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재림(소망)

예수 강림의 날, 두 갈림길.(마24:39-41)

고명한자 2020. 6. 16. 20:24

예수 강림의 날, 두 갈림길.   (마24:39-41)

 

39, 홍수(洪水)가 나서 저희를 다 멸(滅)하기 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當)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1 ) 예수님은 자신의 강림의 날을 노아의 때에 비유하셨다.

 

예수는 알파와 오메가고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며 그의 제자들이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에 대하여 질문하자 노아의 때와 같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여 멸한 것과 같이 선한 일을 행한 자들에게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들에게는 심판(審判)의 부활을 주려고 오신다 하셨다.(요5:27-29)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로 방주를 백이십년 동안 짓고 순종하여 의로움의 사람인 것을 증거 하게 하셨으며 주님은 그와 가족들을 홍수 심판으로부터 구원하셨고 당시 세상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열중했으나 홍수로 멸하기 까지 깨닫지 못했는데 그리스도의 임할 때도 이와 같다 하셨다.(창7:1.마24:37-39)

 

고라의 자손은 사람이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고, 그리스도는 좋은 땅 예수 안에 뿌리어 그 뿌리가 박혀 있는 자들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히>빈. 헬>συνίημι 쉬니에미. realize.~ 이해하다. 생각하다. 지각하여 알다)자니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로 결실한다 하셨다.(시49:20.마13:23)

 

2 ) 예수 강림의 날 한사람은 버려지고 한사람은 데려간다.

 

사람들은 종말(終末)의 일어날 일들과 그리스도의 강림(降臨. 히>야라드. 헬>παρουσία 파루시아. coming. down.~ 부활 승천하신 예수의 다시 오심)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예수가 오시면 의인(義人) 중에서 악인을 갈래내어 풀무 불(지옥)에 던져 넣어 이를 갈게 하신다, 경고(警告)하셨다.(마13:49,24:40,41,50,51)

 

예수는 바리세인들에게 죄를 범하는 죄인은 죄의 종이고 죄를 짓는 자는 죄 가운데서 죽으며 나의 가는 곳 아버지의 집에 오지 못한다 하셨고 복음을 듣고 범죄하며 죄를 벗어 버리지 않아 제 목숨(육)이 있는 자들은, 노아의 때 홍수가 닥쳐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과 같다 말씀하셨다.(마24:37-39.요8:21,34,35)

 

주의 강림(재림)의 날에 세상에서 율법의 정죄를 받던 육신의 제 목숨을 소유하고 악한 생각이 있는 자들은 버려지며 마음에 할례를 받고 예수의 계명을 지켜 무익한 육(죄의 목숨. 옛 남편) 제 목숨을 벗어버리며 성령을 받아 그 영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데려감을 당한다.(마24:40.눅17:33.롬8:14)

 

3 ) 주 강림의 날 매갈던 한 여자 버리고 한 여자 데려간다.

 

그리스도의 종말 교훈에 노아의 홍수가 나서 사람들이 다 멸망을 당하기까지 깨닫지 못한 것과 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도 두 사람이 매를 가는 일하는 상태와 같이 일하지만 한사람은 무익한 육신의 제 목숨 악한 생각을 행동의 씨앗으로 삶의 터전에 뿌리고 거두며 불의한 일과 우상숭배를 행한다.(고전6:9,10)

 

버림을 당하는 자들은 육체(육)의 현저한 일들과 음행과 호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행하고 분쟁과 당 짓고 술 취함과 방탕함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을 하며 세상 것들을 우상과 같이 숭배하는 자들로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시며 저들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 없다.(갈5:19-21.엡5:3-7)

 

그러므로 세상에 거하는 자들 중 한 사람은 육신의 제 목숨(죄)을 벗어 버려 주와 합하여 한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숨. 목숨. 생명. 영혼. 신성. 성령)이 된 그들은 데려감을 당하고, 반면 무익한 육신의 제 목숨을 벗어버리지 못한 자들은 버려둠을 당케 된다 말씀하셨다.(마24:41.눅17:34)

 

4 ) 예수의 신부가 되어야 데려감을 당하고 아니면 버린다.

 

예수님 왈,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으며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로서 주님의 신부(新婦. 히>칼라. 헬>νύμΦη 뉨페. bride.~ 예수의 배우자)는 (燈. 히>네르. 헬>λύχνος 뤼크노스. lamp.~ 양심에 주를 영접함)을 들고 예수를 맞이하는 자였다.(마25:6,7)

 

종말에 주님이 약속하신대로 지상에 강림하시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인 신부들은 믿음의 등을 들고 등에 성령의 불을 준비하며 그 영의 열매를 얻은 등불을 켜서 예수님을 맞이하게 되고 미련한 처녀(신부)들은 자신들의 등불이 꺼져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얻으려하나 얻지 못하고 천국 문이 닫힌다.(마25:4,8,10)

 

바울은 예수의 신부들에게는 성령을 풍성히 주고 물(성령)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시며 거룩케 하시고 또 서로 사랑하여 제 몸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며 즉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지체고 교회라 말한 후 이 비밀이 크다 말했고 신부는 주가 데려가시나 아닌 자들은 버리신다.(마25:1-13.엡5:26,32.딛3:6)

 

5 ) 그리스도의 신부는 주 강림의 날을 준비하고 기다린다.

 

주의 신부, 교회는 그의 몸과 지체이고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예수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며 양자될 것 몸의 구속(부활)을 기다리고 바울은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며 하늘에 속한 형체와 영광이 있으니 죽은 자의 부활(復活)도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산다고 말했다.(고전15:38-42)

 

그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주가 강림하실 때에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강림 하시고 예수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며, 그 후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저희와 함께 공중에서 영접해 주시고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되는데 이는 선한 일에 준비된 자들이다.(엡2:10.살전4:16,17.딛2:11-14)

 

바울과 우리 의인들은 예수의 신부로 택하심을 받고 주의 계명을 지켜 복음과 친구 되신 그리스도를 위해 육신의 제 목숨(옛 사람. 죄. 육적 몸. 죄의 몸. 악한 생각)을 십자가에 주님께 드려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를 받고 성령을 받아 그 영의 인도로 영광의 몸, 입을 것을 기다란다 말했다.(요15:10,13.빌3:10,21)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