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생명) 가운데서 행(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9) (160)
롬8:10-17,
사도바울을 통한 주님의 증언은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이 세상에 속해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아가던 자들이 주님의 생명과 성령으로 죄와 사망가운데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속량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신 가운데서 다시는 정죄 받지 아니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을 따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의(義)로 왕(王) 노릇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었습니다.(롬5:17)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과 그의 영(靈)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장래 주님의 재림 때에 성령으로 우리의 죽을 몸도 살려주심으로 생명의 부활체를 입게 됩니다.(요5:29) 우리가 전에는 어둠의 영에 종노릇하였지만 이제는 주님께서 우리가운데 죄를 사하시고 육신의 마음과 어둠의 영을 멸하시고 없이하시며 장사지내고 제거하셔서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요1:12,13)
이에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의 영인 성령으로 우리 영에 오셔서 우리가 그 영으로 양자가 되었습니다.(롬5:5) 이는 성령께서 우리 영에 보증으로 오신 것을 말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유업을 처음 성령으로 익은 열매인 주님과 함께 누릴 하나님의 자녀의 후사가 되었습니다.(겔11:19,36:26.요16:11.롬6:6,7,8:15,16.갈4:6.히2:14.요일3:8)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에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리스도인들 안에는 예수께서 함께 계십니다. 주께서 우리 영혼 안에 오시면 우리에게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는 신에 성품에 참여한 자가 됩니다. 주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따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의 멍에를 멜 수 있게 됩니다.(마11:29) 우리가 주님의 온유한 성품을 배우고 주님을 따라 갈 때에 주께서 구원의 방패를 우리에게 주시고 주님의 온유하심이 우리를 크게 하십니다.(삼하22:36)
이와 같이 주님이 함께해 주시는 자가 복(福)이 있고 땅을 차지하며 주님 나라의 기업을 받습니다.(시37:11.마5:5) 이러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침노한자가 됩니다.(눅16:16) 하나님은 땅의 모든 온유한자를 구원하십니다.(시76:9) 이는 주의 영으로 주님을 따라 온유하며 정직하고 의롭게 성결하게 무죄하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세상 것들에게서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신 즉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육신 안에는 죄의 법이 있음으로 몸은 끊임없이 욕심과 죄의 욕구를 가지고 죄를 짓기 때문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므로 사망을 낳게 되었습니다.(약1:14,15) 그 결과 우리의 육신의 몸은 죄로 인해 죽게 되었고 그 결과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우리의 영과 혼은 주님의 성령으로 살아 낳지만 육신의 몸은 죄로 인해 죽게 되었습니다.(계3:20.롬8:10)
그러나 우리의 죽을 몸의 때는 예수께서 재림할 때 까지 불가불 사망이 왕 노릇하지만 재림의 때가 되면 우리 몸이 예수께서 부활하신 변화된 몸과 같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의 영혼을 육신의 몸과 구별하여 죄로 죽을 몸에 사욕을 좇지 않게 하십니다. 오히려 우리의 죽을 몸의 사욕을 좇지 않고 성령의 다스리는 순종을 따라 우리의 몸을 의에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 거룩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롬6:13,19)
이는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힘으로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서 의롭다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롬6:7) 그러므로 바울은 형제 된 자들에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권면합니다. 이것이 너희가 하나님께 드릴 영적인 몸으로 드리는 예배요 제사라고 권합니다.(롬12:1)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 진자로되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육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나 다 내가 빚 진자라고 말합니다.(롬1:14) 빚이란 일한 자가 자기의 삯을 은혜라고 하지 않고 빚이라고 합니다. 이는 일한 대가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 때문에 세상에 대해 빚 진자의 심정으로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전에 세상에 속해 육신에 져서 살았지만 이제는 육신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 영 안에 있기 때문에 세상과 육신에서 구별되어 하나님과 그 아들 안에 있어 의롭고 거룩하며 성별된 삶을 살아야할 것을 다시 강조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같은 하나님께로 온 생명과 그의 영을 받았으므로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었고 주님과 형제 된 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전에 행하던 육신의 소욕대로 살지 말아야하며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에 있지 말아야할 것을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육신에 져서 살아간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죽게 됩니다. 이는 다시 율법아래 죄 아래 육신의 부패한 마음에 마귀의 속박에 붙잡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율법의 정죄 아래 있게 됨으로 저주(詛呪)가운데 있게 됩니다.(사14:17.갈3:10)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합니다. 성령님은 능히 우리가 육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육신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잡히지 않게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의 영혼을 지켜주시며 우리가 상하지 않게 해치 않게 또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우리의 출입을 영원토록 지켜주십니다. 또 죄를 짓지 못하도록 하시는데 우리가 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십니다.(시121:1-8,시125:3)
또한 악한 것이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그 아들예수께서 지키시므로 악인이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게 하십니다.(시125:3.요일5:18) 이러한 도우심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에 져서 살면 안 되며 성령으로 육신의 행실을 죽이도록 성령님을 의지하여 육신의 영향력 아래 있지 말아야합니다.
성령께서는 육신의 소욕을 거스립니다. 그러므로 육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의지하여 살 때에는 성령(聖靈)의 소욕(所欲)으로 육신의 몸의 욕심에 초연(超然)하며 살아가게 됩니다.(갈5:17,25) 그러므로 영에 생각은 생명과 평안과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의지하여 그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 갈 때에 항상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롬8:14.고후3:14,17)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을 받음으로 육신의 마음에 십자가의 중생세례와 성령을 선물로 받는 성령세례가 베풀어지고 육신의 마음이 파쇄당하고 제거되었으며 우리가 무서워하는 어둠의 영이 늑탈되며 무거운 짐이 우리의 어깨에서 떠나고 멍에가 우리의 목에서 벗어지며 성령의 충만을 표현한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벗어지게 됩니다.(사10:27)
이제는 전에 무서워하던 종의 영인 죄 아비 마귀를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았습니다.(롬5:5,8:15,16) 이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며 우리를 돕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는 신(神)입니다.(사11:2) 또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분이지요.(롬8:26.고전2:9-12)
그러나 육신에 속한 자들은 그들의 아비가 마귀이며 그들이 세상에 태어날 때 부터 그들의 영혼의 주인이 그들의 아비마귀였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그들의 아비의 욕심(慾心)을 그들도 행하고자 합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인류의 머리 첫 사람 아담을 하나님께로부터 갈라놓아 생명관계의 단절을 가져오게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살인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진리에 서지 못하게 되었고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것으로 하는데 이는 거짓말쟁이로 거짓의 아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요8:44)
이들을 예수께서 절도며 강도라고 하셨습니다.(요10:1) 이는 하나님의 양(羊)인 인간(人間)을 하나님의 의(義)로서 기르시는, 문(門)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허락 없이 먼저 인간들 마음가운데 들어간 자들입니다.(요10:8) 이들은 사람들의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허락도 없이 절도와 같이 강도와 같이 넘어 들어가 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육신의 마음을 부추겨 더욱 죄를 범하게 미혹했습니다,(사14:17) 그리고 그들의 육신의 마음을 감옥으로 삼고,(사42:7)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켰습니다.(요10:10)
그러나 예수께서는 양의 문으로 누구든지 예수께로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생명의 꼴인 말씀과 성령으로 생명을 얻게 하시되 더 풍성하게 얻게 하십니다.(요10:9,10) 예수께서는 양인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속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요10:11,15) 그 결과 우리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새롭게 되어 주님이 받으신 양자의 영인 성령을 우리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되었습니다.(롬8:14)
이와 같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입니다.(요3:5)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롬8:14.갈4:6.딛3:5) 이는 창조주 하나님아버지와 그 피조물인 양자의 영을 받은 아들 간에 친밀함을 말합니다. 이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며 전능자의 그늘아래 거하는 자들입니다.(시91:1) 이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대로 난자들입니다.(요1:13)
16,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아들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허물을 사하시고 세상에서 구원하시고 하늘에 속한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이는 그 터가 반석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견고한 터 위에 세우신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인(印) 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습니다.(고후1:21,22) 이제는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과 그의 성령님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셨습니다.(사11:2.빌2: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이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성령님을 받아야 세상 것이 우리에게서 빠져 나가고 육신에서 해방되고 죄를 사함 받아 어둠의 영이 강제로 늑탈 폭행당하고 멸망당하고 없이함을 당하며 물러가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께 불로 세례 받음으로 우리의 영과 마음이 새롭게 되어 우리 영혼에 주님이 의(義)를 나타내 주시며 평강과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며 세상에 속하지 않는 평강을 주시고 또 몸의 구속을 기다리며 소망 중에 살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이 그의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신 것을 증거 하시며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양심으로 죽은 행실을 그의 피로 씻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히9:14) 이에 우리가 주님의 의(義)로 의롭고 거룩하여 지게 되었는데 이는 다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과 형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주께서 부끄러워 아니하셨습니다.(히2:11)
이는 우리가 주님과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하나님 나라의 약속의 유업을 함께 받는 후사(後嗣)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우리의 남은 생에 동안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아야하며 능히 받게 하십니다. 우리에게는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이 임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아버지께 속한 것이며 주님이 아버지께 받으신 영광입니다.
이 영광은 주님이 그 제자들에게도 주셨습니다.(요17:22) 이는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신성의 능력으로 우리가 신의 성품에 참여한 것을 말합니다. 빛들의 아버지께로 온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안에는 삼위일체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에 거처를 삼으셨고 함께 살고계십니다.(요14:20,23,17:21)
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안에서 의를 가르치십니다. 공의를 행하게 하시며 정직하게하시며 성결하게하시며 겸손하게하시며 온유하게하시며 무죄하게하시며 거룩하게 하십니다. 이러한 삶을 살게 하신 것은 우리의 옛 목숨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못 박혀 죽고 장사지내 죄의 몸이 멸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새롭게 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새롭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육신의 몸의 행실을 죽이며 육신에 져서 살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벧전1:5) 이와 같은 삶을 베드로사도는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살아간다고 말했습니다.(벧전4:6)
이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인도함을 받으며 하나님의 아들로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의 계명을 지키며 새 생명가운데서 승리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이 글을 보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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