증거로 인(印)치게 된 것”입니다.(고전3:9,4:15,9:1,2엡4:30)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자신이 자유자이며 사도로서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으로 행(行)해 자신의 일의 결과로 열매 맺은 자”들이 너희 고린도교회라고 말합니다. 이에 너희에게는 사도니 나의 사도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고 말해 사도 권을 변호하며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소유된 백성으로 복음으로 낳았고 성령으로 인(印)을 친 것”으로서 서로 인(印)쳤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대교회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거짓 형제, 거짓 선지자, 멸망의 자식들, 이단의 앞잡이들에게 사단의 인(印)이 찍히고,” “천국의 인(印) 찍히기를 싫어합니다.”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거짓말로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주께서 미리 예언하신대로 “택한 자들이 미혹되어 사단의 인(印)을 받고 육신의 정욕의 마음으로 뒹굴고 있습니다.”(마24:24,25)
예수께서 예언하시기를 인자가 임할 때에도 노아의 때와 같아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 까지 깨닫지 못하더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한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사람은 버려둠을 당 할 것이요.(마24:37-41) 종말에는 “예수께서 그 영(靈)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피리를 불어도 사람들이 춤을 추지 않습니다.” 다 바벨론종교에 빠져 미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눅7:32)
주님은 종말(終末)에 영(靈)으로 택한 종들에게 오셔서 죄인들을 회개시키고 성령의 인(印)을 치려고 오신 것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로 인치는 시대인 것을 노아당시 홍수가 나서 멸하기 까지 몰랐던 것 같이 지금은 예수께서 임하실 때가 되어 “참 복음을 맡겨서 성령으로 인치는 때이며 인치는 주의 종을 알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여러분 누가 천국의 복음으로 성령의 인침을 주겠습니까?
사도시대에는 바울사도와 예수님의 참 제자들이 천국의 도장이 되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이제도 의(義)에 종들을 통해 죄인들을 회개케 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으로 인을 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천국의 인이 되어 서로가 인치는 모든 주님의 제자들이 다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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