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날 마음에 할례 받지 못한 자 벌 받는다.
렘9:25,26.
2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 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육신)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날(日) 하면~ 히>욤~ 헬>헤메라~ 그때, 그날을 말하며 이스라엘은 태음력(음력)으로 저녁부터 시작하여 다음 저녁까지를 하루를 말하고 또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까지를 말하기도 하며 주께서는 이 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시는 분으로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8:22) 그런데 신약에 와서는 종말을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때를 구원의 날로 말하고 이때를 빛과 함께 일하는 시기가 된다고 말씀하셨다.(마24:3-42.요9:4,11:9.고후6:2)
그러나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에게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 위에 머물겠다고 말씀하신대로 진노의 날을 정(定)하셨다. 이 날은 구약백성에게도 그리고 이방인들에도 적용(適用)되었고 역사의 종말에도 적용되도록 정(定)해져 있다.(요3:36.벧후3:10-13) 이 날을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날이라 하여~ 이스라엘의 유다백성들이 바벨론의 포수기간을 마치고 돌이키실 때에 공도로 징책을 당하고 무죄자로 여기지 아니하며 수다한 죄로 인해 대적의 잔학한 징계를 받고 고통 함으로 야곱의 환난의 때라고도 말했다.(렘30:7,11-15)
이사야는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 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고 하늘의 일월성신이 그 빛을 잃게 되며 주께서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고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고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고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며 만군의 여호와께서 분하여 맹렬히 노하시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사13:9-16.) 이 날을 아모스 선지자는 빛이 없는 어두움의 날로 사자를 피하다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린 것 같다고 말했다.(암5:18,19)
여호와의 정(定)하신 종말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앉은 자를 다 벌하신다고 말씀하셨다. 그 심판의 대상이 할례 받은 자~ 난지 팔일 만에 육신에 할례의 표를 받아 이스라엘의 백성 된 자가 그 대상이고 또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이 그 대상이다.(창12:12.렘9:25) 그 대상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열방 이방인들은 할례를 받지 못하여서 심판의 대상이 되었고 자국민(自國民) 유다는 이방인들과 같이 타락하여 그 마음의 할례(割禮)를 받지 못하여 벌(처벌)을 받게 되었다. 이 여호와의 날~ 마음에 할례 받지 않으면 누구라도 심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렘9:25,26)
하나님은 아담의 타락 후에 세상으로 내어좇긴 죄인들에게 죄의 본성인 육신의 목숨으로 범죄 한 죄 값을 제(除)해 주시기 위해 제단을 세워 동물의 제의(祭儀)로 마음의 할례를 일시적으로 베풀어 주셨고 노아홍수 때는 물 심판으로 죄인들의 죄악을 세상에서 제하셨으며 홍수 후에는 이스라엘을 세상의 상징인 애굽에서 열까지 재앙과 유월절의 심판과 홍해에서 애굽의 우상의 죄악의 세례를 받게 하셨고 요단을 건너기 전에 돌 열둘을 취해 길갈에서 무더기를 쌓고 육적할례와 마음의 할례로 애굽의 수치를 굴러가게 하셨다. 이 모든 사건들은 그의 백성들에게서 세상에 속한 악한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제해주시기 위한 것의 그림자였다.(창3:21,4:4,6:17-23.수5:2-9.벧전4:20,21)
여호와하나님은 그 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이스라엘 자기 백성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마음과 성품을 다해 사랑하고 복을 얻으라 말씀하셨으며 이를 위해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신10:12-16)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라도 마음에 할례 받지 아니할 경우 마음이 굳어지고 교만하여 악한 생각으로 이방인과 같이 강퍅하여 불순종하기에 마음에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命令)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할례 받고자 결단하고 주님께 나오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여 복을 얻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과 그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주셨다.(신10:16,30:6.엡4:17,18)
그 결과 너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셔서 생명을 얻어 복을 얻게 하셨다. 마음에 할례를 받으면 주님께서 성령을 주시고 그 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여 복을 받게 하신다.(신30:6) 주님은 그 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도 말씀하시기를 유다인과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할례 받을 의지로 구하라) 마음 가죽을 베고(하나님의 일)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행악을 인해 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자가 없으리라하셨다.”(렘4:4) 이 마음의 가죽은 아담의 죄의 본성인 육신의 목숨 정욕의 마음을 말하고 이것은 악(惡)의 근원(根源)으로 하나님의 원수(怨讐)이며 적대적(敵對的)인 것이다.
이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기 때문에 영(성령)으로 육의 행실을 죽여야 산다고 바울은 진술했다.(롬8:7,13.고전1:14) 또 에스겔을 통해서도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주시겠다고 여러 번 말씀하시고 이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除)해 주시고 부드러운 주님의 마음을 주실 것을 제안(提案)하셨으며 너희가 마음의 할례를 받으면 주님의 신(神)을 받고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율례를 지키는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즉 하나님의 백성은 마음에 할례를 받고 영의 새로운 주님의 마음을 받아서 그의 능력으로 말씀을 다 지켜 행하게 하심으로 지켜 행하는 자들이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가 성립된다.(겔11:19,20,36:26,27)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해 아담의 죄의 본성인 육신의 마음을 장사지내 죽이시고 없이하심으로 옛 사람을 멸해서 벗어버리게 하시려고 마음의 할례를 받게 하셨다.(요15:12-14.롬6:6.골2:11.요일3:5)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롬2:28,29)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하고 자신 안에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믿음으로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말해서 그가 마음에 할례 받았음을 증언했다.(갈2:20.골2:11,12)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으면 육신을 좇아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행하며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고 육신의 생각은 사망으로~ 율법을 범한 죄의 결과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죄인과 함께 하시지 아니함으로 그의 도움을 받지 못해 율법인 말씀을 지키지 못해 죄를 범해 죄의 결과는 곧 죽음이다.(시5:4.겔11:20.호5:5,6.롬6:23.히7:26) 즉 자신에게 하나님 없는 것이 곧 사망이고 죄다.(요8:34,35,16:9.히7:26) 이에 육신에 있는 자들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으며 육신에 있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어서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순종치 않는 본(本)에 빠져 넘어지고 반드시 죽는다.(롬8:7,8,13.빌3:18,19.히4:11.벧전2:8)
그러므로 신구약을 통 털어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벌(罰)하시고 심판하시기를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신 것을 이루신다.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목적도 십자가를 통해 이 세상에 속한 죄(罪)의 본성(本性)을 없이하시고 마음에 세례 베풀어주셔서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 이에 누구든지 그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에 연합했으면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마음의 할례를 받아 육신에서 벗어나서 계시될 믿음을 받고 이제는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게 되었다. 즉 너희마음에 할례 받은 결과로 성령을 선물로 받았다.(행2:38.롬7:6,8:9,13. 고후3:16.갈3:23)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딤전2:4) 주님은 악인이 살고 죽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겔18:23,31) 그런데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하느냐? 만일 너희가 아직도 그 신분이 누구라도 죄(罪)를 범(犯)하고 있다면 그는 죄의 종으로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하며 너희 죄 가운데서 나(예수)를 찾다가 죽고 나있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요8:21,24,34,35) 그 원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다시 살아나심에 동참하여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은 결과로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영을 받지 못한 결과다.(갈3:22,23)
주님은 패역한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성소(성전)에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이방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전(성전)을 더럽히므로 너희가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言約)을 위반케 하는 것이 되었으며 너희가 내 성소에 사람(거짓목자)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유다 왕 아비야 때에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왕이 유다를 침공했을 때에 북이스라엘은 아론의 자손 된 여호와의 제사장 레위를 쫓아내고 이방풍속을 좇아 제사장을 삼아 허무한 신(마귀)의 제사장으로 대치했었다.(대하13:9.겔44:6,7)
여로보암 왕은 그 수가 많았으나 여호와를 배반하여 주께서 유다의 아비야 왕에게 붙이신 고로 그 전쟁에서 크게 도륙을 당해 오십만이 죽었고 좇긴 여로보암은 다시는 강성하지 못했으며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유다의 아비야 왕은 점점 강성하게 되었다.(대하13:1-21) 그러므로 이 육신의 목숨이 아직 그대로 있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전에 이방인이 들어와서 제사장 노릇을 하고 있는 자와 같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위반하여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말씀하신 것을 이루려하신다.(고전3:17,18)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사람도 그릇하여 그 우상을 좇아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겔44:6-10)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것은 세상의 이방 것들이 그 마음에 들어와 있으며 곧 이방 제사장~어둠의 영들이 들어와서 타락한 천사를 겸손히 섬기고 하나님 나라의 유업의 상을 이 땅에서 빼앗기고 주님께서 강림하시는 날 심판을 받고 그 나라의 유업과 분깃이 없게 되었다.(고전6:10.갈5:21.엡5:5.골2:18,19.살후2:11,12)
이와 같이 마음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들과 이방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성소에서 분향함(예배행위)으로 하나님의 전을 더럽히고 주님의 모든 언약을 위반한 것이다.(겔44:7) 오늘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런데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성전 된 몸으로 거룩히 구별(區別)된 자가 마음에 세상의 지혜와 이방인의 옛 것들로 인해 죄악을 범하고 있다면 성전 된 자기 몸에 육신적 자아~ 이방인과 이방제사장이 들어와 있어서 죄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겔44:7,8.요8:38,44.고전3:16,17.갈2:18.골2:18,19.살후2:11,12)
이에 대하여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전에 백성들을 위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을 들었고 이스라엘 족속으로 죄악에 거치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들로 그 죄악을 담당하여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며 또 내 성물 곧 지성 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욕과 그 행한 바 가증한 일을 담당케 하리라.(겔44:12,13) 이 말씀은 현재 전 세계에 기독교인들 중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도 마음에 할례가 베풀어지지 못하도록 주님의 말씀을 막고 있는 마음에 할례 받지 못한 거짓 선지자들과 그를 추종하여 마음에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들이 다 벌을 받고 심판을 당하는 대상들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세우시는 제사장(참 목자)들이 있다. 주께서 그들(레위인)을 세워 전을 수직(守直)하게 하시고 전에 모든 수종을 드는 일과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시기를 자기백성이스라엘이 주님을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사람~ 제사장들은 주님의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주님께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주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 것이라.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床)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을 들어 나의 직분을 지킬 것이며 주님의 백성들의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 가르치고 부정한 것과 정(淨)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그들은 그의 나라의 기업이 있고 주님께서 곧 그들의 기업과 산업이 되어주신다.(겔44:14-28.벧전2:5,9)
그러므로 누구든지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그 영의 능력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고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 산돌과 같은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신령(神靈)한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롬13:14.엡6:11,13.고후3:16.갈3:27,4:4)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이며 구원의 날이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에게 나아가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의 영으로 거듭나서 생명을 얻고 주님을 사랑하여 기쁘시게 하며 그의 영광을 자신의 영혼에서 보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그리스도의 터 위에서 항상 승리하며 넉넉히 이기고 거룩하여 영원히 온전한 하나님의 성도들이 다될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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