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사람은, 예수를 부인한다.(눅22:31,32)

육체의 사람은, 예수를 부인한다.(눅22:31-34)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저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 34, 가라사대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 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1 ) 사람이 예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 거짓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자(富者)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 즉 가진 소유와 마음에 세상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자랑과 이생의 자랑이 있는 사람들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 하셨고 제자들은 놀라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느냐 질문하였다.(마19:26.막10:26.눅22:26.요일2:15,16)

그리스도의 대답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느니라 하셨고 이는 너희 속에 있는 무익한 육체의 생명 죄의 본성 옛사람 제 목숨 악한 생각이 있는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것들로는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으며 주의 뜻은 하나님 만 이루신다는 것이다.(롬8:3,4)

그런데 사람이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부인하여 버리지 않고 기독교 종교생활을 하며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한다며 노력하나 육신(죄의 본성)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자신이 하시고 이를 위해 예수님과 성령을 주심으로 우리 안에서 이루신다.(렘33:2.롬8:3,4.갈3:10,5:4)

2 ) 육신에 속한 자들은, 사단이 자기의 소유권을 청구한다.

그리스도는 베드로에게 시몬아, 시몬아, 보라(히>힌네. 헬>ἰδού 이두. behold.~ 자 보라. 주의를 환기시킴) 사단(히>사탄. Satan.~ 대항하는 자. 마귀. 악을 인격화한 것)이 밀 까부르듯(히>자라. 헬>σινιάζω 시니아조. winnow.~ 키질하다. 넘어지게 하다) 하려고 너희를 청구(請求)하였다고 말씀하셨다.(눅22:31)

사단은 예수님도 시험했고 또 제자들이라도 성령을 받아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숨. 바람. 목숨. 생명. 영혼. 영적상태. 성령)이 되지 못하며 육체(肉體.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육신. 몸. 죄를 범하게 하는 기관)에 있으면 사단이 자기 소유라고 청구한다.(눅22:31.요8:44)

사단이 청구(請求. 히>샤알. 헬>ἐξαιτέω 엑사이테오. has asked permission.~ 달라 요구하다)한 것은 무익한 육에 거하면 반드시 죽고 육신에 속한 베드로와 제자들은 죄(罪. 히>핫타드.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죄. 불법행위. 표적에서 벗어남. 죄를 의도함) 아래 있기에 사단이 자기 소유라 청했다.(눅22:31)

3 ) 육신의 죄인이 예수를 섬기는 것은 불법이고 할 수 없다.

예수님 공생애 기간 제자들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육신(죄)에 있고 악한 생각에 지배를 받으며 죄를 짓는 자들은 죄(罪)의 종(히>에베드. 헬>δοῦλος 둘로스. servant.~ 노예. 볼모 잡힌 자)으로 죄를 범하는 죄의 종은 율법의 정죄와 사단에게 잡혀 그에게 종이 된 자다.(사14:17.마16:23.눅22:31.요8:34.행5:3)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히>바이트. 헬>οἶκος 오이코스. house.~ 사람의 거처. 천국)에 거하지 못하고 육신의 죄인 중에서 예수님은 떠나셨으며 영원히 함께 하시지 않고 행악 하는 자는 하나님 자녀가 아니라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창6:3.신32:5.호5:6.히7:26)

예수는 자신을 믿지 않고 마음에 사단이 가득한 육신에 있는 자는 마귀의 자녀고 죄와 불법을 행하며 저들은 처음부터 아담과 온 인류를 살인한 자며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되어 반역할 것을 유혹하고 죄인들을 주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자다.(사14:17,28:16.마16:23.행5:3.롬10:3.요일3:4,8)

4 ) 육체의 베드로는 예수와 동행하겠다고 거짓말을 말했다.

육체에 속한 사람들은 불법을 행하는 마귀(사단)자녀고 어린아이 신앙인들로 진리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지만 죄(제 목숨. 악한생각) 아래 있으며 율법의 수건(手巾. 히>마쓰웨. 헬>σουδάριον 수다리온. towel.~ 베일. 계시의 말씀을 가리는 도구)이 마음에 덮혀 그리스도의 뜻을 알지 못한다.(고후3:13-15.요일3:8)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사단이 밀 까부르듯 시험하고 너희를 자기의 소유라 청구(달라 요구 함)하였으나 내가 너희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했다 하셨고 너는 돌이켜 회개한 후에 네 형제를 굳게(히>쿤. 헬>στηρίζω 스태리조. establish.~ 형제를 예수 안에 세우다) 믿음위에 세우라 하셨다.(눅6:41,42,22:32)

주님은 베드로에게 육신에 있는 너는 사단의 소유고 마귀가 자신의 것이니 청구(달라)하였다 하셨으나 돌이켜 회개하지 않고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했다 말하였으나 예수님은 너는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셨으며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눅22:33,34,54-62)

5 ) 육신(肉體)에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를 행위로 부인 한다.

예수님은 성령을 받기 전 육신에 속한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세 번 부인(否認)할 것이라 하셨고 그는 주님을 세 번 부인하였으며 이는 육신의 죄의 본성에 있으면 제자 된 신분이나 빛을 밝힐 수 없는 것은 육체의 목숨에 종이 되어 거짓말을 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을 행위로 부인한다.(눅22:54-62.딛1:16)

육신(죄의 본성)에 있는 자는 그레데인들 같이 항상 거짓말쟁이고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 장이고 더러우며 믿지 않는 자며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마음과 양심이 더러우며 하나님을 믿는 다 입으로 시인하지만 행위(行爲. 히>데레크. 헬>ἔργον 에르곤. deeds.~ 불순종)로 부인한다.(딛1:15,16)

육신에 속한 신자들은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가운데로 나아가 완전한 자가 되어야하고 만일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게 되며 영(성령)으로서 육의 행실을 죽여야 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과 같은 완전한 삶을 살아야한다.(롬8:13,14.엡3:16-20.벧전4:6.요일2:5,6)

6 ) 믿음의 주체 예수님이 우리를 돌이켜 사역자로 삼는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예수의 주권이고 그가 주관(主管. 마샬. 헬>κυριεύω 퀴리유오. lord it over.~ 주가 되다. 다스리다. 지배권) 하심으로 우리를 죄의 영향력과 율법의 정죄에서 구원하심으로 가능하며 전에 우리가 주인이 되어 행하던 모든 일을 그리스도가 대신 하신다.(신26:18.마11:28)

예수는 너희가 돌이켜(히>파나. 헬>στρέΦω 스트레포. turned.~ 회개하여 은혜를 구하다) 회개하고 내게 오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율법의 말씀을 지키며 주를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하려던 무거운 짐(히>맛사. 헬>βάρος 바로스. burden.~ 괴로운 일. 벅찬 일)을 벗어나 자유와 쉼을 주신다.(마11:28.갈3:10,5:3)

그러므로 우리가 돌이켜 예수님께 나오면 그가 죄의 짐과 율법의 말씀을 지킬 의무에서와 마귀에게서 자유와 해방을 주시고 더 이상 정죄나 사단의 청구가 없으며 내 안에서 주님이 성령으로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시고 내 대신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사시는 증거로 사역을 하게 된다.(롬8:3.고후13:3)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