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無罪)한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무죄한 다니엘,

고명한자 2010. 2. 9. 18:12

 

하나님을 경외(敬畏)함으로 무죄(無罪)한 다니엘,          (78)

 

단6:1-28,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하나님과 그 백성 간에 신뢰를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 자손의 신앙을 말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으로 변화된 신자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겸손함과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며,(빌2:12)주님 안에 살아가는 선한 일을 말합니다.

(엡2:10)

 

그리고 주님께 대한 충성과 사랑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바라고 믿고 의지하며 존경을 표현하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하나님은 레위 제사장들과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주님이 이것으로 그들에게 준 것은 그들로 경외하게 하려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말2:4-6)


이것은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주님을 인정하고 모셔서 죄악을 사함 받고 죄에서 떠나1 진리의법인 말씀과 성신(聖神)으로 생명과 평안을 주셔서 여호와 사자(使者)가 되게 하시고 사람들을 돌이켜 악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 죄 사함과 죄 없이함을 받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고 주님과 화목하여 정직한 중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죄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무죄한 가운데 있어야 동행할 수 있습니다.(암3:1-3,

히7:16) 우리가 먼저 무죄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무죄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눈에 들보를 뽑아야 형제 눈에 티를 뽑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마7:3-5. 눅6:42)   


본문에 다니엘은 유다나라가 바벨론의 포로 기간에 함께 유배된 자입니다. 그는 바벨론의 벨사살 왕이 멸망하고 메대 파사의 연합국의 다리오 왕이 집권 할 때에, 세 사람의 총리 중에 한사람으로 다리오왕의 신임을 받고 있던 중 투기하는 자들이 메 대, 파사의 율법을 왕으로 세우게 하여 삼십 일간 자기 신들에게 기도하는 자는 사자 굴에 넣으라는 명을 내리게 했고 조서에 어인을 찍어 변개치 못하게 했습니다.(단6:8)


그러나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했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단6:10) 이에 고소 자들은 이를 발견하여 왕 앞에 나아가 고했습니다.(단6:12) 다리오왕은 다니엘을 인하여 심히 근심 했으나 변개치 못하는 율법 때문에 마음과 힘을 썼지만 구원하지 못했습니다.(단6:14-15)


이에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었는데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단6:16) 이방 왕이지만 다니엘의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이에 사자굴이 열리고 다니엘을 굴에 던져 넣자, 왕이 돌아와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했습니다.(단6:18)

 

이튿날 새벽에 일어나 사자 굴로 가서. 왕이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사시는 하나님의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단6:20)


다니엘이 왕에게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에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하오며 또 왕이여 나도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단6:22)

 

이에 왕이 심히 기뻐하며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하매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한지라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단6:23)


왕은 다시 조서를 내려 그 관활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하시기도 하시며 건져 내시기도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단6:26-27) 이에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단6:28)


다니엘은 성경에서 그에 실수에 대해 말하지 않는 자중에 한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일찍이 하나님과 동행한 결과입니다. 그는 유다 왕 여호야김 때에 바벨론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도 다니엘의 하나님이 환관 장에게 은혜를 입게 해주셨습니다.(단1:9)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으로부터 지정한 음식을 먹어야했는데 그 음식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금한 것들이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환관 장에게 구하였습니다.(단1:8-9)


다니엘은 환경이 바뀌고 닥쳐오는 어둠에 세력들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해 주심으로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느브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하게 되었고 세상사를 해몽하게 됩니다. 그리고 갈대아 술사들과 자신의 동무들과 자신의 목숨을 건져 냅니다.(단2:12-13)


이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계기가 되었고,(단2:18) 하나님은 이 은밀한 것을 밤에 다니엘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에 다니엘이 주님을 찬송하였습니다. 그는 영원 무궁히 하나님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단2:19-20) 라고 말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에 보응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잠22:4) 그중에 영광이 있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며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게 됩니다, 주님의 현현(顯現)이지요.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게 할 것을 알지 못한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그들에 동료들에게 예수께서 내말을 너희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요11:40) 그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나사로를 살리시는 영광을 보여 주셨습니다.(요11:43-44)


다니엘은 다리오왕의 명령과 그들의 율법이 정한 금령을 알고도 일상 하던 대로 그 방에서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였습니다.(단6:10) 이것은 무얼 말할까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 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이제는 자신을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에게 가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자입니다.

(고후1:9,5:15) 이 같은 믿음이 다니엘에 믿음이었습니다.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은 사형선고입니다, 이것을 알고도서도 하나님께 경배하는 다니엘은 어떠한 믿음일까요? 그는 주님을 섬기면서 주님께로 주어지는 의로움을 아는 자였습니다.

 

그는 사자 굴에 던져졌고 하나님이 이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습니다. 그리고 상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다니엘이 말합니다. 나의 무죄함이 하나님 앞에서 명백하기 때문이라고 다리오 왕 앞에서 증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하나님께로 받는 선물입니다.(엡2:8) 하나님에 의(義) 이것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인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우리 내면에 우리영혼에 입혀지는 의로움 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지요.

(사61:10.롬13:14.갈3:27)


다니엘은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얻은 의를 자신의 삶속에서 경험하고 체험해서 하나님과 친밀하여 이상 중에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는 것을 체험한 자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는 듣지 않으십니다.(사59:2) 함께 하실 수가 없습니다.(히7:26)

 

죄인은 오히려 주님 앞에 기도하려면 세리와 같이 기도하며 나의 모든 죄를 없이하시고 나와 함께해 주십시요, 라는 기도가 필요할 뿐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무죄함을 말합니다, 그가 이 무죄를 주장하는 것은 주님을 신뢰함으로 얻은 의로움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정결함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에 노력이 아닌 주님의 의로움과 정결함을 주셨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합니다.(단6:22)


그 결과가 하나님이 이미 천사들을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다고 말하고 그 결과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다고 증언하는데 이는 나의 무죄함이 하나님 앞에 명백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왕의 앞에서도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증언합니다. 의롭게 사는 자는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게 되고 그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도 친구가 됩니다.(잠22:11)

 

그는 다리오 왕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신 분으로 전도한 자입니다. 다니엘이 의뢰하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으로 다니엘을 죽음의 위경에서 구원하신분입니다.


그 사실을 다리오 왕이 알고 온 땅에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누구든지 떨며 두려워하라고 명하고 그분은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 권세는 무궁하며.

 

그는 구원도하시며 건져 내기도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고 시인하였습니다.


그는 비록 이방 왕 이지만 이같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다리오 왕과 고래스 왕 시대에 다니엘이 함께하여 두 왕이 형통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 한사람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얻은 의로움과 깨끗하고 무죄함이 두 왕의 시대에 형통을 가져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단6:28) 그들 왕들을 통해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데 사용되어지는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약 때나 신약 때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나 의롭다하심을 얻어 무죄함으로 주님 앞에 살아가며 국가에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바꾸어놓고 무죄한자는 하나님께서 그 보상을 하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며 재물을 주시기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도 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도 합니다.(잠22:4)


또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며(시23:5) 주님이 원수를 갚아 주십니다. 다니엘을 참소하던 자들은 다 사자 굴에 던져져 그들의 뼈까지 부셔지는 심판을 당했습니다.(단6:24)

 

이것은 불의한 자가 받는 보응입니다. 악인들은 의인이 가까이에 있어서 의인 안에 계신 하나님이 의롭게 행한 것을 알지만은(미6:5) 악인은 은총을 입을 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험을 돌아보지 아니합니다.(사26:10) 여호와의 손이 높이 들릴지라도 그들이 보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불이 주의 대적을 사를 것입니다.(사26:11)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의로움을 알게 되고,

(미6:5) 보게 된다고 미가 선지자는 고백합니다.(미7:9) 잠언기자는 완전한자는 그 의로 인하여 그 길이 곧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악한 자는 그 악을 인하여 넘어 지리라고 말합니다.(잠11:5)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하기를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황폐한 예루살렘 성소에 비추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 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함이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 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 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옵소서 이는 주의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단9:18-19)


이것은 다니엘이 유다백성들의 죄를 위한 중보의 기도 내용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자기에 의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의지합니다. 그는 그 기도의 응답으로 백성과 거룩한 성과 칠십 이레로 기한이 정해지고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이 나며 죄악이 영원히 속해지고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단9:24)

 

그가 받은 기도 응답은 메시야 이신 예수께서 오셔서 온 인류를 위하여 거룩한 성령으로 오셔서 일하시며 의로서 영원히 통치하실 것에 대한 응답이었고 이 예언은 예수님이 오시므로 성취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 의를 보는 영광이 입혀졌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의 의로움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롬1:17.롬3:21) 전에 우리가 세상의 영에 속하여 본질상 진노에 자녀였습니다. 그 때에는 육체에 욕심을 따라 지내며 마음에 원하는 것을 했습니다.(엡2:2-3)

 

그 때는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하나님과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었습니다.(골1:21) 이제는 긍휼에 풍성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에 죽으심으로 화목제물로서 화목케 하사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습니다.(골1: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그를 전파하는 것은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함이니.

 

이를 위하여 바울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증언합니다.(골1:28-29)


바울은 자신도 전에는 악한 행실로 하나님의 원수로 행했다며 이제는 내 안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서 수고한다는 겁니다. 이는 우리도 우리 안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역사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 역사는 우리 안에 의롭다하시는 의로움이 왕 노릇하여 죄와 마귀로부터 자유 하여 완전한 자로 무죄한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골1:28, 4:12.단6:22)

 

우리도 이제는 다니엘과 바울과 같이 주님을 섬기면서 무죄한 가운데서 완전한자로 살면서 나의 무죄함이 주님 앞에 명백함이 오며 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안에 실제가 되신 주님으로 이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모든 분이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