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사랑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제입니까?

고명한자 2010. 5. 15. 23:02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제,(兄弟)입니까?                  (111)

 

 

히2:11-13, 17,18,

어느 날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당신의 부모형제들이 찾는다고 말하자. 예수께서 대답하기를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이냐고 하시며 둘러앉은 자들에게 내 모친과 동생들을 보라하시며.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 하셨습니다.(막12:50.막3:31:3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영적(하늘에 속한)인 부모 형제자매에 대한 올바른 교훈을 위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인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요6:29) 주님은 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은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살전4:3) 우리가 주님을 믿으면 주님과 같이 거룩하게 즉 성결(聖潔)하게 의롭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 이라고 하셨습니다.(살전4:7)

 

 

이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께로 부터 주님과 같은 생명을 받아 주님과 형제가 되어 거룩하고 성결하고 의로운 깨끗한 자가 되어 주님과 형제가 된 것을 나타내며 우리가 교회의 일원이 된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주님은 만물 안에서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엡1:22,5:23.골1:18) 이 주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저버리게 되면 우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살전4:8)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예수그리스도와 동일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과 형제로서 교회 중에서 그 이름을 높이고 찬송해야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여 구속함을 얻고 영원히 주님을 믿음으로 신(信)이 있는 하나님 나라의 약속(約束)의 유업(遺業)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1)예수그리스도와 형제 된 사람은 하나에서 난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는 근본이 하나님으로 말씀이시며 생명의 빛이시며 만물보다 먼저 나신자로 만물을 지으신 분입니다.(요1:1-4) 주님은 본래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하십니다.(사9:6)주님은 다윗 위에 앉아서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이는 만군에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실 것입니다.(사9:6,7)

 

 

예수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세상에 오셔서,(요5:43) 무죄하시며 악이 없으시고 거룩하시고 의로운 분입니다.(히7:26) 주님은 하나님의 명을 받아 창세전에 택한 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자들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의롭게 하시며 깨끗하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生命)을 주십니다.(히10:14)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십니다.(요6:37)

 

 

이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온다고 하셨습니다. 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내게 이끌지 아니하면 올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게 오는 자는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린다고 하십니다.(요6:44)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예수그리스도께로 오면 먼저 하나님과 원수인 세상에 속한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버리게 하시기 위해 자기 십자가를 지게하십니다.(마10:37,38.16:·24-26.막8:34-37.눅9:23-25,14:26-27)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율법아래, 마귀의 속박아래, 죄 아래, 육신의 부패한 소욕아래서 저주받고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네 마음과 네 자손에게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기 원하십니다, 이는 너로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신30:6)

 

 

또 바울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를 받았으니 이는 육적인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입니다. 육적인 몸을 벗는 다는 것은 육신 속에 있는 소욕으로 정욕의 마음을 말합니다. 몸속의 오감의 욕구로 인해 부패한 마음이 죄를 낳는데 이 죄짓는 아담 안에 있는 자아를 말하며 이 육신적 자아는 세상에 속한 영의 지배를 받고 그 악한 영에 종노릇함으로 하나님과 원수관계에 있습니다.(롬8:5-7.빌3:18,19)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부르시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사랑으로 허물과 죄를 덮기 위해 육신적인 부패한 마음과 죄와 마귀와 귀신들을 멸하고 없이하기 위해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바 되고 또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그리스도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2:11,12)

 

이것은 우리의 옛사람과 원수인 악마와 죄와 율법의 저주에 대하여 그리고 사망을 없이하고 마음에 세례를 받기위해 예수님과 연합하여 죽고 예수님과 성령님으로 다시 태어나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을 말하며 하늘에 속하는 것을 말합니다.(요3:5,5:24,25.딛3:5) 이것은 손으로 하지 아니한 마음의 할례로 육신에 부패한 옛 자아인 세상에 속한 마음을 제하는 것을 말합니다.(겔11:18,19,36:25,26.딛2:11-14)

 

 

이는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엡2:22) 이것은 마음에 할례를 베푸는 것으로 스스로 부패한 마음가죽을 베어 버리고자 하는 의지(意志)가 필요합니다, 또한 악한 생각을 씻어 버리고자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리할 때에 구원을 얻게 됩니다.(렘4:14)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죄의 근원인 부패한 욕심의 마음을 베어 버리고자 하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께 속하고자하는 갈망이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민들에게 너희 묵은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자가 없으리라.(렘4:4,17:9) 이것은 우리의 부패한 아담 안에 정욕의 마음이 묵은 땅인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갈아엎어야(기경)한다고 말합니다. 새 땅은 성령으로 굳은 마음(옛 자아)을 제하고 없이하고 죽이고 장사지내 새 마음이 되어야함을 말합니다.(겔36:26)

 

 

그리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파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더러운 죄 있는 곳에서 말씀을 이루시지 아니하십니다, 주님은 죄인에게서는 떠나시는 분입니다. 죄악을 행하는 자들에게서는 그들이 예물을 가지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기 때문입니다.(히7:26.호5:6)

 

 

그러나 주님의 말씀대로 마음을 새롭게 갈아엎어 악을 버리고자 하면 이러한 자에게 주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으라고 하신 말씀대로 주님께 나오면 주님이 연합하시고 주님의 십자가에서 모든 부정적인 부패한 것들을 다 없이하시고 멸하시고 죽이시고 장사지내 주셔서 이제는 우리의 영혼을 정결케 하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로서 양심의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집과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고전3:9,16,6:19.고후6:16.히9:14)

 

 

이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거하시는 거처와 집과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옛 육신의 사람은 죽고 이제는 새 사람이 되었는데,(고후5:17)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신 주님의 마음과 그에 성령이 우리마음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가졌습니다.(고전2:16.갈2:20.빌2:5) 이것을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졌다고 말하며 주님의 심장으로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사모하는 것을 하나님이 바울의 증인이라고 증언합니다.(빌1:8)

 

 

실제로 예수그리스도의 형제는 이와 같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십자가의 연합적인 죽음으로 처리되어 모든 하나님과의 원수된 것이 소멸되고 예수님과 그의 성령으로 거듭나 온전히, 완전히, 새롭게 된 자가 예수님의 형제입니다.(요3:5.롬6:6,7.골1:29,4:12.딛2:11-14,3:5) 이는 하나님의 의가 되신 예수님과 그 영을 받음으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성령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고전2:12) 이와 같은 자만이 예수그리스도와 형제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때에 말씀으로 오셨습니다.(요1:1-4) 우리도 거듭날 때에 말씀을 받고 그 말씀으로 거듭났습니다.(벧전1:23) 예수님도 세상에 오실 때에 성령으로 오셨습니다.(마1:18,20) 주님은 그의 사역하심도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 쫓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증거로 말씀하셨습니다.(마12:28) 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리심을 받을 때에도 성령으로 살리심을 받으셨습니다.(롬8:11)

 

 

우리도 주님과 연합해서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살아날 때에 주님의 성령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요3:5.롬8:1,2,9,11,14.딛3:5) 그리고 우리가 성령의 전이 되었으며,(고전3:16)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롬8:9) 성령 안에 있어서 그 영의 인도를 받게 되었습니다.(롬8:14) 그리고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며,(갈5:18) 이제는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합니다.(갈5:16)

 

 

이는 하나님의 생명 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 성령을 좇아 행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과 같이 성령으로 살게 되었고 행하게 되었습니다.(갈5:25)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은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요14:14,18-20) 주님 안에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요14:20)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만일 삼위일체하나님을 불신하고 인정치 아니하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해주시는데 이 성령님의 하시는 일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이 없고 이들은 율법의 정죄 받고 육신의 소욕을 좇아 죄를 범함으로 마귀의 자녀로 나타나며 이들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제가 아니며 형제를 사랑할 자격도 없고 사망에 거하며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입니다.(요일3:8,10,15)

 

 

이러한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성령님을 믿지 않고 그 하시는 일을 믿지 아니하며 사실은 마귀의 자녀로 하나님께 속하지 않고 세상에 속한 마귀에게 유혹된 자들입니다.(요일4:6) 그러므로 이러한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제가 아닙니다. 지금 종교 안에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배하고 찬송 부르고 전도하고 각종행사에 열심 내고 누가 자기 대신할까봐 모든 일을 혼자 맡아하고 각종 직분을 맡으려고 목사에게 아부하는 사람에 별사람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육신의 일을 버리지 않고 죄짓는 맛에 재미보고 하나님의 자녀라고하며 주님과 형제라고 합니다. 과연 이들이 성령께서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하시는 능력과 그 행하시는 일을 믿는 자일까요?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를 모든 불의와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그리고 악마를 장사지내 없이하시고 멸하셔서 해방시킨 것을 믿는 자라고 하면서 죄를 짓는 다면 그가 성령의 능력과 주님의 십자가를 믿는 자입니까?

 

 

아닙니다, 이들은 자기 정욕의 마음과 자기 의와 죄짓는 맛을 알고 세상의 영인 마귀와 밀착되어 있는 자로 마귀와 귀신들의 말을 듣고 그 본 것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 아비의 거짓말과 욕심으로 행합니다. 이들은 마귀와 귀신들의 자녀이며 그들은 거짓말 하는 마귀와 귀신들의 형제들입니다.(요8:38,44)

 

 

예수그리스도의 형제들은 주님이 거룩하신 분으로 죄와 상관없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원한 생명을 성령으로 부여받고 하나님께 로서 주님과 동일한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과 같은 형제들입니다. 이것을 주님이 신(神) 즉 성령을 받았다고 하시며 신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을 모신 자들을 말합니다.(시82:6,97:7.요10:35.요일3:2)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께 로서 나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고 예수님도 하나님께 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다고 말합니다.(고전1:30)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한 형제라고 말하며 주님이 거룩한 자로서, 우리를 거룩한 자로 만들어 죄와 상관없게 하시고 의롭고 정결함을 입게 되었다고 증언하며 다 하나님께 로서 낳았기 때문에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셨다고 말합니다.

11,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자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2)주에 이름이 교회 중에 선포되고 찬송되어야합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엡:22,23.골1:18) 주님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 그의 사랑의 아들에 나라로 옮긴 자들에게 구속함으로 죄 사함을 주셨습니다.(골13,14) 그리고 몸인 교회에 머리가 되셨습니다(골1:18) 주님 안에는 아버지께서 모든 충만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또한 만유와의 관계도 화목 되었고 이를 기뻐하셨습니다.(골1:20)

 

 

이는 우리가 전에 주님을 모르고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우리들입니다.(롬8:5-7.엡2:3.빌3:18,19)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셨는데 주님이 우리를 위해 육체로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의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셔서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 없는 자로 세우고자 하신 것입니다.(골1:21,22)

 

 

이것이 우리를 부르시고 온전하고 완전한 자들로 세우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입니다.(마5:48.골1:28) 형제자매님들 이 주님의 구속하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셨습니까? 그리고 거룩하게 되셨습니까? 이것은 주님의 의(義)를 얻어 정결하게 되어 무죄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흠이 없고 책망 할 것이 없는 자로 주님 앞에 세우심을 받았습니까?(엡1:4.골1:22)

 

 

이것은 지식이나 추상적인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건이 역사적인 사건으로 실제였고 많은 목격자들이 있었으며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온전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의로서 왕 노릇하시며 어둠을 물리치시고 많은 의의(義) 사역을 하심으로 공의를 행하시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세움을 받아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셔서 소경의 눈을 밝히시고 육신의 마음이 마귀의 감옥으로 잡혀 있는 자들의 착고(着錮)를 풀어주시고 사이와 틈을 내어 달래서 마귀가 잡고 있는 감옥과 흑암에서 ,(사14:17,42:7) 나오게 한 것을 간(間)하여 나오게 하시리라 하신 것입니다.(사42:6,7)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과 마귀의 수하에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건져내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형제자매 여러분은 이와 같이 마귀의 감옥에서,(사42:7) 육신의 부패한 마음에서 주님이 달래셔서 어두운 흑암 가운데서 나오셨습니까? 그래서 거룩하고 정결하고 깨끗하며 흠과 점이나 주름 잡힌 것과 티가 없게 되셨습니까?(엡1:4.골1:22)

 

 

이와 같은 은혜를 얻게 된 자들은 주님의 의롭다 하심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주님과 같은 생명을 받음으로 형제가 되었기에 어느 시인과 같이 누가 증거 하여 말하기를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였습니다.(시22:22) 이는 예수께서 육체에 계실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워 온전하게 되셨습니다. 이는 주님을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온전하게 하시기 위해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히5:7-9)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은혜를 값없이 받은 자로 주님의 의로운 교회 형제들 중에 영원히 그 이름을 높이고 선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것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주시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우리가 입술로 주님께 드리는 찬미(讚美)의 제사입니다.(엡1:6,14.히13:15)

12,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3)우리가 주를 의지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주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창조당시부터 주님께로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선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신(영)을 받았으며 주님과 동행하도록 선을 행하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미6:8,엡2:10) 여기에는 의와 공의가 행해질 따름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멀리 떠나 원수로 있던 우리를 하나님이 부르셔서 그 아들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으로 우리를 그의 피로 구속하시고 우리에게 거저주시는 은혜를 믿고 의지하도록 우리를 새 언약이신 주님 안으로 받아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를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셔서 우리는 그에 가족이 되었습니다.(시107:41.렘2:4.고후6:18.엡5:1,8)

 

이제는 우리가 주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이사야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님을 의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사26:3) 우리가 주님을 그 약속의 말씀대로 의지하고 믿어 들이면 주님은 영원한 반석 되셔서 주님을 믿는 자를 의로운 의인이 되게 하십니다. 의인의 길은 정직한데 정직하신 주께서 평탄하게 하십니다.(사26:7)

 

주께서는 의인은 다 보호하십니다. 또한 주님의 손이 높이 들린 것이 그들에게는 보이지는 아니하지만 의를 행하는 백성을 위하시는 열성을 보면 의인의 적대자들이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이 주의 대적을 사를 것입니다.(사26:11)주님은 주를 믿고 의지하며 따르는 정직한자들을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고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위하여 이루십니다. 우리는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다른 자들이 우리를 관활 하려 하지만 우리가 주 만을 의뢰하고 주의 이름만 불러야합니다.(사26:13)

 

주님의 대적 자들은 죽고 다시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벌하고 멸하시기 때문입니다.(사26:14) 우리는 환난 중에라도 주를 앙모해야합니다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해야합니다.(사26:17) 우리가 주를 믿고 의지하여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우리를 신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로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빌2:13)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베푸신 이 사랑으로 허다한 죄를 덮고 자유를 주시며 의롭게 하시며 부르신 자를 거룩하게 하시고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히10:14) 그러나 경계 할 것은 주님의 구원을 얻은, 노아 홍수전에 의인이던 하나님의 아들들이 타락하여 홍수심판으로 영원한 형벌을 받은 것같이 타락해서는 안 됩니다.(창6:1-7) 이것은 완전한 구원을 얻고도 의지적으로 세상의 것을 선택하여 아담과 하와 같이 주님을 배반하고 타락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창3:6)

 

 

이와 같이 타락해도 주님의 권고하심이 있을 때에 긍휼을 입으면 아담과 하와 같이 구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홍수당시 사람들과 같이 돌이키지 아니한 자들은 방주가 다 지어지고 홍수가 나기 까지 깨닫지 못하다가 물 심판으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마24:37-39) 이러한 완전한 의인이 타락하면 그들에게는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히6:4-6) 또 이같이 진리의 지식으로 완전하고 온전한 의인이 된 후에 죄를 범하면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고 대적하시는 소멸할 맹렬한 불만이 있게 됩니다.(히10:2627) 이는 그 아들을 밟고 주님이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받을 형벌은 중한 것이라고 말하며 주께서 원수 갚으시고 그 백성을 심판하신다고 하십니다.(히10:26-31) 그러므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바울자신이 함께 있을 때나 없을 때라도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말합니다.(빌2:12) 예수께서도 마지막 때를 말씀하시면서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하셨습니다.(마24:13)

 

 

그런데 수많은 거짓목사들과 거짓성경교사들이 바울이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한 것을 자! 봐라! 바울도 육신이 있기 때문에 죄를 범하는 약함이 있지 아니하냐 하면서 죄짓는 것을 당연시 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죄를 짓는데서 떠나지 못 하고 어둠에 영인 마귀에 전략에 미혹되어 우리의 부모형제들이 지옥의 형벌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이 악행을 저 마귀와 거짓목사와 거짓교사들에게 잡혀서,(사14:17) 그 부패한 마음이 감옥이 되어,(사42:7) 그 마귀들이 행한 것을 말하고 그 거짓 아비가 마음과 생각 속에서 말하는 것을 듣고 행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 마귀의 아비가 그 자녀들에게 욕심으로 거짓말로 속이고 진리에 서지 못하게 미혹한 것입니다.(요8:38,44) 이 타락한 천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 죄를 짓고 있는 자들의 마음에서 숭배와 경배를 하나님처럼 받고 있습니다.(골2:18)

 

 

그러므로 이들은 타락한 천사인 마귀를 하나님처럼 섬기며 천국 상을 잃어버리고도 구원의 확신을 하고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라고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 것을 하나님이 다 아시고 하나님이 놀리시는데,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라고 말씀하십니다.(렘7:10) 그러나 주님은 다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聖殿)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7:11)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는 자들이 죄와 죄짓는 육신의 마음을 할례를 받아 악을 버려야하는데 죄악을 행하면서 도적, 살인, 간음, 거짓맹세, 바알의 우상을 섬기고, 분향하며,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처하는 것을 하나님이 다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그 가증한 일에 새벽부터 와서 부지런히 말하여도(기도) 듣지 아니하시고 너희가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신다고 하십니다.(렘7:13)

 

 

주님은 이러한 자들에 대하여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邪曲)한 즉 생각이 굽고 품행이 바르지 못한 종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같이 보답하느냐? 너희를 지으시고 너희를 얻으신 아버지에게 이 같이 행하느냐고 한탄하십니다.(신32:5,6)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분깃입니다 (신32:9) 그들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며 독수리가 새끼를 업어 인도하는 것 같이 인도하시고 높은 곳에 있게 하시며 모든 일용할 양식을 주십니다, 이와 같이 함께 해주는 다른 신이 없고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 홀로 한분 이십니다.(신32:10-14)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주님과 같은 생명을 받았기 때문인데 이는 주님에게 약속의 유업을 받을 자녀입니다.(약2:5.계21:7)

13,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다시 볼지 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4)주께서 우리와 형제가 되셔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도우십니다.

시편기자도 주의 이름을 존경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의에 길로 인도하시고,(시32:3) 완전하게 하시므로 의로움을 얻어 무죄함으로 손을 씻고 주의 단에 두루 다녔다고 고백합니다.(시18:32,26:1,6,11) 이는 주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의로움 때문입니다. 그는 또 주의 이름을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주를 찬송하였습니다.(시22:22)

 

 

이는 그 백성이 마땅히 여호와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이름을 송축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영혼이 주님께 은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또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며 우리의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십니다.(시103:1-5)

 

 

이는 우리의 신분이 주님의 성령을 받아 굳은 마음이 제하여지고 주와 동행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주님과 형제의 신분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대 제사장으로 우리를 속죄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수난을 당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이 육체를 입고 오셔서 우리가 육신을 입고 죄를 지은 모든 죄의 근원을 제거하시고 구속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미 시험과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세상에서 고난당하는 모든 일에도 신원하시고 보호 하시며 막아주시고 능히 도와주십니다.

17,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다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 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하심이라.18,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를 능히 도우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주님과 한 생명을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자들입니다.(고전1:30) 여기에 불순물이 없기 때문에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셨습니다. 만일 형제라는 자가 거짓과 위선과 불의와 죄를 짓고 행악을 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예수와 형제가 아닙니다. 이들은 그 부패한 마음을 잡고 있는 어둠의 영에 속한 마귀와 귀신들의 형제들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거짓 형제들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속지 말아야합니다 이들은 악한동무들로 선한행실을 더럽힙니다,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고전15:33,34) 우리는 우리의 형제인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그의 고난으로 온전케 되셔서 우리를 구속하신 은혜를 영원히 교회 중에 선포하고 그 이름을 불러 그 영광을 송축하며 그에게 찬미의 제사를 드려야합니다. 이는 우리의 입술의 열매를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아름다운 복을 우리에게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구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형제가 된다는데 얼마나 감사 합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분이 위대한 것입니다.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하늘에 속한 자들입니다.

 

아직 이와 같이 되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십니다. 지금은 집행 유예기간입니다 은혜 받을 만한 때이고 은혜의 때입니다. 지금 주님이 여러분의 완전한 온전한 거듭남을 돕고 계시며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있는 날이 구원이 날입니다. 이 날도 이 살아있는 삶의 자체도 주님의 구원을 받기위해 존재하고 주님이 돕는 가운데 있습니다.(고후6:2) 형제자매 여러분 모두가 이 구원을 얻어 주님의 형제가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