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 받지 않는 자

로마서 7 장의 죄인은, 8 장으로 넘어가라.(롬7:17,20,8:1,2)

고명한자 2019. 8. 7. 18:52


로마서 7장의 죄인은, 8장으로 넘어가라.

                                        (롬7:17,18,20,8:1,2)


7:17,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 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 ) 바울은 육신의 때를 예를 들어 육신을 벗으라고 말했다.


현대 기독교의 병폐(病敗)는 사도바울이 육신에 살 때를 추억하고 육신에 속한 죄인들의 실상을 말하여 이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은혜를 받아 구원에 이르도록 안내 하기 위해 자신의 옛 사람의 실상을 서열하며 기록한 내용 중 육신에 있을 때는 자신 속의 죄가 죄를 짓는다고 말했다.(사51:1.롬7:17,18.딛2:12)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몸. 육체. 육신의 욕심. 정욕) 속에는 (罪. 히>하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법률위반. 율법을 범하고 자 하는 의도)를 범할 수밖에 없는 악한 생각이 범죄 행위를 유발하도록 의도하고 연약한 심성은 이를 좇아 불법을 행하게 된다.(롬7:8-11,21)


2 ) 바울은 자신이 육신과 율법아래서 행하던 범죄를 말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 충정이 있고 속사람은 율법을 즐거워하며 선행하기를 원하지만 자신의 지체(육. 육신) 속에 있는 죄의 법(범죄를 더하게 하도록 가입된 율법)을 깨닫게 되었는데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신에게 악이 함께 있어서 내 속에 있는 율법 아래로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았다.(롬5:20,7:19-23)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에 속한 사람의 몸속에서 존재하고 탐심하지 말아라. 음란하지 말라. 악에서 떠나 그리스도에게 가거라. 말하지만 이 법(계명)을 복종하지 못하는 나에게 죄는 살아나고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이”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을 고백하며 자신의 곤고함을 토로하고 있다.(롬7:7-23)


3 ) 현대교회는 바울이 율법아래서 범죄한 것을 본을 삼는다.


그런데 현대 기독교인들은 바울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귀감이 되고 본이 되는 사도인데도 이와 같이 자신의 육신 속에 죄가 있어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데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하며 자신을 비하하고 그가 허물과 죄로 육신에 있을 때를 본받아 자신도 육신을 떠날 수 없다 굳게 믿고 있다.(롬3:10.7:23)


그러나 죄 아래 율법아래서 벗어나기를 싫어하고 거짓된 사람들의 잘못된 칭의 교리를 중히 여기며 육신에 속하고 죄를 범해도 예수님을 믿으면 죄가 있어도 예수님 때문에 의롭다 여겨 정죄 받지 않고 천국에 갈수 있다 굳게 믿지만 “그리스도 강림의 날 죄악을 범하는 자들은 다 외면을 당한다.”(마7:23.눅13:27)


4 )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심판을 하신다.


하나님은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같이 죄악을 끄는 즉 회개할 기회가 있는데도 회개하여 악을 내어버리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범죄 하는 자들에게 (禍. 히>라. 라아. 헬>οὐαί 우아이. woe.~ 비통. 문제. 재앙)가 있다 하셨고 악을 선하다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에게 재앙이 있다.(사5:18-20)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자들에게 너희는 너희 죄 가운데서 죽고 나의 가는 곳 아버지 집에 오지 못한다 하셨으며 또 주님이 강림하실 때에 율법을 범하고 불법을 행하며 행악하는 모든 자들에게 밝히 말하되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고 도무지 너희를 모르니 다 나를 떠나라 하셨다.(마7:23.눅13:27.요8:21,35)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5 ) 성도의 신앙은 로마서 7 장이 아닌, 8장으로 넘어가라.


바울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榮光. 히>카보드. 헬>δ-

όξα 독사. glory.~ 빛나는 형상)에 이르지 못했고 또 죄의 결과는 사망이기에 육신의 죄에 머물러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기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니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낼 것이냐 탄식했다.(롬3:23,7:24)


그리고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율법)을 섬기는 자라 말한 후, 로마서 8장으로 넘어가 새롭게 이제 그리스도 예수 (內. 헬>ἑν 엔. in.~ 안에. 내부에. 가슴속. 그리스도 마음 안)에서는 결코 정죄가 없다고 말했다.(롬8:1)


6 ) 예수 안에 육신이 없고 성령이 율법에서 너를 해방했다.


이사야는 광야와 메마른 땅 같은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여호와의 영광을 보면 보수하셔서 소경이 보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려 성령을 받으며 대로가 있어 시온으로 돌아오는데 거기는 거룩한 길이라 깨끗지 못한 자는 오지 못하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들어온다 말했다.(사35:1,5,8-10)


바울은 예수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자신이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 죄의 법을 섬기나 이제 새로운 진리의 길로 나아가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는 것은 주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율법과 육신)에서 해방하여 다시는 정죄가 없도록 자유와 해방을 주었다고 말했다.(롬8:1,2)


7 ) 주 안에서 육신을 벗은 우리로 성령은 율법을 이루신다.


그리스도인은 우리 옛 사람 육신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죄를 범하던 죄의 몸이 (滅. 히>아바드. 헬>ἀπόλλυμι 아폴뤼미. perish.~ 소멸하다. 멸망하다. 파괴하다. 사라지다) 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를 섬기거나 종노릇 하지 않게 되었고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다.(롬6:6,7)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죄(육신의 생각)가 죽었기에 죄로부터 해방되었고 다시는 죄가 주관할 수 없는 것은 율법의 정죄로 인한 육신의 죄가 제거 되어 “더 이상 정죄 받을 근거가 없기에 육신에 머물러 있지 않으며” 이제는 성령이 나 대신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말씀을 이루시고 우리는 그 열매로 산다.(롬8:4)


8 ) 로마서 7장에 머물면 지옥행 8장으로 넘어가면 자유다.


하나님은 우리를 율법의 정죄와 죄(육신)에서 자유케 하시려고 예수님과 함께 옛 사람을 죽게 하셨으며 이에서 벗어나 자유를 주셨는데 죄인들은 로마서 7장에 마음과 생각을 고정하여 머물고 죄를 범하면서 이에서 얻는 세상 재미를 버리지 않으며 예수를 믿어도 항상 죄를 짓게 된다고 말한다.(롬3:10,7:17,20)


그러나 자신이 죽고 성령을 받아 주의 영광을 바라보는 의인들은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율법에서 해방(解放. 히>나타르. 헬>ἐλευθερόω 엘류데로오. set free.~ 해방. 석방. 놓아주다. 풀어주다) 되어 자유와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함을 얻고 무죄함과 완전케 하시는 은혜로 산다.(시18:25.고전6:11.요일3:6)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