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자.(히6:1-6)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초보(初步)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悔改)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信仰)과. 2, 세례(洗禮)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審判)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完全)한데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許諾)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1 ) 그리스도의 초보란 죄의 죽은 행실을 회개하고 처음 예수를 믿었던 믿음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초보(初步. στοιχεῖον τῇς ἀρχῇς 스토이게이온 테스 아르케스. elementary principle.~ 믿음의 시작점. 회개, 부활, 심판)란 회개(悔改)하여 옛 사람의 죄를 벗어(히>말라트. 헬>κταργέω 카타르게오. 죄에 대해 죽고 이에서 벗어버리다)버리는 것과 예수를 알고 믿는 것이다.(엡4:21-24.히3:14,6:2)
또 회개(悔改. 히>슈브. 헬>μετάνοια 메타노이아. repentance.~ 죄를 버림)란 우리가 범한 죄가 얼마나 되는지를 모르고 또 어떻게 회개해야 할지 아는 자가 없으며 다만 죄를 버리려는 마음으로 주께 나가면 하나님이 회개할 마음과 믿음을 주어 벗어난다.(시19:12.잠20:9.렘24:7.슥12:10-13:1-2.딤후2:26)
예수는 처음 복음을 들으면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다 하셨고 요한사도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한다 하셨으며 이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요5:24.14:6.요일2:24,25)
2 ) 완전한데 나아가는 것은 완전케 하시는 그리스도에게 가면 우리를 완전케 하신다.
복음(말씀. 율법)을 들으면 죄와 율법아래서 범죄하는 죄인임을 깨닫고 이를 벗어버리려 주께 나오면 성령을 주어 영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주시며 영으로 우리 마음에 부어주신 예수로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부족과 결점이 없음)케 하신다.(마5:17.히6:2,12:2)
기독교인들 중에는 하나님이 그의 완전하심을 우리 안에서 아들의 능력으로 나타내신다 말하면 이를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죄(罪)에서 벗어나본 경험이 없기에 불신(不信. ἄπιστος 아피스토스. unbliever.~ 믿음 없는. 예수의 부재)하고 믿지 아니하는데 노아와 바울은 완전히 행하는 자였다.(창6:9.고전2:6.빌3:15)
예수와 바울과 히브리서 기자는 주님이 믿는 자들을 완전케 하신다 했고 이를 위해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어 함께 거하시며 예수는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신다 하셨고 우리 안에 성령으로 오신 주님은 모든 진리로 인도하심으로 우리를 완전케 하신다.(요14:21,16:13.롬8:4.빌2:13.히6:2,12:2)
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恩賜)를 맛보고 성령(聖靈)에 참예 한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6, 타락(墮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悔改)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自己)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아 현저(顯著)히 욕(慾)을 보임이라.
3 ) 빛 비췸과 하늘의 은사와 성령에 참예 후 타락하면 다시 새롭게 회개할 기회가 없다.
다윗은 주의 말씀(히>다바르.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율법. 말)은 내 발의 등이고 내 길에 빛이라 말했으며 이는 우리에게 조명되는 하나님과 예수의 말(계명. 율법) 즉 그의 생각과 언어를 말하며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이른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다.(시119:105.요6:63)
은사(恩賜. 헬>χάρισμα 카리스마. gift.~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구원)란 주님의 선물인 구원과 영생과 성령을 받아 그 영으로 항상 이기는 삶을 살며 예수는 하나님의 말을 받으면 신(神.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예수의 마음. 영적 화)이라 하셨다.(시51:11.요10:롬1:11,5:15,6:23.고후2:14,3:18)
그리스도는 자신과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반대하고 헤치는 자며 성령을 훼방(毁謗. 히>헤르파. 헬>βλασφημία 블라스페미아. blasphemy.~ 중상 모욕. 모독. 거역) 하는 자는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또한 예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린 타락한 자가 됨으로 히브리서기자는 회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마12:30-32.히6:5)
4 ) 그리스도인이 타락하면 이것은 믿을 때 헐어버린 의문의 율법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타락(墮落. 히>메슈바. 헬>παραπίπτω 파라핍토. to fall away.~ 배교. 불신앙. 범죄에 빠짐)이란 예수 안에서도 날마다 범죄하고 죽는다는 이론을 신봉하는 자들의 결과고 바울의 날마다 죽는다는 말을 곡해하며 거듭난 자도 범죄 할 수밖에 없다는 이론을 주창하고 죄를 떠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고전15:31)
바울은 우리가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罪人. 히>핫타. 헬>ἁμαρτίας 하마르티아스. siner.~ 죄 있는. 죄를 지은 사람)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다 했고 만일 믿는 자가 범죄 하면 믿을 때에 헐어버린 율법과 육신(죄)을 다시 세워 범죄케 된다 했다.(갈2:17,18)
죄를 범하는 것은 정죄하는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하나님의 말씀. 명령. 법령)과 정죄 받을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사람의 몸. 육체의 소욕)이 예수 믿을 때에 십자가에서 죽고 율법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세워 정죄를 당한 결과를 말한다.(롬5:20,6:6.갈2:17,18,20)
5 ) 신자의 타락은 죄를 속하려 고난당한 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욕보이는 자다.
그리스도의 교훈에 돌아온 탕자(蕩子. prodigal son.~ 방탕 가운데서 회개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죄의 길에 들어섰다가 회개하고 돌아온 사례를 말씀하셨고 또 형제 중 범죄 하는 자를 권면해서 죄를 버리면 형제를 얻을 것이며 버리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 같이 취급하라 명하셨다.(마18:15-17.눅15:11-32)
예수와 히브리서 기자가 말한 타락한 자는 그리스도의 초보와 죽은 행실 버릴 것을 외면하고 무익한 육(죄)을 떠나지 않는 기독교 죄인들을 말하며 성령은 우리 육신의 소욕을 대적(對敵. 히>차르. 헬>ἀντίδικος 안티디코스. enemy.~ 맞서 싸우는 성령)하여 육신과 율법아래서 범죄치 못하게 하신다.(갈5:16-18)
하나님과 예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는 짐짓(히>체다. 헬>ἐκουσίως 헤쿠시오스. wilfully.~ 일부러. 고의로. 고범 죄) 범죄 하는 자로서 이러한 자는 다시 회개할 기회가 없음은 자기가 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끌어내려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한 욕을 보이는 자다.(롬10:6,9.히6:6,10:26)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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