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의인의 영성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

고명한자 2010. 2. 10. 22:50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遺業)으로 받지 못하는 자,               (79)

 

고전6:9-10, 고전15:50, 갈4:28-30, 갈5:19-21,

사람은 선을 행하며 살아가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선을 행하지 아니하는 것이 죄입니다.(약4:17) 선을 행한다는 것은 선이신 하나님 안에서 성령을 좇아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갈5:16,18,25) 하나님 안에서 그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엡2:10)

 

그런데 하나님 안에 거하려면 반드시 제거해야 들어 갈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간음 하는 것으로 세상과 벗된 것입니다,(약4:4)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3:16) 왜 세상이 원수 된다고 야고보 사도가 말할까요? 하나님이 타락하고 부패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데, 사람은 사랑하시나 부패한 죄와 죄들 그리고 부패한 마음은 미워하십니다.

 

이것들은 세상에 주관자와 종속(從屬)되어 있습니다.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있습니다.(요일5:19) 악한 자(魔鬼)는 타락한자들의 아비입니다,(요8:44) 이 악(惡)한 자는 세상임금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심판을 받았고, 자기에 때가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던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에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계12:9)

 

 

이 정사와 권세들은 공중에 권세 잡은 자로,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입니다, 세상풍속을 좇아 행하게 합니다.(엡2:2) 우리가 전에는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엡2:3)

 

이와 같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데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롭8:5-6)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법에 굴복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롬8:8)

 

육신을 좇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에덴동산에서 선과 악을 아는 실과를 먹고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부패한 의지와 마음으로 악마의 예속(隸屬)을 받아드린 것입니다. 그 후 인류는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마음이 되었습니다.(렘17:9) 인간은 부정한자가 되었고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다 쇄 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우리를 몰아갑니다.(사64:6) 이 부패한 마음과 우리의 의지가 곧 육신의 마음이고 육체의 소욕입니다.

 

 

육에 속한 자는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합니다.(고전2:14) 육에 속한 자는 시기와 분쟁을 행하며 사람의 뜻을 따라 행합니다.(고전3:3) 육체는 오감의 감각으로 느낀 것을 부패한 마음이 욕심으로 행합니다,(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바울은 육체의 일을 현저하다고 하면서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이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를 경계한 것과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21)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로 법을 어기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옛 언약의 율법으로 정죄를 받고 죄가 더 죄 되도록 작용합니다.

(롬7:5) ) 이러한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한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남색 하는 자나. 도적이나 후욕(욕하는 자) 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합니다.(고전6:9-10)

 

바울은 형제들에게 지금까지 언급한 혈과 육은 하나님에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하며 또한 썩을 것은 썩지 아니할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고전15:50)

 

예수님도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요3:6) 육은 아담 안에서 부모로부터 물려받게 됩니다.(롬5:12)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다 말씀했습니다.

(요6:63) 그러므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것 이로데 영으로서 육의행실을 죽이면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롬8:13)

 

 

이에 바울은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하갈인 계집종을 통해서 육체를 따라난, 이스마엘로 이는 시내 산으로 지금 아라비아에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를 말하며 종노릇 하는 자를 말합니다.(갈4:23-25) 그리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라.(갈4:26) 이는 잉태치 못하던 사라를 말합니다,

 

바울은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난 자가(이스마엘) 성령을 따라난 자(이삭)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다.(갈4:28-29) 그러므로 성경이 무엇을 말합니까?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 하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하는 여자의 자녀라.(갈4:30-31)

 

 

여기서 두 여자의 자녀가 아브라함에게서 태어났지만 서로 다릅니다, 하갈은 지금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과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옛 언약을 말합니다. 이스마엘은 육신에 사람을 상징합니다. 세상의 소욕, 부패한 마음을 말합니다.

 

아담 안에 있는 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원수입니다. 육신을 통해서 사망을 이루게 됩니다.(롬8:6-7)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것은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고 합니다,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 하는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같이 얻지 못합니다.

 

이것은 시내 산의 율법과 육체의 상징인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 좇으라고 합니다.(갈4:30)이제는 새 언약 시대입니다, 이제는 약속 있는 사라와 이삭의 시대입니다. 사라는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자유자입니다. 이삭은 성령을 따라난 자입니다.(갈28-29) 성령 안에서 새 언약 안에서 죄와 마귀와 사망과 총체적인 절망에서 구속 받은 자를 말합니다.

 

 

이 자유자 이삭의 약속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어 이제는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요한 까지고 이제는 누구 에게든지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었는데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침입하게 되었습니다.(눅16:16)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자는 자신의 옛 언약 안에 속했던 하갈과 이스마엘인 율법과 육신적인 마음을 내어좇아야 합니다.(갈4:30)

 

어떻게 내어 좇을 수 있을 까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장사 지내야합니다,(신30:6.롬6:3-7.골2:11-12) 그러면 율법에 대하여 나에 옛 사람이 죽고 육적인 마음이 벗어지고 대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고전2:16.요3:5.딛3: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만하면 구원을 받았다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자들에게 성경은 다시 묻고 있습니다, 정말 믿음에 있는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가? 시험해 보라고 합니다.(고후13:5) 성령 안에 있는 가?/ 육신의 소욕 안에 있는가? 새 언약 안에 있는 가? 옛 언약 안에 있는가? 그것은 자신 안에 나타난 증거로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위에서 언급한 육신에 속한 일을 하고 있다면 아직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일은 불의한일이며 육체에 일이며 세상에 속한 일이며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에 자랑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아버지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도 지나가고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합니다.(요일2:16-17)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아직도 육신의 소욕의 죄를 짓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미혹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음란한자, 우상숭배자, 남색자, 도적질하는 자, 남을 욕하고 무시하는 자, 토색하는 자, 술수, 분 냄, 당 짓는 것, 분리와 이단, 술 취함, 방탕함, 이와 같은 것들이 내 안에 있다면 이것은 육신의 소욕, 정욕의 마음으로 율법의 정죄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에 고소아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믿습니다, 하면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믿어야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되 내 영혼이 육신의 부패한 마음이 장사되어 없어지고 주님의 새 언약이 오셔야합니다.

 

육신의 마음이 죽고 주님의 마음이 오시면 주님이 우리 안에서 살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에 유업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의로움으로 살아 주십니다.

 

주님이 오시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지 못하게 하는 모든 불의와 육체에 일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우리가 성령 안에서 행할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하갈(율법)과 이스마엘(육신에 소욕)을 내어좇아 주십니다.

 

우리는 내어좇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끈질긴지 저도 35년 만에 내어 좇아주셨습니다. 율법과 육신의 소욕이 우리 안에서 내어좇기고 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새 언약 안으로 성령 안으로 주님의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과 친밀함 가운데에 있게 되고, 주님의 마음이 나에 마음이 되어 의롭고 깨끗한 마음이 되는데 즐겁고 행복하고 평안한 마음이 됩니다. 맛을 보아야 압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이 육신의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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