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영혼(靈魂)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120)
히10:38,39,
38, 오직 나의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39,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의인은 세상에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의인은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며. 의인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 하나님은 오직 “나의 의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에 의인이란 주님에 의하여 그로부터 그에게서 주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들을 말합니다.(엡2:5) 이것은 주님의 사랑에 의하여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엡2:8) 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 나셨습니다.
그 사랑이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엡1:4-6) 우리가 주님의 의(義)를 얻어 의롭게 되어 의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의인은 또한 주님의 은혜로 되었기 때문에 “뒤로 물러가면” 주님의 “은혜를 저버리게” 되며 이는 “진리의 도를 배반하는 것”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져 있으면서도 자신의 영적 상태를 모르고 굳게 사람들의 계명대로 가르침을 받아 주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으면서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스스로 자신의 길과 자신이 부리는 사람들의 힘을 의지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보다 자신의 노력과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으로 생각하며 성화(聖化)를 추구해서 하나님의 선과 의를 이루려고 합니다.
이는 오르지 못할 나무를 인간의 노력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힘써서 행하다가 힘들어 장벽으로 인해 실망하고 침륜에 빠지고 뒤로 물러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영혼 구원의 믿음을 가진 자는 영혼을 주님에게 맡기고 받들어드림으로,(시143:8)주님이 주인 되셔서 묵은 밭인 옛 육신의 마음 밭을 갈아엎어 주시고 영혼을 구원해 주시는 믿음을 주십니다.
1)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서 약속하신 성령으로 인치 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그의 성령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의 의인들로서 구속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신 것입니다.(엡1:13) 이것은 우리의 행위로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엡2:9)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의인이 세상에서 수련을 통해 그리고 은둔생활을 통해 격리되어서 각고의 단련을 통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금식과 금욕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매 순간 순간 각고의 자기 마음과 싸워서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의 노력과 성령의 도움으로 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들을 그렇게 가르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또한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자란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한 아이가 되신 예수님은 정사를 메신 분으로 그 이름이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십니다.(사9:6)
우리의 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오시는 분입니다. 아! 이 전능하신 분이 오셔서 우리의 좁아진 마음에서 자라나실 일이 있습니까. 이같이 말하는 사람은 주님을 모르는 소치(所致)입니다. 오히려 주님은 우리의 묵은땅,(옛 자아)인 마음 밭을 기경(起耕)하라고 하십니다.(호10:12)
이는 우리마음을 스스로 갈아엎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순종하고자 마음먹으면 이는 주님의 말씀을 인정하는 것이 되고 우리마음에 믿음의 말씀을 심으면 우리가 자기(自己)를 위하여 의(義)를 심는 것이 됩니다.(롬1:16,17,4:5,6.벧전1:23)
그리고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며 우리마음 밭을 기경하십니다. 의로서 왕 노릇 하십니다.(롬5:17) 또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심으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 한다고 말하며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다고 말합니다. 그는 또 마음에 여호와께서 나의 기업으로 생각하고 주를 바라며 모든 일에 주의 구원을 바라고 또 구하는 영혼에게 선을 베푸신다고 말하며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증언합니다.(애3:22,23)
이에 주님의 의롭다 함을 선물로 얻고 주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으로 죄와 악으로부터 구속함을 받으면 의인(義人)이 됩니다.(호10:12) 호세아 선지자는 마침내 주 여호와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의(義)를 비같이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 이는 의로서 왕 노릇하시는 주님과 성령님의 임재와 통치를 말합니다.(롬5:17)
이의(義)는 율법과 선지자들로 증거를 받으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로 오셔서,(롬3:21) 우리의 묵은 옛 사람의 마음을 십자가의 죽음에 넘기 우시고 연합해서 죽이시고 없이하시고 장사 지내서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슬리고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律法)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셔서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하늘의 악의 영)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골2:13-15)
이것은 우리를 “옛 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옮기시기 위해 주님이 손으로 하지 아니한 우리의 범죄와 육체의 무 할례(육신의 부패한 마음)로 죽으시고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신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너무나 확실한 주님의 구속(救贖)을 말합니다. 이 구속으로 우리가 주님의 생명과 그분의 의를 우리 마음에 영접한 것을 호세아는 의(義)를 심는다고 말합니다.(호10:12) 이는 주님을 우리 영과 마음에 영접(迎接)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의로운 의인이 우리의 자구적인노력이 아니라 심기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는데 그는 물가에 심기 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다고 말합니다.(렘17:8) 물가는 성삼위 하나님의 품을 말합니다. 이사야는 주님을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의 물이라고 표현 합니다. 즉 치료하시는 분으로 묘사합니다.(렘8:6)
주님의 백성들은 주님의 구원(救援)의 우물에서 기쁨으로 물을 길게 됩니다.(사13:3) 하나님은 구속 하신 백성들을 의인들이라 부르시며,(시92:12) 여호와의 집에 심겼다고 말합니다.(시92:3) 시편 기자는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합니다.(시1:3) 이사야는 그의 백성들을 주님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는데 땅을 파서 돌을 제했다고 하시는데 이는 당시 가나안땅에 이방인들을 없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주님이 우리마음에 오시면 우리 마음 밭인 땅을 파서 우리마음에 돌인 옛 부패한 소욕인 굳은 마음을 제하시는 것을 말합니다.(사5:2.겔11:19,36:26) 주님의 백성들은 그분으로 부터 의(義)를 얻어 영영히 주님의 마음인 가나안 땅인 그리스도 안을 얻은 사람들로 주님에 의해 심어진 가지입니다.(사60:21) 그러므로 의인은 스스로 노력으로 주님처럼 닮아서 주님같이 성화(聖化)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기를 위하여 주님을 영접하면 주님이 오셔서 우리의 의가 되어주시며 구속으로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호10:12) 그러므로 “주님의 백성은 주님이 직접 심은” 가지입니다,(사60:21) 또한 그들은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영광을 나타낼 자”입니다.(사61:3) 그러므로 주님의 의인 들은 주님을 믿고 의뢰된 자들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노력이 개재(介在)되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주신 믿음은 예수님과 그의 성령님이 그 주체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의와 나의 마음이 연합하여 의인이 되어 새롭게 됩니다.(고후5:17.갈2:20)
2)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6.25 전쟁 당시 유엔군들 중에 미국 군인들은 전사자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전투 중에 차를 돌려놓고 총을 쏠 때도 습관상 엎드려 쏘지 않고 서서 쏘다가 적의 공세가 맹렬하면 슬금슬금 뒤로돌아 차를 타고 후퇴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군들은 엎드려서 그 자리를 사수하느라 맹렬한 전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주님을 영접하고 세상에 여러 가지 재리(財利)즉 재물과 이익 때문에 주님보다 세상 것을 따라가지 아니합니까?
이것을 주님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눅10:62) 성경에도 신앙인들이 신앙을 버리고 세상길로 간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중 중대한 사례들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 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아 하나님의 신(성령)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의 날이 일백 이십 년이 되리라 하셨습니다.(창6:1-3)
이것은 의인들이 사람의 육신에 정욕의 부패한 마음을 소유한자들을 받아들여 동류로 삼아 믿는 자들이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한 사례입니다 의와 불법이 빛과 어둠이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상관한 사례를 말합니다.(고후14-16) 하나님의 아들들은 육신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롬8:9) 육신에 속한 사람들은 당시 가인의 후손일 수 있고 그들이 땅위에서 번성하고 그들에게서 딸들이 낳았다고 말했는데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에 속한 육신(肉身)의 딸들을 취하여 육체(肉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해 자식을 낳았는데 땅의 네피림으로 고대에 유명한 용사였다고 말합니다.(창6:4) 육체가 된 사람들로 인해 죄악이 세상에 관영(官營)했습니다. 즉 세상에 죄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이 창궐(猖獗)했습니다. 그들의 마음과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한 것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며 마음에 근심하셨습니다.(창6:5,6)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들에게 주의 신(神)을 주셔서 의인으로 의롭게 살게 하셨지만 이들이 주님에게 등을 돌리고 사람인 육체의 정욕을 부패한 마음을 좇아 살아가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살아가는 즉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입니다.(벧전4:6) 그런데 주님을 향한 진실함과 정직할 때는 아무도 해할 수 없고 범할 수 없는 지키심과 돌보시는 통치가 있습니다.(요10:28,29.벧전1:5.요일5:18) 그러나 우리의 의지를 주님에게서 세상신인 마귀와 육신에 부패한정욕의 마음에게 내어 던질 때는 한순간에, 육신의 주인인 자기 자신과 마귀에게 의지(意志)를 내어주게 되는데 우리의 의지는 마음에 키(key)입니다.
우리가 천국 백성이 되느냐? 지옥의 어둠의 자녀가 되느냐는 우리의 의지를 누구에게 내어주느냐? 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이 의지는 우리 마음의 중요한 결정기관입니다. 이 결정을 잘못하면 그는 주님의 약속을 배약(背約)하고 등을 도리며 주님을 한탄하시게 하고 그분의 마음을 근심하시게 합니다. 그리고 잘못 결정한 그 결과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의 정결하고 깨끗해야할 의지가 부패하고 더럽혀져서 항상 죄악의 종노릇하며 옳지 못한 것을 선택하도록 저희총명(聰明)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게 됩니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가되어 자신을 방탕(放蕩)과 방임(放任)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합니다.(엡4:1819)
이러한 자들에게 악한 자들이 임하는데 사단의 역사로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는데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함으로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주께서 유혹하는 어둠의 영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여 거짓 것을 믿게 하시는데 이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불법과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심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살후2:9-12)
그러므로 우리가 얼굴을 하나님께 향하면 주님의 성령과 주님의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시고 우리를 아들과 딸들로 받아주시지만 만일 우리가 주님에게 등을 돌리고 돌아서면, 즉시 하나님이 부리시는 유혹하는 악신 마귀와 귀신들을 보내셔서 저희가운데서 역사하게하십니다. 그것은 저희가 거짓 것인 마귀를 좇아 불의와 죄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주님의 성령의 통치를 받아 의와 선과 성결한 삶을 사는 것이 진리(眞理)인데 이 진리를 행하는 자만이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우리가 빛이신 주님을 모심으로 빛 가운데 행해야만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새 언약 안에 있는 자들의 중보이시기 때문입니다.(히9:15)
“예수님의 십자가사건은” 주님의 영원한 속죄의 피의 능력이, 예수님 안에서 구속 받은 자들만의 십자가 사건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새 언약 안에 있는 자들만의 죄를 속죄하는 피에 능력 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피의 속죄를 얻으려면 주님이 빛이시기 때문에 빛이신 주님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며 주님 안에서 빛의 행실인 선과 의로움과 착한 행실이 있어야합니다. 이는 자신이 부인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속에서 만이 이러한 삶을 사는데 이것이 진리로 행하는 행함 있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 안에서 무죄한 의롭고 성결한 삶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에게 만이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의 피가 적용되며 그 영원한 속죄의 피가 끝까지 쫓아다니며 모든 죄를 깨끗하게 없이하신다는 것입니다. 의인이라고 해서 죄악으로 떨어질 성향이 아주 없지 않습니다.(창3:6-13,6:1-7) 다윗, 이스라엘백성들, 유다백성들, 유대인들, 주님의 제자 유다, 오늘날도 부패한 욕심으로 죄를 짓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죄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마음의 의지를 죄와 자신의 욕망과 마귀에게 넘겨주고 육체에 떨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육체의 욕심에 잠시 떨어졌다가 회개하고 돌아 온자들도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다윗입니다. 돌아오게 되더라도 의인의 상태에서 죄에 떨어졌다가 돌아오려면 상응한 죄 값을 치러야합니다. 물론 율법의 공의에 대한 심판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속죄로 공의를 세우신 것으로만 채워지고 만족시킬 수가 있습니다.(롬8:3,10:4.엡2:15.)
그러나 의인이 타락한 것에는 원칙적으로 준엄한 형벌이 있습니다. 이는 의인이 악인 앞에서 굴복하는 것이 되고 우물의 흐리어짐과 샘의 더러워짐 같기 때문입니다.(잠25:26) 무엇을 말할까요? 의인은 그 마음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영접한 자인데 “죄를 범하고 죄악에 떨어진다는 것”은 “자기 안에 오신 주님을 인정하지 아니하는 행위요 순간 돌아선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기마음을 지키지 못한 자들입니다. 자기 마음을 지켜야 생명을 지키는 것이 됩니다. 자기마음을 지키지 못한 자들은 우물이, 샘물이 흐려지듯이 그 “마음이 죄악으로 얼룩지고 더럽혀 지는 것”을 말합니다. 마귀와의 입 맞춤이 되는 것입니다.(잠4:23) 이는 의인이 죄악에 떨어질 수 있다고, 주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이 허약하거나 무능함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강제로 지키시려면 아무도 못 말리는 능력과 권능으로 죄 못 짓게 하실 수 있습니다.(삼상2:9,10.시125:3.요10:28)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인격과 사랑 속에서 선과 의와 거룩함을 택하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던지 / 아니면 마귀를 선택 하던지, 자유의지를 존중하시고 스스로의 의지로 의와 선과 왕이신 하나님을 택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죄와 악과 육신의 욕심과 마귀를 택하여 잠시 세상에서 누리는 재리(財利)로 인해 썩어져가는 구습을 다시 쫓는다면, 하나님이 유혹하는 부리시는 악신을 보내시는데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은 마귀의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삼상16:14,15.살후2:11,12)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합니까?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다가 뒤로 물러나면 주님의 마음이 기뻐하시지 아니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는 믿음에서 잠시라도 조금이라도 물러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주님의 얼굴을 구하다가 / 불신으로 마귀의 얼굴을 구하다가 / 오락가락하는 신앙인들이 기독교인의 태반입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고 주님의 얼굴만 구하고 주님만 바라보는 의인의 길에서 마음과 의지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려야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아니할 때에 주님은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 하게하시는데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하십니다. 이는 주님의 지키시는 절대적인 힘을 말합니다.(시125:3) 이는 주님이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시며 악인들은 흑암 중에 잠잠케 하시며 힘으로 주님을 이길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삼상2:9) 주께서는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셔서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 가게하십니다.(출15:13)
주께서는 백성을 인도하셔서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십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주의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며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를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모신 자들입니다.(고전2:16.갈2:20.빌2:5) 이는또 우리가 주님의 성령님을 모신주님의 성전 됨을 말합니다.(고전3:16,6:19,고후6:16) 이러한 자들을 주님의 절대적인 손으로 지키십니다.(요10:28)
그러므로 세상의 주관자들과 하늘의 권세 자들이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습니다.(롬8:37,38) 우리는 하나님께 로서 낳아서(성령으로) 나왔기 때문에(고전1:30) 하나님께 로서 나신자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지키시므로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게 하십니다.(요일5:18) 이는 또한 우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입었기 때문입니다.(벧전1:5)
우리가 일부러 불의를 좇아 주님을 배반하지 아니하는 한은 결코 우리가 불의 에 내몰리거나 죄악에 빠지지 못하게 도우시고 지키십니다.(시125:3.요10:28,29) 우리가 신앙의 배반을 하지 아니하면 주님은 주님의 모든 능력과 권세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의인으로 영원히 지켜주십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주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우리를 지키십니다.(마16:18) 그러므로 뒤로 물러가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이것은 주님의 마음이 기뻐하시지 아니합니다.
3)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우리가 주님을 믿는 믿음에서 물러갈 경우 우리는 침륜(沈淪)에 빠지게 됩니다.침륜에 빠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결과를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아들 됨의 권세와 그 나라에 약속의 유업과 믿는 자의 따르는 표적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권세와 성령으로 양자됨의 권세와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상급인 면류관들 그리고 완전하게 행하게 하시는 의인의 길을 잃어버립니다.(잠20:7)
또 주님을 따르는 자에게 주시는 평안을 잃어버립니다.(요14:27) 두려워하는 마음과 평생 죽기를 무서워하는 마음으로부터 해방 된 것을 잃어버리고 두려워하는 마음과 악신의 번뇌케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삼상16:14,15.히2:14,15) 또 겸손히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인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잃어버립니다.(잠22:4) 또한 주님께로 부터 얻은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립니다.(요10:24)
이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일시적으로 살아있어서 의인 이었으나 그들은 다시 죽은 자가되었습니다.(요5:25.계3:1) 이들은 시험을 받아 자기욕심에 끌려 미혹된 것입니다. 이들은 욕심이 잉태하고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은 자들입니다.(약1:14,15) 이들은 간음하는 자들로 세상신과 벗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들입니다.(약4:4) 성경에는 입맞춤에 대해 여러 곳에 나옵니다.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입니다.(잠27:6)
입맞춤은 마음의 생각을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모반을 하려고 유다 백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침마다 백성들이 재판할 일이 있어 다윗 왕을 찾을 때에 일찍이 일어나 성 문길 곁에 서서 자기가 공의로 대신행한다고 말하고 사람들이 절하려고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도적하기 위함이었습니다.(삼하15:2-6)
입맞춤은 그와 생각을 같이하고 연대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입 맞출 수도 있고,(시2:12) 마귀에게 입 맞출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악을 행하는 것은 마귀와의 입맞춤입니다.(요8:38,44.요일3:4,8) 그 결과는 주님으로부터 오는 좋은 것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는 자가됩니다.(막4:7) 즉 헛된말로 속이는 자들에 의해 속임을 당하고 죄에 종노릇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하는 아들들에게 임합니다,(엡5:6)
이러한 일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입니다 이러한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을 받아야합니다. 이들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일입니다.(엡5:11,12) 이들은 마귀에게 속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구원 얻은 성도들이라 해도 죄악으로부터 완전히 떠날 수 없다고 속여서 마귀에게 입 맞추게 하여 죄악에서 떠나지 못하게 합니다. 가르치는 자 자신과 가르침을 받는 자들의 영혼이 어둠의 영에게 입 맞추고 종노릇 하게합니다.
그러나 바울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속지 말라” “악한동무들은 선한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위하여 말하노라.(고전15:33,34) 바울은 불의한자들이 죄를 범하고도 의당(宜當)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향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 말하면서 부끄럽게 하기위해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죄악을 행하고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구원의 확신을 하며 자기만족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깨어서 의(義)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합니다.(고전15:34) 바울은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라고 말합니다. 이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죄를 범하고도 천국의 자녀라고 자부하는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사실 침륜에 빠져 하나님의 자녀 된 모든 은혜와 자격과 권세를 다 포기한 자들입니다. 마치 천안 함과 같이 함몰(陷沒) 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죄와 악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인 세상에 속한 생각과 육신에 부패한 욕심의 마음과 세상의 주관자를 버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실상은 희망이 없습니다. 타락하더라도 회개하여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증거 하신 말씀을 불순종하여도 회개할 기회를 얻어 용서 받을 수 있는 죄도 있지만, 성령의 증거를 믿지 아니함으로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는데 이것이 성령의 훼방 죄입니다.
성령의 증거는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증거 하신 많은 것이 있지만 그중에 주께서 우리에게 증거 하시되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또한 성령이 증거 하시되. 내법을 저희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 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 하셨은 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4-18)
이는 성령께서 증거 하신 것입니다. 성령의 증거 중 우리에게 새 계명을 말한 것입니다.(렘31:33,34) 이것은 획기적인 제안이며 하나님이 그 아들로 속죄를 이루시고 성령께서 이를 증거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생명과 그 성령의 기름부음이 그 백성가운데 부으시고,(요일2:27) 주께서 세우신 언약으로 생명의 성령의 법을 그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영혼)에 기록하여 주님이 영원토록 동행하시며 저희 죄와 저희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 지 아니하시겠다고 하십니다.(히10:17) 이것은 죄가 있는 것을 기억하지 아니 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건망증이 있으신 분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 아들의 십자가에서 철저히 댓 가를 치루시고 공의를 실현하신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 속죄의 은혜로 죄 사함을 얻게 하신 것(행2:38)과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함을 받은 것(행3:19.요일3:5) 또 저희마음을 깨끗하게 하셨습니다.(행15:8,9) 그리고 씻음(행22:16)과 거룩하게(행26:18) 하심으로 죄를 없이하신 것을 성령께서 증거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성령께서 증거 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는 것은 성령의 훼방 죄에 해당됩니다. 성령의 훼방 죄를 예수께서 증거 하시되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마12:12:31,32.막3:28,29)
성령의 훼방 죄는 성령께서 사람의 마음에 계시로 감동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시는데 예수님이 십자가로 이루신 구속으로 모든 죄를 사하시고 온전한 완전한 의인으로 거듭난다는 증거를 거부하고, 불신으로 거짓말이라 하고 성령님의 증거를 믿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아는 자들을 말합니다.(요일5:7-10) 이들은 성령의 역사를 사탄의 역사로 간주하고 모독하며 배척합니다.
이들은 성령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어도 계속적으로 거부하고 회개하지 않으므로 용서받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성령의 훼방 죄를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소유하여 성령의 은사를 맛보고 참여해서 선한 말씀과 내세의 사차원의 주님의 능력을 미리 맛보고 타락한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는데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4-6)
이 말씀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지만 거듭난 자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돌이켜 회개하지 아니하여 완전히 형벌 받을 자를 말합니다.(창6:1-7) 베드로는 이러한 자들을 개와 돼지에 비유했습니다.(벧후2:19-22)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안에 오셔서 내세(하나님의 세계)에 주의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죄 없이하시며 마귀를 우리 안에서 멸하시고 없이하시며 우리의 육신의 정욕의 마음을 없이하시는 능력을 맛보셨습니까?(요3:5.롬6:6,7.딛2:11-14,3:5)
이것이 실제적인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능력입니다. 우리에게 이 주님의 능력으로 역사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을 수 있으며 주님의 생명과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의 삶을 사는 의인이 될 수 있습니다.
4)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우리가 소유한 믿음은 주님의 사랑과 길이 참으심과 긍휼하심이 영혼의 구원이 됩니다.(벧후3:15)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 말씀을 듣고 영생에 이르는 영원한 생명을 받습니다.(요5:24) 이것을 바울은 골로새교회에 성도들에게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다고 말하며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 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란다고 말했습니다.(골1:4-6)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믿음과 성도에 대한사랑의 기쁜 소식을 듣고 그들을 격려하는데 그들이 하늘에 쌓아둔 소망의 근거가 전에 바울을 통해 복음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이 복음이 그들에게 이르러 그들이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그들 중에서 복음이 확산되어 온 천하 까지 열매를 맺어 자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그들에게 전해져 은혜를 깨달은 그날부터라고 말합니다. 이는 지적인 인식만을 말한 것이 아니라 바울은 복음을 그들이 듣던 그날부터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했는데 그들에게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였습니다.(골1:4-6,9-12)
복음을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해들은 순간부터 깨달음과 동시에 성령님의 역사로 사랑 안에 열매를 맺어 자라게 하십니다.(골1:8,10) 이에 우리가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우리를 흑암에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사랑의 아들에 나라로 옮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은 것입니다.(골1:13,14) 이것은 처음부터 복음을 듣고 은혜를 깨달아 주님의 나라로 옮겨주시고 그 아들 안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신 것을 말합니다.
이 복음은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되었다고 말합니다.(살전1:5) 성령의 능력의 큰 확신은 무엇을 말할까요? 시편에서 다윗은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이 복이 있으며 그는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과 의를 좇아 엄위하게 우리에게 응답하신다고 증언하며,(시65:4,5)
이것은 우리의 영혼구원이 의지적인 노력이 아니라 주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으로 기인됨을 말하며 우리가 주의 집인 곧 주님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게 하셨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집이며,(고전3:9) 성전인 것을 말합니다.(고전3:16,6:19,고후6:16)
이같이 우리 영혼과 몸이 주님이 거하시는 집이며 성전입니다. 또 주님의 안이 우리가 거하는 거처가 되는데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모세는 증언합니다.(시91:1,2) 그는 또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말합니다.(출15:13)
또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여 주의 산(예루살렘과 시온산)에 심으시고 즉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고 심으셨다고 증언합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처소로 삼으시려고 예비한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서 영원 무궁히 다스리실 것을 예언합니다.(출15:17,18) 이는 주님이 주의 백성을 주의 산 벧엘에 세우신 거룩한 산을 성소로 삼아 그의 백성을 성결하게 구별하여 주의처소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증언합니다.
이 거룩한 성전은 예수그리스도의 몸의 그림자이며 예수께서는 성전 된 자신의 몸을 헐라고 말씀하시고 사흘 만에 다시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6:61,27:40.요2:19-22) 그 후 우리는 영혼구원을 얻고 주님 안에서 지어져가는 성전들이 되었습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1,22)
이는 주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통해 이루시고 우리에게 보혜사인 성령님을 주셔서 우리가 성령님을 우리 안에 모심으로 성령의 전이되었으며 우리 또한 하나님의 품으로 영접을 받고,(고후6:17) 우리를 삼위일체 하나님 안으로 영접해 주셔서 온전한 거룩한 연합을 이루셨습니다.
(요14:20,23,15:4,17:17-23)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오셨고 우리도 그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것을 땅(인간)을 권고하셔서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셨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사 저희에게 곡식을 주셨다고 증언합니다.(시65:9)
이는 주께서 그 백성을 하나님의 생명의 강에 즉 성령의 충만한 역사로 넉넉히 평평하게 부드럽게 하시고 복을 주시며.(시65:10) 주의 길에 기름이 떨어지게 하셔서 기쁨으로 넘치게 하십니다.(시65:11) 이 같은 것을 이사야는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께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사10:27)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어둠에 영에게 잡혀 마음이 감옥이 되어 평생 죽기를 무서워하며 그에게 종이 되어 죄와 육신의 부패한 마음으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지고 저주받고 살아온 자들에게 성령님이 오셔서 모든 더러운 것을 불식(拂拭) 시키시고 우리영혼에 주님과 원수된 것을 없이하시고 장사지내 죽이시고 멸하시고 깨끗하게 하시어 경건치 않은 것을 다 버리게 하시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으로 새롭게 하십니다.(롬6:6,7.딛2:11-14,딛3:5)
이 같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시는 믿음으로 살게 하시는 것이 실제적인 주님이 그 믿는 백성들의 영혼에서 말씀하신 모든 약속을 이루심으로 영혼을 구원하십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러한 말씀들을 여러분 안에서 실제로 이루시는 분이 주님의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으로 의를 얻어 의인이 되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님의 믿음을 주십니다,(엡2:8)
나의 믿음이 아닌 오직 주님의 믿음으로 의롭게 해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여기에는 아무도 못 말리는 주님에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키시는 손길이 있습니다. 뒤로 물러가 침에 빠질 이유가 없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직 전능하신 주님의 성령으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며 우리에게 삼위일체하나님의 믿음을 주십니다.
우리는 영혼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 입니다. 이것이 실제적이며 이론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을 경험한 자들이 성경의 믿음에 선배들이며 위인들입니다. 또한 지금도 우리도 이러한 것을 경험하고 체험하게하시며 우리 안에서 말씀을 이루십니다. 이를 바울은 내가 교회에 일꾼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함이라고 증언합니다.(골1:25)
이것은 감 추인 비밀인 하나님의 비밀로 우리 안에 즉 내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영광의 소망이 되신 주님을 우리가 전파하여 각 사람들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가르치는 것은 각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자로”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일을 위하여 자신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증언합니다.(골1:26-29)
이 같은 성령님의 아름다운 역사가 제 안에도 있기에 이 사실을 증언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컴을 잘못해 독수리 타법으로 시간과의 싸움을 합니다. 약 블로그를 개설한지가 일 년이 지났군요 그동안 저에 체중이 약 십삼키로가 빠졌습니다. 운동부족으로 왼쪽으로 마비가 왔다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초대교회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 심장에 계신 주님과 그의 성령께서 말씀을 계속 떠올려주셔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저도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예전에는 불량자(不良者)요 죄인 중에 죄인이며 거짓 선지자였으며 마귀와 죄와 육신에 정욕의 종으로 불순종하게 하는 영을 따라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이 길이 참으시는 중에 일체에 잘못을 용서하시고 긍휼을 입게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역시 여러분보다 더 악한 자였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같은 은혜를 입게 하신 것을 보면 여러 형제자매님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제게 은혜를 먼저 입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말씀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말씀이라는 것을 증언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별종이 되어서도 아닙니다, 저에게는 세상에서는 내세울 학벌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삼십 칠년 간 연구하고 집착하게 하시다가 삼십 오년 만에 죄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시켜주시고 목사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저에 전부입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으로 영혼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분들이 다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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