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율법).(롬7:23,24)

고명한자 2017. 3. 20. 18:51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율법).(롬7:23,24)


23, 내 지체(肢體) 속에서 한 다른 법(法)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罪)의 법(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困苦)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死亡)

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자신이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살 때에 그 실상을 묘사하

기를 자기 몸속(지체)에 다른 법”이 있다 말했고 이는 육체의 마

음을 말하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하게 하는

육체의 소욕을 말한다.(롬7:23.갈5:16,17.골2:18.요일2:16)


육신, 육체(肉身, 肉體.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육. 사람.

신체. 몸. 인간성. 죄가 정해져 죄를 의도 하는 기관)는 신체를 말하

고 육체에는 생명과 마음이 있으며 육신의 소욕과 사람의 영이 결

합하여 부패한 인간의 마음이 조성된다.(렘17:9.롬7:23.골2:18)


이에 인간의 부패(腐敗. 히>샤하드. 헬>διφθϵίρω 디아페데이로.~

멸망시키다. 파괴시키다. 결단 나다. 타락하다. 멸망에 직면한자)한

마음의 법 즉 영혼이 육신의 소욕과 결탁하여 율법을 범하고 불법

이 발생해 죄의 열매를 맺는 마음을 말한다.(롬7:13,14,17-21)


그는 자신의 지체(육신. 육체, 몸) 속에 (罪. 히>하타트. 헬>ἁμα-

ρτία 하마르티아.~ 도덕상 법률의 위반. 표적이 빗나간. 말씀에서

벗어난 것)의 법(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율법. 신의 명령

과 규범. 성경)이 있어 마음의 법과 싸운다고 말했다.(롬7:23)


“몸속의 죄의 법은~ 율법을 말하고” 율법이 말하는 바는 그 아래

있는 육신(육체)에 속한 자가 자기욕심으로 죄를 범한 것을 정죄하

고 깨닫게 하며 심판 아래 있는 것을 알게 하고 율법의 말씀은 사람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롬3:18.히4:12)


즉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監察. 히>바한. 헬>δοκιμάζω

도키마조.~ 시험하다. 입증하다. 감시하다)해 깊은 속을 살피시고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다 드러난다.(시7:9.히4:12,13)


하나님은 육신(육체)의 소욕으로 범죄 한 허물을 정죄(정죄. 히>라

샤. 헬>καταδικάζω 카타디카조.~ 심판 정죄하다)하시며 불법을

드러내 우리가 율법아래서 죄를 범하는 것을 더욱 죄를 범케 해 죄

인 된 것을 깨닫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도록 하신다.(롬5:20,8:2)


이에 지체 속에 죄의 법이 있다는 것은 그가 육신에 있을 때에 율법

아래 있고 육신의 소욕이 마음을 부패케 한 것을 율법이 정죄해 죄

를 드러내며 죄의 법(율법)에 팔렸고 그 결과를 바울은 자신 속에

있는 죄(罪)가 있어 죄를 범한다 말했다.(롬3:19,7:5,14,17,20)


그는 또 죄의 삯은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죽음. 죽는 것. 죽은 자.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자)이고 사람은

육신의 생각을 하며 육체의 소욕으로 행하는 모든 우상 숭배의 일

결과를 말했다.(요5:25.롬6:23,8:5-7.골2:18,19,3:5.계3:1-3)


또 바울은 사망의 쏘는 것(공박하다. 발사하다. 사격하다)은 죄고

의 권능은 율법이며 죄는 율법의 영향력으로 범죄를 더 하게 하고 

그 결과 사망을 낳게 되며 그러므로 사람의 몸에 있는 죄를 범케

는 것은 율법의 정죄로 인한 것이다.(롬5:20.고전15:56)


이에 우리가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연합해 옛 사람이 못 박힌 것은

죄의 몸(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죄를 범하는 몸. 육체의 소

욕. 육체의 생명. 악한 생각)이 (滅. 히>아바드. 헬>아바드. 헬>

ἀπολλυμι 아폴뤼미.~ 죽고. 사라지다)하여 없어진 것이다.(롬6:6)


그러므로 죄의 몸 즉 육체(육신)의 소욕, 육신의 제 목숨이 죽고, 멸

하여 없어진 자에게는 죄의 법(율법)이 더 이상 그 정죄의 기능을

수 없어서 폐하여 졌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희를 해방한 것이다.(롬6:3-7,8:2.갈2:20,3:19,23,25,5:1)


아멘!             그리스도인은 육신과 죄의 법(율법)아래 있지

                           않고 이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 안에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