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그리스도(목자)

육신의 예수와 영이신 그리스도.(요1:14.고후3:17,18)

고명한자 2020. 8. 4. 21:32

육신의 예수와 영이신 그리스도.

(요1:14.고후3:17,18)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化)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 ) 육신으로 오신 예수는 영이신 그리스도와 한 분이시다.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는 본래 말씀(言語. 히<다바르.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 성령. 주의 교훈. 말. 율법)이시고 말씀이 육신(肉身. 히>바시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몸. 육체 . 사람)을 입으신 것은 그 몸으로 우리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기 위함이었다.(사53:4-6.벧전2:24)

예수가 초림에는 사람으로 오셨지만 그가 아버지께 구해서 다른 보혜사(保惠師) 성령을 보내주신다 약속하셨고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고아와 같이 버리지 않고 조금 있으면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나 너희는 다시 본다 하셨으며 하나님의 사랑(예수)이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요14:16-20.롬5:5.요일2:27)

2 ) 예수가 초림에는 세상 죄를 대속하려고 사람으로 오셨다.

율법이 정(定)한 것은 육체의 생명이 피(血)에 있기에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壇. 헬>미츠베아흐. 헬>θυσιαστήριον 뒤시아스테리온. altar.~ 동물제의. 제단. 십자가의 속죄의 그림자)에 뿌려 너희 생명을 위해 속하게 하였으니 생명이 피에 있기에 피가 죄를 속한다 하셨다.(레3:1-17,17:11.히9:22.요일1:7)

또 율법(정죄와 사망의 법)으로는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케 되기에 피 흘림이 없이는 사(赦)함이 없고 예수는 세상에 섬김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며 도리어 섬기려하여 많은 사람의 대속(代贖. 히>파다. 헬>λύτρον 뤼트론. ransom.~ 구원하다. 죄에서 석방하다)물로 자신을 내어 주셨다.(마20:28.막10:45)

3 ) 예수가 육체로 세상에 전파 되려면 그 몸이 장애물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罪)에서 구원하시려고 유대의 전역에 전도(傳道. 헬>κηρύσσω 케뤼쏘. preach.~ 선포하다. 설교하다. 구원의 소식을 전하다)하셨고 또 제자들을 택해 하늘과 땅의 권세를 소유하신 자신을 주셔서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恒常)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마28:18-20)

예수가 육체의 상태로 전도하시려면 제한적이기에 몸은 하늘로 올리어 가셨고 그는 제자들에게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즉 그리스도는 오순절에 성령으로 강림해 제자들의 마음에 기름부음으로 오셨고 우리 안에서 그가 복음을 증거 하신다.(요14:19.롬5:5.고전6:17,고후13:3.요일2:27)

4 ) 예수는 육체로 우리와 십자가에서 함께 죽고 살으셨다.

예수는 살리려는 것은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프뉴마. spirit.~ 성령. 생명. 영적상태)이고 (肉.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신체. 인간성. 사람)은 무익하기에 그리스도는 자기 육신이 한 알의 밀이 되어 죄인들을 품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썩으셨으며 많은 열매를 맺으셨다.(요12:24.고전15:42)

그리스도는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한다 하셨고 또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면 자기를 부인하며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하셔서 성령이신 예수로 사는 자는 자기 생각을 접고 영의 인도를 받게 되었다.(눅9:23,24.롬8:14)

5 ) 자신이 죽은 자는 영으로 거듭나 주를 섬기게 하신다.

예수는 사람이 나를 섬기(히>아바드. 헬>λατρεύω 라트류오. serve.~ 공경하다. 시중들다) 려면 자신을 따라야하고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다 하셨으며 이는 그리스도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대속 물로 내어주시는 십자가의 죽음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어 함께 죽으라 하셨다.(요12:26,15:13)

바울은 오직 주(主)의 성령으로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톨레. commandments.~ 명령. 율법. 지켜야할 도리. 말씀)을 지켜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것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것이고 또 부활을 본받아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와 연합해야한다 말했다.(롬2:13,6:3-6,8:4.고전7:19)

6 ) 부활한 주님은 영이고 성령을 받은 우리도 영이 되었다.

예수의 부활은 사망을 이기신 생명의 역사고 그가 우리의 속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삼일 만에 살아난 것은 그의 부활을 본받아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는 근거가 되었으며 주의 영이 오심으로 우리가 영(靈)이 되었고 바울은 누구든지 주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말했다.(롬8:9.벧전1:3)

그리스도는 말씀과 성령의 관계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말씀. 계명. 율법)이 영(성령)이요 생명(예수)이라 하셔서 주의 말씀이 성령이고 예수며 이를 받은 우리도 영(靈) 또는 (神.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프뉴마. spirit.~ 영. 영적인 상태)이라 하셨고 이는 예수 화 된 것을 말한다.(요6:63,10:34,35.고후3:18)

7 ) 영은 성령과 연합한자고 자신의 속에서 그리스도를 본다.

오늘날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는 육체로 오신 예수가 아니고 영(성령)으로 오신 예수를 믿는 것이며 그렇다고 육체로 오신 주님을 부정하라는 것이 아닌 것은 그가 육체로 오시지 않았다면 죄 사함과 죄 없이함을 받지 못하기에 육체로 오셨던 그리스도와 영으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한다.(요1:14.고전6:17,고후3:17)

즉 우리가 믿는 예수는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고 그가 우리 영혼과 몸을 거처(居處. 히>모사브. 헬>κατοίκησις 카토이케시스. dwelling place.~ 거주 장소)와 집과 성전을 삼고 계시며 우리 마음과 몸에 계셔서 영광을 나타내심으로 우리가 주의 신령한 형상이 되었고 그를 보게 되었다.(요14:21,23.고후3:18)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