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의 행진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2)

고명한자 2010. 10. 7. 16:51

 

새 생명(生命) 가운데 행(行)하게 하려 함이니라.   (2)                            (153)


롬6:5-9

예수그리스도의 새 생명가운데서 행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세례를 받아 우리의 옛사람이 부인됨으로 예수님과 함께 죽고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 또한 살아나서 새로운 진리의 생명가운데서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사도는 또 다시 강조하는데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은 죄에 종노릇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는 십자가에서 옛 자아가 죽었기 때문에 우리가 죄에서 벗어났고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리라.


바울은 만일 이라는 부사를 사용하여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하였다면 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는 혹시 많은 사람 중에 하나가 될까 말까 한 아주 적은 양을 말합니다. 본문 6:3절에서는 “무릇 이라는 용어”를 사용 하였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세례라는 것은 주님과 우리가 함께 죽는 것임을 알(앎)도록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본문 5절에서 “만일” 이라는 “부사를 사용한 것”은 실제로 “세례 받는 자가 아주 드문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연합한자가 되었다면 이라는 가정법을

사용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의 본(本)을 받아 함께 죽어야할 것을 설명합니다. 여러분 그의 죽으심은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따라 그의 말씀을 이루시기위하여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십자가의 유월절 희생양이 되신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큰 계명으로 예수께서 순종의 도를 좇아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서 온전케 되셨으며 또 주님께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구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히5:8,9)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께 명하신 십자가의 죽음으로 주님이 흘리신 새 언약의 피를 통해 우리를 살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의 본(本)이셨습니다.


우리는 이본을 따라 연합하여 우리의 부정하고 더러운 제 목숨을 주님께 드려서 주님을 친구로 삼아야합니다. 이는 주님이 명령하신 것으로 주님께 우리의 믿음의 행위를 보여드려야합니다 이것은 친구 되신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입니다.(요15:13,14) 이것이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주님을 가장 크게 사랑하는 계명입니다.(요14:21,15:14) 바울은 이와 같이 우리도 주님의 본(本)을 받아 옛 사람을 드려서 죽음의 본을 받아 연합하였다 말하며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부활의 주체가 되시는 성령으로 살아가면 장래에는 우리 몸의 부활이 있음을 말합니다.

(롬8:23,24)


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해서 죽어야하는 목숨은 아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 때문이며 세상에 속해 벌써 심판당하고 정죄 받았으며 어둠의 공중권세 잡은 영을 따라 불순종 하였고 육체에 욕심을 따라 지내며

자기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며 스스로의 의를 내세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함으로 다른 이들과 본질상 진노 가운데 있는 자였습니다.(롬3:23.엡2:2,3.약1:14,15) 이들은 세상에 속했으며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원수 관계에 있습니다.(요8:47.롬8:5-8.빌3:18,19)


이들은 죄와 악을 행하는 육체의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생을 얻으려면 이 모든 육신의 목숨을 예수그리스도께 내어드려 그 십자가에서 주님과 연합해서 세례를 받아 육체의 옛 생명을 잃어버려서 부인해야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주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자기 목숨을 되찾게 됩니다.(마16:24,25) 이와 같이 죄의 몸이(육체의 생명) 멸함을 받은 자들은 새로운 생명인 진리 이신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죄에 종노릇하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깊이 생각해야하는 것은 육체의 생명은 우리의 몸의 소욕을 말합니다. 즉 욕심 부리는 세상에 속한 불의한 마음을 말합니다.(고전6:9,10.갈5:19-21)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옛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고 죄를 짓는 마음을 없이함을 받아 다시는 죄를 짓지 아니하는 마음이 됩니다. 이와 같이 되면 죄를 범 할 것도 없고 죄를 범치도 아니합니다. 이는 죄의 근원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겔36:26.롬6:6,7)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하심을 얻었음이니라.


죽은 자란 육체적 죽음과 영적 죽음이 있습니다. 육체적 죽음을 전도서 기자는 사람의 죽음이 짐승과 다름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똑같이 죽음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에게 임하는 죽음이 짐승에게도 임하며 이 둘이 동일한 호흡을 하다가 같은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에 사람의 죽음이 짐승의 죽음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후에 이들의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고 다 한곳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전3:18-20) 그러나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땅으로 내려간다고 말합니다.


차라리 동물의 혼은 땅 아래 내려가서 지옥형벌을 받지 않지만 사람의 혼(마음)은 위로 올라갑니다.(전3:21)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음을 말해줍니다.(히9:27) 이와 같이 정해진 것은 의인과 악인을 위해서입니다. 후에 이들이 그 행한 대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선한 일을 행한 자들은 생명의 부활을 받게 하시며 악한 일을 행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요5:29)


그러므로 심판의 부활을 받게 되는 자들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들로 율법인 말씀을 범한 불법을 행한 죄(헬>하마르티아:관혁에서 벗어난)인들입니다. 이들은 그 죄로 인해 하나님과 사이가 생겼고 관계가 멀어진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세상에 속했습니다.(요8:47) 그 결과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가 되고 반대하는 자가 되었으며 주님을 헤치는 반역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주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 육신에 속한 자로 성령을 훼방하는 자이므로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이들은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마12:30-32.고전2:14)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은 회개함으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십자가에옛 사람의 목숨을 드려서 못 박아 장사지내고 죄 없이함과 육신의 굳은 마음을 제함 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입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의

(헬>디카이오쉬네:의롭다함,의인,의로움)롭다 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무죄하며 거룩하며 성결함을 말합니다. 이들은 죄와 상관없는 자들로 의인들입니다. 이들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된 자들로 주님의 성령에 보호를 받으며 하나님처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벧전1:5,4:6)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바울은 십자가에서 자기목숨이 부인된 자들은 육신에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롬8:9) 이는 즉 세상에 있지 않다는 것이며 율법아래 있지 않고 정죄와 저주아래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정욕의 육신의 마음이 없다는 것이며 이는 사망아래 있지 않고 마귀에게 예속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못 박아 육신의 굳은 마음을 제함 받고 세상의 영들이 멸망당함을 받아 악한 영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아주 없이함을 받았습니다.(히2:14,요일3:8)


이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를 받지 아니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이를 바울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가 없다고 말합니다.(롬8:1) 그런데도 세상에 속한 자들은 기독교인이라 하면서도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는 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삼위일체하나님을 무엇으로 아시는 것입니까? 주님이 하신 십자가의 속죄의 능력이 여러분의 관점에 의해 추락하고 비하되어 동물의 제의밖에 안됩니까? 이것이 당신의 생각이 아닙니까? 잘못 가르친 자들의 사람의 생각이 아닐까요?


성경에서 주님의 말씀을 변괴(變怪)치 마십시요? 만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지 아니하고 그 말하는 바가 이 성경의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해 메고 곤고하고 주리고 환난과 흑암과 고통뿐이며 그들이 심한 흑암 중에 쫓겨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마지막 날에 주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가감하였으므로 성경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및 하늘에 예루살렘 성의 참예함을 제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의 모든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사8:20-22.계2:18,19)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믿고 주님과 죽고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은 이 생명이 하늘과 하나님의 보좌에 예수님과 함께 앉히셨습니다. 또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있는 하늘에 속한 자가됩니다.(엡2:6.골3:3) 이는 우리의 생명이 영원한 주님의 초월된 생명인 것을 말합니다. 이 생명은 그의 만드신 바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거듭나서 다시 살았기에 이는 그의 지으심을 받고 부활의 생명으로 주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이며 그 안에서 행하는 자입니다.(엡2:10)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 로라.


예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심은 공의에 따른 하나님의 행위입니다. 이는 율법의 정죄로 우리죄인들을 위해 사망에 대한 댓 가를 주님께 전가 시켜 우리대신 주님이 육신에 죄를 정해 죽으셨지만 주님은 무죄하신 분이고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시고 계명을 완성하신 순종의 도를 행하셨기 때문에 정죄 받을 수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의 성령께서 주님을 살리셨습니다. 무죄하신분이기 때문에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또 우리를 의롭다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사망과 세상에 속한 것 어둠과 우리의 연약 한 것과 거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우리의 생명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였기 때문에 우리도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마귀의 종으로 죄에 종으로 육신에 속한 세상에 있는 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자로 정죄 받을 수 없게 된 의인들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 법에서 우리가 해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롬8:2) 이와 같은 자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며 생명의 새 생활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우리는 옛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자로 죄에서 벗어난 자들입니다. 우리가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진리로 자유 한 자들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들이 자유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자유를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살아가는 자들입니다.(요8:32:36)  


이와 같은 은혜가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