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의인의 영성

의인은 육체대로 행하지 아니한다..

고명한자 2012. 7. 12. 16:44

 

의인은 육체대로 행(行)하지 아니한다.

 

고후10:2-4.

 

2, 또한 우리를 육체(肉體)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을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려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屬)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陣)을 파(破)하는 강력(强力)이라.

 

대한민국은 남, 북이 분단된 상태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건국이념(建國理念)이 다르기 때문에 배달민족이지만 적대적(敵對的)인 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남한인지 북한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 만일 북한에서 살면서도 남한의 언어 습관 문화 생활방식을 주장할 경우 당장 해당 기관에서 통제하고 격리수용하며 다시는 나올 수 없는 탄광으로 보내거나 그 이상의 보복을 당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남한에서 북한의 사고방식으로 생활하려다간 당장 반공법이나 국가 보안법에 구속 기소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도 마찬가지다. 거듭나기 전에는 마치 북한체제에서 생활 하던 것과 같은 생활이다. 북한사회에서는 개인의 인권이 무시되고 공산집단의 존재를 위한 산업의 도구에 불과한 대우를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에 육(肉)에 속해 육체(肉體)의 일을 행하던 첫 사람 아담의 유전된 체제에서 태어나면 우리 영혼이 죄와 사망과 육체의 정욕의 목숨과 어둠의 영 마귀와 귀신에게 잡혀 종속되어 세상의 풍속을 좇고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들을 따랐다.(14:17,42:7)

 

아담 안에서 옛 언약 안에 있는 육에 속한 자.

 

전(前)에는 세상에서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이때는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였다. 이와 같은 상태가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는 육에 속해 육체대로 행하던 상태이다. 거듭나서 구원 받기 전에는 우리가 다 죄와 사망과 육에 속해 육체의 마음으로 어둠의 영에 잡혀 그를 아비로 섬겼다. 그때는 불의하고 육체의 일을 욕심으로 도모하고 거짓말을 제 것으로 행하고 진리(예수)가 없는 상태에서 행했다.(요8:38,44.엡2:1-3)

 

그런데 현대 수많은 기독교인이라는 자들이 종교에 예속되어 거듭난 의인이라고 말하지만 아직도 전에 아담 안에서 죄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세상풍속을 좇으며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을 따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 가운데 행하면서도 예수를 믿고 천국 간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들은 자신들의 출생한고향이 북한인지 남한인지 모르는 자들과 같이 자신이 아담 안에 있는지, 하나님 안에서 성령으로 거듭난 자인지 조차도 분별하여 알지 못하고 전에 행하던 죄악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알고 있다.(요8:34,35.엡2:23)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惡)을 행(行)하니 하나님의 자녀(子女)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邪曲:요사스럽고 바르지 못한)한 종류로다.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 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신32:5,6)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에 영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새것으로 만들어서 타락하기 전 첫 사람의 본래 상태로 회복(回復)시켜주시고 복원시켜주신 상태를 말한다.(고후5:17.엡2:10.딛2:11-14) 이들은 의인으로 온(완)전하여 행위가 완전하다.(잠20:7)

 

이들은 무죄(無罪)한 상태이다. 이들은 주님께 정죄 받을 것이 없는 자들로 하나님의 자녀들의 신분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노가 무리를 행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때에야 능히 무죄하겠느냐?(호8:5) 여기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주의 백성들의 영혼의 정체성을 무죄한 상태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셨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 새롭게 만드신 것인데 거듭났다고 말하면서도 육체가 있어서 죄악을 행하게 되고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면 주께서 너희를 불량품(不良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느냐?(고전15:33,34.갈2:17)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라는 자들의 대부분이 세상과 육에 속해 육체의 욕심으로 행하며 불법을 행하고 죄악을 행함으로 스스로 마귀 자녀인 것을 나타내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자처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전에 옛 사람의 불순종하던 상태라는 것을 사도바울이 명백히 밝혔지만 여전히 그 가운데 행하면서도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천국 갈 줄 알고 있으니 열매를 봐서 그 나무를 안다고 주께서 말씀하셨으며 깨끗하여 좋은 열매 맺기 위해 가지를 깨끗하게 하신다. 이에 과실을 맺지 아니하면 아버지하나님께서 제하여 버리시고 사람들이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게 된다.(마77:16-20,12:33.요15:2,6.엡2:2,3)

 

육에 속해 육체의 일을 행하는 자는 성령의 일을 받지 않는다.

 

아담 안에서 육에 속한 자는 육체의 일을 도모함으로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한다.(고전2:14) 그 결과 결코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하신 것이 그 이유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가 있는 것은 육에 속한 육체의 목숨과 죄의 법을 없이하고 멸하여 장사지내 제거하기 위한 사건이다.(롬6:6,7) 누구든지 예수와 합하여 자신의 목숨을 주님께 드리면 마음에 세례를 베푸셔서 육신에 속한목숨을 제해주시고 육신에 있지 않게 하시고 영에 있게 하신다.(요6:63)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어둠의 영과 육에 속한 육체의 정욕의 마음(목숨)을 십자가에서 벗어버리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전에 옛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십자가의 죽음을 넘어서서 부활의 새 창조의 새 언약의 빛의 세상 새로운 환경으로 넘어가서 새롭게 된 영혼의 새사람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성령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당신의 품으로 영접해 주셔서 안식하게하시는 곳이다. 그곳은 죄와 사망과 육신의 목숨이 없고 마귀가 없는 곳이다.(고후5:17,6:17,18.갈2:20.히4:3,10)

 

거듭난 의인은 육체에 있지 않고 영(성령 안)에 있는 자들이다.

 

고명한자가 이와 같은 은혜를 받고 그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주님의 증인으로 주께서 내게 이루어주신 상태를 성경의 증언을 들어서 증거 하는 것이다. 만일 주께서 알게 하시지 않고 이루어주시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것들을 알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하는 것은 거듭난 자는 육에 속해 육체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자다.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으며 성령 안에 있는 자들로 영으로 포장되어있고 불 성곽으로 둘러있고 생명싸개로 쌓여있다. 그 영 안에 있고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었으며 하나님의 전신갑주(全身甲冑)를 입은 사람들이다.(잠8:17.요3:5.롬13:14.갈3:27.딛3:5)

 

제발! 거듭난 사람들을 육(肉)에 속(屬)했다고 말하지 말라! 사도바울의 증언에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하고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하며 할 수도 없는 자다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인데 영으로서 육에 행실을 죽여야 산다고 말했다.(롬8:5-9,13) 만일 의인이라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아직도 자기가 육신에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육에 속해 육체의 일을 행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다 하나님과 원수다.(롬8:5-8.빌3:19)

 

아직도 자신이 육신에 있고 육체에 속한 자이면서도 의인(義人)이라 거듭난 자라고 말하면 그는 자신이 사람들의 교훈으로 가르치는 거짓 목자들에게 스스로 속고 있는 것이다.(고전15:33,34) 사도바울은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靈)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자신에게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분명히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다.(롬8:9) 당신은 영(靈)에 있는 가? 육(肉)에 있는 가? 스스로 확증해보라.(고후13:5) 아직도 전에 옛 것을 답습하여 죄를 짓고 악을 행하며 마음에 간사한 것이 있고 분을 내어 죄를 짓고 있으면 육에 속한 자로 거듭난 자가 아니다.

 

육에 속해 있으면서 영에 있는 자들을 판단하는 자들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혹자(或者)가 자기가 육에 속해 죄악을 행하고 있기 때문에 거듭나서 완전히 행하는 자들도 자기들과 같이 육에 속해 육체대로 행하는 자들로 알고 여기며 말하는 자들에 대해 담대하고 강경한 태도로 대하지 않기를 기도했다.(고후10:2) 완전히 거듭난 자들은 아직은 몸이 부활되어야할 과제가 있지만 육체(몸)에 있어서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행하지) 아니한다.(고전15:32,고후10:3) 거듭난 자들의 생명의 삶의 힘과 활력(活力)은 인위적인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사단의 성, 감옥으로 삼은 영혼)을 파(破)하는 성령의 강력한 능력이 삶의 자원이다.(고후10:4)

 

주의 영의 능력은 모든 인본주의적인 이론을 파하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사고, 지식)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함으로 너희의 복종이 온(완)전히 될 때까지 하신다.(고후10:5,6) 누가 막을 수 있으랴? 그 영(성령)의 능력(能力)은, 용사(勇士)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마는 나 여호와가 이 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强暴)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對敵)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救援)할 것임이니라.(사49:24,25)

 

육신에 져서 살면 반드시 죽고, 영에 속한 자들은 생명과 평안이다.

 

주께서는 거듭난 의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되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肉體)가 나 여호와는 의인들의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 인줄 알리라.(사49:26) 이와 같이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에게 대(對)하시는 주님의 위세(威勢)가 분명하고 명백하게 다르다. 육에 속한 자는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 자로 죄와 마귀에 종으로 하나님의 원수로 그 영의 진을 파하는 모든 능력으로 그들의 이론과 생각과 높아진 교만한 마음이 공격을 당해 그 원수사단의 성과 진이 무너지기까지 파쇄(破碎) 될 것이다.(시89:10,13.사30:14)

 

육에 속한 자는 이 세상에 속한 자로 아버지의 사랑이신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영께서 그들 중에서 부재중(不在中)이시다.(요일2:15.유1:19) 이에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고 육에 속한 육체의 일을 하는 자들 중에게도 의인이 하나도 없다.(전7:20.롬3:10) 그러나 영(靈)에 속한 자들은 그 마음이 부패하여 육에 속하고 세상에 속한 자들과 다르다.(렘17:9) 영(성령)에 속한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영께서 영 안에 있는 자들의 모든 이론을 파하시며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마음을 다 파하시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신다.(롬6:6,7.고후10:5.갈2:20)

 

주 안에 있는 자는 온전한 복종이 이루기까지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온전한 복종이 될 때까지 하나님의 성령의 강력한 능력이 역사하신다. 이와 같은 자들은 육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 안에 있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롬8:9,14)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자신이 육체에 있어서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자신이 육에 속하여 육체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으로 행했음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다.(고후10:3,4.갈5:18) 그는 이와 같이 영에 속해 생명의 삶을 살고 주님과 함께 합력하며 선을 이루며 동역자로서 함께 일하고 있음을 분명히 말했고 믿음으로 자신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증언했다.(롬8:28.고전3:9.갈2:20)

 

그는 이와 같이 자신의 육신에 속한 부패한 마음이 십자가에서 부인되어지고 이제는 하늘에서 나신 신령하신 자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의 형상을 입어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었다고 증거 한다.(고전15:45-49,고후3:18) 사도바울은 이제 전에 예수께서 육체가운데 오셔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육에 있어서 연약한 자들을 구속하시고 수리하시고 보수하시며 신원하셨지만 지금 예수께서는 육체가운데 계시지 아니하시고 영에 속하셨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육체대로 알지 아니한다고 말했다.(롬8:3.고후5:16)

 

주께서 영으로 계심같이 거듭난 자도 영에 속해 육체로 행하지 않는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전에는 예수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이제 생각하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부활의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거듭난 자들은 육체(정욕의 소욕의 목숨) 가운데서 행하는 자들이 아닌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한다.(롬8:9.고후5:16,6:16,10:3,4) 이것을 모르면 거듭난 자도 아니고, 구원 얻은 자도 아니며, 다만 육에 속해 성령이 없는 자로 사망당한 자에 불과하다.(롬3:23,6:23.고전2:14.유1:19) 또 영에 속한 자를 보고 육에 속해 육체대로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하지 말라.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지 못해 말씀의 지식이 없어서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무식한 소치이다.(시49:12,20.엡6:17) 거듭난 의인 완전히 행하는 자들은 육에 속해 육체에 있어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옛 사람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장사되어 부인되어지고 이제는 그리스도의 영 안에서 그의 강력의 능력으로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영에 속한자로서 성령의 열매를 절로 맺으며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자다. 이와 같은 은혜와 사랑과 자비가 이 글을 보고 주를 경외하고자 결단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히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