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의인의 영성

의인은 완전히 행하는 자다.

고명한자 2012. 4. 13. 10:41

 

의인은 완전(完全)히 행(行)하는 자다.

 

잠20:7,

 

7, 완전(完全)히 행(行)하는 자가 의인(義人)이라 그 후손(後孫)에게 복(福)이 있느니라.

 

의인은 완전히 행한다고 잠언기자 솔로몬이 말합니다.

참 의미 심장하며 도전적인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완전히 행할 수 있을 까요?

 

솔로몬은 전도서를 기술할 때에는 선을 행하고 죄를 아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다고 말합니다.(전7:20) 이 말은 세상에 속한

전형적인 사람들의 죄의 본성(本性)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세상(世上)에 속(屬)한 자들 가운데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無益)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롬3:10-12)

 

이는 우리가 아담 안에서 죄의 본성으로 살아갈 때의 실정(實情)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셔서 십자가의 수난을 받으시고 우리를 모든 죄악의 어두운 가운데서 구속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義)가 믿는 우리들에게 오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율법과 선지자들과 성경의 증거를 받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게(도달) 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이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미치면, 즉 우리 영혼에 오시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의로 인해 의롭다함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世上)에는 의인이 아주 없지만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의로 의롭게 되어 의인이 된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변론하여 자기 옛 사람의 정체성을 알고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대속하여 구원해주시기를 강청한 자들입니다.(사1:18)

 

그리고 율법으로 죄인의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변호와 중재로 사형에 해당되는 죄에서 사면 받은 자들 입니다.

 

그 결과 이들은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그 아들로 증거 하신 의(義)에

증거를 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완전하고 온전합니다.

이는 완전한 성령님의 능력이 우리를 의인으로 살게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의로 의롭게 살게 하십니다.

저의 삶을 이와 같은 의롭고 무죄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의인의 삶은 율법 토라인 성경의 말씀들을 지켜 행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율법의 일점일획 그리고 한 홀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주님이 저의 영혼 안에서 다 지켜 행하게 하십니다.(시119:1-4.겔36:27)

 

만일 율법의 가장 작은 말씀 하나라도 범(犯)한다면 저는 바로 양심에 고통을 느끼게 되고 나 자신이 죄를 범 한 것을 알게 되어 저의 신앙은 무너지고 파선(破船)하게 될 것입니다. 온전히 거듭나기 전에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주님이 오심으로 이와 같이 정죄의 기능으로서 율법은 마침이 되고 폐하심으로 자유케 되었습니다.(요8:32,36.롬10:4.갈3:13,5:1.히7:18)

 

그러므로 주 예수 안에는 율법의 정죄가 없는 상태인데 자신이 자신의 내면에 죄를 끌어드리면 음행(淫行)을 하는 것으로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는데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게 됩니다.(고전6:18)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이 죄를 범하면 깨끗했던 의인이~ 악인 &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이 되면 율법을 향하여 죽었던 자기가 살아난 것으로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던 자신의 육신의 목숨이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일 내가 헐었던 것(율법, 자아, 죄, 마귀)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갈2:18,19) 그러나 이와 같은 자들은 실상은 온전하고 완전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알지 못 하는 자입니다.

 

우리 온전하고 완전한자는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하시는 특단(特段)의 제동장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안식(安息) 가운데 들어가면 불순종(不順從)하는 본(本)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히4:11)

 

이 새 언약,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시는데 영으로 하나님처럼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벧전4:2,6) 참 오묘하고 이상하며 신기한 삶입니다.

 

& 사람이 죄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첫째, 신의 본성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서 예수님처럼 율법을

완성했다는 말입니다 또 항상 진행형으로 완성하고 지키고 있다는

말입니다.

 

* 둘째, 아니면 내 안에 죄를 질 본성(本性)과 근거(根據)가 없어져서 죄를 짓지

못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완전한 의인은 위에 있는 두 가지 말씀들이 자신에게 실제(實際)가 되어야

죄가 없는 의인으로 의롭게 살아가는 의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인들에게는 위에 두 가지가 다 필요합니다.

 

그래야! 완전한 의인이 되어 행위(行爲)가 완전한 자가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믿음 안에서 행위가 완전하고 온전한 것을 찾습니다. 그와 같은 자들이 합당(合當)하기 때문에 함께 다니십니다.(잠20:7.계3:2,4)

 

아삽의 시(詩)에서도 그의 증언을 통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라고 주께서 증언하셨습니다.(시50:23)

 

참으로 오묘한 말씀입니다. 성경을 통해 주님께서는 의인이 분명하게 존재 하는 것을 증언(證言)하시는데 위에 두 가지가 실제가 되어서 진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습니다.(롬8:1,2.갈5:1)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 받지 아니하도록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시고 정죄가 없게 하셨습니다.(시32:1,2.롬4:7)

 

저에게 위에 두 가지 말씀을 이루시고 다 지켜 행케 하셨으며 또 죄를 범할 수 있는 근거를 아주 제(除)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삶이지요? 이것이 온전히 거듭난 자가 하나님 안에서 안식(安息)하는 삶입니다.

 

이제는 생명의 말씀이 내 영혼의 양식이 되어 나를 살게 하셨습니다. 또 이 의인들에게 하나님은 영원한 자비로 긍휼히 여기십니다. 또 맹세로 노(怒)하거나 책망(責望)하지 아니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사54:9)

 

사실은 백문이 불여일견(百聞이不如一見)입니다.

 

이제는 형제자매님들이 경험하시고 사실이 그러 한가 확인 하실 때입니다.

이 기쁜 소식이 복음(福音)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선(善)을 이루어 주신 아름다운 사랑의 소식입니다.(미6:8.롬5:5.고전2:12.엡2:10.빌1:6.요일4:17)

 

하나님이 우리 안에 착한 일을 행하셨는데 우리 안에 두 가지일 세상에 속한 모든 어두운 것들을 아주 제거해주셔서 죄를 범할 근원을 없게 하십니다.

 

또 주의 영이 오셔서 주님의 토라인 말씀을 다 지켜 행케 하심으로 우리에게서 주님의 의를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의인으로 온전히 완전한 자가 되게 하십니다.(골1:6,25,28.4:12)

 

그리고 하나님은 이 의인의 세대(世代)에 계십니다. 즉 의인들의 생존세계에서 영원토록 함께 동거(同居)하십니다.(시14:5) 이와 같은 삶을 저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필자가 주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요일5:11,12)

 

주님이 제게 오신 그 때부터 지금까지 때로는 죄악 행하는 자들이 에워쌌으나 공의를 굽게 하지 못하게 하셨으며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셔서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게 하시고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시125:3.벧전1:5.요일3:9,5:18)

 

우리 모두에게 이와 같은 복음으로 완전히 행하는 의인이 되어 자신과 후손과 이웃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는 복의 통로가 되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