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는 역설적인 말씀의 뜻.(마5:43,44)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
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
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께서는 세상(世上)에 오셔서 사람들이 지키지 못하는 하나님의 율
법(律法)을 우리대신 지키시고 하나님과 그의 공의의 말씀이 요구하는
것에 대하여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줄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라 말씀하셨다.(마5:17.롬8:3,4,13:10)
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
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약속하셨고 주님은
율법의 모든 말씀들을 다 이루셨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 계명(율법) 중
에 지극히 작은 것까지라도 다 행하고 가르치라 명하셨다.(마5:18.요19:
30)
그러므로 만일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 같이 사람을 가르
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셨고 이에 예
수께서는 누구든지 율법의 말씀을 지켜야한다고 명령하셨다.(마5:19)
주님은 율법의 말씀을 온전(완전)히 지켜야할 것을 고지(告知)하셨고 그
리스도는 율법주의(律法主義者)자셨으며 그러나 사도바울은 율법의 행
위(行爲)에 속한 자들은 저주아래 있고, 율법의 기록된 대로 항상 행하지
아니하면 저주아래 있고, 이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의롭게 되지 못한다
고 말했다.(롬3:20,8:3.갈3:10,11)
또 말하기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기에 만일 율법을 행하여 할
례(남근표피제거)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유익이 없고 그
가운데서 온갖 율법전체를 완전히 지킴으로 정죄를 당치 아니하도록 항
상 전체 율법 책의 기록된 대로 다 지켜야할 의무(義務)가 있다고 말했다.
(롬3:20.갈3:10-12,5:2,3)
사도바울은 또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
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말했고 그는 그리스도인은 하나
님의 사랑이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선물로 받고 그의 영(성령)을 받
아서 자신은 부인하고 성령으로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라고 말했다.(롬2:
13,8:4.갈5:24,25.엡2:8,9)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계시될 믿음 곧 자신의 의(義)를 주어 의롭게 하
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의가 되어 빛 가운데 거하고 다니게 되어 어둠에
거하거나 어둠에 다니지 않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의(義)를 주셨기에 바
리새인과 서기관의 의보다 나아야 한다고 하셨다.(마5:14,20.요8:12,12:
46.롬3:21,22.고후5:21.갈3:23,25)
주님은 제자들에게 살인하지 말라. 형제에게 노하거나 미련한 놈이라 하
면 공회에 잡히고 지옥 불에 들어간다. 음욕을 품지 말라. 눈이 범죄 하
면 눈 빼고. 네 오른 손이 범죄 하면 찍어버리며.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
고. 달라하면 속옷과 겉옷까지 벗어주며. 동행하자하면 함께하고 달라면
거절하지 말라하셨다.(마5:22-42)
또 오늘 주님은 본문의 교훈으로 너희 원수(怨讐)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
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주님의 율법의 말
씀이 요구(要求)하는 것들을 호리라도 다 지켜서 갚고, 온갖 율법이 요구
하는 것을 다 지켜서, 그의 명하신 말씀의 명령들을 충족시킬 존재가 사
람에게 있을까?(마5:44.갈3:10,11)
그리고 주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성경에서 원수
는 하나님의 대적 용, 옛 뱀, 사단, 마귀, 귀신들을 말하고 또 예수님의
일을 거역했던 베드로가 사단으로 그리스도를 넘어지게 한 원수였다. 또
원수는 사도바울이 말한 육신의 생각과 죄의 본성(육, 악한 생각)이 있
는 자를 말했다.(마16:23.롬8:5-7)
그렇다면 예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사단 마귀와 귀신을 사
랑하라는 말일까? 아니면 너희의 육신의 목숨 죄의 본성을 소유한 죄인
의 범죄와 악행을 사랑하라는 말일까? 이 모든 말씀들은 사람(육에 속한
죄인)은 결코 지킬 수 없는 말씀(율법)들로 이 명령을 지켜서 율법의 요
구를 충족(充足)시킬 사람은 아무도 없다.(마19:26.막10:27.눅18:27.롬3:
20.8:3.갈3:10,11)
예수께서도 율법의 말씀을 지켜서 의롭다함을 받을 자는 없다 하셨고 그
러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하셨으며 사도바울도 율법이 육신으로
인해 연약하므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신다 말했고 육신을 좇지
않고 그의 성령을 좇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한다고 말했
다.(마19:26.막10:27.눅18:27.롬8:4)
즉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 하실 수 있고, 사람은 할 수 없으며 다만 십자
가에서 자아가 죽고 하나님들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
루고 의를 나타내 주심으로 원수를 사랑하게 되는데 원수를 사랑한다는
말은 사단에게 잡혀있는 죄인을 죄 가운데서 돌아서게 하고 구원(救援)
을 얻게 하는 것을 말한다.(사59:20.요14:21.롬8:28.히6:10.약5:19,20)
성경 모든 말씀은 하나님만이 지킬 수 있고 사람은 죄과(죄의 본성, 육,
악한생각)를 떠나야 구속 주가 우리에게 들어오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율법을 지켜 행하고 열매를 절로 맺게 하신다. 그런데 우리에게 율법을
지켜야할 명령을 주신 것은 사람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알라고 말
씀하신 것이다.(잠2:10.사59:20.마19:26.막10:27.눅18:27.롬3:20,5:5,20,
8:3.갈3:10,11,5:23)
그러므로 원수(怨讐)를 사랑하라는 말은 예수께서 역설적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이를 분별(分別)치 못하면 사람이 온갖 율법의 말씀을 하나님처
럼 지켜서 의롭다함을 나타내고, 주님의 흉내를 내며 아담과 하와가 타
락했던 것 같이 이스라엘과 남 유다 백성들도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복종치 아니한 범죄 자가되었다.(롬10:3)
예수께서는 율법을 호리(헬>코드란데스~마지막동전 한 잎)라도 다 지
킬 것을 명하셨으나 사람은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다 하실 수 있다고 하
셨고 사도바울도 아무나 율법행위로 그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으니, 만일 육신에 속한 죄 가운데 있는 자가 율법을 지키려하고 또 그
같이 가르치려한다면 입을 막으라고 말했다.(시50:16.마5:26,19:26.막10:
27.눅6:41,42,18:27.롬3:19,20)
만일 사람이 율법의 말씀을 지켜서 원수를 사랑하고 자신의 의(義)를 나
타내려 한다면 그는 이미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사도바울이 말했으며. 이는 사람(육에 속한 자)이 원수를
사랑햐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대신 하려는
것으로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는 자다.(창3:1-7.롬10:3,갈5:3,4)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하실 수 있는 일과 사람(육에 속한 자)이 할 수
없는 일을 분명히 알아야하고 만일 사람이 율법의 요구를 지켜서 충족시
킬 수 있었다면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 취한 후에 에덴에서 내어 쫓길 이
유가 없고 또 예수께서 죄인을 위해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실 필요가 없
으셨다.(마19:26.롬3:20,8:3)
하나님은 신구약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사람(육에 속한 죄인, 악인)은 하
나님 앞에서 죽고 소멸되어 없어지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마음에 베푸시
는 할례를 받고 마음가죽(옛 남편, 육신의 악한 생각)을 베고 하나님께
속하라 명하셨으며 예수께서도 나를 위해 너희 목숨을 부인하고 버려야
할 것을 명하셨다.(신30:6.눅3:23,24)
여호와께서는 이 말을 야곱 중에 죄과(아담에게 유전된 죄의 본성)를 떠
난 자에게 구속 주(그리스도)가 임한다 하셨고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하면 잃고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
하리라 하셨다. 이에 사람에게서 본성이 제거되는 것이 곧 죄를 사(赦)
함을 받는 것이다.(신30:6.시32:1,2.사59:20.마16:24-25.막8:35.눅9:24.
요12:24)
이 죄(罪)를 에스겔을 통해서는 너희 육신에 있는 굳은 마음이라고 말했
고 예수께서는 무익한 육(肉)이라고 하셨으며 이는 아담의 죄에 연루(連
累)된 것으로 그 모든 더러운 것과 우상을 섬긴 결과이고 주께서는 너희
를 정결케 하여 성령과 부드러운 주님의 새 마음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겔11:19,36:25,26.요6:63.롬5:21)
육신에서 굳은 마음(죄)이 제거되고 그의 신(성령)을 받아 예수의 마음
을 가진 자는 의인으로 율법을 다 지킬 수 있고 이는 의인 안에 계신 주
님들이 우리행위에 그의 사랑을 나타내 주시기에 지켜 행할 수 있게 하
신다고 약속하셨고 이는 우리에게 실제가 되게 하신다.(신10:16,30:6.시
119:4.겔11:20,36:27.호14:9.요14:21.롬2:13,8:4.히6:10)
우리 안에서 율법을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들이시고 이모든 율법을 지킬
의무가 하나님들께 있으며 우리는 그의 신(성령)을 받고 부드러운 주님
의 마음이 오심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고 모든 것이 깨끗하여 실로 불의
를 행치 아니하는 것은 주님들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우리 안에서 지키시
고 이루시기에 그렇다.(시119:3,4.겔36:26,27.마11:28-30.롬8:3,4.골2:13-
15.딛1:15.요일3:3)
그러므로 육신에 속한 죄인들은 율법의 말씀에 거쳐 넘어지고 오직 의
인(義人)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은 의인 안에는 하나님들이 계셔서 자신의
의무인 율법을 다 지켜 이루시기에 그렇고 거듭난 의인은 영원한 생명이
있는 자가되어 진리를 행하고 자유를 누리게 된다.(시119:4.호14:9.요8:
32,36.롬3:20,8:3,4.갈3:10,11,5:1)
그런데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은 자신이 원수를 사랑하려고 하나님의 흉
내를 내고, 하나님의 의(義)를 모르고 자기의 의(義)를 세우려고, 하나님
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며 율법의 선생이 되어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나
실상은 자기가 말한 것과 확증(確證)하는 것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
는 자다.(눅6:41,42.요14:17.롬8:3,7.고전2:14.딤전1:7)
하나님과 예수께서 너희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말씀하신 의도(意圖)에는
역설적인 함의(含意)가 있고 이는 그의 계명을 지켜 자신을 부인하면 믿
음(계시될 믿음~ 그리스도)을 주시고 하나님들이 우리에게 들어오셔서
그의 영(성령)으로 살고 율법이 요구하는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심으로
이루신다.(출20:20.시119:4.잠2:10.겔11:20,36:27.호14:9.요14:21.롬5:5,8:
4.갈5:25.히6:10)
아멘!
율법을 지키라는 요청은 너희가 하나님 노릇하는지 시험하시기 위함이다.(출20:20)
죄인에게는 율법 전체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고.(갈3:10,5:3) 의인에게는 그 의무가 하나님께 있으며
다만 간접적으로 있으나 성령의 인도를 받아 적극적으로 지키는 자가 된다.(시119:4.겔36:27.롬8:4)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율법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의(예수의 생명).(롬3:21,22) (2) (0) | 2016.01.12 |
---|---|
기독교가 말하는 율법주의(律法主義)란?(갈3:10) (0) | 2015.11.30 |
말씀(율법)을 따라 행하면 범죄치 아니한다.(시119:9-11) (0) | 2015.04.13 |
성경은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이다.(사8:20-22) (0) | 2015.04.02 |
예수를 안다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요일2:3-6) (2) | 2015.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