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그리스도(목자)

예수에게 가르침을 받은 성도.(엡4:21-27)

고명한자 2023. 2. 21. 10:07

예수에게 가르침을 받은 성도.(엡4:21-27)

 

21, 진리(眞理)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果然)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22, 너희는 유혹(誘惑)의 욕심(慾心)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舊習)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23, 오직 심령(心靈)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義)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1 ) 진리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 바울이 말했다.

 

예수는 자신을 진리(眞理, 히>에메트, 헬>ἀλήθια 알레데이아, truth.~ 사실, 말, 말씀, 도, 계명, 율법,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라 하셨고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새 언약 그리스도의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하나님과 예수의 말씀, 법, 계명, 율법)이라고 말했다.(요14:6.고전9:21.히8:10)

 

그리스도는 자신의 양(백성)은 내 음성(音聲)을 듣고 나는 저희를 알며(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know.~ 인식하다, 알다, 연합의 결과) 저희는 나를 따른(히>라타프, 헬>ἀκολουθέω 아콜로데오. pursue.~ 뒤를 좇다, 행적을 따르다)다 하셨고 그들은 주의 말씀을 받은 신(神)이라 하셨다.(시1:6.요10:27,17:3)

 

예수는 구약 백성들에게 말씀하여 너희 율법(律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神,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생명, 숨, 영혼, 영, 성령)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廢)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율법, 도)을 받은 사람들을 내가 신(영)이라 하였다고 말씀하셨다.(시82:6.요10:34,35.고전6:17)

 

2 )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나 자신 안의 예수에게서 가르침을 받는 것이라 했다.

 

죄인은 자구적으로 하나님이나 그리스도에게 나아갈 자가 없고 주께서 가까이 오게 하심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택한 자만이 긍휼하심을 얻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며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된다 하셨고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만 자신과 함께 계신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는 것이라 말했다.(렘30:21,22.엡4:21)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자신 안에는 그리스도가 함께 계신 증거(證據, 히>에드, 헬>μαρτυία 마르튀리아, witness.~ 증인, 목격자, 증명할 자, 주와 동행)가 있고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구변과 모든 지식(말, 말씀, 계명, 법, 율법)이 풍성해 주 강림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이 견고케 하신다 했다.(고전1:5-8,7:10,고후13:3)

 

그러면 오늘날 복음 전도자들에게도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그리스도는 우리들 안에서 율법의 말씀을 가르치(히>라마드, 헬>διδάσκω 디다스코, teach.~ 가르치다, 교훈하다)실까? 바울은 주 예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무리와 함께 있으라 말했다.(마28:20.고후13:13)

 

3 ) 거듭나면 새사람이 되나 옛 사람의 의식이 남아있으니 이를 벗어버리라 명했다.

 

바울과 베드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아담 안에 있던 죄의 몸이 주의 십자가에서 함께 멸해 다시는 죄에 종노릇하지 아니하는 존재라 했으나 그는 너희의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의 생각을 벗어버리라 즉 마음을 새롭게 하라 말했다.(고후5:17.엡4:22,23.벧전1:23)

 

하나님은 의(義)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백성들에게 너희를 떠낸 반석(그리스도 예수)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육신의 목숨, 죄)를 생각해 보라 하셨고 그 결과는 시온의 복을 받아 광야와 같은 영혼이 에덴 같으며 사막과 같은 심령이 여호와의 동산(에덴)과 같게 되었다고 하셨다.(사51:1-3.롬6:6,7)

 

그러나 우리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살지만 지나간 죄인으로 살던 기억이 남아있고 바울은 이를 경계하기 위해 자신을 쳐서 복종하며 선줄로 아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명했으며 그리스도는 우리의 옛 사람의 기억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야 생각나지 않는다 하셨다.(사65:17.고전9:27,10:12.계21:4)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各)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肢體)가 됨이니라. 26, (忿)을 내어도 죄(罪)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魔鬼)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4 ) 성도는 예수의 몸과 지체니 옛 사람의 거짓말을 버리고 참 복음의 진리를 말하라.

 

그리스도인을 성도(聖徒, 히>하씨드, 헬>ἅγιος 하기오스, saints.~ 나실 인, 하나님께 드려진 거룩한 자)라 칭함은 그리스도의 계명(율법)을 지켜 자신의 무익한 육신(죄의 본성)의 목숨을 십자가에 드리고 이를 벗어버린 후 부활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주와 연합하여 영이 된 소망이 있는 자다.(고전6:17.벧전1:3)

 

즉 우리 전에 옛 사람에게 오신 성령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히>라하츠, 헬>νίπτω 닙토, wash.~ 죄를 씻다,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다)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롬7:4고전6:11.갈5:22,23)

 

이에 전에 거짓의 아비 마귀에게서 맺던 거짓말(히>셰케르, 헬>ψεῦδος 프슈도스, lying.~ 거짓말, 허위, 속임수, 사실과 다른 말)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 진리(율법의 말씀)를 말해야함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육체, 성전)과 지체이기 때문이다.(고전6:15,12:27.갈6:17.골1:18)

 

5 ) 그리스도인은 의분을 낼 수 있으나 마귀 유혹을 받고 죄의 담을 넘지 말아야한다.

 

바울은 복음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고 이 악한 세대에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드려 우리를 건지셨으며 그가 갈라디아 교회에 복음을 전했으나 은혜로 부르신 이를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이상히 여기며 요란케 하는 자들은 저주(詛呪, 헬>ἀνάθεμα 아나테마, curse.~ 못되게 빌다)를 받으라고 말했다.(갈1:4-8)

 

그는 또 고린도교회의 편지에서 누구든지 주를 사랑치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으라고 주문했으며 그는 전에 고린도교회에 일차 방문했을 때에 속이는 악한 동무들은 선한 일을 더럽혔고 죄를 짓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로서 부끄럽게 해야 한다 말한 적이 있었다.(고전15:33,34,고후13:2)

 

대저 믿다 타락한 자들은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鬼神, 헬>δαιμόνιον 다이모니온, demon.~ 악령, 마귀, 사단)의 가르침을 좇아 믿을 때에 헐어버렸던 율법 지킬 의무를 다시 세우고 옛사람 육신의 목숨을 좇아 양심에 화인을 맞아 외식하기에 타락함을 경계해야 한다.(갈2:18.딤전4:1,2)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