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할례, 죄(육)을 벗는 것이다.(골2:11,12)

예수의 할례, 죄(육)를 벗는 것이다.(골2:11,12)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割禮)를 받았으니 곧 육적(肉的)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洗禮)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葬事) 된 바 되고 또 죽은 자(者)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 ) 죄(육의 목숨)는 예수 안에서 할례를 받아야 벗어진다.

성경에서 죄(罪. 히>하타.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율법의 말씀을 범한 것. 육)란 율법의 말씀을 범한 결과가 불법이고 이로 인해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마음(악한 생각)이 되었으며 몸을 지배하고 이를 예수는 무익한 육(肉. 히> 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flesh.~ 죄를 범한 인간의 몸)이라 하셨다.(요6:63)

바울은 죄인을 육적인 몸(죄의 몸)이라 말했고 그리스도는 회개하고 제 목숨(무익한 육)을 잃어버리라 하셨으며 바울은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割禮. 히>물라.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circumcision.~ 생후 팔일 만에 하는 포경수술) 즉 마음의 할례를 받고 죄를 벗으라 말했다.(신30:6.눅9:24.요6:63.롬6:6.골2:11)

2 ) 그리스도가 공생애 초두에 회개를 촉구한 것이 세례다.

예수는 입을 열어 회개(悔改. 히>슈브. 헬>μετάνοια 메타노이아. repentance.~ 죄를 돌이키고 버림. 하나님께 돌아감)를 촉구하셨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켜 육신의 목숨(죄)을 벗어버리는 것으로 죄인(罪人)은 할 수 없고 하나님께 돌아가면 그가 회개를 하게 하신다.(마4:17.막1:15.요15:10,13.딤후2:25)

예수는 모든 의(義)를 이루시기 위해 세례 요한에게 세례(洗禮. βάπτισμα 밥티스마. baptism.~ 죄를 씻어버림. 십자가에서 죄가 죽는 것)를 받으셨고 이는 물에 잠겨서 죽는 의식(意識)이지만 반면 주의 십자가 죽음에 우리의 육(죄의 본성)을 드리면 곧 실제적인 죽음의 세례로 죄가 장사 된다.(마3:15.골2:11,12)

3 ) 예수가 죄인들을 위해 맞이한 십자가의 죽음이 할례다.

죄인은 스스로 죄를 벗어버리지 못하고 제 목숨(죄. 무익한 육. 죄의 몸. 육적인 몸. 사람. 악한 생각)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받들어 드리면 즉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에게 부탁하면 그가 십자가에 예수와 함께 장사지내 함께 죽고 부활의 성령을 주어 영혼이 거듭나는 것이 곧 할례다.(롬6:6.골2:11,12.벧전4:19)

할례란 이스라엘 자녀가 난지 팔일 만에 남근의 표피를 제거하는 것이고 영적(靈的)인 할례란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마음의 가죽 곧 죄로 굳어진 마음을 제하시며 하나님께 속하게 하시는 것으로 이는 예수의 십자가의 할례로 자신에 옛 사람이 죽는 것이다.(신30:6.렘4:4.롬6:6.골2:11)

4 ) 너희가 세례로 예수와 함께 장사되면 부활로 거듭난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復活. 헬>ἀνάστασις 아니스타시스. resurrection.~ 영혼과 몸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 하심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다 말했고 그 결과 썩지 않으며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여 하늘에 간직 하신 것이라 증거 했다.(벧전1:3,4)

즉 세례(죄를 벗은) 후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고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情慾. 히>타아와. 헬>ἀπιθυμία 에피튀미아. desires.~ 마음의 온갖 욕망. 욕심)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 하게 된 것이다.(벧후1:3,4)

5 ) 마음의 할례(십자가 세례)를 받지 않으면 너는 육이다.

마음에 할례나 세례는 아담으로 인해 우리에게 전가(轉嫁)된 모든 죄(육. 악한 생각. 제 목숨)를 벗어버리는 것을 말하고 만일 이를 벗어버리지 않은 죄인들은 온 세상의 악한 자 마귀가 너희 주인이며 너희 속에 있는 죄(육)가 죄를 짓기에 너희가 이를 항거 할 수 없는 육 즉 육신에 속한 죄인이다.(롬7:17,20)

죄(罪)를 범하고 육(죄)이 있는 자는 정죄(定罪)하는 율법(말씀)아래 있고 너희 마음에는 그리스도 예수와 성령이 아직 오시지 않았으며 만일 예수와 성령이 오시면 마귀가 멸망을 받고 죄(육)가 씻어지며 거룩하게 되어 무죄하며 그리스도의 의(義)를 받아 의롭게 된다.(롬6:6,7,7:17,20.고전6:11.갈3:19.요일3:8)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