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있어 영원히 목이마르지 아니한자.

 

생명 있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 자.

 

요6:35.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목이 마르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아니하리라.

 

&, 생명은 육체의 생명과 영혼의 생명이 있다.

 

사람이 세상에 사는 것은 생명(生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육체적인 목숨의 생명이 있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血)에 있기에 범죄 한 육체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여호와하나님께서 백성들을 구속하시기 위해 옛 언약 때에는 이 피(동물의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셨는데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 인즉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먹는 자는 끊어지리라고 명했습니다.(레17:11,13)

 

둘째, 영혼(靈魂)의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과 연관(聯關)되어 있어서 다윗은 대저 생명의 원천(源泉)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영광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시36:9) 이에 주님께 있는 생명은 주님의 영광이며 그의 능력과 빛이시며 그의 형상과 그 영(靈)의 생각을 말합니다.(시27:1,고후3:18) 솔로몬은 영혼의 생명에 대해 지혜인 주의 영을 받으면 그의 인도를 따라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게 된다고 말합니다.(잠1:23,2:10,3:21,22)

 

&, 영혼의 생명은 육체의 생명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육체의 생명은 영혼의 생명과 상관(相關)되어 마음이 화평하면 육신의 생명이 건강하지만 시기(猜忌)하는 것은 뼈의 썩음이라고 말합니다.(잠14:30) 이는 육신의 생명이 건강하려면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의지하고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하며 범사에 주를 인정하면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자신을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나면 이것이 우리 몸에 양약이 되어 골수로 윤택해진다고 말했습니다.(잠3:5-8)

 

다윗은 자신이 범죄 하여 주의 진노가 임하자 자기 살에 성한 곳이 없고 자신의 뼈에 평안함이 없다고 말했는데, 뼈란 마음속 깊은 곳을 말하며 자신의 죄악이 자신의 머리에 넘쳐 무거운 짐 같아 감당할 수가 없다고 말했고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우매한 연고로 자신이 아프고 심히 구부러져 종일 슬픈 중에 다니며 자신의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살에 성한 곳이 없어 마음이 피곤하여 심히 상했으며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한다고 말해 “죄가 영혼과 그 육체에 질병과 고통의 결과가 되었다”고 말합니다.(시38:3-8)

 

주의 백성이 범죄 하면 자신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어도 탄식을 감출 수 없고 심장이 뛰고 기력이 쇠하게 되며 영적인 눈빛도 떠나버리고 자신의 사랑하던 자와 친구들이 자신의 상처를 보고 멀리하고 친척들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또 자신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해(害)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며 종일 궤계를 도모하게 되는데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넘어지게 되고 근심이 항상 자신 앞에 있으므로 다윗은 자신의 죄악을 고하며 슬퍼했습니다.(시38:17,18)

 

다윗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버리지 마시고 속히 건져주시고 나를 도우 소서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시38:9-21,22) 그는 범죄하고 토설치 아니할 때에는 종일 신음했으며 주의 손이 주야로 누르셔서 자신의 진액이 화해서 여름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다고 말하고 그가 허물을 자복하고 주께 죄악을 숨기지 아니했더니 곧 주께서 죄악을 사하셨다고 고백합니다.(시32:3-5) 이와 같이 죄를 범하면 무수한 재앙이 둘러싸고 죄악이 자신에게 미친다고 그는 고백합니다.

 

그 결과 범죄 하면 주를 우러러 볼 수도 없고, 죄가 자신의 머리털보다 더 많으므로 마음이 사라졌다고 고백합니다.(시40:12) 그는 그의 죄악상(罪惡相)이 아담에게서 유전된 것을 인정하고 모친이 죄악 중에 잉태했으므로 주의 얼굴을 죄에서 돌이키시고 모든 죄를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구했습니다.(시51:1-12)

 

&, 처음믿음 배반하면 생명에 적신호가 온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또 그를 극열한 전쟁에서 죽게 한 피 흘린 죄에서 건져 달라고 탄원(歎願)하며 고통의 죄로 인해 자신의 마음이 사라진 것과 같고 없는 것과 같이 되었다고 타락한 현상을 말해 그는 처음 믿었던 믿음을 배반하여 주께로부터 징계와 채찍과 보응과 저주를 받으며 범죄 하여 성신(聖神)까지 거두어 가신 사울왕의 실례를 기억하고 자신도 주 앞에서 쫓아내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며 사죄(謝罪)의 은총을 구합니다.(시40:12,51:7-10,11)

 

그는 회개함으로 주께로부터 허물에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우심을 받아 복(福)이 있는 자가 됩니다. 그리고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게 되고 여호와께 정죄 당치 않는 자가 되어 복이 있게 됩니다.(시32:1,2) 그 후 그는 타락했던 신앙이 회복되어 다시 자신의 생명의 하나님께 생명(生命)을 얻어 주께로부터 온전하고 완전한 의를 얻고 기름 부으심으로 완전케 되어 실로 불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가 되었다고 증언합니다.(시4:1,7:17,27:1,119:1-4)

 

그런데 시편을 편집(編輯)할 때에 사건배열이 일률적이지 않아 사람들이 혼동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는 다윗이 완전하다고 했다가 중간에서 타락했다가 뒤에서는 완전하여 실로 불의를 행치 아니한다고 말해 혼란하게 되었지만 어찌하던지 다윗은 자신이 무죄(無罪)한자라고 고백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이와 같이 처음 믿음을 버리고 타락한 자가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게 된 자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주어지게 되는데 다시는 죄악으로 뒤로 물러가 침륜(沈淪)에 빠지지 말아야합니다.(시26:5,6)

 

&. 배반한 믿음을 회복하려면 혹독한 댓 가를 치른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히10:38,38) 우리가 처음 믿음을 져버리고 타락했다가 돌아오려면 혹독한 결과로 많은 환난과 어려움이 있고 죄 값을 현실가운데서도 톡톡히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냥 쉽게 처음 믿을 때처럼 다시 믿음 안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십니다.(요5:24,25.렘4:4.눅9:23,24)

 

돌아오려면 십자가(十字架)에 육의 정욕의 목숨과 모든 죄와 마귀적인 것들을 주님께 받들어 드려서 굳은 마음을 제(除)하지 않고는 신앙회복이 불가능합니다.(신30:6.시51:1-12,143:8.겔11:19,36:26.롬6:6,7.골2:11,12) 이는 우리가 처음믿을 때는 세상에 속한 것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도 육신의 목숨과 어둠의 영들과 모든 죄를 주님 편에서 알아서 쉽게 제(除)하시고 영접해주시지만 타락하고 다시회개하고 돌아올 때는 철저히 자신의 목숨을 부인(否認)하고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에 범죄 했을 때에는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했고 이는 너희손이 피에 너희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했기 때문에 각종악행으로 행하는 것 마다 죄악의 사상과 행위가 강포한 행습으로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시고 공평이 없음을 기뻐 아니하신 결과였습니다.(사59:2-7,15)

 

그 결과 주께서는 이들을 잠시 버리셨으나 큰 긍휼로 다시 모으실 것을 말씀하시고 전에 넘치는 진노로 주께서 얼굴을 가리웠지만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말씀하시고 다시는 노아홍수와 같은 홍수로 범람치 않게 하리라 맹세로 맺은 약속 같이 다시는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셨으며 산들과 작은 산들을 옮길지라도 주님의 인자하심은 네게서 떠나지 않으며 화평케 하는 주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사54:7-10)

 

이에 유다백성들은 바벨론의 포수기를 마치고 돌아오게 하시는데 주께서 내 백성들을 위로하라 외쳐 고하기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외치는 자, 복음을 전하는 자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사40:1-3) 유다백성들은 히스기야 왕이 자신의 보물들을 바벨론 왕의 사자에게 자랑한 결과가 백성들에게 무거운 죄 짐으로 포수기간 칠십년을 안겨주었습니다.(사39:1-8)

 

그러나 주께서 그들의 복역의 때를 마치고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것은 마치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주의 길이 나게 하는 것으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육체가 보게 되는데 풀 같은 육체위에 여호와의 기운(聖神)이 그 위에 부은바 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영영히 그 백성들 가운데 서며 시온과 예루살렘 자기 백성들에게 두려워말라 소리 높혀 말하기를 “하나님을 보라하라!”고 외치라는 것입니다.(사40:1-9.요1:29.고후5:17)

 

이는 처음믿음을 버렸던 자들이 그 댓 가를 치르게 하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신 실례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돌아와서 말하기를 시온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실 때에 “그들이 꿈을 꾸는 것 같았다” 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때에 그들의 “입에 웃음이 가득했고 그들의 혀에 찬양이 찼으며 열방들에게 증언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大事)를 행하셨다” 고 말하고 그들을 위해 행하신 “주의 일로 우리가 기쁘다” 고 말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남아있는 포로들을 돌아오게 해 달라고 주께 기도합니다.(시126:1-4)

 

&, 불순종하는 신앙은 다 그리스도의 초보입니다.

 

이와 같이 구약백성이나 신약 백성들이 불순종하는 가운데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초보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믿음의 장성한 분량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초보신앙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명분이 있어도 종과 다름이 없어 육신의 목숨으로 율법아래 있고 죄와 어둠의 영에게 종 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치바벨론의 포로상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사54:6,7.갈4:1-3) 이와 같은 상태는 그리스도의 초보신앙을 말합니다.

 

우리는 초보신앙 때와 같이 죽은 자들의 회개와 하나님에 대한신앙과 십자가와 죽음에 대한 세례를 알며 안수와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아야합니다. 즉 처음 믿었던 신앙을 저버리고 또 다시 돌아오며 잃어버렸던 신앙을 회복하고 또 다시 잃어버리고 또 세우고를 반복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은 다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히6:1,2) 육신에 있는 자들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합니다.(고전2:14)

 

이들은 그 마음의 주인이 아직 예수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온전히 주님께 복종되어지기 까지는 하나님의 때가 남아있어 율법의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가두어두고 죄인 된 것을 철저히 깨닫게 하여 주 앞에 손들고 부르짖어 기도하여 자신을 부인하고 돌아오기 까지 하나님의 때가 차야합니다. 이들에게는 세상에 속한 것들을 버리고자 하는 결단과 스스로 마음 가죽을 베어버리고 하나님께 속(屬)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합니다.(렘4:4.겔11:19,36:26.롬6:6,7.갈4:4)

 

&,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야 생명을 얻고 목마르지 아니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초보를 버리고 장성한 분량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데 까지 이르러야합니다. 장성한 자는 온전케 된 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부인되어 전에 아담의 자아(부패한 정욕의 마음)는 없고 신의 성품을 받아 거룩한 자아로 새 피조물인 새 사람이 되어 영생의 생명 있는 자가됩니다.(고후5:17.엡2:15,4:23,24.벧후1:4)

 

그러나 어린아이 일은 사람들의 궤술(詭術:속이는 말)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케 됩니다. 어린아이 신앙은 거짓 선지자, 거짓목자, 부패하여 죄를 짓는 이단들에게서 거짓 교훈을 받아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의 능력이, 구멍 난 파선된 노아방주라고 가르치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원한 속죄의 능력에 구멍이 난 것처럼 교훈해 불신을 심어 악에서 떠나지 못하여 불순종하게 함으로 영혼들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요10:10)

 

이들은 구원 얻은 사람들이라도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죄가 너희를 주관할 수가 없다 말하며 이는 법(토라)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아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 신앙일 때에는 거짓 목자들의 가르침으로 교훈을 받고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가 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배나 지옥 자식이 됩니다.(마23:15.롬6:17.갈2:17)

 

그러므로 이와 같이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린아이 일을 버리고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라야하는데 그는 교회 머리되신 그리스도로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으며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그리스도로 그 안에서 생명 얻은 우리가 몸의 각 마디가 되어 서로 도움을 주고 마디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온전하며 장성한 분량의 원동력은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 교회의 몸은 머리에 붙은 각 마디가 유기적인 관계가 되어야한다

 

그러므로 먼저! 머리에 붙은 마디(포도나무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머리에 붙은 마디는 신앙의 선배이며 신앙의 멘토(mentor)이며 영의 아비이고 그리스도께 정결한 처녀로 중매하는 중매 장이입니다. 이들은 영혼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는 자들로 이와 같은 생명 있는 마디에 붙어 있는 각 마디는 서로 상합(相合)하여 인도자들에게 순종하고 진리의 말씀에 복종해야합니다. 이들은 각 마디의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회계할 자로 각 마디의 짐을 지고 하나님 앞에 선자들입니다.(고전4:15,고후11:2.엡4:15,16.히13:7,17)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참 포도나무가지의 생명 있는 마디를 알지 못하고 들 포도나무의 생명 없는 마디에 붙어있어 들 포도의 진액을 빨아 들 포도열매를 맺고도 농부 되신 아버지께서 알고 계실 것으로 알지만 마지막 때에 주께서 오실 때에 불법을 행하고 악행한 자들과 죄악행한 이단들은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외면을 당합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참 포도나무가지에 붙었다가 슬그머니 세상 교훈의 풍조에 밀려 떨어져나가는 각 마디를 보며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을 봅니다.(마7:23.눅13:27.요15:2.딛3:10,11)

 

바울사도가 믿음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고 한 말이 생각나게 됩니다.(살후3:2) 그러므로 우리가 온전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나아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나아가게 될까요? 두 말할 것도 없이 예수그리스도 안과 하나님 안에 들어가면 장성한 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가려면 육신의 세상 것들을 다 벗어놓아야 들어가게 됩니다. 모든 죄들과 죄짓는 정욕의 목숨, 어둠의 영들, 사망, 율법의 모든 지식들 이와 같은 것들을 십자가에 예수님께 벗어드리고 들어가게 되는 곳이 예수그리스도 안이고 하나님의 안식입니다.(히4:3,10)

 

그러므로 어린아이 신앙의 불순종(不順從)하는 본(本)에 빠지지 않으려면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히브리서기자가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안, 새 언약 안, 하나님의 안식하는 곳, 이 안에 들어가는 것이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가운데 이르는 것” 을 말합니다. 이는 육의 목숨을 부인하고 자신의 영혼 안에 온전하신 주님께서 오심으로 온전한 능력으로 우리 안을 채우시고 온전케 완전케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에 이르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초보인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온전한데 나아가라고 주님이 명(命)하셨고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하셨기에 우리가 이것을 행하여 완전한데 나아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거듭난 자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로 실로 불의를 행치 아니하는 완전한 자입니다. 이러한 자가 의인으로 그 행위가 완전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의인들의 세대에 계십니다.(시14:5,119:1.잠20:7.엡4:13,15,16.히6:2,3) 이와 같은 자들이 영생의 생명을 얻어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아니한 자들입니다.(요4:14)

 

&, 영생을 얻고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아니하려면.

 

첫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께 생명을 얻어야합니다.

(요6:35,14:6)

 

둘째, 예수님께 영생 얻은 포도나무가지의 마디에 각각 마디로 붙어있어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도움을 얻고 그리스도의 몸을 믿음의 분량 대 로 역사하여 자라나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워야합니다.(요15:4.엡4:16)

 

셋째, 새 언약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 거(居)해야 합니다.(히4:3,10,11)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 사랑 안에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서 지키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며 주님의 영원한 생명을 받아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아니하는 삶을 사시며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시는 모든 분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