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신앙

자유자 사도바울.

고명한자 2012. 2. 25. 11:46

자유(自由)자 사도바울.

 

갈5:1.

 

5,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自由)를 주셨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자유자(自由者)라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천명(闡明)했습니다.(고전9:1) 또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다고 말합니다.(갈5:1) 재언하면 그리스도인은 자유를 가진 자인데 이 자유는 예수께서 자유케 하신 것을 말합니다. 예수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말씀하셨는데.(요8:32,36)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무엇으로부터 자유케 하셨을까요?

 

예수께서 바리새인과의 논쟁에서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며 “아들(예수)은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居)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진리이신 예수께서 우리에게 자유케 하신 것은 “죄(罪)로부터 자유케 하신 것” 입니다. 그런데 죄를 범(犯)하는 죄의 종은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居)하지 못하고 아들이신 예수께서만 영원히 거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8:34,35) 그렇다면 거듭나서 구원의 확신을 하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만일 아직도 죄를 범하고 있다면 “죄의 종”으로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버지의 집(천국)에 영원히 거하지 못 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너희 지체(肢體)를 불의(不義)의 병기로 죄에게 드려 부정과 불법에 드려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되는데 그 마지막이 사망(死亡)이기 때문입니다.(롬6:13,23,16,19,21) 그러나 이러한 죄의 종이라고해도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알기만하면 진리가 너희를 죄로부터 참으로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8:36)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다메섹에서 만나서 알게 되었고 율법아래 매인 것과 또 죄의 종 된 모든 것에서 해방(解放)된 것을 자유케 되었다고 말합니다.(갈3:23,5:1) 그는 “그리스도께서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다”고 말하며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 것을 경계합니다. 그런데 주님을 믿고 거듭나서 구원의 확신을 하고도 “다시 죄를 범하여 죄의 종이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이와 같은 자들은 믿음의 진리 가운데 굳세게 서지 않은 것입니다.(마11:28.갈5:1)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말로만 믿는다고 고백한 것으로 자유를 얻었다고 하지만 아들 예수께로 부터 참으로 자유케 된 경험이 없는 자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 마음(혼)을 주님께 드려 주님이 주인 되셔야 예수의 영이 우리 영혼에 오셔서 주인 되시고 우리 몸을 성전으로 삼으십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주는 영이시기 때문에 주의 영이 계신 곳에서는 율법과 죄와 육신의 목숨과 사망과 어둠의 권세 자들로 부터 해방되어 온전케 되며 자유케 됩니다.(고전3:16.고후3:17)

 

이와 같이 진리로 자유케 된 자들은 하나님께 의(義)에 종이 되었기 때문에 그 후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합니다.(롬6:22.갈5:1) 하나님의 종은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 종이 되어 이제는 의롭고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므로 그 마지막이 영생(永生)입니다. 이에 “거룩함의 열매로 의롭고 성결하며 무죄하고 영원히 온전케 되어 주님 앞에서 행위 완전한 자” 가 되어 “실로 저희는 불의(不義)를 행(行)치 아니하며 주의 도(道)를 행하는 복(福) 있는 자가 됩니다.”(시119:1,3.잠27:7.히10:14.요일4:12,17)

 

&,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런데 자유를 얻고 난 뒤에 왜? 또 다시 종의 멍에를 메게 될까요? 이는 우리 인격(人格)에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인데! 주님은 우리가 거듭났어도 우리영혼을 십자가에서 멸하여 아주 없이한 것이 아니라. “아담에게 속한 부패한 정욕의 목숨인 더러운 마음과 몸속의 죄의 법(法)인 오감(五感) 만을 멸(滅)해서 없이하는 것”입니다.(롬6:6,7.갈2:20.골2:11,12) 그러므로 “우리의 자유는 옛 사람의 마음이 제(除)해지고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을 말하지 아주 없어지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에 그리스도로 자유케 된 마음에도 지식과 감정과 의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알고 사랑하게 되고 선이신 주님을 선택하기도하며 주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 흘리신 것을 보고 우리가 감격하여 울기도 합니다.(고후5:17) 이 의지로 항상 주님과 그 영을 의지하고 인도를 받으면 항상 자유케 됩니다. 그런데 유혹자에게 미혹을 당하면 어리석은 갈라디아교회 형제들 같이 꼬임에 빠져 십자가에서 구속하시고 성령을 주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사람들의 교훈을 좇아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유혹을 받아드립니다.

 

그 결과 성령으로 시작한 신앙에서 “다시 육체를 신뢰하게 함으로 육체로 마치게 됩니다.”(갈3:1,3,5:2-4)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굳세게 서서 다시는 죄의 종에 멍에를 메지 말고 거짓 교훈을 받지 말라고 말합니다. 저들에게 할례를 받는 것은 율법 아래 있겠다는 의지의 표명(表明)으로 이는 곧 자신이 육체의 목숨가운데서 율법의 간섭을 받겠다는 말이며 옛 언약아래서 세상에 속해 어둠의 영을 섬기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가운데서 죄에 종노릇하겠다는 선언(宣言)입니다.(갈2:18,3:10,19)

 

이 같은 것을 야고보사도는 간음(姦淫)하는 것으로 세상과 야합(野合)하여 벗이 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롬8:5-8.약4:4) 이와 같은 결과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형제가 그 원인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율법 아래로 떨어지게 하여 육신에 속하게 함으로 죄의 종을 삼으려는 것이며 그 결과 율법의 저주를 받게 하고 죄와 육신의 목숨과 어둠의 영의 노예로 삼아 종 삼으려는 것입니다.(갈2:4,18,3:10)

 

&, 거짓형제들의 교훈(敎訓)

 

형제자매님 여러분들의 주위를 둘러 보십시요!

 

* 혹시, 여러분에게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도 구원(救援)받은 죄인(罪人)이기 때문에 죄에서 온전(穩全)히 완전히 떠날 수 없다고 말하는 자.

 

* 우리는 육신이 있기 때문에 점점 의로워져서 마침내 성화를 이룬다고 가르치며 그리고 온전한 자유는 예수께서 오셔서 부활에 참여해서 천국에 가서나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자.

 

* 온전히 거듭나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를 얻지 못한 죄인에게 율법(성경)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도록 권유 하는 자. 이는 죄를 짓고 있는 죄인에게 그리고 육신의 목숨이 있고 정사와 권세 자들에게서 해방되지 못한 자에게 성경의 말씀을 지키라고 권하고 교육하고 가르치는 자.

 

* 죄를 짓고 있는 죄인에게 성경말씀인 율법을 지키도록 교육하고 권하며 가르쳐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것으로 이와 같은 자들은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가 다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가 됩니다.”(갈5:4)

 

&, 위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세상에 속해 죄 아래 있고, 육신의 정욕의 목숨이 있고, 마귀와 귀신들의 미혹을 받고 있으면서, 옛 언약인 율법(성경 말씀)에 정죄 받고 있는 죄인들에게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칭해, 칭의를 주고 있지만, 또 천국 백성이라고 속여, 그들의 마음에 할례 받지 못한 체, 세상에 속한 육신의 것들이 그냥 있어도 구원받은 것이라고 믿게 해서 결국 멸망케 합니다.

 

저희는 허탄한 자랑의 말로 미혹한(옛 세상)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 유혹하여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고 하지만 저들은 멸망의 종들입니다. 누구든지 저들에게 진자는 이긴 자들의 종이 됩니다.(벧후2:18,19) 여러분 “기독교인이 죄를 짓는다면! 아무리 거듭났다고 말해도 어둠의 영과 죄의 종으로 육체의 정욕 중에서 죄를 범하는 자들로 마귀에게 미혹된 것” 입니다.(살후2:11,12.요일3:4,8)

 

이와 같은 자들이 교회 중에 지도자(목자)가 되어 위에 있는 말들로 속여 사람들이 죄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고, 미혹하며 육신의 정욕의 목숨과 율법아래 있으면서도 율법(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또 다른 사람들까지 율법을 지키게 합니다. 그 결과가 얼마나 막중한지 모릅니다. 곧 죄인(罪人)이 율법인 성경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면 율법인 성경 전체를 자기(自己) 스스로의 힘으로 지킬 의무(義務)를 갖게 됩니다.(갈5:3) 다시 말하면 죄를 짓는 죄인에게는 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다 율법으로 다가오고 정죄(定罪)와 저주(詛呪)의 기능으로 작용합니다.(롬3:19,20,7:11.갈3:10,13)

 

그런데도 죄를 짓는 죄인들에게 이 무거운 죄의 멍에를 가중(加重)하여 덮어씌우는 자들이 여러분들의 목자가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들이 바로 거짓 형제들이며 심한 말로하면 거짓 선지자들이고 좀 더 심한 말을 한다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先生)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 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피 값을 주고 사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이단, 거짓형제, 거짓선지자)”을 스스로 취(取)한 자들이라. 이를 베드로 사도가 방방 뛰면서 말합니다.(벧후2:1-19)

 

&, 거짓 선지자의 교훈은 불순종의 멍에를 메게 된다.

 

거짓선지자들은 자기의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며 복음을 전해 자유를 준다고 말하지만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예수그리스도를 멸시하고 고집하여 떨지 아니하며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지만 이들은 다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벧후2:10,12)

 

이들은 불의의 값을 당하며 점과 흠이고 간사한 가운데서 행하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졌고 범죄 하기를 쉬지 않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의 연단된 마음을 가진 저주의 자식들입니다.(벧후2:13,14) 이와 같은 자들이 “여러분들을 유혹하여 천국 문을 가로 막고 자기도 못 들어가고 여러분들도 못 들어가게 하는 자들이 여러분들의 거짓목자”들입니다.

 

그 결과는 어떠할까요? 여러분이 처음 복음을 들었을 때에는 주님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오셔서 회개할 마음을 주시고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여 전에 짓던 죄가 주마등 같이 지나가는 것이 보이시고 콧물 눈물 빼면서 회개해서 사함을 받고 마음이 시원해지고 평화가 임하며 때로는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희한한 하늘의 계시(啓示)가 밀려오고 주님이 내 영혼에 주인으로 오신 것을 성령님의 임재로 알게 하십니다.(요14:23.고전2:12,고후5:17,갈2:20)

 

그런데 교회에서 죄인(罪人)인 거짓목자가 가르치는 교훈의 설교를 들으면서 중생의 씻음과 성령으로 새롭게 구속받았던 영혼에 “누룩의 설교를 듣고 “다시 죄의 너울이 씌워지고 더러워지면서 마음속에서 죄가 들어오고 육신의 정욕의 마음이 생기며 어둠의 영이 들어오고 거듭났을 때에 헐어버렸던 율법이 다시 세워지며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들게 됩니다.”(갈2:18) 그 원인은 거짓형제, 거짓선지자 멸망한 이단이 되어 우리를 가르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내가 다시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되면 처음 믿었던 믿음에서 떨어져 다시 죄 가운데서 죄인으로 세상에 속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거듭나기 전보다 형편이 못하게 되는데 알게 모르게 손해 보는 일이 많아지고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있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이유를 잘 모르고 신경질을 내고 화내고 하나님을 원망불평하며 어찌 이런 일이 내게 있게 되었을까? 하지만 이는 우리가 세상에 팔려 우상인 타락한 천사를 겸손히 섬기며 자기 천국 상을 잃어버린 것이 그 원입니다.(호10:2.골2:18,19.살후2:11,12)

 

그런데도 우리는 잘 모릅니다. 우리가 “거듭났다가 다시 타락하면 다시 죄인이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서 이미 떠나셨으며, 예수께서도 죄인 중에서는 떠나시는 분입니다.(호5:6.히7:26) 그리고 성령께서도 타이르시고 회개를 촉구하시다가 말 안 들으면 훼방하는 그를 그 마음에 강퍅(剛愎)한대로 버려두시고 임의로 행케 하시며 주의 영께서 스스로 떠나십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처음 믿지 아니할 때 보다 더 황패하게 됩니다.(시81:12.살전5:19)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자유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이 자유는 세상의 얽매이던 모든 죄와 육신의정욕의 목숨과 어둠의 영들에게 종 되었던 것들에게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피조물(被造物)로 새 창조된 마음과 생각에 주님과 그 영(靈)이 오신 것으로 우리가 신(神)의 성품에 참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유케 되었습니다.(롬6:6,7,8:1,2.고후5:17.갈2:20.벧후1:4)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자유자라고 스스로 증거 했습니다.(고전9:1) 그는 또 갈라디아교회 형제들에게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肉體)의 기회(機會)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말합니다.(갈5:13) 그리스도인은 자유 한 자입니다. 죄에서 육신의 정욕의 목숨에서 어둠의 영에게서 사망에서 옛 언약인 율법에서 자유 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주신 자유를 굳세게 지키고, 이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아 세상 것들에 빠지지 말아야합니다.

 

세상 것에 빠지면 즉시 얽매이게 되고 자유를 잃어버리며 마귀와 죄와 육신의 정욕의 목숨에 종이 되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자가 됩니다. 즉 믿음으로 시작했다가 불신으로 마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죄를 짓는 자가되면 다시 세상의 수고와 죄의 짐과 멍에를 메고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됩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의에 종이 여러분에 멘토 이십니까? 아니면 죄를 짓는 거짓형제가 여러분의 멘토 이십니까?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은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알아 진리로 자유하시며, 또 진리로 자유케 된 목자를 찾아 가르침을 받아 굳세게 서서 항상 이기시고 넉넉히 이기시며 승리하시는 형제자매님들이 다 되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