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의 행진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함이니라. (4)

고명한자 2010. 10. 13. 05:49

 

 

새 생명(生命) 가운데 행(行)하게 하려함이니라. (4)                     (155)

 

 

롬6:15-18.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에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했지만 이제는 은혜로 인해 의(義)로 왕 노릇 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안에 사는 자들이 영생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와 같이 새 생명 가운데 사는 자는 죄(罪) 가운데 더 살수 없음을 피력(被瀝)하고(롬6:2) 그는 또다시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다고 죄를 지을 수 없음을 또 다시 강조합니다.

 

 

이는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죄를 범하면 죄에 종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그러나 우리는 의에 순종함으로 의에 종이 되고 죄에게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전에는 아담 안에서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순종의 도를 좇아 주님과 연합하여 옛 사람이 죽었고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하신 교훈의 본(本)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의에 종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15, 그런즉 어찌 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전에 세상에 속해 육신의 정욕에서 죄를 짓고 율법의 정죄 받아 사망 가운데 있었으며 이때는 하나님과 원수 관계에 있었고 불화(不和)한 관계로 유혹의 영에 종노릇하여 본질상 진노가운데 있었고 세상의 풍속을 좇아 육체의 욕심으로 마음이 원하는 것을 제 마음대로 행했습니다, 그 결과 허물과 죄로 죽었습니다.(엡2:1-3)

 

 

그러나 긍휼의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인해 허물로 죽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셔서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게 되었고.(엡2:4,5) 이결과로 우리가 율법에서 벗어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우리가 그 가운데 있지 않으므로 죄를 지을 수 없음을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신분이 이제는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 속했기 때문입니다.(요17:16)

 

 

전에는 세상에 속해 마음과 육체의 욕심을 따라 죄를 허락했으며 그 가운데 살았었지만 이제는 우리의 부패한 마음이 십자가에서 죽고 율법에서 벗어나 의로운 마음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그 가운데서 죄를 지을 수 없음을 바울은 강조합니다. 그러나 금세기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죄를 짓지 아니하는 자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며 죄 짓는 것을 용인(容認)해 줄 것을 말합니다.

 

 

주께서 간음하다가 현장에 잡힌 여인에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 것을 말씀하신 것을 이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들은 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지 못한 자일수도 있습니다. 죄의 결과가 죽음이며 절망가운데서 그 결과가 저주와 멸망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 결과가 얼마나 심각한 것이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죄인 된 우리를 위해 피해가지 못하시고 십자가에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죄의 결과는 우리 육체의 죽음뿐만 아니라 영혼이 죽었기 때문에 예수께서 우리영혼을 살리시려고 주님의 영혼을 속건제(贖愆祭)물로 자신을 드리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죄를 범하고 우리영혼이 거룩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대신 제물이 되셨습니다.(사53:10)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그 사랑을 받아 죄에서 해방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는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죄를 짓는 다면 하늘에 속한 자가 세상에 육체 가운데 속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이들이 주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들로서 주님께 속하지 아니한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들이 아버지와 아들의 하신 일을 행위로 부인하는 자들입니다..(요일2:18,19,22)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들어왔다가 헐었던 율법을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갈2:18)

 

 

이는 진리로 자유 한 가운데서 죄의 속박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죄를 지으려고 주님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합니다.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이는 세상에서도 친구 잘못 선택하면 그 영향을 받아 술과 마약으로 삶이 황폐해지는 경우를 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을 누구에게 드리든지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만일 자신을 세상신인 마귀에게 내어주면 유혹의 욕심을 받게 됩니다.(엡4:22) 그 결과 죄의 유혹을 받아 죄를 범하게 되고 걍퍅케 되고 미혹되어 주님의 길을 알지 못 하게 됩니다.(히3:10)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노하심으로 그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합니다.(히3:11)

 

 

이는 새 언약의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 하게 되며 이들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됩니다.(히3:12) 이는 그가 전에 불순종하던 세상의 영과 육신의 마음에 그 마음이 빼앗겨 다시 마귀에게 잡혀 그의 감옥에 갇히게 되기 때문입니다.(사14:17,42:7) 이들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처럼 자기를 지으신 반석 되신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다른 신으로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주님의 진노를 격발하게하며 이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제사하였습니다.(신35:15-17)

 

 

이들은 말씀과 성령으로 낳은 반석 되신 하나님을 상관치 아니하고 자기를 내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 신에게 그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신32:18,19) 그들의 종말은 하나님이 아닌 자로 주님의 질투를 격발하시게 한 결과가 하나님이 그 얼굴을 감추셨고 백성 되기를 포기하고 백성 되지 아니한 자들로 시기 나게 하셔서 세상의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하게 했습니다.(신32:21) 그 결과 그들은 재앙을 받게 되었고 주님이 쏘시는 살로 심판을 베푸셨습니다.(신32:22-24)

 

 

이들은 모략이 없고 지식이 없는 국민이라 주님의 분노의 불이 일어나 그들을 사르며 땅의 소산들이 사르게 되어 주리고 파리하게 되며 온 백성들이 심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신32:24-26) 이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의 길로 들어서서 세상으로 나간 결과입니다. 주님의 백성은 그 은혜를 받은 자들로 세상에 속하지 않고 죄악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죄와 악을 행하는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라고 말씀하시고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지으신 너희 아버지가 아니냐? 그는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희생의 제물로 드려서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기 아니시냐? 그는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신32:5.6) 이는 주님이 우리를 성령과 말씀으로 주님의 생명으로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이는 주님과 같은 생명으로 우리가 하나님아버지께로 나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고전1:30.요3:5.딛3:5.벧전1:23) 그러므로 절대 죄악을 행함으로 주님 안에서 세상으로 나가서는 않됩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그에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에 종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죄에게 자신을 내어주게 되면 죄에 종이 되고 마귀에 종노릇하고 그를 지으신 하나님과 원수되게하고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 자신을 드리고 반석이신 주님을 팔아버리지 아니하면 주님의 원수인 마귀에게 그리고 세상을 주관하는 자들에게 절대 내어주지 아니 하십니다. 그러므로 원수가 어찌 한 사람이 천을 쫓으며 두 사람이 만을 도망하게 하겠습니까? 대적의 반석이 우리가 믿는 반석 되신 예수그리스도와 같지 못합니다.(신32:30,31)

 

 

만일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함으로 의롭다함을 받으면 우리 영혼에는 마귀가 심판과 멸망을 받고,(요16:11.요일3:8) 사망의 세력 잡은 자 마귀가 없이 함을 받게 됩니다.(히2:14) 이와 같이 되면 마음속에 고소 자가 없어짐으로 주님과 일치하는 마음이 됩니다. 분요함이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혈육에 속해 죄를 생산해내는 육신의 마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제거됨으로 깨끗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여러분 죄가 없는 마음 아세요? 의롭고 정결하고 깨끗하여 흠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는 거룩한 마음을 아십니까? 이와 같은 마음이 주님과 우리가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참 행복합니다.

 

 

이는 여호와께 정죄 받을 것이 없기 때문에 다윗이 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한자들의 행복에 대하여 증거 합니다.(시26:6,732:1,2) 이와 같은 마음을 사도 바울도 다윗의 증언을 들어 같은 증거를 하는데 그 불법의 사하심을 받고 그 죄의 가리 우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였으며 이 행복에 대하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주셔서 의롭게 되었음을 증언합니다.(롬4:7-9)

 

 

여기서 우리가 오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시고 제사를 드려 속전이 되게 하셔서 우리의 죄를 없이하시고 기억 지 아니하시며, 도말하셨습니다.(사1:18,19,43:2544:22.요일3:5) 이와 같이 우리 안에 죄와 죄 짓는 마음과 마귀를 멸해서 없이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하시고 깨끗하게 해 주시고 의로운 마음을 주셔서 우리를 의롭게 되었다고 한 것이지 우리내면에 아직도 율법에 정죄 받을 죄가 있는데도 의롭다고 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그러므로 요한사도는 하나님께 난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한다고 증언합니다. 심지어 범죄 하는 자는 주님을 보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씨인 말씀과 성령께서 그리스도인 안에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요일3:6,9.5:15) 이와 같은 자들이 주님을 순종함으로 의로 교육을 받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들입니다.(사26:9,13.딤후3:16,17)

 

 

17,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에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의롭게 되어 살아가는 삶은 참 평안과 행복과 기쁨과 희락이 있는 유쾌한 삶이 됩니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로 제사(예배)를 드리게 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그 행위를 옳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구원을 보이 십니다.(시50:23) 우리가 주님의 은혜(헬)카리스:기뻐하다) 안에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나타나셔서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우리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게 된 것을 말합니다.(롬1:7)

 

 

그러나 전에 우리의 신분은 죄의 종으로 이는 그리스도 밖에 세상에 속하고 육신의 부패한 마음에 속하고 마귀의 종이었습니다.(요8:38,44) 그러나 긍휼과 사랑이(히>헤쎄드:긍휼)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아들을 주셔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고쳐주시고 생명주셨으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자비를 베푸시며 공의를 행하시고 신실하게 구원하셨으며 우리 안에서 육신의 마음을 제거하시고(겔36:26.롬6:6,7.딛2:11-14) 마귀를 멸하셔서 없이하시고 죄를 도말하시는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그 아들로 입었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하며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는 우리 안에 계신 분이 사랑과 긍휼과 자비를 행하시며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얽매여 흉악한 삶을 살던 자였지만 주님이 부르시고 죄와 악으로부터 그리고 율법의 정죄에서 구속하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의(義) 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과 그의 영이신 성령으로 살아가는 자들로 주님의 의를 배우게 하셨고 우리가 의인이 되어 의롭게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의에 종이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복음을 전해주셨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본을 보이셨는데 죄인은 십자가에서 죽어야한다는 본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또 죽은 자들의 죄 값은 반드시 그 댓가를 지불해야한다는 것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죄를 없이함을 받게 하셨으며,(요일3:5) 주님은 또 부활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영혼도 부활의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진리 되신 예수님과 그의 성령으로 동행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새 생명 가운데 의롭고 무죄하게 성결하게 살아가는 의의에 종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깨끗한 자들로 모든 것이 깨끗한 자들입니다.(딛1:15)

 

 

마지막 때에 죄의 종은 불의를 행하고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양심이 더러워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가증한 자들로 복종치 아니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모든 것이 더럽게 됩니다.(딛1:15-16) 이들은 세상에 속해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지라 끝까지 더럽게 됩니다.(계22:11)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주님께 의를 얻어 의를 행함으로 의로운 자가 되어 그대로 의로운 자가 됩니다. 이들은 거룩하게 되어 그대로 거룩하게 됩니다.(계22:11)

 

 

이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해 주신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의 종으로 영원히 주님을 경외하게 되며 주님이 오셔서 그 일한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