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의인의 영성

예수님의 친구는 의인, 그의 원수는 죄인.

고명한자 2013. 2. 20. 18:57

 

예수님의 친구는 의인, 그의 원수는 죄인.

 

요15:12-15. 롬8:7.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命)대로 행(行)하면 곧 나의 친구(親舊)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롬8:7, 육신(肉身)의 생각(生角)은 하나님과 원수(怨讐)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니라.

 

예수님의 친구는 자기목숨을 부인하고 그의 영으로 거듭난 의인들이다.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말씀하시고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요12:23-25,26)

 

예수께서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육신에 온 세상의 죄를 정해 부인하시고 다시 살아나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또 자신을 따르는 자들도 거기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있어서 자신의 육에 속한 생명이 주님과 함께 죽고 부인하여 많은 열매를 맺어 영광을 얻으실 때가 왔다고 말씀하시고 밀이 썩어서 자신의 생명이 죽고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음 같이 나를 따르는 자도 주님과 함께 죽어야할 것을 교훈하셨다.(요12:24-26.롬8:3)

 

예수께서는 자신을 따라서 무익한 육(죄의 본성)의 생명을 미워하고 버려서 영생하도록 보존해주시는 영원한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하시려고 이에 영생을 얻고 주님을 섬기려면 예수님을 따라서 어디로 가시든지 주님 계신 곳~ 거기에 주님과 같이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곳은 밀이 썩는 것과 같이 자신의 생명(육신의 목숨)이 죽고 부인해야 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장소까지였다.(롬6:3-7)

 

만일 예수께서 가시는 곳을 따라서~ 자신을 부인하고 영생하도록 본존하시는 생명을 얻어 주님을 섬기면 아버지께서 저를 귀하게 여기시고 또 주님도 그를 사랑하여 자신을 나타내주실 것을 말씀하셨다.(요12:26,14:21) 그런데 자신의 육신의 생명을 미워하여 죽고 부인해야한다는 교훈(가르침)을 듣고~ “죽는 것을 인위적(人爲的)인 방법으로 죽이기 위해~ 사람들에게 고행과 극복하는 인내와 소유한 재물을 다 버리도록~ 의무화하는 자들이 있다.

 

또 자신이~ 영적(靈的)으로 육적(肉的)인 것들을 분리(分離)해서 십자가의 진리의 도(道)의 경지(境地)에 올라 자신(自身)을 부인(否認)할 수 있다고 감언이설(甘言利說)로 속임수를 펴서 미혹(迷惑) 하는 자들이 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육신의 생명을 부인하는 것은 전적(全的)인 하나님의 일이라고 자세하게 설명하셨다.” 이에 대하여 자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셨고 아버지하나님은 농부라고 말씀하셨으며 예수님께 붙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가지에 비유(比喩)하셨다.(신30:6.사52:12.렘32:2.겔11:19,36:26.요15:1,2.롬6:6,8:3)

 

그러므로 무릇 예수그리스도에게 붙어있는 가지가 과실(열매)을 맺지 아니하면 아버지께서 이를 제(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시려고 이를 깨끗하게 하신다고 하셨다.(요15:1,2) 이에 그리스도에게 붙어있는 가지 중 열매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자기 육신의 생명(목숨)을 미워하지 아니한 자들을 말하며 이들은 세상과 육신에 속해 하나님과 예수님께 무익(無益)한 자들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을 말한다.(요3:6,6:63)

 

그러나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시려고 이를 깨끗하게 하신다. 이에 깨끗하게 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주권(主權)이다.(요15:2) 그 방법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서 그 씨로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예수께서도 자신의 육체로 자신을 따르는 타락한 육신에 속한 죄인들의 육체의 생명을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서 죽고 또 부활하여 살아나게 하셨다.(롬6:1-7,7:4.갈2:20)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자신을 부인한자만이 예수그리스도를 삼일 만에 다시 살리신 성령님의 능력으로 주님과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 영혼이 살아나서 영생의 새로운 피조물(被造物)이 되었다.(고후5:17) 그런데 예수께서 이와 같이 자신의 목숨 죄의 본질을 부인하고 제거받기 위해 지켜야할 계명(말씀)을 명(命)하셨다. 즉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계명(말씀)을 지켜서 십자가의 아가페사랑을 하여 아버지사랑 안에 거하셨다.(요15:10)

 

이 말씀을 하실 당시 아직은 죽음의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지만 이미 영원한 시간 속에서 그 수난의 십자가사건을 체득(體得)하시고 하신 말씀으로~ 자기를 따르는 자들도 믿음으로 주님께서 주신 계명(誡命)을 좇아 지키고 주님이 계신 곳(십자가의 죽음) 거기 있어야한다. 그의 계명은 구원 얻을 자들을 위해 주님자신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인하여 따르는 자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너희 육신의 목숨을 버려 나 예수를 사랑하여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요15:12)

 

이에 사람이 친구(예수)를 위하여 자기목숨(죄의 본성, 육신의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고 너희가 나의 명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2-14) 이것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고 자신을 부인하여 그의 영으로 다시 살아난 자들이 곧 예수님과 친구다. 그런데 이 계명을 받고 지키지 아니한 자들이 기독교 안에 너무나 많고 또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종교 지도자들은 거짓복음을 말하고 있다.

 

자기 목숨을 부인해야할 방법에 대하여 다윗이 말하기를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셀라)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 하소서 내 영혼이 피곤 합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합니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 합니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시14:5-8) 받듦이니이다~(히>나사~ 들어 올리다. 하나님께로부터 응답을 받기 위해 영혼이 주를 바라보는 것) 예수께서도 십자가의 수난으로 죽으실 때에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시고 운명하셨다.(눅23:46) 이와 같이 우리도 육신의 목숨(죄의 본성)을 구체적으로 주님의 십자가에 받들어 드려야한다.

 

예수께서도 우리에게 계명(율법)으로 명(命)하시고 우리가 순종으로 이를 지킴으로 자신의 목숨을 부인하게 하셨고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다.(요15:12-14,17) 서로사랑 하는 것은 주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버려 우리를 아가페사랑을 한 것과 같이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여 우리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드려서 죽고 아가페사랑을 하여 주님과 우리가 서로사랑하자고 계명(誡命)으로 명(命)하셨다.(요15:10,12,17)

 

그러나 오늘날 이 계명을 지켜서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居)한 사람을 만나보기가 쉽지 않다. 이 명령을 지키기 보다는 사람의 궤술(속임)로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이 여전히 육에 속했으나 이것을 심상히 여기고 고쳐주지 않고 있다. 이는 사람들의 영혼을 다루는 자들이 거짓 목자로서 자신도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자신과 또 그에게서 가르침 받는 자들의 영혼을 고쳐줄 수가 없다.(눅6:42)

 

이것은 외식하는 소경 목자의 인도를 받고 그들의 가르침 받는 자들이 다 같은 소경이 되었다. 그런데 그에게 가르침을 받는 소경들은 눈뜨기를 싫어한다. 오히려 어둠에 다니기를 좋아하며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아 주님께서 그들에게 유혹을 보내서 거짓 것을 믿게 하신 것은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게 하시기 위한 것이다.(살후2:11,12) 이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말해서 다 알 것과 같이 수긍(首肯)하고는~ 결국하는 말이 자신은 고집(固執)이 있다고 말하며 말씀을 떠난다.(히2:1,3:10,11)

 

사람들은 교만하여 대적함으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의 고집(육신의 목숨)으로 주님과 그의 말씀을 부인(否認)하고 기록한 말씀 밖으로 떠나간다.(고전4:6) 그러나 자신의 목숨을 예수께서 명하신 계명대로 순종하여 부인하고 버린 자들은 곧 예수님의 친구(親舊)로 이들은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과 서로 사랑한 자들로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셨다.(고전1:30.히2:11)

 

이들은 형제(兄弟)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을 부인하고 그의 생명을 받아 예수님을 사랑한 자들로서 이제는 그의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의를 행하여 의롭다 함을 얻은 자들이다.(신6:25.롬8:14,고전1:30,2:16.갈5:25.벧전4:6,벧후1:4) 이들이 곧 성령으로 거듭나서 의인이 된 예수님과 친구이며 그와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생령)가 되어 에덴에 동산에서 동거(同居)하며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는 의인(義人)들이다.(시1:6,14:5.잠20:7.겔36:33-36.롬8:28-30)

 

하나님의 원수는 육신의 목숨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버린 죄인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형제(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死亡)에 거(居)하게 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다.(요일3:14,15)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계명을 좇아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님의 영원한 생명~ 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한다.(롬8:14.갈5:25.벧전4:6)

 

그러나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목숨을 부인(否認)하여 버리기를 싫어하고 주님의 명령을 듣고 행하여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로서 오히려 미워하는 자들이며 살인하는 자들이다. 이 육신의 목숨이 있는 자들은 육신의 일을 생각(生角)하여 사망에 이르고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서 하나님의 법(율법, 율례, 규례, 계명, 법, 도)인 말씀에 굴복하지 않으며 순종 할 수도 없다.(롬8:5-7)

 

또 육(肉)에 속(屬)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성령(聖靈)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이기 때문이며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이러한 일들은 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고전2:14)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어린아이 들이며 그들 속에는 시기와 분쟁이 있고 사람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다.(고전3:1-3) 그러나 성령의 일은 예수께서 아버지께 듣고 전한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지키게 하신다.(요6:63,14:26.갈5:25.계2:7)

 

이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자신의 아담의 목숨을 버리고 부인하여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어야한다. 그런데 세상에 속한 아담의 목숨 부패한 정욕의 목숨을 버리지 않고 자기 의(義)를 주장하여 고집과 아집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니 결코 알지 못하게 된다. 이와 같이 육신에 있는 자들이~ 곧 죄인으로 죄인은 정죄하는 율법아래 가두어 두고 몽학선생(후견인과 청지기)으로 죄인된 것을 알도록 가르치신다.(롬3:9,19.갈3:23,24)

 

죄인은 회개하여 자신의 옛 사람의 육적인 몸과 죄의 몸을 벗어버려야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오신다. 만일 예수께서 말씀하신 계명(말씀)을 따르지 않고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면 그는 반드시 죽고 죄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찾다가 죄 가운데 죽고 예수께서 가신 아버지의 집에는 너희가 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원인은 육신의 목숨이 곧 죄의 근원으로 곧 육에 속한 자들이~ 죄인이기 때문이다.(요8:21,24)

 

육신에 있는 죄인은 죄를 범해 예수께서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으로 종은 영원히 아버지의 집에 거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여호와께서도 악인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죄인은 의인의 회중(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며 대저 의인의 길은 인정해 주시지만 악인은 그 앞에서 결코 망한다고 말씀하셨다.(시1:5,6.요8:34,35) 다윗은 이 악인들을 아침마다 멸하고 죄악행하는 자들은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게 된다고 말했다.(시101:8)

 

그러므로 너희가 성경을 자세하게 살펴봐라! 육신에 속한 죄인을 악인이라고 하셨으며 주께서 죄악행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예수께서 죄인들의 친구라고 말씀하신 곳이 한 군데나 있나~ 오히려 죄악을 행하는 자들로 다 멸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하지 아니하리라.(출20:7)

 

여호와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죄악 중에서 구속하신 것은 그들의 거하는 이방인의 목전에서 그들에게 나의 영광을 나타내서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이것은 내 이름을 이방인의 목전에서 더럽히지 않으려고 구속하여 행한 것이다. 이같이 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주의 이름이 함께 하신 그의 이름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애굽에서 구속하여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였다.(겔20:6,9)

 

이에 사람이 율법을 준행하면 그로 인해 삶을 얻을 내 율례와 규례를 알게 하였고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다.(겔20:20)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마음이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하고 나의 이름과 안식일을 더럽혔다. 그 결과 패역한 범죄 한 죄인은 모두 제(제거)해서 약속의 땅 가나안(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겔20:16,38,39)

 

결 론

 

그러므로 아들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출23:20-21.요3:36) 그렇다 믿는 자는 믿을 때에 회개(悔改)하여 자신의 육신의 목숨이 부인되어 계시(啓示)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자신의 영혼에 주인으로 오신자다. 전에 옛 사람의 신분에 있을 때에는 육신의~ 죄인의 신분에 있었다. 그 때에는 성경(율법)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었다.(롬3:19.갈3:22)

 

그렇게 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약속(約束)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는 것으로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었다. 그러나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이제는 너희가 다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롬13:14.갈3:22,27)

 

이와 같이 자신을 부인한 자들은 예수님과 서로 사랑한 자들로 친구(親舊)이며 이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의인(義人)들이다. 그러나 주님의 계명인 말씀을 불순종하여 교만히 행하고 자신의 육신의 죄의 본성을 하나님처럼 여기고 주님의 말씀을 보고도 지키지 않고 거역하며 불순종하는 자들은 자신에게 있는 육신의 죄의 본성이 여전히 있어서 그 죄인들에게서 예수께서 떠나시고 함께 하시지 아니하신다.(호5:5,6.히7:26)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그들의 성경지식은 문자적인 성경율법이 그들에게 있고 그 율법이 그들에게 의문(疑問)과 계명들로 있어서 항상 그들의 불법을 정죄하며 그들의 죄가 살아나고 사망가운데 놓여 계명이 더욱 죄 되게 하고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린 것을 알게 한다. 그들이 계명인 율법(말씀)을 지키려하나 더욱 죄 되게 하여 자신 속에 선한 것이 없음을 알게 한다. 그 원인은 자신 속에 있는 죄 때문이다.(롬7:5,9-11,13,20)

 

그러므로 죄인은 자기 죄의 고통으로 곤고하게 된다. 오늘날 자신을 사랑하고 육신의 죄의 본성이 있어서 죄인의 실상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이 이 범주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들의 신세는 하나님과 평생 원수이고 영원히 원수이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 명하신 계명을 지키고 원수 된 죄인의 목숨을 주님께 드려서 부인하면 주님과 서로 사랑하여 주님과 영원한 친구가 되어 거듭난 의인으로 영생의 복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은혜와 축복이 주의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