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

의를 좇아도 옛 생각은 있다.(사51:1-5)

고명한자 2023. 5. 15. 22:40

의를 좇아도 옛 생각은 있다.(사51:1-5)

 

1, (義)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求)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 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磐石)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祖上)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生産)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福)을 주어 창성(昌盛)케 하였느니라.

 

1 ) 성도들은 아담 안의 죄의 구덩이와 이에서 떠낸 반석(그리스도)을 생각해 봐야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에 유월절(逾月節, 히>폐싸흐, 헬>πάσχα 파스카, passover.~ 지나가다, 뛰어넘다, 죄에서 구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림자) 절기를 지키게 하셨고 이는 세상을 상징하는 애굽의 종살이 중 양의 피를 문과 설주에 바르게 한 후 백성을 구원하신 사건이다.(출12:1-13,27)

 

유월절에는 흠 없는 어린 양(羊)과 염소의 수컷을 취해 제물로 드려 여호와가 애굽 땅을 치실 때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는 표적(表蹟, 히>오트, 헬>σημῖον 세메이온, sign.~ 표시, 표징, 피의 표적)이 될 것이고 주께서 그 피를 보실 때에 넘어가며 재앙이 임하지 않는다 하셨다.(출12:13)

 

그러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와 유월절의 구속을 받고 홍해를 건너 광야 생활 중 다시 애굽의 생활을 추억하며 그곳의 고기와 값없이 먹던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던 우묵한 구덩이(죄의 본성, 육신의 삶)가 있었고 하나님은 이에서 떠낸 반석(그리스도)을 생각해 보라 하셨다.(민11:4,5.사51:1)

 

이에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전에 우리는 그리스도 밖의 사람들이었고 이에서 떠낸 반석(磐石, 히>추르, 헬>πέτρα 페트라, rock.~ 바위, 반석, 하나님, 그리스도)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을 말하며 십자가의 구속으로 우리 옛 사람이 죽고 예수의 마음과 생명을 얻었어도 옛 생각을 하게 된다.(롬6:6.요일2:15,16)

 

이에 바울은 우리가 십자가에서 옛 사람이 죽었고 이제는 육신의 굳은 마음이 제해졌으니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다시는 죄에 종노릇 하지 않으며 죄가 주관치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했으니 마음(생각)을 새롭게 변화를 받고 옛 사람의 생각을 벗어버리라 경고했다.(겔11:19,36:26.롬6:6,7.고후5:17.갈2:20.엡4:22)

 

즉 그리스도인이라고 해도 전에 육신의 목숨과 악한 생각들을 다시 생각하지 말며 영의 새로운 새 언약의 (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율법, 가르침, 계명, 신구약 말씀)인 말씀을 마음에 가지면 이는 성령의 검이기에 그 영이 이로써 우리에게 열매를 맺게 하신다.(롬8:4,12:2,3.고전9:21.엡6:17.갈2:20,21)

 

그러면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었음에도 전의 옛 사람의 생각이 나는데 언제 이를 좇지 아니할 마음을 가질까? 성경에는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면 이전(以前) 것은 기억(記憶) 되거나 마음에 생각(헬>φρονέω 포르네오, mind.~ 의견을 가지다, 육신의 생각을 가지다)지 않는다 하셨다.(사65:7.계21:4)

 

2 ) 아브라함과 사라는 복을 받아 이삭(그리스도)으로 열국의 아비와 어머니가 되었다.

 

주님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福, 히>아슈레, 헬>εὐλοογία 율로기아, blessing.~ 만족, 기쁨, 행복, 예수를 믿음, 하나님과 동행)이 있다 즉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전능한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을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부족함이 없음, 온전함)케 하신 것을 말한다.(창17:1.사51:2)

 

바울의 증언에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여럿을 가리켜 그의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子孫, 히>벤, 헬>υἱός 휘오스, descendant.~ 아들, 후손, 다윗의 씨, 예수)이라 곧 그리스도라고 말해서 이 예수는 모든 믿는 자의 생명이시다.(요7:42.갈3:16,17)

 

또 바울은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하나는 시내산의 하갈의 아들 육신의 대표 이스마엘과 또 오직 위에 있는 하늘의 예루살렘 성의 주인인 믿음의 어머니 사라와 그의 아들, 이삭은 한 아들 그리스도의 예표고 사라를 바울은 믿음의 어머니며 이에 예수는 한 아들로 우리는 그를 믿어야한다 말했다.(갈4:22-30)

 

3, 대저(大抵)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慰勞) 하되 그 모든 황폐(荒廢)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曠野)로 에덴 같고 그 사막(沙漠)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感謝)함과 창화(唱和)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3 ) 시온은 주의 위로로 광야와 사막을 에덴 같이 만들어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가 있다.

 

아담과 하와가 마귀 유혹을 받고 잃어버린 에덴(히>에덴, Eden.~ 기쁨, 여호와의 동산, 아담과 하와의 거주지)은 그들이 하나님이 되려고 타락한 결과 숨겨졌으며 저들은 악한 세상으로 쫓겼고 방황하던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광야와 사막을 에덴과 같이 만드셨다.(창3:6,24.사51:3.겔36:35.요7:7)

 

시온(히>치욘, 헬>Σιών 시온, Zion.~ 예루살렘 전체, 하늘의 새 예루살렘, 하늘도성)은 이스라엘과 유대백성들의 수도이고 하늘의 새 예루살렘을 말하며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 해 바벨론의 포수기간을 마치고 돌아올 때에 하나님이 그들의 거주지인 예루살렘을 에덴동산 같이 만드셨다.(사51:3,겔36:35.계21:1-7)

 

즉 에덴과 시온은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곳으로 그리스도 안을 예표하고 하나님의 안식처를 말하며 그 곳은 성령을 받은 자들이 의와 공의를 받아 평안이 거하고 쉬는 곳이며 그 곳은 깨끗지 못한 죄인과 우매자는 오르거나 범치 못하고 거룩한 길이며 죄인은 없고 구속함을 입은 자만 있다.(사32:1-18,35:8-10)

 

4, 내 백성(百姓)이여 내게 주의(注意)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律法)이 내게서부터 발(發)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公義)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救援)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萬民)을 심판(審判)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仰望)하여 내 팔에 의지(依支) 하리라.

 

4 ) 주님 나라의 백성들은 예수에게 주의할 것은 그는 율법(새 언약)과 공의와 빛이다.

 

하나님은 그 이름을 예수(헬>Ἰησοῦς 예수스, jesus.~ 여호와는 구원,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라는 이름으로 세상의 자기 백성들을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죄에서 구원함, 도와서 건짐, 영혼 구원, 환경의 구원)키 위해 아들로 오셨다.(사9:6.마1:21.요1:1,5:44)

 

주의 택하심을 받고 하나님을 경외(敬畏, 히>야레, 헬>φοβέω 포베오, fear of the Lord.~ 공경하다, 두려워하다, 거룩하다, 친하게 지내다)할 백성들은 그리스도에게 주목해야 할 것은 그의 입의 말은 영이요 생명인 율법의 새 언약이며 이를 받으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시4:3,65:4,5.사51:4.마13:38.고전9:21)

 

예수의 말은 공의(公義, 히>미슈파트, 헬>δικαιοσύν 디카이오쉬네, justice.~ 정의, 법령, 율법, 법을 적용)고 세상을 밝히는 새 언약의 (光, 히>오르, 헬>φῶς 포스, light.~ 하나님의 본질, 어둠을 밝히는 영향력, 세상을 밝히는 등불, 말씀)으로 종말에는 주의 말씀이 세상을 심판하신다.(사51:4,5.요8:12.12:48)

 

5 )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고 구원과 팔이며 심판자시니 이를 앙망하고 그를 의지하라.

 

바울은 예수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義, 히>체다카, 헬>δικ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의 행할 도리, 믿음으로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의)고 세상에 나타나셔서 율법과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으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차별이 없다고 말했다.(롬3:21,22)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이름(예수아)으로 오셨고 그는 영존(永存, 히>아드 올람, everlasting.~ 영원히 존재함, 메시야의 이름)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의로서 구원을 베푸시고 그는 하나님의 팔과 공의와 빛이며 말씀이고 하나님은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게 하셨다.(사9:2,6-8,53:1.요1:14,5:43)

 

예수는 자신을 앙망(仰望, 히>카와, long for.~ 기다리다, 바라다, 소망하다)하고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하며 나를 섬기는 자도 나 있는 곳에 있고 또 저들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해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나 나를 저버리며 내 말을 받지 않는 자는 나의 한 그 말이 그를 심판한다 하셨다.(요12:26,47)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