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의 행진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8)

고명한자 2010. 10. 23. 17:14

 

 

새 생명(生命)가운데서 행(行)하게 하려 함이니라.    (8)          (159)


롬8:1-9,


우리는 그동안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세례(할례,침례)를 받은 사람들은 은혜아래 있기 때문에 다시는 죄 가운데 거할 수 없다는 것과 죄가 우리를 주관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롬6:14) 그러나 우리가 육신의 법아래 있는 죄에 법에 굴복할 경우 율법의 정죄로 인해 죄의 정욕이 우리의 육체 가운데서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죄에 팔려 나는 죽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다 해도 육신의 법과 죄에 법에 우리 마음을 빼앗기면 우리마음의 법이 육신의 법과 죄에 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롬7:23)


그러므로 우리가 육신에 져서 살면 반드시 죽게 됨으로 거듭난 바울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탄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롬7:24)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 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가 없게 하셨습니다.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 법에서 우리를 해방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에게 요구하는 율법의 온갖 일을 항상 행하여 지킬 수 없어서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대신 율법의 요구를 들어주시고 우리를 구속하셨으며 이제는 우리가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들에게 율법이 요구하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어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롬8:3,4.갈3:10)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는 정죄가 없는 이유를 많이 생각해 보았고 많이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죄의 몸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이 멸하게 되었기 때문에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롬6:6,7) 그러나 이와 같은 주님의 말씀을 알고 있지만 내게 실제(實際)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신하고 믿지 못하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바울을 통해 말씀하셨고 이 사실을 이미 이루어주셨기 때문에 이 로마서를 기록하고 있고 “저 역시 이 사실이 내게 이루어졌기에” 이 말씀이 사실로 “형제자매님들에게 이루어질 것”을 증언(證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은 그리스도 안에서 정죄 받지 아니하는 자가 되려면 하나님과 그 아들이 이루신 십자가의 세례를 받아야합니다. 이는 주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신30:6) 이는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셨으며 계명(誡命)으로 정하시고 우리에게 지킬 것을 명령(命令)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15,15:14) 이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엡2:10.요이1:6)


즉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며 십자가에서 이루신 육신의 죽음의 할례를 받고자 소원(所願)해야 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고 하셨고 좋은 것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렘4:4.마7:7,11) 이 좋은 것은 천부께서 구하는 이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눅11:13) 그러므로 성령님을 받게 되면 성령으로 기름이 부어지고 성령으로 덮어 성령의 세례가 베풀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고 증언 합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에 잠기는 것을 말합니다.(요3:11.눅3:16)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자가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하게 되어 세상 것이 씻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일을 성령께서 새롭게 하시는데 주님의 십자가에서 침례(세례,할례)를 받게 되어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게 되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게 됩니다.(엡4:23.딛3:5)


이렇게 스스로 할례 받고자 소원하여 간구하고 자신의 육신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됩니다. 주님은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하셨습니다. 만일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에 주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타내주십니다.(요14:21) 주님의 명령은 주님을 위하여 자기목숨을 버리는 것이 이에서 더 큰사랑이 없다 고하셨습니다.(요15:13)


그 결과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으며 이와 같이 자신을 버리면 주님과 친구가 되어 구원을 얻게 됩니다.(눅9:24) 그 결과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렘4:4.요1:12,13) 이것이 주님의 명령인 계명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며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요일3:23) 그의 계명들을 지키면 주안에 거하게 되고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됩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알게 됩니다.(요일3:24)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요일5:3) 하나님께 로서 난자는 계명을 지키게 되고 그 아들을 믿음으로 자기 목숨을 십자가에 버려 세례를 받고 주님의 생명을 받아 세상에서 하나님께 돌아와 이제는 정죄 받지 아니하는 자가되었습니다. 이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기 때문입니다.(롬8:1,2) 이것은 우리의 모든 죄로부터 해방된 것을 말합니다.(사1:18,43:22)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죄로부터 벗어나게 하셨으며 죄가 주관치 못하게 하셨습니다.(호14:2,4.롬6:7,14) 또 육신에서 부패한 굳은 정욕의 마음을 제하시고 버리게 하셨습니다,(겔11:19,36:26.롬6:6,7.딛2:12)


또 우리의 육신의 마음을 잡고 유혹하며 미혹하는 마귀가 우리를 하나님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아니합니다.(사14:17)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감옥으로 삼아 사망으로 열매 맺게 합니다.(사42:7) 그러나 주님은 이들을 심판하시고.(요16:11) 믿는 자 안에서 멸하셨으며.(요일3:8) 사망으로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없이하셨습니다. 이는 죽기를 무서워하며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을 놓아주시기 위한 것입니다.(히2:14,15)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대대로 본래 우리의 거처이십니다.(시90:1) 그리고 우리의 집이십니다.(시23:6.사14:17) 산이 생기기전에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님만 하나님이셨습니다.(시90:2) 우리의 주께서는 사람을 정직하게 창조하시고 대대에 거처가 되어 함께하시려고 선한 것이 무엇인 것을 보이 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이 영원히 함께 의합하여 동행 하시며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며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미6:8.암3:3.엡2:10.히4:3,10)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많은 꾀를 내어 주님의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패역을 행했습니다.(전7:29.호6:7) 이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롬3:23) 이는 죄를 범한 연고였으며 그 결과가 죄에 삯은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롬6:23) 그러나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대신 세례를 받으시고 믿음으로 마음에 할례 받기 원하는 자들에게 그 마음의 육적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세례를 실제로 베풀어주셔서 죄에 몸이 멸하게 되었습니다.(골2:11,12)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우리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여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 기  억지 아니 하시고 이것을 사하셨기 때문에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이 없게 하셨습니다.(히10:16-18) 이와 같이 주님이 한 제물이 되셔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히10:14) 이것을 성령님께서 증거 해 주셨습니다.(히10:15) 이 증거가 비밀이고 중요해서 그의 증거 하신 것을 부인하고 불신하면 성령님을 불신하는 성령훼방 죄가 됩니다. 이와 같은 이들은 망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주님이 행하신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역사적인 사건이지만 이 사건은 죄와 악과 부패한 마음에 “지금 믿는 자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시는 것”을 “불신하고 믿지 아니하기 때문에 정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믿으면 지금 할례가 베풀어지게 됩니다”.(마12:31,32) 그러므로 우리가 중생하며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에서 우리가 해방됩니다.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 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심이니라.


바울은 또다시 강조하기를 우리가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에는 역부족(力不足)이라고 말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육신(肉身)의 약점(弱點)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육신에는 죄를 범하는 죄의 소욕(所欲)이 있습니다. 인간은 죄를 짓는 법이 육신에 있기 때문에 자력(自力)으로는 이 법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롬7:23) 오히려 율법의 말씀들이 우리마음에 들어오면 육신의 정욕이 받아들인 죄가 더 죄 되게 하는 것으로 나를 죽이고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이는 우리의 연약(軟弱)함 때문입니다.(롬8:3,7:9-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보내주셔서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율법의 요구(要求) 때문에 육신에 죄를 정하시고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들에게 율법이 요구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육신을 좇는 자는 이미 세상에 속한 자이며 죄 아래 마귀에게 예속되어 율법에 정죄 받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며 하나님께 원수로 행합니다, 그리고 육체 가운데서 행하는 자들입니다.(롬8:7.갈5:19-21.빌3:18)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율법의 준수의무(遵守義務)를 대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에게 정(定)하시고 육신을 좇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는 죄가 인간의 육신 속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와 함께 못 박히심으로 우리의 죄의 몸(육신의 마음)이 멸(滅)하게 하셨습니다.(롬6:6,7) 이제는 우리의 육신의 마음이 죽었기 때문에 죄가 더 이상 주장하지 못하고 우리가 육신을 좇지 않게 되었습니다.(롬8:4)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대부분이 이를 믿지 않고 육신이 있기 때문에 육신을 좇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죄에서 떠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거듭난 우리는 육신을 좇지 않는 자라고 증언합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성령님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이 요구하는 그것을 이루어지게 한다고 증언합니다. 이는 우리가 율법을 지킬 의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주님과 성령하나님이 율법을 지키시는데 전문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율법아래 있지 아니합니다.(갈5:18) 이는 성령께서 주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게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의 법도인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근실히 지키게 하십니다.(시119:4,5.겔36:27) 그 결과 우리가 주님과 성령 안에서 그분들이 지키셔서 이루신 말씀을 성령님을 의지하여 좇아 행하기만하면 지킬 수 있게 하십니다.(겔36:27)


이를 지키게 하시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슥4:6.마19:26.막10:27.눅18:27.롬8:3) 주님은 이를 위해 우리에게 세상에 속하고 육체에 상관된 계명에 속한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제거하시고.(겔11:19,36:26,27.롬6:6,7.딛2:12) 멸해서 없이해주시고 다시는 육신을 좇지 않게 하시며 주님과 그의 성령님을 좇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주님의 뜻인 율법의 요구하는 말씀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사26:12.롬8:3.골1:25)


5,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에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우리의 육신 속에는 죄짓는 욕심의 욕망들이 있는데 이 죄짓는 감각의 욕심이 우리의 마음에 자극을 주어 죄를 마음에 끌어 들이고 우리마음이 부패하게 되고 더럽게 되는데 그 결과 우리마음에 율법의 계명들이 들어와 척량(尺量)하여 죄와 악이 들어나고 우리를 사망가운데 거하게 하는 옛 사람이 육신에 속한자이며 육신의 일에 종노릇하는 자입니다.


이 육신에 있는 자는 율법에 정죄당하며 죄를 짓고 그 죄가 그들에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므로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시38:4) 또 무수한 재앙이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하나님은 우러러볼 수도 없고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더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다고 시편의 다윗이 증언합니다.(시40:12) 이 육신의 마음을 소유한자는 그 마음이 마귀에게 예속된 자이며 그 마음이 잡혀있고 갇혀있게 됩니다.(사14:17,42:7)


이들은 타락한 천사인 하늘에 군대들이 그들의 육신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행7:42) 이들은 악의 영들로 불순종하는 자들을 종으로 삼고 있습니다.(엡2:2,3) 이 들은 육신의 욕망을 품은 자들의 마음에 숨어서 숭배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육신에 종노릇하면 하늘에서 받을 상인 하나님 나라의 약속의 유업을 이미 빼앗긴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되신 주님을 붙들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골2:18,19)


이 육신을 좇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유혹의 거짓 영들을 보내서 역사하게 하여 거짓 것을 믿게 합니다. 이는 그들이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행하시고 이루신 온전한 완전한 구속을 불신하고 믿지 아니함으로 믿지 않는 것이 죄이기 때문에 정죄와 심판을 받게 됩니다.(요16:9.살후2:11,12)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아들로 마지막 날에 말씀하신 큰 증거를 믿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증거를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요일5:9,10)


그러므로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자들은 성령님의 일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는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깨닫지도 못합니다.(고전2:14) 이들은 시기와 분쟁과 사람을 따라 사람의 종이 되고 사람의 계명을 좇아 행하게 되므로 하나님의 일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육신의 마음을 제거해 주셨다하는 데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어도 육신의 마음은 없어지지 않고 완전히 제거 되지 않는다고 사람의 생각과 불신을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불신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평생 신앙생활하면서 옛 남편을 마음에 두고도 예수님을 자기 주(主)와 새 남편으로 알고 있지만, 옛 목숨인 육신의 자아가 그대로 있다면 이러한 자들에게 사도바울은 음부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그들의 새남편이 될 수 없다고 증언합니다.(롬7:3) 이는 아주 비극적인 것을 그들이 모른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서도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있고 등을 들었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못함으로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마25:1-12)


이들은 다 같이 믿음이라는 등을 들었습니다, 이들은 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에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을 맞이하여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게 되었습니다.(마25:10) 이들이 등을 들었다는 것은 믿음의 등을 들은 신앙인들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육신의 원수된 것들이 벗어져야 하는데 그 원수인 육신의 마음이 그저 있는 미련한 처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육신적인 자아가 벗어지지 아니함으로 성령님이 근심하시고 소멸하셔서 떠나시고 내주하심이 없음으로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삼상16:14,15.엡4:30.살후5:19) 그러므로 열 처녀들이 다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육신의 죄를 주님께 용서받고 죄와 마귀가 없이함을 받고 제거 받아야 주님이 우리의 새 남편으로 우리영혼에 오시게 되며 성령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는데 이와 같은 자들은 슬기로운 기름준비를 한자들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죄 없이함을 받아야합니다.(행2:38) 그리고 죄의 가리 우심을 받아야합니다.(시32:2.행3:19.롬4:7)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비하신 가장제일 좋은 성령님을 선물로 받아야합니다.(마7:11.눅11:13.행2:38) 이 선물을 받으려면 전제조건이 우리의 옛 목숨이 없어야합니다. 육신의 자아가 있다면 음부로서 주님과 의합(意合)할 수 없습니다. 주님과 동행(同行)할 수 없습니다.(히7:26) 육신에 있으면 죄가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롬7:3)


이는 육신의 생각과 그 행실이 불의 하고 더럽기 때문에 현저하게 들어납니다.(고전6:9-10.갈5:19-21) 이들은 성령님의 소욕을 거스리게 됩니다.(갈5:17) 그러므로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데 그 결과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고 할 수도 없으며 이들의 생각은 세상의 어두운 일들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추구합니다.(골3:2) 이들은 세상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그 욕심대로 행함으로 죄를 짓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게 됩니다.(약1:14,15)


그러나 주님의 성령님을 좇아 행하는 자들은 그 마음의 상태가 영원한 생명을 주심으로 평안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주님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하늘의 평안을 주십니다.(요10:27) 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습니다.(고전6:11)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함께 일하는 자로 삼으셨기 때문에 하나님나라에 사신으로 삼으셨으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고전3:9.고후5:20,6:1.엡6:20.벧전2:9)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고전3:9) 이들은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 육체에 일을 생각지 아니합니다. 이들은 영의 생각을 통해 생명과 평안이 그 마음을 주장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므로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롬8:9) 이들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롬8:14.갈5:25)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습니다.(벧전1:5)


이는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됩니다.(슥4:6)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의 나타남과 다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어 집니다.(고전2:4,5)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자들입니다.(고전1:2) 이들은 지혜이신 성령님께 마음을 두고 명철의 마음을 원하고 지식을 구하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보배를 찾는 것 같이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며 하나님이 지혜인 성령님을 주십니다.(잠2:2-5)


이와 같은 자들을 완전한 지혜(聖靈)로 예비해주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들에게 방패가 되셔서 지켜주심으로 성도의 길을 보전해 주십니다. 우리의 성령님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하시며 지혜의 성령께서 그의 영혼을 즐겁게 해 주십니다.(잠2:5-10)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正體性)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육신을 좇지 않고, 육신에 있지 아니하다는 것은 이미 규정(規定)되었고 확정(確定)되었습니다.(롬6:6,7,8:4,9) 그러나 육신에 있는 자들은 육체에 상관(相關)된 계명인 율법에 정죄 당하는 자들입니다.(롬7:5,11.히7:16) 이들은 어둠의 영에 잡히고 감옥에 갇혀 미혹(迷惑)된 자들입니다. 이들은 사망을 당한 자들로 하나님과 원수(怨讐)관계에 있으며 세상에 속한 자들입니다.(롬6:23,8:5-7)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선물로 받은 자들입니다.(엡2:8) 성령님을 모신 자들은 육신(肉身)과 완전분리(完全分離) 되어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님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영이계신 곳에서는 모세의 율법의 수건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벗어지게 됩니다.(고후3:14,16) 예수께서는 성령님과 서로 독립적 인격으로 하나이시기 때문에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습니다.(요8:32,36)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에서 해방되어 벗어난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이 주의 형상과 그 성품(性品)의 영광(榮光)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같은 형상(形象)으로 화(化)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 인격으로 전환(轉換)되어 영광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고후3:17,18)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 영혼이 전에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육신의 부패한 마음이 아닙니다.


이는 주님이 그의 영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주인 된 주님의 형상을 말합니다. 이제는 내안에 주님과 그의 성령으로 주인 삼았기 때문에 세상이 내게 대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전에 나(自我) 또한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세상도 간곳이 없고 나도 간곳이 없어져 나를 구속한 주님만 보이는 신앙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 안에 사시는 분이 예수그리스도십니다.(갈2:20)


이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에 죄가 있어야 된다고 말하는 자들은 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세상에 속했고 육신에 속했고 죄를 짓는 자며 마귀에게 속하여 율법에 정죄당하고 저주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고전15:33,34) 그러나 하나님과 그 아들을 믿는 자들은 진리로 자유 합니다.(요8:32,36) 이들은 성령으로 자유 한  자들입니다.(고후3:17)


&, 형제자매 여러분 이 말씀들은 저에 지식이나 말쟁이의 사사로운 말이 아닙니다. 이는 믿음의 선진들과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 안에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그분들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 능력으로 말씀을 이루신 사실을 증언한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에게도 성경의 말씀을 이루시기 원하셔서 행하신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 안에서 말씀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이는 주님의 마음의 체현입니다.


저에게 이 말씀들을 이루셨듯이 형제자매 여러분께도 이 말씀을 이루시도록 주님께 마음의 문을 여시고 영혼을 받들어드려 회개하시며 주님을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시기를 권면합니다. 반드시 주님의 뜻이 여러분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정말 주님 안에서 희한하며 이상한, 의롭고 무죄한 거룩한 거듭남의 새로운 새 생활의 삶이 있음을 하나님께 맹세코 다시금 증거 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들께서도 진리의 주님과 그의 성령으로 자유하시고 육신의 마음을 벗어버려 육신에 있지 아니하게 된 것을 믿어 주님과 그에 영으로 자유하시는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