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지혜

완전한 지혜는주에 이름을 경외함이라, (1)

고명한자 2009. 12. 29. 07:52

 

완전한 지혜(知慧)는 주의이름을 경외함이라,                  (1)

미6:1-16, 미6: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햐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 함이니라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

 

일반적인 지혜는 사물을 변별해 삶에 대처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지혜는 다분히 신학적입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할 때 그리고 신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지혜의 신이라고 소개합니다.(왕상3:28.욥12:13.시104:24,136:5,147:5) 이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무궁한 지혜의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한 자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실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상은 그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증거 하십니다. 그들의 허물을 하나님은 야곱의 허물이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이 사마리아에서 송아지 우상을 섬겼으며, 유다의 허물은 예루살렘에서 산당을 섬기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여호와께서 그 처소인 보좌에서 나오셔서 땅인 사람들의 높아진 마음들을 밟을 것이라 하십니다.(미1:3)

 

그 형국(形局)이 화산이 폭팔하여 흘러내리듯이 산들이 녹고 골짜기 들이 갈라지기를 불앞에 밀 같고 비탈길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이는 다 야곱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스라엘족속의 죄를 인함이라.(미1:5) 이같이 구체적인 원인은 야곱의 두령들과 그들의 치리 자 때문이라고 하십니다.(미3:1) 그들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고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나 주님이 응답하지 않을 것은,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 우시리라 하십니다.(미3:2-4)

 

그들의 선지자들은 내 백성을 유혹하는 자들인데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러한 선지자들에게 밤을 맞을 터인데 이상을 보지 못하고 캄캄할 것이라 하십니다.(미3:5-6) 그리고 야곱의 두령과 치리 자들은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데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 하는 자들이어서.(미3:10)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여호와의 성읍(城邑)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십니다.(사60:14) 그러나 주님의 백성들은 그의 지도자들과 함께 우상을 섬기고 악을 좋아 하며 두령들과 관원들은 공의를 싫어하며 힘없는 백성을 압제 하고, 착취와 가죽과 살을 벗겨, 남 비와 솥 가운데 넣는 고기 취급을 했습니다.

 

선지자들은 거짓예언을 하고 두령들은 뇌물을 위해 재판하며 그 제사장들은 삯을 위해, 선지자는 돈을 위해 점을 치며 범죄한자에게도 우리 중에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 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 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미3:11-12)이것은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의 참혹한 범죄 행위입니다, 그들로 인해 주님은 그들에게 보응하시는데 멸하시겠다는 의지가 확고합니다.(미5:11-15)

 

주님은 그 백성이라도 진노와 분한(憤恨)으로 청종치 아니한 나라들에게 갚으신다고 하십니다.(미5:14) 주님은 백성들을 사랑하심에도 잘못한 백성들의 허물을 물어 변론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내가 무엇을 너희에게 행했기에 너희가 이같이 행하느냐고 질문하십니다.(미6:3) 주님은 너희가 애굽 땅에 있을 때에도 모세를 보내어 종 노릇하던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할 때에도 발람으로 축복하게 한 나 여호와의 의로운 일을 추억해봐라.(미6:1-5.민22:5-12.)

 

이것은 주님이 이스라엘을 향해 말씀하시는 내용인데 주님은 그들을 은혜로 구속하시고 세상에서 부르셨기 때문에 공의와 긍휼과 자비를 베풀며 정직과 높은 도덕을 행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 백성들에게 사람을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미6:8)

 

이것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의 생명과 그 성품으로 거룩하며 의로우며 정직하고 공평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들은 종교 생활하는 것으로 소속감과 단체의 일원으로 만족하고 형식과 의식과 그리고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그것을 이수(履修)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사람들의 칭찬과 자기 성취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겸손히 함께하는 것은 모르는 체, 자기 안에 자기가 주인 되어 자기 마음대로 자기 명철을 의지하고 성취된 만족감에 도취되어 자랑하고 다른 이와 비교하고 자아도취에 빠집니다. 그는 주님의 이름을 영접한 확신을 가지고 어느 때는 신자 같이 마음으로도 그리고 행동으로도 선을 행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자기 의지로 충동적으로, 자의적으로, 계획 적으로, 부지중에, 죄와 불의를 행합니다. 특히 이권이 있게 될 때, 명예가 달려 있을 때, 돈, 권리와 단체의 장이란 이유로 더욱 그렇습니다.

 

교회 내에 교권은 더욱 그렇습니다. 마치 무슨 군대와 비슷합니다. 상위지도자라고 해서 하위 지도자 사이에 예우가 특히 그렇습니다. 반말의 명령체계와 욕을 불사(不辭)하고 자기 마음에 맞지 아니한다고 마구 잘라내고 마치 무슨 일반 단체에서나 군대에서 하는 것 같은 일들, 이것이 사랑과 형제라고 운운하는 기독교 안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들, 그 일로 성도들이 마음고생하고 떠나면 무관심하게 생각하는 이들, 이들이 참 목자일까요? 주님은 잃은 양을 위해 99명의 양을 뒤에 두고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참 목자가 아니기에 주님과 같이 잃은 양을 찾아 나서고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일을 기피합니다.

 

주님은 성읍과 신실한 예루살렘과 시온들에게 그리고 산들과 작은 산들과 높은 산들인 주님의 백성들에게 외쳐 의와 공의를 행하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완전한 지혜라고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웃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주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사람이 어떻게 살아 가야하는지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람은 모두가 자기 아버지가 계시듯이 주님도 아버지 하나님을 가르쳐 보이시고, 아버지 하나님을 공경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요6:38,39,40,요17:3)

 

주님은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 하려온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라고 증언하십니다.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 때문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섬기려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대속 물로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시면서 몸소 실천해 보이셨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겸손히 동행하는 자들과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성읍(주의 백성, 교회)을 향하여 외치시는 것은 야곱이 나에 사랑을 받았지만 세상에 허망한 것을 따라 배은망덕한 자들이 되었는데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57:20,21) 주님은 의와 공의는 주의보좌의 기초라고 하셨으며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시89:14)

 

주님은 그의 백성, 교회, 몸 된 일원의 삶이, 자신의 죄와, 악행의 삶을 버리고,(사59:20) 하늘 보좌의 기초인 의와 공의 가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깝고 이 영광이 그를 영접하는 자들에게 거하십니다.(요14:23) 긍휼과 진리가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을 맞추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육체로 오셔서 그 몸에 우리의 죄를 정하시고(롬8:3) 우리 죄를 지고(요1:29) 십자가에서 친히 담당하시고 대속하신 예수님을 통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나님께 나아 갈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셨습니다. 이일이 골고다의 해골이라는 지상에서 십자가로 행해졌기 때문에 진리 되신 예수님은 사람가운데 육체 가운에 오셨던 분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진리가 땅에서 솟아난다고 말합니다.(시85:11) 진리 되신 분이 임마누엘 하셔서 땅에서 사람가운데서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 들리셨습니다. 주님은 사람의 가장 끝자리에 오셨습니다, 마구간에 말구유지요.

 

하나님이 땅인 세상 사람가운데 오신 분으로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義)입니다.(롬3:21) 주님이 하늘에 “의” 이신데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땅인 사람(토기와 진흙)가운데서 진리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땅인 사람들 가운데서 마지막 아담으로 사람들 가운데서 들리셨습니다. 예수께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4,15)

 

이것은 세상에서 택한 자들을 하늘의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고 땅에서 사람들을 들어 올리셔서 하늘의 사람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들어 올리셔서 율법아래 있지 않게 하셨습니다.(갈5:18)

 

이것은 여호와 우리하나님의 긍휼 때문이고 진리이신 주님이 자기 영혼의 수고 한 것을 보고 만족하셨으며 자기지식으로 많은 사람들을 의롭게 하며 자기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는데 실상은 많은 사람들의 죄를 지며 담당하시고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사53:10-12)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셨습니다.(사53:11) 이 일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은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십니다.

 

2)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성경에서는 지혜는 하나님께 속하였고(왕상3:28) 인격체여서 사람들을 부르기도 하며,(잠1:20) 지혜는 창조에서부터(시104:24)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일이며(잠4:5) 공교히 무엇을 만드는 일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일,(출28:3) 법궤와 각 기명을 만드는 장인의 일로 브살렐, 오홀리압.(출31:2,6) 그리고 사람들을 불러 지혜안으로 들오도록 초청하기도하고,(잠1:23) 세상에서 불의한 일을 하는 자들을 불러 하나님을 알게도 하고 불의한 일을 깨닫게 하여 불의한 일을 버리게도 합니다.(잠1:6,10,15,3:7) 그런데 잠언기자는 미련하고 불의 하고 잘못하는 자는 그 훈계를 멸시한다고 하십니다.(잠1:7) 지혜가 없는 자는 그 이웃을 멸시합니다.

(잠11:12)

 

그러나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십니다. 그는 정직한 자에게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십니다.

(잠1:6-7) 이 지혜는 주님을 경외하는 자의 마음에 들어가며 그 지식이 그 영혼을 만족하게 합니다.(잠2:10) 이 지혜는 바로 주님의 책망을 받고 돌이키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신(神) 성령님이십니다.(잠1:23)

 

오늘 미가는 자신이 여호와 앞에 나가는데 제물로 많은 동물을 생각도 해보았고, 자기 맏아들을, 그리고 자기 영혼의 죄를 위해 자기 몸의 열매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는 것, 인자를 사랑하는 것,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6:8)

 

완전한 지혜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행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잠언기자를 통해 지혜의 신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잠1:23) 이 성령으로 완전히 행하는 자가 정직한자입니다. 이 지혜의 영이 우리를 선한자의 길로 인도하시는데 이것은 예수님 안에서 행하는 것이 선한자의 길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11)

 

선한자의 길이란 선하신 하나님 한분밖에는 선한 자가 없는데, 바로 하나님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의를 말합니다. 즉 새 언약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시간(헬, 크로노스)에서 하나님의 시간인(헬, 카이로스) 영원한 시간 속에서 부여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하는 영원한 생명을 얻어 새로운 희망과 그 나라에 대한 소망과 꿈을 가지고 현세에서 그 나라의 평강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바로 성령님이 지혜가 되셔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게 하시고 의인의 길을 지키시게 하십니다.(잠2:20)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의인의 길을 행하는 자를 하나님은 정직한자라고 합니다. 왜냐면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인간에게 증거 하신 말씀입니다, 사랑의 편지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하시고 진실하며 빈틈이 없으신 분인데, 수도 없이 진실로 진실로 를 말씀하신 것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 장이로 인정해버린 다는 것입니다.(요일5:9-10)

 

그러나 정직한자는 하나님이 증거 하신 예수님을 믿어 정직한 자라는 인정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땅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받고 믿는 자들에게 완전한자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믿는 자는 그에 주인이신 예수님이 생명이 되시고 성령님의 인 치심과 보증이 되셔서 보호하심을 입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기 때문에 완전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완전한 자가 됩니다,

 

이것은 순전히 생명이신 주님과 그 영 때문인데, 바로 생명의 성령의 법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땅을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에게 언약했던 가나안 땅은 그림자였지만 주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처소를 말합니다.(요14:2-3) 새 하늘과 새 땅이지요, 이것은 이 땅에 천년왕국 후에 예비 된 타계(他界)일 것입니다 .(계21:1)

 

이것이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누리게 될 유업입니다. 이 완전한 지혜가 되신 예수님 안에 있게 될 때 주님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는 완전한자로 흠과 주름 잠힌 것이나 티가 없게 됩니다. 이것이 주님의 생명과 그분의 성령님 때문입니다.(고전1:30.롬8:1-2) 이 성령께서 우리로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십니다.(잠2:5.) 여화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신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화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사11:2) 성령님이 우리를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나가십니다.

 

3) 너희는 매를 순히 받으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징계를 경(輕)히 여기지 말아야하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야합니다, 아버지는 그 사랑하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십니다. 아들과 같이 대우하시기 위함이지요, 이때 우리가 참고 기다려야합니다.(히12:6-8) 우리가 미련해서 꾸지람을 받을 때 얼마나 반항했습니까? 왜 이유 없이 이런 일이 있는가 하면서 더욱 곁길로 나갈 때가 많이 있었지요,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때마다 처음에는 말씀으로 타이르시고, 다음에는 사고 날 번하게,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나의 길로 치우치게 하시고 내 몸을 찢으시고 나로 적막하게하시고 활을 당겨 나를 과녁으로 삼으시고 전통의 살로 내 허리를 맞추셨으며 사람들로 조롱거리로 삼으십니다.(애가3:10-14)

 

육신의 부모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를 우리가 더욱 공경해야 됩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입니다. 육신에 아버지는 잠시 저희 뜻대로 우리를 징계를 하지만,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함에 참예케 하시기 위하여 하십니다. 징계 받을 때는 슬퍼 보이지만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히8-11)

 

징계 받을 때는 그 이유를 몰라 반항하고 별짓 다하지만 후에 보면 얼마나 우리가 어리석었는지 부끄럽지요. 그러나 주님이 버리지 아니하시고 길이 참으시고 기다려 주시지요, 깨달을 때까지 저도 얼마나 어리석은지 야단을 되게 맞고 알았거든요. 우리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면 그 징계의 결과가 어떻든지 매를 달게 받고 순히 받아야 주님이 마음을 푸시고 빨리 회복시켜주시고 다시 품어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저도 이 사실을 몰라 질병으로 많이 맞았고 재물도 수억을 버렸지요.

 

그런데 저를 돌이키게 하시고 난후에 삼십 오년 만에 일생일대에 전환(轉換)점이 생긴 것이 BC에서 AD로, 옛 언약(律法)에서 새 언약으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율법과 선지자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육신적 자아에서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마귀에 미혹에서 자유를, 죄의 없이함을, 수고하고 무거운 짐에서 해방, 상처를 치료받고, 그리고 성령 안으로 완전귀의(完全歸依)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고전1:30)

 

제가 주님을 영접한 것이 35년전 이었습니다, 그러나 늘 죄의 유혹과 마음에 괴로움 그리고 부부지간에 갈등, 사실은 제 아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 속에 육신적 소욕, 변화되지 못한 자아, 주님에게 할례 받지 못한, 정과 욕심의 마음이 주범이었지요.

 

이러한 정보를 누구한테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컴도 못했고, 신학 공부를 했어도 몰랐습니다, 죄로부터 완전히 떠난다는 성경 말씀은 많이 보았어도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는 사람도 못 만나고 유명하다는 분들도 죄는 떠나도 아주 떠나지는 못한다고 꼭 여운을 남기더군요, 그런 줄만 저도 알고 수많은 세월을 허비했답니다.

 

제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알게 하셨고 이 체험을 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강한 부담이 있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컴을 잘 몰라 출가한 제 딸이 열어 준겁니다. 짧은 기간에 꼼짝 않고 운동도 안하고 하니까 왼쪽팔과 다리에 마비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니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지금도 컴 자판이 익숙지 않아 독수리타법으로 이글을 친답니다. 그러나 주님의 위로와 성령님의 간섭이 있어 즐겁게 감사하게 이일을 합니다.

 

그리고 완전하신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님들도 완전할 수 있고 인간의 노력이 아닌 주님이 완전하게 하시는 의로움의 능력이 우리를 완전하게 하시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님과 그분의 성령이, 생명의 성령의법(생명의 예수님+성령님=생명의 성령의법)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법에서 우리를 완전하게 해방시키시는 것이 사실임을 증언합니다.(롬8:1-2)

 

주님은 미가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백성들의 잘못을 깨우치시기 위해 외쳐 부르십니다. 그리고 매를 순히 받으라고 하십니다. 잘못을 알고 인정하고 돌이키라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상거래에서도, 상품을 팔 때와 물건을 구입할 때에 다른 저울을 사용했고 부자들의 강포와 거짓말, 그래서 주님은 그들을 쳐서 중히 상하게 했고 그들의 마음을 적막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먹으나 배부르지 못하게 하셨고 물건을 보존하기위해 감추나 보존되지 못하고 보존된 것은 칼에 붙여 빼앗기게 하셨습니다.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하고 감람유를 추수해도 몸에 바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미6:10-15)

 

이 같은 일은 오므리 왕가의 율례와 아합 집에 행위를 지키고 그들의 꾀를 쫓았으니 이로 인해 나로 너희를 황무케 하며 그 거민으로 수치를 당케 하고, 수욕(獸慾)을 담당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미6:16) 이러한 백성들이 자기 죄로 인해 징계를 받는 상황에서도, 미가 선지자는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실 것을 바랐습니다.(미7:7) 그는 이스라엘의 대표로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나의 대적아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라 나는 엎드러질 지라도 나는 일어날 것이다 어두운데 앉을 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이라는 고백을 합니다.(미7:8)

 

그는 내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라.(미7:9) 미가는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이스라엘의 개인은 누가 되었든지 이스라엘을 대표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범죄는 그들의 징계가 자기의 징계로 생각하면서 실상은 여호와께 직접 적인 범죄를 하지 아니 하였지만 내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다고 고백하며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 까지 주님의 노를 당하겠다는 마음, 이것이 매를 순히 받겠다는 마음에 자세입니다. 이것이 미가 선지자가 백성을 등에 업고 하나님 앞에 서서 백성을 대표하여 매를 순히 받아야함을 말합니다.(미6:9,7:9)

 

이러한 믿음을 주님 앞에 보일 때. 주님은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그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며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고 긍휼히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십니다.(미7:18-19) 이것이 매를 순히 받고 인애로 긍휼을 바란 결과입니다.

 

4)그 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하라.

여호와께서는 주님의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고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셔서 그 열조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으로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그 행사를 잊지 않게 하셔서 오직 그 계명을 지켜 그들의 열조와 같이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한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고 하셨습니다.(시78:5-8)

 

주님은 야곱과 이스라엘의 열조가 불순종 하던 것을 기억하여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인 말씀을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지켜 행함으로 불순종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그 순종치 않음으로 주님이 이는 나로 너희를 황무케 하며 그 거민으로 사람의 치소(嗤笑) 거리를 만들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獸慾)을 담당하리라.(미6:16)

 

이 백성이 도적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고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도다. 야곱으로 탈취를 당하게 한 것이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 하였도다 백성이 그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그 사방으로 불붙듯 하게 하셨으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도다.(사42:22-25)

 

하나님은 그 백성의 범죄에 대해 무섭도록 징계하십니다. 원수의 나라에 붙이시기도합니다. 이웃 나라에 포로에 붙이시기도 합니다. 마치 버림을 받아 근심하는 자 같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 징계의 정하신 때가 차고 그 기한이 차면,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면 죄악이 영원히 속하게 되고 영원한 의가 드러나고 주님이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이 응하게 되며 지극히 거룩한 자의 기름부음을 주님의 백성이 받게 됩니다. 그것은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과 시온이(주님의 교회)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이 났기 때문입니다.(단9:24) 그래서 바벨론에 포로에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면 주님의 징계가 있고 징계는 당시는 슬퍼 보이지만 반드시 죄의 징계를 잘 견디면 사함을 받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그 백성의 허물에 대해서 연대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 때에도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미6:16) 그 들은 바벨론의 포수기간을 마치고 돌아와서 자기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였습니다. 때로는 조상들의 죄의 영향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느9:2) 여호와 하나님은 죄의 징계를 순히 받고 그 정하신 때를 기다려 긍휼을 구하는 자들에게 그 죄를 사하시며 그 남은 자들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베푸십니다.

 

주님은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고,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우리 죄를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깨끗이 하십니다. 이것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주님의 맹세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 조상들에게 성실과 인애를 베푸시기 위함 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그들에게서 날 백성과 나라와 왕들에게 주님의 의가 그리고 축복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복의 근원 이 되리라 하셨는데 주님이 그들과 그 후손에게 함께해 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그래서 시편기자는 허물에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 우심을 받은 자가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시32:1,2) 주님이 징계로 백성을 아프게 하시지만 아주 버리지 아니하시고 죄를 사하시고 다시 섬겨주시는데 그로인해 연달한자에게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히12:11) 저도 저에 한 행실로는 버림 받아야 마땅한 존재입니다. 제가 저에 모습을 보아도 꼭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삶을 살았다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긍휼의 풍성하신분이 길이 참으시는 중에 주님의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완전한 삶을 사는 것은 주님과 그 영을 주인삼아 살아갈 때 완전한 삶을 갈아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생명의 성령의법이 지혜입니다. 인간의 노력은 다만 주님을 모시어 들이는 것뿐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완전한 지혜이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시는 축복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