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구원 받은 자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고명한자 2010. 3. 10. 16:49

 

우리가 구원(救援)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            (88)

 

렘7:8-11,

8,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 도다.

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양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10,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 이는 너희의 가증한 일을 행하

   함이로다.

11,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는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의 아들로 요시야 왕 때부터 그의 두 아들 여호야김과 시드기야 제십일년 말까지 말씀이 임하였습니다.(렘1:1-2) 하나님은 그의 입에 말씀을 두시고,(렘1:9) 그를 열방만국위에 세워 하나님의 영향력을 그로 나타내게 하십니다, 뽑으며, 파멸하며, 넘어뜨리고, 건설하게하십니다.(렘1:10)


하나님은 그에게 이상으로 살구나무를 보게 하셨습니다.(렘1:11) 이 나무의 생태(生態)는 다른 나무들이 동면할 때에 오월에 개화(開花)한다고 합니다. 이는 아론에 지팡이에서 싹이 난 것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상황에든지 성취 하신다는 뜻을 의미합니다.(렘1:12) 또 끊는 가마를 보여주셨는데 북에서부터 기울어졌습니다,


이는 끓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분노를 말하며 가마는 전쟁의 침략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북방의 바벨론을 통해 유다 인들에게 임할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는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을 치실 것을 예언하십니다.(렘1:13-15)


그 이유는 그들이 여호와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神)들에게 분향하며 우상을 경배함으로 주님이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죄악을 징계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렘1:16) 하나님은 전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하나님을 따르던 사랑의 관계를 회상하시면서 저희가 구별(區別)된 백성으로 광야에서 하나님을 따르던 첫 사랑을 회복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성물(聖物)로 하나님의 소산 중 처음열매였습니다. 성물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입니다. 성물(祭物,제물)은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남은 일부는 하나님께 구별되어 세상에 분깃이 없는 하나님의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하사품이 성물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바쳐진 성물로 아무나 취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물(하나님의 백성)을 삼키는 자들은 재앙을 만난 다는 것입니다.(렘2:3) 그러나 이귀한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북방에 바벨론에 의해 삼키게 된 것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행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여호와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도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의 백성들을 세상으로부터, 육신의 마음을, 저주를, 죄와 사망과 지옥과 마귀의 속박을 상징하는 애굽에서 구출하셨습니다.


그리고 혼, 즉 부패한 마음의 상징인,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간조하고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신 여호와께서 어디계시냐? 말하지도 아니했습니다.(렘2:4-6) 하나님은 광야생활을 하게하신이유가 그들의 마음을 얻으실 목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들을 애굽에서 구출해 나왔지만 아직도 육신적인 정욕과 욕심인 자아가 그들의 마음인 혼(魂)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기들의 부패(腐敗)한 마음을 정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러 환경과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여호와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훈련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때마다 시마다 도우시는 주님을 의뢰하여 마음을 비우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했어야했습니다. 이는 주님이 광야를 무사히 통과하도록 도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렘2:6)

 

우리의 부패한 마음을, 광야를 통과하게 하시며 우리마음의 부패한 육신적 자아를 순간마다 버리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육신적인 욕망은 세상의 것을 동경하고 사랑하고 의지합니다, 세상의 것은 어떠한 것입니까? 세상의 것은 육신에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에 자랑입니다, 다 아버지께로 좇아오지 않았습니다. 이것들은 다 지나가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합니다.(요일2:15-17)

     

그래서 인간이 육신적인 소욕으로 세상 것을 의지하는 것을 포기하도록 하기위해 그들로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광야에는 일상에 필요 한 것이 이성적으로 볼 때는 늘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능력의 하나님이 주님의 방법으로 먹이시고, 마시게 하시고, 입히시며, 옷이 헤어 지지 않게 하시며, 신발이 헤어 지지 않게 하시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시며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조상들은 광야를 통과하며 늘 주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호흡이 끊어지면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한다고 하십니다.(시146:3,4) 주님은 또 말의 힘을 즐거워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도 기뻐아니하시고.(시147:10)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의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시146:5)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시147:11) 그러므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해야지 세상의 명예 권력 재물 세상의 돕는 자 어떠한 것도 의지해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세상의 것들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에 주님의 백성들은 광야(廣野) 연단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상징이며 그리스도 안의 상징, 성령님 안의 상징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일지라도. 하나님께 속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가 되어서 모든 것에 주인으로 하나님 나라에, 그리스도 안에, 성령님 안에, 가나안 땅에 주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의 신앙이 어린아이와 같기 때문에 어릴 때에는 육신의 정욕과 죄와 마귀에 종노릇함으로 굳은 마음(부패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제(除)하여주시기 위해 연단(煉丹)의 과정을 통과하게하십니다 이 고난(苦難)을 격고 난후에 육신적인 욕심(慾心)의 마음을 제하여주십니다.(겔11:19,36:26)


이 굳은 육신의 죄짓는 마음은 세상의 기질(氣質)과 마귀에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주셨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셨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과 이웃을 향해 높은 도덕 율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 율법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 백성들을 가르치고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십니다.(딤후3:16) 그래서 이 율법이 후견인(後見人)과 청지기라고 바울이 말했습니다.(갈4:2)


이 기능은 영향력이 없는 자를 돌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아직 성숙되지 못한 신앙의 초보에 있는 자를 그냥 가나안으로 들여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 동안 가나안에 들어가서 주님과 온전한 연합을 하도록 일치하는 마음을 주시기까지 먼저 광야에서 율법의 정죄와 죄 아래 가두어 두시고 육신적인 부패한 마음이 하나님의 원수라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롬8:5-7)


그 후에 스스로가 육신의 마음이 죄의 성향이 있음을 깨달아,(롬7:24) 주님에게 손들고 나와 주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그 얼굴을 구하면 주님이 이들의 육신적인 마음을 제거하시는데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에 연합하게 하셔서 함께 장사하게 하십니다.(롬6:3-7.갈2:20.골2:11,12)


그러나 광야에서 연단과정을 거치고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을 의뢰하지 못한 자들은, 가나안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광야에서 난 이십 세 미만의 어린 자들만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도 칠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원주민으로 죄악이 관영(貫盈)한자들입니다. 가나안에도 칠족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광야 이십세 미만의 출생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들의 육신적인 마음을 연단하시기 위함이며, 하나님만을 의뢰하기위한 훈련으로 그리고 그 땅 백성의 죄악이 짐승과 같이 관영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을 하나님이 그들의 백성들 안에 계셔서 자기백성들을 위해 제거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가나안 칠족과도 같은 부패한 마음을 제거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구약 때에도 하나님이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며, 신약 때에도 마음에 부패한 육신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십니다.(신30:6.롬6:3-7.골2:11,12)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잠4:23)


우리의 마음이 지켜지려면 주님과 십자가에서 우리의 육신적인 자아(自我)가 완전히 죽으면 우리가 육신의 마음에 있지 아니 하고, 성령님 안에 있게 됩니다.(롬8:9) 이는 생명의 성령의법이 우리의 죄짓는 육신의 법 안에서, 율법의 저주에서, 사망에서, 마귀에게서, 해방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결코 정죄 받지 아니합니다.(롬8:1,2)


이와 같이 된 자들은 광야를 통과하여 요단강을 건넌 자들입니다. 이들은 길갈에 도착해서 할례를 행하였습니다,(수5:2-9) 그때에 여호와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 가게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애굽의 근성으로 주님의 크신 구원을 체험하고 불순종함으로 애굽 인들에게 조롱받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수치를 굴러가게 하신 곳이라 하여 길갈이라 하였습니다.(수5:9)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안식 안에 들어왔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 도착한 신세대들은 가나안에 들어와서 육신적인 자아를 버리는 훈련이 필요했고 그 유명한 쉐마 교육이 필요 했던 것입니다. 이는 광야 신세대를 위한교육입니다.(신6:1-9) 그래서 그들에게 가나안의 족속들의 거치게 하는 것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의뢰하면 그 돌들인 원주민을 주님의 손과 왕벌을 보내시고 뽑으셔서 제거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리고 당신의 백성들을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를 심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렘2:21)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된 것은 어찌된 것이냐고 질문하십니다.(렘2:21) 이것은 가나안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땅, 정직한 땅, 거룩한 땅으로 하나님 안, 예수그리스도 안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만 믿고 의지하면 항상 승리의 삶을 살며 의롭고 공의를 행하게 되며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의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받고도,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에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었음에도,(벧후1:4) 의의 도를 알고도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고, 세상 것을 생각하고 개가 그 토한 것에 다시 돌아감과 같이, 돼지가 씻었다가 다시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들에게 응하였다고 합니다.(밷후20-22)


이것은 가나안,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육신의 소욕으로부터 죄로부터 세상의 주관자로부터 완전히 온전히 해방될 수 있음에도, 불신의 가르침이나, 불신 때문에 가나안에서도 범죄 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육체의 사람들이 되어버렸습니다,(창6:3) 주님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엡1:4,5)


그런데 유다백성들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백성이었으나 음란히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기며 죄를 범(犯)하고도, 말하기를 나는 무죄(無罪)하다,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에 주님은 보라 네 말이 나는 범죄 하지 아니 하였다, 하였다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렘2:35)


유다 인들은 주님의 길, 주님만 믿고 의지하여야함에도 주님은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세상길인 앗수르와 애굽의 길을 의지하여 수치를 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렘2:36) 하나님은 이들이 그 의뢰하는 자들로 형통치 못하게 하십니다. 그로인해 그들의 음란한행실과 행악으로 주님의 거룩하고 정직한 땅을 더럽혔습니다.(렘3:2)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 하나님을 배역했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행악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행악하였습니다.(렘3:6)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악을 범해도 죄를 지적하시고 돌이키게 하시려고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렘4:14)


이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의 불순종으로 부패하여 허물어져가는 것을 슬퍼합니다,(렘4:19) 하나님은 내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자라 하시며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다고 하십니다.(렘4:22)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신적인 사람들이 되면, 그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을 듣기보다는 세상의 주관자인 마귀의 조종을 받고 자기들이 지은 죄의 영향력이 그들로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하게 한다고 하시며,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호5:4)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변심한 것을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우매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희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신32:5,6) 주님은 그 백성으로 인해 마음이 아프시고 괴로우시나 그러나 돌이켜 살게 하시려고, 첫 사랑을 회복 할 것을 바라시며,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않으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무케 하여 거민이 없는 땅을 만들리라.(렘6:8)


주님은 어찌하던지 그 백성의 신앙이 회복되어 주님과 함께하시기를 원하시고 함께할 경우는 복을 주시고, 만일 듣지 아니하면 황무하게 되어 심판을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에게 선한 길을 알고 그리로 돌이키면 평강의 마음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대답은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아니하겠다고 하였습니다.(렘6:16)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의 심판을 자처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렘6:23)


주님은 그래도 또 예레미야로 말씀하시기를 유다인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시면서 너희가 너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이들 유다백성들은 성전을 주님이 계신 곳이라 해서 성전을 신성시(神聖視) 여겼습니다.

 

그리고 죄악을 행하고 주님을 의뢰하지 않고 성전(聖殿)을 우상화(偶像化) 했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것을 거짓말한다고 말씀하십니다.(렘7:4) 오히려 옳은 행위와 이웃들에게 의와 공의를 행할 것을 말씀하십니다.(렘7:6)


급기야(及其也) 주님은 그들에게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고,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 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렘7:10)


유다 백성은 그들의 조상이 아브라함이고 선택된 백성으로 하나님께 대한 예루살렘의 제의(祭儀)를 행하는 백성으로 하나님의 언약이 있고 율법이 있는 백성이라고 자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중에 그리고 성전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예루살렘성전에 하나님이 계신다 하였으나 그들은 이 같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한다고 지적하셨는데, 그들이 육신의 소욕을 따라 세상의 것들을 행하였습니다.


이에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고 바알에게 분향하며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좇으면서.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증한일을 행하기 위함이고 그들이 하나님의집을 도적의 굴혈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를 숨기고 성전을 위로를 받는 장소로 여기고 하나님의 백성  인 것을 자부하는 것으로 만족해하는 그들의 죄악을 들어내셨습니다.(렘7:11)


하나님이 그들에게 처음 주님의 이름을 두었던 실로에서 이스라엘의 악(惡)을 기억하라고하십니다. 당시 엘 리가 제사장이었을 때에(삼상3:11-14) 그 아들들의 죄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하나님이 법궤를 불레셋에게 빼앗기게 하셨으나 실상은 하나님이 가게하시고 실로는 폐허가 되었습니다.(삼상4:11-22) 후에 사무엘을 통해 백성들이 돌이켜 회개하여 정결하게 하자 법궤가 하나님에 의해 불레셋에서 돌아오게 됩니다.(삼상6:1-21)


이것은 오늘날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육신에 마음을 품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으면서도(롬8:6-7)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었다고 확신하며(롬4:3-6) 천국의 자녀로 확신 하고 있지만 이들은 유다 인들이 성전을 신성시여기고 이스라엘 백성 됨으로 선민의식에만 집착하고 죄와 악을 행하게 하는 부패한 굳은 육신적인 마음을 하나님이 제해주시고, 부드러운 주님의 새 마음을 주셔서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겔11:19,36:26) 데는 관심이 없고 잠시 세상에서 누리는 낙과 정과욕심에만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교회 지도자들과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죄악에서 완전히 떠날 수 있음에도 떠나지 못하게 함으로, 유다인 들과 같이 죄와 악에 연루(連累)되어 있고 육신적 소욕으로 세상의 우상들을 섬기고 하나님과 자신과 신자들을 속이고 죄악 가운데 있으면서도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라고 고백하며 확신하는 모든 가증한 일들을 자행하고 있습니다.(렘7:10)

 

이 같은 것은, 구약의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실정이었고 현대교회 신앙인들의 중심 잃은 신앙상태입니다. 


주님께로부터 구원을 얻었다고 확신하고 자랑하지만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죄와 악행을 하고도 천국의 백성을 자처하며 구원을 얻었다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단호하시고 정확히 지적하시며 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을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는 것입니다. 죄악을 품고도 천국에 갈 줄 아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들을 보셨다는 것입니다.(요8:34,36)


구원 얻었다는 자들의 죄와 악과 육신적인 부패한 마음이 할례 받지 않은 것. 마음가죽을 베지 아니한 부패한 죄악의 마음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성도라고 하는 그들을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결코 주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갈5:19-21)


형제자매여러분 우리는 깨어나야 합니다. 자는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서 육신의 소욕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마음을 입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신 모든 분들이 주님으로 정결한자들이 되어 주님과 동행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