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는 의인(義人)을 사랑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의인(義人)을 사랑하신다.

 

시146:8-10.

 

8, 여호와께서는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는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義人)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을 굽게 하시는 도다. 10,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詩)에서 여호와께서는 의인(義人)을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의인은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自己) 도움으로 삼고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그 소망(所望)을 둔 자를 말한다. 이 의인은 하나님께 사랑을 입고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하나님과 그의 형제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여 사망(육)에서 옮겨 생명(영)으로 들어간 자다.(신30:6.잠8:17.요일3:14)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은총(恩寵)과 간구(懇求)하는 심령을 주시고 주님을 간절(懇切)히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며 마치 젖 뗀 아이가 젖을 사모하는 것 같이, 마른 땅이 비를 기다림 같이,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여종이 주모의 손을 남종이 주인의 손을 기다림 같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 같이 주를 사모(思慕)하게 하신다.(시42:1,2,123:1,2,130:6,143:6,8.애3:25,26.슥12:10.벧전2:2)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시고 주를 경외하여 악에서 떠나 떨며 범죄 하지 않게 하시며 의(義)의에 제사(예배)를 드리고 여호와(예수)를 의뢰하게 하신 것으로 의인은 주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으로 형제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여 자기 목숨(영혼)을 내어드리고 그의 얼굴을 구해 생명으로 들어간 자다.(시4:3-6,119:2,143:8.눅9:23,24.요15:16.롬6:6.요일3:14)

 

이 의인은 주님을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만나주셨으며 그의 마음에 신(성령)을 두신 생명(生命)의 기쁨이 세상 풍요를 더할 때 보다 기뻐하게 하시고 평안을 누리게 하시며 안전히 거하게 하시고 의인을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그 발을 반석 위에 두셔서 걸음을 견고(堅固)케 하셨다.(신30:6.시4:7,8,40:2,143:7.잠8:17.사11:2.겔36:26.눅11:9-13.요8:12,12:46,14:27)

 

여호와(예수)의 눈은 의인(義人)을 향(向)하시고 그를 감찰(監察)하시며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고 주님의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며 주께서는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니 정직한 자로 그 얼굴을 뵙게 하신다. 이에 의인의 길은 정직(正直)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지름길)을 평탄케 하신다.(시11:4,7,34:15.사26:7)

 

의인은 완전한 자로서 주께서 완전한 길에 주의하게 하시고 그의 길을 평탄케 하시며 주의 법(토라)도를 명하시고 의인에게 근실히 지키게 하셨다. 이에 주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예수)를 구하며 그의 도우심으로 행위가 완전하여 주의 법(말씀)을 행하고 실로 불의를 행치 않는 자다.(창6:9,17:1.삼하22:22-26.왕상8:61.시18:25,26:1,11,119:1-4.롬6:14,8:1,2.요일3:6,9,5:18)

 

행위가 완전한 자가 의인이다.(잠20:7) 행위가 완전한 것은 말씀과 계명과 율례와 법과 도를 지키게 하시는 성령을 좇아서 율법의 마지막 한 가지라도 다 지켜서 율법의 요구하는 말씀이 우리에게서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義)로 교육(敎育)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신다.(시18:32,119:1-4.겔11:20,36:27.호14:9.롬8:4.딤후3:16,17.히6:10)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의인(義人)을 세우시고 빛을 뿌리시며 마음이 정직(正直)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셨다. 이에 의인은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며 그의 거룩하게 하신 기념(紀念)에 감사하게 되었다. 이 빛과 거룩함은 주님의 보좌(寶座)의 기초가 의(義)와 공평으로 여호와의 영광(주의 형상)을 말하고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임하신 것을 말한다.(시97:11,12.사60:1-3.요17:22.고후3:18)

 

여호와(예수)께서는 그의 성도 제사로 언약한 백성들을 모으시기를 흩어진 유배지(세상)에서 고토(예수그리스도 안)로 돌아오게 하시고 한 사람도 이방(육신의 목숨의 종노릇)에 남기지 않고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가리우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신(성령)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아(기름부음)주셨기에 그렇게 하신다.(시50:5.사10:27.겔39:29.행2:1-4.갈5:25.딛3:5.요일2:27)

 

그 결과 그들에게 나 여호와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고 내종 다윗(예수그리스도)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牧者)가 될지라. 이에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리스도는 그들 중에 왕이 되어 백성들과 화평(和平)의 언약(言約)을 세우고 악한 짐승(마귀)을 그 땅(그리스도 안)에서 그치게 하리라.(겔34:25.슥13:1,2.요10:11,16:11.골2:15.히2:14.요일3:8,4:4)

 

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복(福)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福)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 비를 내리리라. 그리한 즉 나무가 열매를 맺고 땅이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땅에서 평안할 지라 또 내가 그들의 멍에(육신의 목숨)를 그 목에서 꺾고 종(죄의 종) 된 자녀들을 건져내면(자아처리) 그들이 나를 여호와(예수)인줄 알리라.(겔34:26-27.롬6:6,7:1-3,6.갈5:24.엡4:22)

 

거듭난 의인들은 다시는 이방(아담의 목숨)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고 땅의 짐승(마귀)의 삼킨바 되지 아니하며 평안히 거하고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나 여호와(예수)가 그들을 위해 유명한 종식(씨 뿌리고 거둠)할 땅(가나안, 예수그리스도 안)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열국(아담의 죄의 본성)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 것이다.(겔34:28,29.요10:28,29.롬8:37-39)

 

나 여호와(예수)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며 그들 곧 이스라엘(영적인 이방인 포함) 족속(族屬)이 내 백성인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라 나 주 여호와(예수)의 말이니라.(시100:3.사9:6,7,41:10.겔34:30.슥13:9.요17:3.고전2:12,고후6:16-18,13:5.갈2:13,14)

 

이에 그 백성의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있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며 이 거룩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시고 여호와께서 천하에 왕이 되어 홀로 하나이시며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시고 우리가 그의 안에 안식하며 사람이 그 가운데 거하고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고 예루살렘(그리스도의 신부)이 안연히 서리라.(슥13:9.고후6:17,18.갈4:26.히10:14.계21:2)

 

이 의인은 땅(예수그리스도 안)을 차지하고 거기 영원히 거하며 의인의 입은 지혜(말씀과 성령)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가르치고 그 마음(심중)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어서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고 실족함이 없으며 주의 법이 심중에 있어 회중(교회)에 의(義)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그 입술을 닫지 않으며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고 교회 중에 숨기지 않았다.(시37:29-31,39,40:8-10.사51:4,7.계14:12)

 

의인은 주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고 명철과 지혜(말씀과 성령)를 구하고 찾으면 성령을 주셔서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되며 하나님을 알게 된다. 주께서는 이 정직한 자에게 완전한 지혜(성령)를 예비해 주셔서 그 영으로 살고 그 영으로 행하는데 완전한자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선한 자의 길과 의인의 길을 가게 하신다.(잠2:2-8,20)

 

이 완전한 자(의인)는 땅(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완전한 자가 땅(하나님의 안식)에 남아 있게 된다.(시119:1.잠2:21) 의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서 다시는 불순종하는 본 즉 믿음이 없어서 실족(범죄)하는 본에 빠지지 않는 자가 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지 이 하나님의 안식(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히4:3,10,11)

 

의인은 이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서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같이 세상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아담의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내려놓고 주님의 멍에(생명의 빛)와 주님의 짐(자기 십자가)을 지고 진리로 자유 한 가운데서 쉼과 평강 가운데 생활하는 자다.(마11:28-30.히4:10) 주님께서는 이와 같은 의인들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여 지켜주신다.(시5:12)

 

그러나 의인은 고난이 많다. 복음을 오해하고 모르는 자들로 인한 핍박과 위협이 따르고 때로는 주님께서 연단을 통해 견고한 신앙의 경지에 두시려고 단련(鍛鍊)하시는 이상한 일들도 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고 그 모든 뼈를 보호하시며 그 종들의 영혼을 구속하시고 여호와께 피하는 자는 다 정죄(定罪)를 받지 아니하게 된다.(시33:1,2,35:19-22.롬4:7,8,8:1)

 

이에 의인은 자기의 모든 짐을 여호와께 내어맡긴 자로서 주께서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搖動)함을 영영히 허락하지 않으신다.(시55:22) 이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신다.(고전10:13) 이 의인의 시험은 유익을 위해 연달한 자의 거룩한 믿음을 주시기 위함이다.(히12:10,11)

 

우리가 징계와 고난(苦難)의 당시는 죽을 것 같은 상황으로 즐겁기 보다는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인해 연달(鍊達)한 자에게는 의(義)의 평강(平康)의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므로 피곤하고 연약한 손과 마음을 다잡아 신앙의 터 위에서 진력(盡力)하도록 발과 다리(신앙의 행보)로 실족(失足) 지 않게 하라(히12:10-13) 그러나 의인(義人)의 구원(救援)은 여호와께 있고 그 모든 고난과 환난에서 건지신다.(시34:19,37:39)

 

그러므로 의인은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으로 삼고 그 소망을 두고 복을 받는 자다. 여호와는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분으로 영원히 진실하심을 지키시며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고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분이시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간구(懇求)하는 소경된 자의 눈을 열어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게 하신다.(시146:8.사29:10.마13:16)

 

여호와께서는 비굴한자를 일으키신다.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의인들은 전(前)에 다 영적으로 소경이었고 비겁한자로서 육에 속해 이방인의 마음으로 완악했으며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비굴하여 쉽게 타락한 천사에게 굴복하고 그를 추종하는 자들의 종이 되어 총명이 어둡고 무지함과 굳어진 마음으로 감각이 없는 자로 방탕과 방임의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慾心)으로 행하던 자였다.(고후11:12-20.엡4:17-19.골2:18,19.벧후2:1-20)

 

그러나 그의 긍휼하심으로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고 세상과 자신의 육신의 목숨(죄의 본성)에서 돌아서서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고 그의 의(義)로서 의로운 나라에 들어가 심지(心地)가 견고(堅固)하도록 주(主)께서 지켜주시고 반석(盤石)위에 세우시며 의인(義人)의 길과 정직한자의 길을 가게 하시고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셨다.(신30:6.잠2:20.사26:3,7.겔11:19,36:26.롬6:6.벧전1:5)

 

이에 의인은 여호와께서 그의 세대(일생)에 함께 계시고 주님께 사랑을 받는 자다.(시146:8) 그러나 성경에서 죄인과 악인을 사랑한다는 말을 한 곳은 한군데도 없다. 악인은 주님께 은총을 입을 지라도 의(예수그리스도)를 배우지 아니하고 정직한 땅(가나안의 시온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불의(不義)를 행하고 여호와의 구원하시는 손(그리스도)이 높이 들릴지라도 그 위험(威嚴)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들이다.(사26:10)

 

이에 우리 모두는 아담의 원수 된 목숨을 벗어버리고 주님을 주인으로 영접하여 그의 인도를 따라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경건(敬虔)의 능력(能力)을 공급(供給)받고 주를 경외할 때에 여호와(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다.(신6:25.시119:4.겔36:26.사26:6.롬7:6,8:4,7.엡4:22.벧전4:11.히6:10)

 

이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광명에 이르게 되고 의인의 집에는 복(福)이 있어서 기쁨과 구원의 소리가 있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예수)이 권능을 베푸신다. 이에 주께서 함께 계셔서 돕는 행사를 선포하는 증인이 되게 하신다.(시118:15-17.잠4:18) 또 의인은 주께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하시고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능력과 은혜가 있다.(시125:3.슥4:6.빌4:13.벧전1:5)

 

또 주님의 말씀(율법)에 완전히 순종하여 그 행위를 완전케 하시므로 행위가 완전한 자가 의인이라고 솔로몬이 말했다.(잠20:7)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법적(法的)으로 구속된 존재(存在)다. 아담의 죄에 본성 옛 사람에 있을 때에는~ 육신의 죄 아래, 정죄하는 율법아래, 심판의 저주아래, 사망아래 있던 신분이었다. 어쩔 수 없이 죄악을 범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다.(롬3:9,19,6:23)

 

그러나 육체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장사지내고 죄와 육신의 목숨과 율법의 정죄와 심판과 저주아래서 벗어나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 전에 정죄하던 율법과 육신의 죄의 법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고 더 이상 그 가운데 살지 아니하는 자다. 이에 사도바울은 육체와 함께 육신의 정과욕심이 죽고 죄가 죽어서 법이 없고 범죄 하는 것이 없어서 죄가 없다고 말했다.(롬7:8.갈3:23,25,5:24)

 

사도바울은 베스도 로마총독 앞에서 변명(辨明)하기를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하나님)이나 가이사(사람)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罪)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증거 했다.(행25:8) 그가 이 같은 증거를 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나서 완전한 자로서 율법아래 있지 않았으며 죄아래 육신아래 심판아래 사망아래 있지 않았으므로 죄(罪)를 도무지 범(犯)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다.(롬6:14,8:2,2.갈2:20,5:25.빌3:15.골1:28)

 

이것은 사도바울이 옛 계명에 있지 아니하고 새 계명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居)하기에 할 수 있는 말이고 또 실제(實際)가 되어서 한 말이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으로 오늘도 우리에게 사도바울과 같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의 영에 오시고 화합하여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다. 이 같은 은총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실제로 경험하게 하신다.(왕상8:61.롬8:28.고전6:17,고후3:17.갈2:20)

 

이와 같은 은혜를 받고 거듭난 의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