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을 지켜, 그리스도께서 아무 유익이 없는 자.(갈5:2)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割
禮)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有益)이 없
다.
사도바울의 증언에 우리가 죄의 종이 되어 율법아래서 정죄
받는 육신의 목숨과 악한 생각 그리고 정욕과 탐욕의 멍에와
무거운 짐에서 그리스도께서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
니 다시는 죄의 종에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했다.(사10:27.요
8:34.갈5:1)
이 육(肉)에 속한 것들은 아담의 타락으로 유전된 것으로 육
신의 목숨이 있는 자들은 누구나 다 율법아래서 온갖 전체의
율법을 지켜야할 의무를 주셨고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아래 있는 자라 말했다.(갈
3:10,5:4)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나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
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죄의 본성이 있는 육에 속한 자는 하
나님의 입에서 나온 율법의 말씀을 지켜서 율법이 요구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求)하시는 것을 만족케 할 자가
없다.(미6:8.롬8:3.갈5:3)
율법의 말씀은 하나님들과 의인들만 지키도록 정(定)했고 아
담의 유전된 육의 악한 생각과 정욕의 마음이 있는 자는 지
킬 수 없고 율법아래서 정죄 받고 죽은 자로서 성령은 없고
그 영의 인도를 받지 못해 율법을 지키지 못한다.(시119:4.호
14:9.롬2:13,8:3,4.유1:19)
만일 사람(육에 속한 죄인)이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지키려
고 한다면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아래서 구속하신 그의 십자
가의 영원한 속죄의 피와 구속의 은혜가 율법을 지키고자 하
는 죄인들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갈5:2.히
9:12,10:12)
이는 하나님들과 그의 사랑을 받은 의인들만 율법의 말씀을
지키도록 정하셨고 또 의인들에게는 경건의 능력을 지원하시
기에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성령)을 좇아 행하는 의인들에
게 율법(말씀)의 요구(要求)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신 것이다.
(호14:9.롬8:3,4.벧후1:3,4)
그러므로 육에 속한 죄인들은 주님의 율법의 말씀을 지키면
지킬수록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구속의 은혜가 아무 유익이
없게 되고 그의 은혜를 저버리고 자신들이 율법을 지켜 그
은혜를 대신하려는 죄인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
에서 떨어지게 된다.(갈5:4)
이에 육(죄의 본성)에 속하고 죄를 범하는 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생각하지 말고, 다만 자신에게 있는 아담의 목숨
옛 사람, 자아를 주님께 드려서 마음에 베풀어 주시는할례를
받고 하나님들을 주인으로 영접하면 그분들이 말씀인 율법을
지켜 이루게 하신다.(신30:6.시119:1-4.롬8:4골2:11.딛3:5)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자신이 지키려는 사람(죄인)에게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가 아무유익이 없고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들이 영혼에 목자와 감독으로 오신 의인들은 그의 경건
의 능력으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여 그의 영으로 율법의 말씀
을 지켜 이루게 하신다.
아멘! 성경의 말씀 율법은 하나님들과 의인만 지킬수 있고
죄인이 지키면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무유익이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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