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정죄에~ 혐의 없는 그리스도인.(시32:1,2)

율법의 정죄에~ 혐의(嫌疑) 없는 그리스도인.(시32:1,2)

 

1, 허물의 사(赦)함을 얻고 그 죄(罪)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福)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奸邪)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定罪)를 당(當)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주님께서는 허물에 사함을 얻는 방법(方法)에 대하여 히브리서기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모세를 통해주신 율법(말씀)을 좇아서는 거의 모든 물건이 피

로서 정결케 된다 하셨고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 말씀하셨다.(히9:

2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속(贖)

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사죄~赦罪)한다고 하셨

다.(레17:11)

 

또 보충 설명으로 모든 생물(生物)은 그 피가 생명(生命)과 일체(一體)라! 이

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 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

리라 하셨다.(레17:14)

 

그러므로 모세를 통해 율법으로 정(定)한 속죄의 방법(제의)은 동물의 피였고

주님께서는 그 피를 통해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사(속죄)하셨으며 모세는 율

법과 계명의 언약대로 온 백성들에게 언약의 피를 뿌려 속죄 의식을 실행했

다.(출24:7,8.히9:19-21)

 

이에 첫 언약(율법)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었고, 또 새 언약의 주인공으로

신약의 새로운 세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예수그리스도의 세계를 여시려고

오신 예수께서도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상의 화목제로 오셨다.(마1:1.요1:

14.히7:20,21,9:11.요일4:9,10)

 

그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하늘 성소, 우편보좌)을 위해 염소와 송아지 피로서 아니 하고 오

직 자기(自己)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聖所)에 들어가셨다.

(히9:11,12,10:12)

 

그러나 율법을 좇아 행한 제의(祭儀)는 언제든지 온전한 속죄를 이룰 수 없었

고 좋은 일의 주인공인 그리스도의 속죄의 그림자일 뿐이며 율법아래서 행한

제의(속죄)는 또 다시금 죄를 생각하고 범죄 함으로 반복적인 속죄 의식을 행

해야만 했었다.(히10:1,2)

 

만일, 율법의 속죄제로 죄인이 온전(완전)케 되었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

들이 “단번(單番)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어서” 어찌! 반

복적으로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라고 히브리서기자는 긍,

부정적 증거를 했다.(히10:2-4)

 

그러므로 하나님은 반복해야 하는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셨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으며 예수께서는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기록한 것과 같이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하셨다.(사53:

1-12.요6:37-40.히10:5-7)

 

이 뜻을 좇아 예수께서는 그의 몸을 단번(單番)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

을 얻었다고 히브리서기자가 말했으며 그는 또 율법에 속한 제사장들은 매일 서

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려도 이 제사로는 죄를 없게 하지 못한다고 말

했다.(히9:12,10:10-12)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위하여 영원(永遠)한 속죄의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으며 저가 한 제물(어린양의 속죄)로 거룩하게 된 자들

을 영원히 온전(완전)케 하셨다고 히브리서기자를 통해 성령께서 증거 하셨다.

(히10:14,15)

 

이에 거룩하게 된 자를 영원히 완전케 하셨다는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할

것은 주께서 그날 이후(以後)로는 영원한 속죄를 받은 자들과 세울 언약(言約)

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율법, 말씀)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

하리라 하셨다.(사51:7.히10:16)

 

그 법, 새 언약은, 예수께서 단번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의 피로서 구속하

신 그날, 이후부터는 하나님의 법, 그 법은 예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

(언어, 말씀, 율법)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 하신 말씀(율법)과 성령을 말한다.

(마5:17-19.요6:63,10:34,35)

 

즉 죄인들 위(머리 위)에 있어서 정죄하던 율법은, 주님의 피로서 죄인의 죄

가 사(赦)해져서 죄와 육(肉)이 제거되고 정결케 된 후로는 율법의 말씀이 생

명의 성령의 법이 되어, 죄 사함을 받은 자의 마음에 두고 생각에 기록하리

라 약속(約束)하셨다.(롬3:19,8:1,2.히10:16)

 

재언하면 육신의 목숨이 있어서 죄를 범하는 죄인에게는 정죄하는 율법을

주어서 그 아래서 범죄를 더하게 하는 율법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속죄를 받

고 죄의 악한 생각을 벗어버린 자들에게는 영혼을 소성케 하는 법이 되었다.

(시19:7.롬5:20.갈3:19.벧전1:23,25)

 

영혼이 소성케 되는 율법(생명의 성령의 법)의 말씀에 대해 베드로와 요한

사도는 말하기를 우리의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

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恒常) 있는 말씀(옛 계명)으

로 되었다고 말했다.(시19:7.벧전1:23.요일2:7)

 

그는 또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의

말씀이 곧 이 말씀이라고 말했고 예수께서는 우리를 복음 안으로 초청하시

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

리라 약속하셨다.(마11:28.벧전1:25)

 

주님의 초청을 받고 그에게 복음의 말씀과 성령을 받게 되면 쉼을 얻게 되

는데 예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개 배

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하셨다.(마11:29,30)

 

주님께로 쉼을 얻는 것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로 말씀하시기를 그의 신(말

씀과 성령)을 받게 되면 그 날(성령 받는 당일)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

에서 떠나고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하셨다.(삼상10:6,9.사10:27,11:2)

 

하나님은 복음의 말씀(율법과 성령)을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시려고

기름진 성령의 풍성(충만)한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로 육

신의 목숨(수고하고 무거운 짐과 멍에)을 제거하시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셨다.(사51:7.딛3:5.히10:16)

 

즉 이는 예수께서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다는 말이

며, 성령께서 이를 증거 하셨고 우리가 영으로 거듭난 그날 후로는 하나님과

우리와 세운 언약이 그의 말씀과 성령의 법을 우리 마음에 두고 생각에 기록

하시겠다고 하셨다.(히10:14-16)

 

그 날 후로 예수께서 단번에 자신을 드려 우리의 전에 죄를 그치셨기에 우리

가 거룩함을 얻어 영원히 온전케 하셨으므로 이제는 사람의 정욕(악한 생각)

을 좇아 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

셨다.(히10:10.벧전4:1,2)

 

주님께서 우리에게 또 말씀하시기를 저희 죄와 저희 불법(不法)을 내가(주님)

다시 기억(記憶)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은 전에 아담 안(육신의 악한 생

각, 죄의 본성)과 율법아래서 범하던 불법(율법을 범함)을 말한다.(렘31:34.

마7:23.히10:17.요일3:4,8)

 

주님은 과거에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말씀하신 언약에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

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고 또 내가 그들의 죄를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 지 아니하

리라 약속하셨다.(렘31:34)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예수님께 전가하여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그

의 피로서 영원히 속죄를 하시고 이것을 사하셨기에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다”고 약속하셨다. 이는 속죄로 인해 우리의 육신의 목숨이 부

인된 것을 말한다.(요1:29.갈2:20)

 

즉, 우리의 육신의 목숨, 옛 남편, 하나님의 원수 악한 생각, 육, 육신의 정욕

의 마음이 없으면 율법이 더 이상 정죄할 것이 없어서 율법이 마침이 되었고,

헐어버렸으며, 도말되어 율법의 정죄와 고소(告訴)에 대하여 혐의(嫌疑)가 없

게 된다.(롬6:14,8:1,2,10:4.갈2:18,3:23,25.골2:14)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를 통해 모든 형법상 율법의

고소(告訴)가 중지(中止)된 것은 그리스도의 사죄의 은총을 통해 혐의가 없

어서 기소(起訴)가 중지된 상태이고 율법의 정죄에 대해 혐의가 없는 자임

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