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유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가 있느니라.

고명한자 2014. 3. 7. 06:03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가 있느니라.

 

고후3:15-18.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手巾)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主)는 영(靈)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가 있느니라. 16,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榮光)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形象)으로 화(化)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자유(自由)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서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문에 속한 율법)의 결국을 주목(注目)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잘못 오해하면 그를 반(反)율법주의자들과 같이 생각하기 쉽다. 모세가 받은 율법은 곧 주님의 말씀으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살게 된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신8:3.마4:4)

 

문제는 율법 앞에 있는 자들이 그 앞에서 성실(완전) 할 수 없는 것은 자신에게 있는 육신의 목숨(죄의 본성) 때문에 율법의 정죄를 받을 수밖에 없어서 율법의 영광 앞에서 수건(手巾)을 쓴 것이다. 즉 육에 속한 죄인들은 율법(말씀)의 계시를 받고도 지킬 수 없다는 것으로 이에 사도바울은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쓴 것 같이 아니한다고 말했다.(출34:29,33.고후3:13.갈3:10,11,5:3)

 

그는 육(죄의 본성)에 속한 죄를 짓는 죄인(罪人)들에게 율법(말씀)은 의문(헬>그람마토스~ 문자, 문서)에 속한 것으로 원수라고 말했고 예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인 자기 백성들이 소유한 육(아담의 목숨)의 마음에는 그의 말씀(율법)이 있을 곳이 없으므로 예수님을 죽이려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그 마음에 육(죄의 본성)이 있는 자들은 율법(말씀)을 지킬 수 없어서 율법을 원수(怨讐)로 생각한다.(요8:37.고후3:6.엡2:15.골2:14)

 

이 육에 속한 죄인들은 율법의 말씀을 지킬 경건(敬虔)의 능력(能力)이 지원(支援)되지 않아 자신들이 지킬 수 없는 것으로 원수이고 율법과 말씀의 주체이신 예수께서도 역시 육신에 속한 죄인들이 원수로서 서로 원수가 된다. 그러나 이 불화한 가운데서 서로 멀리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서 가까워졌으며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십자가의 수난)로 폐하셨다.(롬8:7.빌3:18,19.엡2:15.약4:4.유1:18,19)

 

이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그를 믿는 자들이 주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살아서 육(죄의 본성)을 폐(廢)하셨고 또 의문(문자)에 속한 율법(육을 정죄하던 기능)의 말씀을 폐하여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신 것이다.(엡2:15,16) 또 너희에 범죄와 무 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죄의 본성)를 사(赦)하신 것이다.(골2:12-15)

 

예수께서는 우리를 거스리고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 죄인으로는 결코 지킬 수 없는 율법지킴의 의무와 부담의 증서(證書)를 도말하여 제해 버려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골2:14,15) 즉 육신에 속한 죄인들에게는 의문에 쓴 증서가 있다. 이 육(죄의 본성)에 속한 죄인들에게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킬 강화된 의무(義務)가 주어졌다.(갈3:10,11,5:3)

 

이 육체에 속한 죄인(罪人)들에게는 성경의 모든 율법(말씀)을 지켜야할 의문에 쓴 증서가 있고 죄인이 이를 지키지 못 할 경우 그에 모든 불법의 죄를 정죄(定罪)하고 고발해 더욱 죄 되게 하며 죄인인 것을 밝히 드러내고 사망을 당하게 된다. 이 육체에 속한 자(죄인)는 율법 아래서 율법의 말씀을 지켜야할 의무에 대해 채무증서를 가진 자들로 율법은 죄인들에게 죄 값을 갚으라고 빚 독촉을 하고 있다.(롬5:20,6:23,7:7-11.갈3:10,5:3.골2:14.약2:9-13)

 

그러므로 육에 속한 죄인들은 율법을 지킬 의무의 채무증서를 가지고 있고 이 의무를 이행하지 못해 불법을 행하고 정죄를 당하는 신분임에도 이 같은 악순환의 상태에 있도록 강화된 율법지킴의 의무를 부담하게 된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원수 된 악한 생각 육의 목숨(죄의 본성)이 있어서 성령의 법에 굴복(순종)치 않고 그 영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 것은 미련하게 보이고 깨닫지 못하기에 그렇다.(마5:19,26.요14:17.롬8:7.고전2:14.갈3:10,11,5:3)

 

이에 육에 속한 죄인들은 성경 율법의 말씀을 보고 듣고 연구해서 많은 지식을 자신의 머리에 의문의 문자로 새겨 넣었어도 유익하지 못한 것은 진리의 영을 받지 못하고 성령을 보지 못하며 알지도 못한 것은 성결의 영이신 성령님은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자들에게는 임하지 아니하시고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없이함)함을 얻은 자들에게 성령을 선물(膳物)로 주신다.(사59:20.요14:17.행2:38,3:19.롬8:7.고전2:14.딛1:15.히7:26.유1:18,19)

 

예수께서는 복음으로 세상에 육체로 오셨고 자기육체에 세상 죄를 정(定)하시고 걸머지셨으며 십자가의 죽음으로 대속하시고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들의 모든 허물과 죄를 구원하신다. 이에 때가 차면 하나님이 우리를 거스리고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 즉 율법지킴의 의무에 대한 채무증서를 도말하여 제(除)하여 버리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사단의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리셨다.(눅4:18.요1:29.롬8:3.고후3:16,17.갈4:4,5.골2:13-15)

 

이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자신의 목숨(육)을 벗어버려 진리로 자유를 얻고 그의 영(성령)을 받아 자신의 마음(영혼)에 주인 삼은 자들은 의문에 속한 율법(정죄하는 율법)을 벗어버린 자들로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 부인하고 자신의 육(죄의 본성)을 벗어버려 의문에 쓴 증서와 그동안 정죄하던 율법(옛 언약)과 자신의 몸속의 죄의 법을 벗어버려 세상 육신의 모든 것을 벗어버린 자다.(요8:32,36.롬7:4-6.갈3:23,25,5:24,25.골2:13-15)

 

그러므로 새 언약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의문(儀文)에 속한 정죄하는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벗어버려 육신에서 벗어나서 다시는 육신에 있지 아니한 자들로 이에 사도바울은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성령)이 거(동거)하시면 너희가 생령(새로운 피조물 된 마음+성령= 생령)이 되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성령) 안에 있는 자라고 말했다.(창2:7.롬8:9.갈5:24,25)

 

육신(죄의 본성)에 있는 자들은 옛 언약 아래 있는 자들로 율법아래 있어서 장차 예수께서 오시면 없어질 정죄하는 율법의 영광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모세가 수건을 쓰고 백성에게 나타난 것 과 같이 아니한다고 사도바울은 말했다. 그러나 육에 속한 자들은 저희 마음이 완고해 구약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지금도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그 마음을 덮었으나 이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 질 것이라 말했다.(고후3:14,15.갈3:19,23,25,4:4,5)

 

그러나 범죄 한 육(肉)에 속한 그의 택한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괴롭게 하시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주께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이며 너희는 놀라고 놀라게 되기를 너희는 소경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주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神)을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고 너희 머리를 덮으셨으며 모든 묵시(계시)가 너희에게 마치 봉한 책이 되었다고 하셨다.(사29:1-11.살후2:11,12)

 

그러므로 그것(성경)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를 읽으라! 청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읽으라하여도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라 하셨다. 그 원인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그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지만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으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기에 그렇다고 말씀하셨다.(사29:13.딛1:15,16)

 

이에 육에 속한 자들이 옛 언약의 범주(範疇)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요인은 이방인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사람(죄인)들의 가르침(누룩)을 받고 거짓종교의 틀 안에서 안주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주께서는 이 백성 중에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시므로 성령 충만했었고 명철하던 자들의 총명이 가리워지게 된 다. 이들은 자기의 도모(圖謀)를 주님께 깊이 숨기려는 자들이다.(사29:13-15.엡4:17-19)

 

이들은 뇌물로 인해 악인을 의롭다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義)를 빼앗은 자들로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들로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 까 하노라.(사5:23,24,6:9,10.마13:14,15.롬11:8-10.엡4:17-19)

 

그 결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데 가두어두심은 모든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풀려는 하나님의 지혜로 구원자가 시온에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실 언약을 세우시고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고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結實)로 지면을 채우리라 이때 야곱의 불의(죄과)가 속함을 얻고 그들의 우상(偶像)을 멸하실 것이다.(사27:1-9,59:20.호10:2.롬11:25-33)

 

이에 율법(옛 언약)이 가입(加入)된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으로 천사들의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다.(갈3:19) 이에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두었으니 이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하신 것으로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啓示)될 믿음의 때 까지 갇혔었다.(롬5:20,7:5,6.갈3:22,23)

 

정죄하던 율법은 약속하신 자손 예수께서 오시기 전(前) 까지만 그 기능을 발휘한다. 이에 계시될 믿음(그리스도)이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가 몽학 선생 아래 있지 아니한 것이다. 그러나 때가 오래되어 마땅히 장성한 믿음이 되어야할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고 젖을 먹는 어린아이 신앙으로 퇴보 하였구나 장성한자는 지각을 사용하여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한다.(롬7:4-6.갈3:19,22-25.히5:12-14)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영원한 심판에 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가기를 원하셨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할 수 있다. 주께서 우리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푸시면 우리를 주님께 돌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시고 그가 너희를 구원하신다.(사35:4.히6:1-3)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또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源泉)이 될 것이며 시랑이 눕던 곳에 풀과 부들이 날 것이며 거기 대로(大路)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될 것이다.(사35:5-8.요4:14,7:37,38,14:6.엡2:8.골3:1-4.히12:22-24)

 

이 택하신 백성들이 주께로 돌아와 구원의 은총을 입는 것으로 그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신앙이 어릴 때에는 죄의 종(죄인)과 다름이 없어서 율법아래 매이고 갇혀 그 아버지의 정(定)하신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몽학 선생, 옛 언약) 아래 초등학문 아래서 종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서 하나님이 그 아들을 여인과 율법아래 나게 하셔서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여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다.(갈4:1-5)

 

사도바울은 율법의 수건이 벗어지는 정점(頂點)에 대해 언제든지 우리가 예수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게 되리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化)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靈)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했고 또 하나님의 때가 차면 아들로 율법아래 있는 자를 속량(贖良)하시고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고후3:16-18.갈4:4)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계시될 믿음이신 그리스도 예수께 돌아가면 어둠의 영(마귀)과 봉해졌던 율법의 수건이 벗어져서 주(그리스도)는 영(성령)이시는 주의 영(靈)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고 돌아와 거듭난 자들은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고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말씀하셨다.(사29:10.고후3:16,17.살전2:11,12)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라.(사35:1,2)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영광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언약으로 이 약속을 받은 자들은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가 지나는 대로와 거룩한 길로 지나게 되며 깨끗하지 못한 자나 우매한 행인(죄인)은 지나지 못하겠고 악인(惡人)은 그 길을 범치 못하겠으며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마귀)이 그리로 올라가지 못한다.(시1:5.사35:8,9.슥13:2.요16:11,17:22.행10:38.히2:14.요일3:8)

 

그러므로 오직 여호와의 속량함을 입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된다. 이 구속함을 받은 의인(義人)들은 마지막 종말(終末)에도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잔치에 참예할 자들로서 보라 나중 된 자(이방인)로서 먼저 될 자가 있고 먼저 된 자(본족)로서 나중 될 자도 있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시126:1-6.사35:10.고후3:18)

 

이에 율법의 면박이 그 마음을 덮으면 마음이 완악해지고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가 주어짐으로 성경이 계시(묵시)의 책의 말이라 유식한 자도 무식한 자도 모르고 깊이 잠들게 하는 신(어둠의 영)을 부어주어 눈을 감기게 하셨고 이 악한 자들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기적과 불의의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게 되는데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을 얻지 못한 결과다.(사29:10-12.살후2:9,10)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마귀)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신 것이다.(살후2:11,12) 그러나 이 율법의 수건이 덮여있는 죄인 된 자들이 오늘날도 기독교 교계에 주류(主流)를 이루고 그들이 율법의 선생(先生)이 되려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확증(증거)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소경되어 가르치고 있다.(사29:10-14.롬2:17-29.딤전1:7)

 

그러나 언제든지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의 때가 차면 우리에게 덮였던 율법(律法)의 수건(手巾)과 멍에와 짐이 벗어지고 그 날에 귀머거리가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서 소경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고 경만(타인을 홀대)한 자가 그쳤기에 그렇다.(사29:18-20.롬7:4-6,8:1,2.고후3:16,17.갈4:4)

 

또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고 그들은 송사에 사람에게 죄를 입히며 성문에서 판단하는 자를 올무로 잡듯 하며 헛된 일로 의인을 억울케 한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부터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 실색(놀라게)하지 아니하겠고 그 자손은 나의 손으로 행한 것을 볼 때에 내 이름으로 거룩하다 말하리라.(사29:21,22)

 

주님께서 구속하신 백성과 그의 자손들은 여호와(예수)께서 베푸신 원수에게 행하신 구원을 보고 그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며 마음이 혼미하던 자들도 총명하게 되고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게 된다고 약속하셨고 네 자녀들은 여호와의 교훈을 받고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너는 의(義)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하니 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하셨다.(사29:23,24,54:7-13)

 

그들 너희의 적대자들이 모일 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로 인하여 패망하리라.(사54:15) 또 세상에는 타인을 타격하려고 무기를 만드는 자들이 있지만 이 모든 자들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고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며 너를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내게서 얻은 의(義)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54:16,17)

 

이는 옛 언약, 율법의 수건의 멍에를 벗고 새 언약 그리스도 안에 돌아오면 그의 의(義)로 주어진 신령한 축복(祝福)과 절대적인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고 수건을 벗은 얼굴로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우리 내면에서 보고 주와 같은 형상으로 화(성령+새로운 마음=생령)하여 하나님의 영광 예수그리스도의 영(성령)으로 세상 모든 것으로 부터 해방과 자유(自由)를 누리게 된다.(사29:18-24,35:1-10.요8:32,36.롬8:1,2.고전2:15,고후3:16,5:17.갈5:1.벧전1:5,벧후1:4)

 

이에 세상 모든 것을 버리고 성령으로 거듭난 고명한 자가 누리는 삶이 이러한 삶이기에 너무나 오묘하고 이상하며 무죄하고 의롭고 신기하지만 아무리 말해도 듣는 자들은 모르는 것으로 성령으로 거듭나서 아름다운 생명의 삶을 누려봐야 아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은혜가 복음을 듣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