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구원 받은 자

여러분은 대강 구원받은 분들이 아닙니까?

고명한자 2010. 4. 22. 23:11

 

여러분은 대강(大綱) 구원받은 분들이 아닙니까?                    (105)

 

대하12:4-8,

4,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을 취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5,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삭을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 하셨다 한지라. 6,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가로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7,여호와께서 저희의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저희가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대강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8,그러나 저희가 시삭에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열국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온 무리 중 애굽에 도피했다가 돌아온 여로보암도 함께 있었는데 저들이 르호보암에게 그 부친이 시킨 노역과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해주면 왕으로 추대하겠다는 제한을 했으나 르호보암이 그 부친 솔로몬을 추종하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백성에 대한 교도(敎道) 여부를 물어보매 그들의 답변이 왕이 백성을 후대하고 기쁘게 하며 선한 말을 하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라고 답변했습니다.(대하10:4-7)

 

 

그러나 르호보암 왕은 노인들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함께 자란 소년들과 의논하였으나 소년들은 왕에게 왕의 새끼손가락이 부친의 허리보다 굵으니 솔로몬 왕이 메운 멍에보다 더욱 무겁게 해야 할 것이라 말하자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하리라 하고서.(대하10:8-11) 르호보암 왕은 신정정치를 하지 아니하고 소년들의 말을 듣고 폭력 정치를 하여 백성들을 탄압하려 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의 열 부족동맹들이 돌아서서 여로보암을 지지하여 북이스라엘왕국이 되어 나뉘었고 르호보암은 두지파인 유다지파와 베냐민 두지파가 르호보암을 지지하여 남유다왕국이 되었습니다.(대하11:1) 이것은 주님이 전에 실로에서 아히야로 여로보암에게 예언하신 말씀이 응한 결국입니다.

(대하10:15)

 

 

그 후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르호보암 왕에게 고하여 너희는 북 왕국에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라 하심으로 이에 순종하여 각기 집으로 돌아가 여로보암을 치러가지 않고 순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대하11:2-4) 르호보암 왕은 이스라엘의 온성을 견고하게 세우고 장관을 세우고 식량을 비축하고 군사력을 정비하여 강하게 하고, 제사장인 레위 인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오자.(대하11:13-14)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지파 중에 오로지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레위 사람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하였으므로. 삼년동안 유다를 도와서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년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대하11:16-17)

 

 

그러나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은 레위의 아들들을 폐하고 여호와께 제사장 직분을 행치 못 하게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산당에서 수 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일반인을 스스로 제사장들을 세웠습니다.

(대하11:14,15) 이것은 야훼신앙의 근간을 훼파하는 불신앙이었습니다.

 

 

두 나라가 야훼 신앙에 대조되는 행위였습니다. 남유다 왕국은 야훼신앙을 고수하기위해 레위제사장을 세워 주님의 제의로 정한 말씀대로 행함으로 하나님과 그 백성들이 화목할 수 있었고 여호와께 제사함으로 유다 나라에 다윗 왕과 그 아들 솔로몬이 여호와를 경외하던 대로 제사하여 삼년동안 유다나라가 강성할 수 있었습니다.(대하11:16,17)

 

 

그러나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해지고 세력이 강해지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이를 본받았습니다. 이에 왕과 그 백성이 여호와께 범죄 하였으므로 르호보암왕 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습니다. 그들이 올라와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취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대하12:1-4)

 

 

이때 유다의 방백들이 시삭의 침공으로 예루살렘에 모였을 때에 선자자 스마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는데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 라는 여호와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대하12:5) 이에 이스라엘의 유다왕국이 돌이켜 왕과 방백들이 스스로 겸비하여 말하기를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여호와께서 저희의 스스로 겸비한 것을 보시고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대강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하신 내용입니다.(대하12:6,7)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신뢰하여 의지하여 말씀을 순종할 때에는 주님의 도우심이 원수에게 원수가 되시고 대적의 대적이 되어주셔서 승리하게하시고 원수를 끊어 주십니다. 또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십니다.(출23:22,23.시23:5) 이는 주님의 백성들이 주께로부터 얻은 여호와의종들의 기업이며 그들이 여호와께 로서 얻은 의로움 때문입니다.

(사54:17)

 

 

르호보암은 한때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강퍅하여 소년들의 말을 듣고 총회가 나뉘었지만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 응하게 되기 위하여 한 일이었습니다.(대하10:15) 그러나 그는 나누인 형제국가인 북이스라엘을 침공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대하11:4) 그는 또 고향을 떠난 레위 인들을 받아들이고 예루살렘에서 여호와께 합당한 제의를 행함으로 왕과 백성이 마음을 하나님께 향해 이스라엘의 여호와를 다윗과 솔로몬이 섬겼던 것 같이 삼년동안 섬겼습니다. 그로인해 여호와 하나님이 유다나라를 강성하게 하셨습니다.(대하11:16,17)

 

 

그런데 이들이 견고해지자 여호와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온 이스라엘이 본받게 함으로 여호와하나님께서 애굽의 시삭으로 예루살렘을 치게 하시려하는데 르호보암 왕이 여호와하나님을 인정하여 의로우시다함으로 스스로 겸비하여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 애굽의 시삭으로 치려하던 주님의노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못 하게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여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그들을 멸하지 않으시고 대강구원(大綱救援) 하셨습니다.(대하12:7)

 

 

주님은 긍휼과 자비가 많으시기 때문에 진노 중에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로 인해 하박국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 베푸시기를 잊지 마십시오 라고 기도드렸습니다.(합3: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謙卑)하여 자신을 낮추자 주님이 그에 모습을 보시고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런데 대강구원입니다. 완전구원(完全救援)이 아니라 대강구원입니다. 주님의 구원은 온전한 완전한 구원을 말합니다. (마5:48.골1:28,4:12)

 

 

솔로몬왕의 간구 중에 여호와만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외는 없는 줄을 알게 하기를 원하노라고 하며, 그런즉 백성들에게 너희 마음을 우리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지어다.(왕상8:60,61) 이것은 주님과 연합하여 주님의 마음이 오실 때에 주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고 완전케 됨을 말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완전한자의 날을 아시며 저의 기업을 영원하게하십니다.(시37:18)

 

이는 주님의 율법(말씀)이 완전하기 때문에 영혼을 소성시킵니다.(시19:7) 하나님의도가 완전하기 때문에,(시18:30) 하나님이 그 믿고 의뢰하는 자를 완전케 하십니다.(시18:32)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다고 다윗이 말합니다.(시18:23)

 

 

주님이 완전하게하시는 그 신(神)이 우리와 함께해 주실 때에는 우리가 그 앞에서 완전할 수 있고 완전한 자에게는 주께서 완전함을 나타내 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시18:25) 그러므로 다윗이 주 앞에서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고 요동치 아니했는데 여호와를 의지했기 때문이라 고백합니다.

(시26:1)

 

 

이러한 자들은 주 앞에서 완전하여 완전한 구원을 이미 이루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르호보암과 유다방백과 그 백성들은 그들의 부패한 마음인 이 세상을 의지하는 정욕의 욕망이 하나님을 인정할 때는 겸비하지만 그들이 자신의 욕망과 정욕의 부패한 마음이 작용할 때는 의뢰하던 하나님을 버리고 그 마음과 그 속에 어두움의영들의 유혹으로 주님을 배약하고 배반하며 하나님을 인정치 아니합니다. 이들의 신앙은 간헐적(間歇的)인 신앙이며 하나님은 그 행한 대로 갚아주십니다. 그들이 불순종하면 심판으로 갚아주시고 순종할 경우는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런데 이들이 간헐적인신앙으로 하나님께 대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대강구원 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대하12:7) 그 결과 하나님의 노하심이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을 멸망시키지 않게는 하시지만, 시삭의 종이 되어 열국을 섬기는 것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비교하여 어떠한지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대하12:8) 급기야 애굽의 시삭이 예루살렘에 올라와 치고 여호와의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도 빼앗겨서 르호보암이 그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게 했습니다.

(대하12:9,10)

 

 

그러나 여호와께서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여 유다에 선한 일을 한 것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셔서 다 멸하지 아니하셨습니다.

(대하12:12) 그러나 그는 스스로 강하게 하였던 자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힘을 의지 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힘과 군사력을 의지하여 예루살렘의 남 유다를 강하게 치리했던 자입니다.(대하12:13)

 

 

그는 일생에 하나님을 의지하여 선한 행실을 한 적도 있지만 마음에 오로지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습니다.(대하12:14)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그를 애굽의 시삭에게 종으로 봉신국가로 전락하고 조공을 바치며 화려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보물과 금 방패를 빼앗기고 놋 방패로 궁문을 지키게 되었고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 갈 때도 놋 방패를 들고 갔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를 완전히 섬기고 주님의 보호를 완전히 받을 때에는 원수에 수치가 있지 아니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방패와 손방패가 되어주시기 때문에 아무도 해할 자가없습니다. 그리고 항시 화려한가운데 주님의 보물로 단장된 가운데 예배하게 되고 주님과 화목한가운데 금 방패로 늘 승리의 기치를 들고 항상 이기는 자로 승리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고후2:14)

 

그리고 우리의 원수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예언(명령) 할 수 있습니다. 호령할 수 있고 내어 좇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강 구원 얻은 자들의 삶은, 그 결과가 얼마나 다른 것인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대하1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구원을 받고 계십니까?

 

육신의 부패한마음을 품고 그 안에 있는 어둠의 영의 지배 하에서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때로는 주님을 불신하고 르호보암과 같이 선한 일을 행할 때도 있고 때로는 자기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어둠에 영에 의하여 자기 힘으로 열심히 신앙하고 어떠한 업적을 쌓고 만족해하며 부패한 마음 때문에 유혹하는 영의 미혹으로 어쩔 수없이 죄를 범하고 후회하고 양심의 고통을 느끼며 그냥 구원받은 죄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을 자인하고 양심의 부르짖는 소리를 외면한 채 살아가지 않습니까?

 

 

이러한 삶은 르호보암 왕같이 대강구원 받은 것입니다, 이 같은 상태에 있으면 애굽의 시삭인 우리마음의 육신의 부패한 마음의 주인 된 마귀와 귀신들에게 사로잡혀 아주 큰일이 닥쳐 올수도 있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을 침공해서 귀중품을 취해 가져간 것은 마음이 그에 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빼앗겼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의 유업을 빼앗겼다는 것입니다.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전6:9,10.갈5:19-21.벧후2:19)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신앙에서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우리의 지체의 욕망을 죽여야 됩니다,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정욕과 탐심입니다 이것들이 우상숭배를 하게 되는 것이며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됩니다.(골3:4-6) 이러한 일을 하는 자는 르호보암과 같이 대강 구원 얻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국은 영혼구원이아니라 그 나라의 유업을 받지 못한다는 뼈아픈 현실로 다가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이는 내면에 있는 어둠의 영에 종이 되어 어둠에 영에게 조공을 바치고 여호와의종들의 기업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과 같은 신앙을 가진다면 하나님이 완전케 하시며 하나님이 그 완전한자의 날을 알게 하셔서 그가 완전하여 하나님 나 보셨지요 내 마음에 죄가 없는 것을 주님이보셨지요 이는 완전한자에게 주께서 완전함으로 대우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주님의 능력으로 그렇게 완전한 신앙인이 되어 완전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완전한 구원에 이르시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