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성령과 내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명한자 2013. 7. 11. 20:00

 

성령과 내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6-28.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이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할 것을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친히 말할 수 없는 신음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다.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니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다.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 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은 세상에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부르셔서 마음에 십자가의 할례(죄의 본성 제거)를 베푸시고 육체의 정과 욕심을 부인케 하시며 그의 영(Spirit)으로 인(印) 치심을 주시고 우리에게 온전한 복종이 이루어지기까지 오직 하나님께서 사단의 견고한 요새(군영)를 물리치는 강력(强力)한 그의 능력으로 끝까지 우리로 복종하기까지 일하신다.(고후10:4.엡1:13,4:30)

 

그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은 우리 영혼을 잡고 권리주장을 하는 사단이 그의 진(군대)을 편성하여 우리 마음을 감옥(監獄)으로 삼고 하나님의 집 그리스도 안으로 돌려보내지 아니하는 악령(惡靈)에게 종이 되어 사로잡혔던 모든 불순종하던 인본주의적인 이론과 철학과 종교의 교의(敎義)와 하나님을 대적(對敵)하여 높아진 모든 생각(정신)을 다 파(破)하신다.(사14:17,42:7.마15:18,19.막7:20-23.고후10:5)

 

이 생각(mind)은 육체의 생명의 정과 욕심에 영향을 받아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인간의 마음(죄의 본성)으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미친 행동)와 거짓증거니 이모든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렘17:9.마15:19.막7:20-23)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영(Spirit)은 택하여 부르신 자들의 영(spirit)에 오셔서 합(合)하여 한 영이 되어 우리의 혼(마음)과 몸(성전)까지 그 영(성소)의 지배 하에서 통일되게 하시려고 우리 마음의 문에 서서 두드리신다. 이는 선이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 삼을 것인지~ 아닌지 우리 의지(意志)를 시험(Test)해 보신다.(출15:17,20:20.고전6:17.계3:20)

 

사람의 영혼을 지으신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우리의 영에 촛불(생명의 빛)을 켜시고 또 그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시며 또 우리로 세상에 빛을 비추게 하시기 위해 우리 영 혼 몸에 빛을 주셔서 다이아몬드와 같이 그 빛을 투과(透過)하며 세상에 빛이 되어 너희는 세상에 빛이니 산위에 있는 동네(자연인, 육신에 있는 죄인)가 숨기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시33:15.잠20:27.마5:14.요8:12,12:46)

 

그러므로 우리의 몸(지체)과 혼(생각)과 영(성소)은 그리스도의 보배(그리스도의 영)를 담는 질그릇으로 이 보배는 생명의 빛(하나님의 영광)으로 우리의 영에 오셔서 연합하여 한 영이 된다.(출15:17.고전6:17,고후4:6,7) 그 후 마음(혼)을 얻기 위하여 그 영(Spirit)은 우리 마음에 노크(Knock)하시고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하라고 권고(勸告)하신다.(잠23:26)

 

주님은 그의 영으로 우리를 생명의 길과 진리의 첩경으로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 하늘의 예루살렘에 이르는 지름길로 인도하신다.(롬8:14.엡2:6.골3:3.히12:22) 이는 하늘보좌와 땅(영 혼 몸)이 통일(統一)되기 위해 우리 영에 오신 하나님이 우리 마음중심을 보시고 혼(생각)을 달라고 시기하기 까지 갈망(사모)하신다.(삼상16:7.잠23:26.약4:5)

 

그러나 우리 마음중심은 죄악 중에 잉태했고 모친이 죄악 중에 출생(出生)하여 범죄 했다.(시51:3-5.롬5:12,6:23) 그 결과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없고 스스로 해결 할 수도 없다. 이 문제를 위해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 마음중심에 진실함을 요구(要求)하시며 육신의 영향을 받은 오염된 마음에 회개를 촉구하시고 마음의 문을 두드리신다.(시51:6.행2:38.계3:20)

 

이 첫 사람 아담의 타락한 죄의 본성이 우리의 마음(혼)에 유전되어 하나님 없는 사망당한 부패한 상태로 육체의 정과 욕심에 영향을 받은 육신의 생각(生角)은 주님과 원수 관계에 있다.(막7:21,22.롬5:12,8:7.갈5:24) 이를 새롭게 개선(改善)하시기 위해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오염된 혼의 문을 두드리시는 것은 회개하여 부패한 굳은 이방인의 마음을 버리라는 것이다.(엡4:17-19,22)

 

이에 우리 마음의 의지(意志)로 동의하고 마음의 문을 열면 지혜의 영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고 그의 영이 네 마음에 들어가시며 굳은 육신의 마음(아담의 죄의 본성)을 제(除)하시기를 그동안 아담의 타락으로 빼앗겼던 너희 영혼의 주인 강한 자(마귀)의 집에 들어가셔서 그 세간(마음)을 늑탈(강탈)하여 다시 빼앗으시겠다는 것이다.(겔11:19.잠2:10.마12:29.롬5:5)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께서 잃어버렸던 영혼을 도로 찾으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명쾌(明快)하게 묘사하기를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 낼 수 있으랴 마는 나 여호와는 이 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너희 대적 자를 대적하여 네 자녀를 건져내리라.(사49:24,25)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야곱의 전능자 인줄 알리라. 고 말하고 있다. 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께서 우리 영혼에 오셔서 세상주관자 마귀와 육신의 목숨(혼)과 또 몸을 지배하던 거짓된 어둠의 영을 늑탈(勒奪)하시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사49:24-26.마12:28,29)

 

그 결과 그리스도의 영께서 우리 영에 오셔서 우리 마음에 의지(意志)의 동의(同意)로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시기를~ 우리 마음(혼, 생각, 정신)의 주인이었던 세상 주관자인 어둠의 영을 늑탈하여 멸하시고 우리 마음의 세간을 장악하시며 의를 행하시고 하늘과 땅이 통일되어 사랑과 공평과 정직을 땅인 우리 행위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신다.(렘9:24.요14:21.히6:10.요일5:19)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육신의 일을 벗어버리고 정죄하는 율법에서 해방되어 영(神)의 새로운 것으로 그에게 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새 마음을 주신 이것이 중생의 씻음으로 성령(하늘의 신령한 복)을 우리마음에 주시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거룩하고 흠(欠)이 없게 하신 것이다.(요3:5.행2:38.고후5:17.갈5:24.엡1:3,4.계3:20)

 

우리 마음의 문은 영광의 왕 전쟁에 강한 여호와께서 들어가시는 문으로 그의 음성을 듣고 머리(시선을 집중)를 들어야 한다.(시24:7-10,42:1,2,119:1,2) 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어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어 들이면 그가 우리 부패한 육체의 정과 욕심의 마음을 십자가의 장사 지내시는 능력으로 못 박으시고 제거하시고 아주 먹어버리시고 없이해 버린다.(갈5:24.요일3:5.계3:20)

 

이 일을 위해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위해 친히 기도(祈禱)로 말할 수 없는 신음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 해 주신다.(롬8:26) 그러나 우리 마음(혼, 생각)이 죄의 본성에 빠져 있을 때에는 다윗의 증언에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66:18) 또 이사야를 통해 주께서 증거 하시기를 범죄 한 나라와 죄악을 품고 악행을 한 백성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외면(外面)하신다.

 

이에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 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要求)했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사1:4,12) 그러므로 너희가 헛된 제의(예배)와 제물(헌금)로 성회(형식적인 모임)와 아울러 악(惡)을 행(行)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그것들은 내게 무거운 짐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많이 기도할 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惡業)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求)하고 마귀에게 학대받는 자를 벗어나도록 도와주라. 또 고아와 과부를 신원(伸寃)하며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다. 이와 같이 의(義)를 배워 죄악에서 떠나지 않은 백성들은 그들이 아무리 많이 기도해도 듣지 아니하리라 하셨다.(사1:13-17)

 

그러므로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 기도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과 혀가 더러웠기에 그렇다.(사59:2,3) 이와 같이 죄악의 본성을 품고 육체의 정과 욕심(죄의 본성)의 마음으로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는 구나.

 

또 거짓 맹세하며 바알(세상의 풍요)에게 분향하고 너희의 알지 못하는 신(타락한 천사숭배)을 좇으며 내 이름으로 예배하는 집(성전, 교회)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우리가 구원(救援)을 얻었나이다. 라고 고백하니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렘7:8-10) 이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성전, 교회)이 너희 보기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삼상2:12-4:22.고전3:16,17)

 

보라 내가 그것을 보았느니라. 그런즉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이스라엘)을 좇아냄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의 중보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이 짐짓(고범 죄) 범죄 한 자들을 위한 중재의 기도(祈禱)를 듣지 않으신다.(시66:18.렘5:15,16)

 

주님은 그 백성 중에서 그들은 온전히 끊으시고 그들에 대(對)하여는 용서(容恕)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고 또 그들을 위해 중재(중보)의 기도 듣기를 거부하셨다.(출23:21,32:33.민15:30,31렘5:15,16) 이들은 주님과 뜻을 같이 하지 않는 자이며 또 주님과 함께 아니하는 자로서 주님과 함께 모으지 않는 자들이다. 이들은 교회를 헤치(흩어지게)는 자들로 성령을 훼방하는 악한자다.

 

이들은 사망당한 죄를 범한 자로서 결코 용서를 받지 못한다고 하셨다.(마12:30-32.요일5:16) 그러나 주님의 은총을 받고 긍휼하심을 받는 택하신 자들은 그들의 신앙이 어릴 때에는 죄의 종과 같아서 일시적으로 죄 아래 율법의 수건아래 심판아래 어둠의 영으로 덥혀 몽학선생과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서 자신이 죄인인 것과 육신의 정과 욕심인 아담의 죄의 본성이 남편으로 자기를 주관한 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회개하기를 촉구하신다.

 

그러므로 이 온전(穩全)케 되는 회개(悔改)는 죄인(자연인, 육체의 생명) 스스로 하기에는 역부족(力不足)인 것으로 죄인은 육신이 연약하여 할 수 없다.(롬8:3) 이에 성령께서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주시고 성령께서 우리 연약함을 도우심으로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 할 수 없는 탄식(신음)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은총과 간구(懇求) 하는 심령을 주신다.(슥12:10.롬8:26)

 

이에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회개(헬> 메타노이아~ 잘못 가던 육체의 정과 욕심으로 행하는 죄악의 길)를 하여 돌아서려면 성령님께서 회개 캐 하시는 도우심이 없이는 결코 합당한 회개를 할 수 없다. 이에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중보기도) 하시기를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 친히 간구하신다.(롬8:27)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참된 회개를 함으로 죄의 본성(육에 속한 마음)을 벗어버리고, 모든 죄를 없이하시며, 마귀를 멸하시고,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며,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들로 이러한 것들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했으며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온 적도 없었다.(고전2:9)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나타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통찰) 하시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과 속사정을 다 아시고 우리가 어떻게 회개(悔改)하여 하나님께 합당한 상태로 나아오게 할까를 알고 깨닫게 하시며 죄악을 미워하게 하시고 자기 자신까지 미워하게 하신다.

 

또 육체(肉體)의 정(情)과 욕심(죄의 본성)과 죄와 마귀와 세상 것들을 벗어버리게 하신다.(잠3:7,8:7,슥13:1,2.요16:11.롬6:6.갈5:24.골2:11.히2:14.요일3:8) 이에 그리스도인이 받은 영(성령)은 세상의 영(마귀)을 받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은 것이다. 이 영으로 하여금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은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고전2:12.요일3:24,4:13)

 

이것은 성령을 주심으로 우리 혼(마음)에 중생의 씻음으로 모든 죄가 사하여 죄 없이함을 받고 가리워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된 것과 육신의 목숨(죄의 본성)이 십자가의 장사 지내는 능력으로 할례를 받아 굳은 마음이 제해지고 또 마귀가 내 마음에서 늑탈되어 멸하고 없어져서 이제는 내 영혼이 새롭게 되어 볼수록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알게 되었다.(시32:1,2,103:3.요16:11.행2:38,3:19,10:38.고후5:17.딛1:15,2:11-14,3:5.히2:14.요일3:8)

 

이에 거듭난 우리가 말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지혜로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는 말로 하게 되는데 영적(靈的)인 신령(神靈)한 일들은 영적으로 비교(분별)하여 말 할 수 있다.(고전2:13) 그러나 자연인이(육에 속한 사람) 성령의 일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것은 그 일이 어리석게 여겨져 육신에 있는 사람은 영적인 것들을 알 수도 없다. 이 영적인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 할 수 있기에 그렇다.(롬8:7.고전2:14)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과 함께 연합(합력)하여 하나가 된 영적인 사람은 모든 영적인 일들을 판단(분별)하게 되며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判斷)을 받지 아니하게 된다.(고전2:14,15,4:3-5.요일2:27) 이러한 결과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께서 계시(啓示)로 알게 하신 계명(誡命)대로 순종했기에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기 때문이다.(요14:10,26)

 

그의 계명은 복음과 그리스도를 위해 자연인의 생명(육신의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서 부인하고 없이함을 받아야 형제(예수)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게 되며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켜 자신을 부인하고 친구 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요15:10,12-14) 그 결과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었고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예수께서도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었다.(요14:23,17:22.요일3:24)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과 연합해 하나가 되면 어느 때나 하나님을 눈으로 본 사람은 없어도 만일 우리가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과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예수)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진다. 그의 사랑이 온전히 이룬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주인이 되어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고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잠2:10.고전6:17.고후3:17.요일4:12,13)

 

이에 구원(救援)의 확신은~ 내가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확신 한다고 구원이 되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계시(啓示)로 내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시고 부어주심으로 성령께서 내 마음에 들어와 하나님과 그 아들이 함께 계시는 것을 내게 알게 해 주실 때라야 알고 확신(確信)하게 되는 것이다. 즉 성령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生命)이 있음을 알게 해 주신다는 말이다.(요17:3.고전2:12.고후13:5.갈3“23,25.요일3:24,4:12,13,17)

 

그 증거가 성령으로 우리영혼을 고치시고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시는데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가 없고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 시켰기 때문이다.(행10:38.롬8:1,2) 이와 같은 증거가 자신 안에 있게 된 것은 나 자신의 자연(육신, 죄의 본성)에 속(屬)한 것들을 부인(否認)했기에 그렇다.(롬8:1,2)

 

이에 누구든지 마음을 감찰하시는 그의 영과 연합해서 하나가 된 그 사람은 이제는 자연인(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영 안에 있는 자다.(롬8:9) 이러한 사람은 신령(神靈)한 자로 아무에게도 판단(判斷)을 받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그의 거룩한 선한 생각을 하고 그의 지식과 율법과 계명과 법과 도를 지키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처럼 일치하는 삶을 살고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이 된 것이다.(시119:4.겔11:20,36:20.롬8:4,14,26-28갈5:16,18,25.히6:10.벧전4:6)

 

이러므로 이러한 자들을 하나님이 창세전에 미리 아시고 택하여 이 시대에 부르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신 것이며 또 미리 정(定)하신 우리를 또한 의(義)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우리를 영화(榮華)롭게 하셨다. 이와 같은 은혜가 이 글을 보고 회개하여 합당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