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의 행진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6)

고명한자 2010. 10. 14. 19:30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6)                            (157)


롬7:1-6,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활을 하기위하여 주님과의 관계를 결혼 제도를 통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결혼하여 새로운 새 생활을 영위해 나가도록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우리에게는 육신의 남편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육신의 남편에게 매여서 살아왔고 또 얽혀서 살아가기 때문에 이 인연과 관계가 끊어져야 새로운 남자에게 시집 갈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남편에게 매여 있을 때에는 다른 이에게 가면 율법이 정한 대로 음부가 됩니다.


그러나 옛 남편이 죽으면 그 남편에 법에서 벗어나 자유자가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전 남편이 죽게 되면 새 남자인 예수님께 시집 갈수 있어 음부가 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께 나아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되었으며 율법에서 벗어나 우리가 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새 생활을 하며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고 말합니다.(갈5:18,25)  

 

1, 형제들아 내가 법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 법아는 자: 이는 하나님의 신구약의 모든 말씀인 율법과 규례와

             율례들을 모두 아는 자.(성경에 대해 박식한자)

* 율법의 기능: 육체를 통해 죄를 짓는 자들에게 상관하는 계명으로,(히7:16) 율법은

              죄를 심판하고(롬3:19)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롬3:20) 율법은

              온갖 일을 항상 행하도록 종용합니다.(갈3:10) 율법은 저주를 받게

              합니다.(갈3:10) 율법은 범법한 자들에게 더한 것입니다.(갈3:19)

              또 몽학선생,(갈3:24) 후견인과 청지기로 예수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갈4:2)


바울은 성경의 말씀인 율법과 율례와 규례들을 아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율법의 기능은 사람이 살 동안만 주관한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말한 의도는 사람은 육신을 소유하고 그 육신의 소욕의 마음은 우리 내면에서 아담으로 인해 유전된 더럽고 부패한 정욕의 마음이 있음을 말하며 이 육신의 마음은 하나님과 원수로 행하는 마음입니다.(롬8:7) 이 육신의 마음은 우리가 평생 섬기던 욕심과 정욕의 마음을 말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매여 있어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지내오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항상 율법의 정죄를 당하고 저주를 당하며 살아오게 되었습니다.(갈3:10) 우리의 남편인 육신의 마음은 마귀와 아주 친합니다. 이 타락한 계명성에게 우리의 육신의 마음이 잡혀서 황폐한 마음으로 살아왔으며 본래 우리가 거하던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 하도록 돌려보내지 아니합니다. 그리고 그가 우리의 육신의 마음을 감옥으로 삼아 흑암에 갇히게 했습니다.(사14:17,42:7)

 

그러므로 우리의 남편인 육신의 마음이 있는 이상 우리는 율법과 하나님의 모든 성경의 말씀의 정죄를 피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율법은 육신의 마음에게 온갖 것을 깨닫게 하고 항상 지켜야할 것을 독촉하기 때문입니다.(롬3:20,갈3:10) 그 결과 지키지 못했을 때에는 정죄하고 심판하고 저주합니다.(롬3:19.갈3:10) 그러므로 우리 안에 육신의 마음인 남편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는 황폐한 마음과 삶이 있을 뿐입니다.


이는 육신의 남편이 살아있을 동안에는 지속됩니다.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살 동안만 주관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에서 벗어나야 되는데 이에 필요한 방법을 바울이 점진적으로 설명합니다. 여기서 꼭 기억하셔야할 것은 우리의 남편은 우리의 육신의 부패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불청객이 와 있는 것입니다.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법적으로 부부는 사는 날 동안 매여 있게 됩니다. 서로 간에 사랑과 신의와 예절과 정절을 지켜야 됩니다. 그런데 육신의 남편인 옛 목숨인 부패하고 더러운 마음에 순복하게 되면 괴로움이 더 합니다 왜냐면 죄를 짓고 그 결과로 정죄와 심판과 저주받으며 죄에 종으로 하나님의 집에 거하지 못하고 은혜에서 떨어지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안에 있는 육신의 남편을 섬긴 결과입니다.(요8:34,35.롬6:23)


그러므로 육신의 남편 생전에는 우리가 그에게 매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 날수가 있습니다. 이거 새로운 희소식이 아닙니까? 그렇다고 속 썩이는 남편들 다 죽어야한다고 기대하지 마십시요? 결코 여러분이 생각한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율법에 정한 대로 같이 살던 남편이 죽으면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난 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육신의 부패 한 마음이 우리 영혼 안에서 우리를 괴롭게 하는 남편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옛 자아라고 말합니다. 첫 사람 아담이라고도 합니다. 이 목숨은 하나님 앞에서 죽어야 될 운명이요 우리의 자기목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 하라고 한 자기목숨을 말합니다.(마16:24,25) 제 목숨인 육신의 마음이 죽게 되면 그 법에서 벗어 날 것을 말합니다. 그 남편 육신의 마음이 죽으면 이에서 벗어납니다. 이는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淫婦)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율법은 우리의 남편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율법이 우리의 남편이라는 해석을 하고 주석을 하는데 이는 성경 말씀을 모르는 소치(所致)입니다. 율법은 죽지 아니합니다. 율법은 영원합니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이 율법을 지키시고 다 이루셔서 완성하셨습니다.(마5:17-18.롬13:10) 다만 율법의 마침이 되고,(롬10:4) 율법이 폐하여 졌고,(엡2:15) 도말하고 제하여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골2:14)


이는 우리 옛 남편인 육신의 마음이 예수님과 연합해서 십자가에 장사지내고 못박혀죽고 제거되어,(겔36:26) 옛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율법의 정죄 받을 육신의 전 남편이 없어지고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제는 율법이 우리를 정죄 할 여건(與件)이 없어졌으므로 정죄 받지 아니하는 것을 말합니다.(롬8:1,2) 그런데 만일 육신의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고 합니다.


만일 육신(肉身)의 남편(男便)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淫婦)라.


이 말씀을 우리는 주의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이 남편은 우리 육신의 부패한 아담의 옛 목숨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원수입니다. 이 원수는 생각부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이는 육신의 일과 생각을 행하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합니다. 이는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육신은 무익하다고 하셨습니다.(요6:63.롬8:5-8.고전2:14)


그런데 이와 같이 육신의 옛 남편을 마음에 품고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른 남자는 누구를 말할까요? 이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할까요? 만일 육신의 남편을 그 마음에  품은 자가 예수그리스도께 시집가고자 한다면 전 남편이 죽어야 예수께 시집 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전 남편을 마음에 두고도 새 남자인 예수그리스도께 가고자 하는 자들을 오늘 바울사도는 음부(淫婦)라고 말합니다.


음부는 무엇을 말할까요? 자기 남편 두고 다른 남자에게 가서 성행위를 하는 음란한 부도덕한 부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무엇을 말할까요? 육신의 옛 사람을 예수그리스도께 못 박아 없이하지 아니한 상태를 말합니다. 아담의 육신적 욕심의 마음(自我)을 품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느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느니 천국 백성이니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느니 하는 “종교인들 모두가 음부인 것”을 폭로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전 남편인 육신의 목숨(정욕의 마음)이 있으면서 예수님과 연애하려는 자인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 모두가 음녀요 음부입니다. 이는 너무나 황당한 사실입니다. 이는 말세에 주님이 자기 백성의 타락한 모습을 간부 음녀 음부라고 지적하시고 책망하시는데 처음 믿음을 잃어버린 에베소 교회도 처음사랑을 회복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회개하여 처음행위를 가지라고하십니다.(계2:4,5) 또 두아디라교회도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했다고 하시면서 내종들을 꾀어 행음하게하고 우상제물을 먹게 했다고 말합니다.


주님은 이와 같은 자들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셨는데도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한다고 하십니다. 주님은 이들을 침상에 던져버리고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에 던지고 사망으로 그들의 자녀를 죽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분으로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계2:20-23)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옛 남편인 부패한 육신의 목숨을 주님께 드리고 구원을 얻어야하겠습니다.(눅9:24) 그리고 하나님께 속해야 하겠습니다.(렘4:4) 이와 같이 된 자들은 친구 되신 주님을 위해 더러운 목숨을 드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새 남편 되신 주님께 시집가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새 출발한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이와 같이 전 남편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고 없이함을 받은 자들은 새 남편인 예수님께 시집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합니다.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함이니라.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들에게 너희도 이미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육신의 부패한 목숨인 정욕의 마음이 율법의 정죄에 대하여 옛 남편이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이 곧 예수그리스도께 시집가서 새로워진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어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전에 옛 사람이 아니라 새로워진 자아로,(고후5:17) 주님과 연합해서 주님이 내 마음에 목자와 감독자가 되셨으며 이제는 내개 사는 것이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 되었습니다.(갈2:20)


이러한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절로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요15:2-5)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푸른 잣나무와 같이 항상 그 백성들에게 함께 계셔서 늘 열매를 맺어 얻게 해 주십니다.(호14:8) 주님은 또 성령으로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갈5:22) 뿐만 아니라 영생에 이르는 열매,(요4:36) 빛의 열매가 가득하며,(빌1:11) 긍휼과 선한 열매,(골1:10.약3:17) 의와 평강과 거룩함의 열매와 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롬6:22. 히12:11)


이와 같은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을 예수께서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서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으며 죽지 아니하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셨습니다. 주님은 또 자기 생명인 옛 목숨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린다고 말씀하시고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고 하셨습니다.(요12:24,25) 이와 같이 주님을 위해 자기 목숨을 드리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주님과 친구가 됩니다.(요15:13,14) 그리고 주님의 사랑받는 신부됩니다.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의 전 남편에게 예속 되었을 때에는 율법의 간섭으로 생명에 이르러야 할 법이 오히려 육신의 정욕의 마음에 죄가 더 죄 되게 함으로 각양탐심을 이루게 되었고 죄는 살아났으며 나는 죄 아래 팔리고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율법의 계명이 나를 죽이게 되었습니다. 이는 육신에 속하였고 육신에는 선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나는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롬7:5)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에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우리는 전에 육신의 소욕의 옛 목숨이며 옛 남편에게서 벗어났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몸에 연합하여 그의 죽으심에 본을 좇아 얽매이던 옛 남편과 율법의 정죄에서 죽었으므로 또한 주님의 부활의 본을 좇아 우리도 주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과 그의 성령으로 다시 살리심을 받아 새 남편 된 예수그리스도께 가서 성령으로 새로운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령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전에 율법에 정죄 받던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율법에 얽매이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 받지 아니하는 자입니다. 이제는 전에 옛 남편인 육신에 예속된 자가 아닙니다.(롬8:1,2,9) 이와 같은 얽매이던 모든 것에서 벗어난 해방된 자입니다. 이제는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살아가는 자입니다.(벧전4:6)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한 자가 되었습니다.(마5:48) 이제는 제자가 그 스승보다는 높지 못 하지만 우리가 온전한 자가 되어 그 선생 되신 주님과 같아 졌습니다. 이는 신적 권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의로움과 거룩함을 말합니다.(눅6:40)


우리는 결혼의 비유를 들어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주님께 나가려면 반드시 우리의 옛 남편인 목숨을 십자가에 버려 할례를 받아야 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만일 버리지 않고 다른 남자인 예수님께 나아간다면 간음하는 음부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금세기 교회의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육신의 전 남편을 버리지 않고 예수님을 남편으로 알고 믿는다고 하니 간부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들은 다 주님과 관계가 없는 자인 것을 생각할 때에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 남편을 옛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고 새 남편 예수그리스도께 시집 가십시요.  주님의 재림이 가깝습니다.  


이글을 보신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주님과 친해지시는 귀한 은혜가 임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