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眞理)가 너희를 자유(自由)케 하리라. (1)
요8:32,36.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말에 거(居)하여 말씀대로 살면 참 내 제자가 될 수 있다는 원칙(原則)을 말씀하시며 진리(眞理)에 대(對)하여 알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自由)케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 이 진리로 인해 내 제자가 되고 사람이 아담 안에서 세상에서 속박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케 되어 자유를 누리게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진리(眞理)로 제자(弟子)가되며 자유(自由)를 누리는 것을 중점적(重點的)으로 말씀하셨는데 먼저우리가 생각해 봐야할 것은 진리(헬ἀλήϴεια알레데이아)입니다. 진리는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生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진리는 예수님 자신을 말한 것이지요.(요14:6) 우리가 이 진리이신 예수님과 그를 보내신 여호와하나님께로부터 신령한 젖인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의 도(道)를 믿고 자라가야 합니다. 자라간다는 것은 주님과 아버지하나님에 대해 알아야하기 때문에 말씀의 지식(知識)을 받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주님의 인자하심의 구속(救贖)을 맛보아 알게 됩니다.(벧전2:2,3)
그 결과 의(義)롭게 되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의로 의롭게 된 자들로 거룩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진리는 구체적(具體的)이고 체험(體驗)되어지는 것이며 경험(經驗)되어지는 것입니다.(요15:13,14) 그러므로 우리는 이 진리를 사고팔지 말아야합니다.(잠23:23) 시편기자 다윗은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였으며 주의 명령들을 내 앞에 두었다고 고백합니다.(개혁성경,시119:30)
우리는 이 진리를 머리로 만 알아서는 안 됩니다. 마음으로 알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솔로몬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잠23:26) 그러면 왜 우리마음을 주님이 그다지도 탐내실까요? 우리의 마음을 주님이 만드신 분이거든요.(시33:15)
또 주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계셔야 최초의 인간 아담을 창조 했을 때의 모양처럼 보기에 심히 아름다운 마음들이 되기 때문입니다.(창1:31)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 계실 수 있는 마음은 의롭고 정결하며 거룩한 마음입니다. 이와 같은 마음이 되어 그 마음이 지속되려면 주께서 “내가 너와 함께하노라”(사41:10) 말씀하심같이 함께해 주실 때에 거룩한 마음이 유지됩니다.
이는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 마음에 계셔서 우리마음을 돌보아주셔야 창조의 본래의 모습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잠20:27) 이는 주님이 우리영혼을 지켜주셔야 세상 것에서 육신에 마음의 죄의 법에서 마귀와 사단에게서 우리의 원수들에게서 지켜주심으로 안전하게 영원한 생명의 삶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하시려고 주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기를 먼저 볼 지어다, 라고 먼저 주님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보고 “예수님이 진리이신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의 마음에 문 밖에 서서 두드린다고 하십니다. 즉 우리의 마음의 문인 의지의 허락을 요구하십니다. 즉 너에 마음을 달라고 하십니다.(계3:20)
이는 주님이 우리의 마음이 어둠에 잡혀있어서 사단과 마귀가 주인 되어있기 때문에 또 스스로 하나님 같이 여기는 부패한 목숨과 우리의 모든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된 마음을 “주께서 다시 찾으시려고 하십니다”. 즉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주께서 주님의 능력으로 빼앗아서 이스라엘에게 분배 하셨던 것 같이 우리의 옛사람의 마음과 그 마음을 잡고 여호와하나님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타락한 천사 사단마귀의 손에서 늑탈(勒奪) 즉 강제로 폭력과 위력과 강탈을 행동으로 옮기셔서 저것들을 멸하시고 없이하시고 우리 마음을 점령(占領)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마음에 베푸시는 할례입니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이며 세례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신30:6.롬6:6,6.고전1:18.골2:11,12.골2:15.히2:14.요일3:8) 주님은 또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마음에 문을 열면 내가 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들어오셔서 위에 말씀과 같이 우리마음을 청소하셔서 정결케 의롭게 거룩하게 하시고 성전을 삼고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 주님이 신랑으로 우리마음이 그의 집이요 밭이요 주님의 신부로 삼으셔서 혼인 하시고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하늘에 예루살렘이 되게 하십니다.(계21:2,3)
이와 같이 되면 주님은 우리마음의 옛 목숨과 악령들과 우리의 모든 죄를 먹어버리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살과 피를 먹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의 새 언약(言約)의 피”,(마26:26,27) 즉 “하나님의 자기(自己) 피”,(행20:28)를 우리가 먹고 우리의 양심의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히9:14) 또 “주님의 살을 먹음”으로 즉 주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이 먹음”으로 말씀이신 주님이 “우리마음에 말씀으로 뿌리 내리시고” 우리가 주님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믿음의 집을 짓게 됩니다.(고전3:12)
이는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는 연합”을 말하며 우리가 주님이 진리이심을 알고 또 진리의 아버지 되신 여호와하나님을 알고 우리마음에 들어오시도록 우리마음을 드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서로 먹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생명을 먹고, 주님은 우리의 마음의 주인 되었던 세상에 속한 모든 더러운 것들을 먹습니다”. 주님은 비위(脾胃)도 좋으신 분입니다.
우리같이 주님을 배반함으로 간음한 음부 같은 자들을 뭐 그다지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하고 주님은 다르시기 때문입니다.(사55:8,9)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마음을 “탐내시고, 탐이 나는 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를 시기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모하십니다.(약4:5) 우리가 주님을 우리마음에 모시고 절대로 간음하는 여자, 바람난 여자들처럼 세상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약4:5)
우리 마음은 이와 같이 진리 되신 만군에 여호와하나님과 그 의(義)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함께 동거하시는 주님의 궁전(宮殿)입니다. 그러므로 시편기자 다윗은 주께서 왕으로 환궁(還宮)하시는데 주에 성산(聖山)에 오르는 의로운 자들은 주께로부터 의(義)를 얻고 주님이 그들의 마음에 들어가시도록 마음을 열어 주님을 모시어 드리라고 말하며 주님의 백성들은 주님이 들어가시는 문(門)들이라고 칭(稱)합니다. 그는 문들아 머리를 들라고 말합니다.(시24:7)
이는 여호와를 찾으라는 의미이며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를 말합니다. 주께 구속을 받아 주님과 동거하는 자들은 영원한 문이 되어서 영광의 왕이신 여호와우리의 의(義)이신 주께서 왕(王)으로 우리마음에 환궁하셔서 우리의 강(强)하고 능(能)한 전쟁(戰爭)에 용사(勇士)가 되셔서 우리의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영원히 우리와 동거하시며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 우리의 머리를 들고(시143:8,우리영혼을 받들어 드리며) 진리이시며 영원한 생명 되시며 길이 되신 주님께 우리 마음을 드려야합니다.(시24:6-10)
우리가 이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 보내신 아버지하나님을 알게 될 때”에 우리는 세상의 육신의 목숨으로부터 모든 죄들로부터 세상 것들과 사단 마귀로부터 “자유(自由)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진리에 대하여 믿는 다고 말하고 설교하고 가르치고 진리로 빛 가운데서 행동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 마다 죄에 종이라 “죄에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한 다”고 말씀하십니다. 주께서는 죄를 범하는 자를 세상 사람이 심판 당하는 것 같이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요8:34,35)
이와 같은 말씀을 사람들은 사람의 계명으로 “구원의 확신을 했기 때문에” 심판을 피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 다고들 생각하며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란 무엇일까요 죄,(헬,ἁμαρτία하마르티아) 즉 표적을 빗나가다 실패하다. 라는 말로 하나님의 율법인 말씀을 벗어나고 율법을 범했을 때에 율법의 정죄로부터 생기는 것이며 율법의 정죄는 육신에 속한 자에게 있는 “죄의 법이 그 몸속에 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욕심이 잉태함으로 죄가 나타나고 죄가 장성해서 사망을 낳게 됩니다.(롬7:23.약1:15)
이들은 옛 언약아래 있고 아담 안에 있으며 죄 아래 있는 자이며 “그리스도 밖에서만 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사도는 증언하기를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자가 만일 외모로 사람을 취급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만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말합니다.(약2:9-11)
사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 곳은 생명의 성령의 법 때문에 결코 정죄가 없는 새 언약이기 때문에 모든 죄와 죄짓는 마음과 마귀가 없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므로 이와 같이 된 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주께서 말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저에 마음을 항상 드려다 봅니다. 정말 이와 같이 되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대로 된 것을 증언(證言)하는 것입니다.(고후5:17.계3:20)
예수님의 제자 사도 바울과 같이 정말 정죄가 없는 죄의 사함을 받고 죄의 가리 우심을 받아 마음에 간사한 마귀의 유혹이 없고 죄짓는 마음이 제해졌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옛 사람이 예수님과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죄의 몸이 죄의 법이 멸함을 받고 다시는 죄에 종노릇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 합니다 이는 내가 율법아래 있지 않고 주님의 은혜아래 있기 때문입니다.(겔11:19,36:26.롬6:6,7,8:1,2)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이와 같이 된 자들은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과 의로움과 경건하게 살게 되었고 또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하신 것” 이라고 증언합니다.(딛2:11-14) 이것이 진리로 살아가는 자들의 삶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진리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계십니까? “예수께서는 자신이 진리로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세상에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신 하나님의 대변자(代辯者)로 세상 사람들에게 “영생(永生)을 주시려고” 오신분이라고 자신을 소개 하십니다. 또 주님이 이와 같이 하신말씀의 “영생에 대한 보충설명”으로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들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으며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요17:2,3)
예수님은 자신과 또 주님을 보내신 여호와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永生)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와 여호와하나님 이라는 단어만 알면 영생을 얻을까요? 아닙니다. 여기서 “알다”,(헬, ϒινώσκω기노스코) 라는 의미는 부부의 성행위와 같이 서로가 마음을 알고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서 하나가 되는 체험(體驗)을 하는 것을 조건(條件)으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요17:3)
그러나 이러한 말씀들에 대하여 수없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왜 진리이신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리하고 묘연(杳然)하며 진리와 “생명의 삶을 살지 못하며 자유” 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까? 이와 같은 이유에 대하여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이 사마리아의 죄(罪) 된 우상을 가르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의 생존을 가르켜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의 위하는 것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암8:14)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 맹세하고 하나님께 의존된 삶을 살아야할 것을 이미 주께서 모세를 통해 그의 백성들과 그의 자녀들이 가나안에 들어가 지켜야할 (히, 솨마 שׁמע 들으라 이스라엘아) 교육(敎育)으로 말씀하시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들을 좇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여호와” 너희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신6:13-15) 주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며 우리를 사랑하시되 자신을 우리 모든 이에게 내어 주신 분입니다.(사43:25.요1:29,3:16)
우리가 그 사랑을 받고도 우리 마음을 세상의 우상인 부패한 마음과 모든 죄들과 하나님의 원수인 사단마귀를 우리마음에 주인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아모스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이 섬기던 사마리아의 죄 된 우상이며 단의 신의 생존, 또 브엘세바의 위하는 것의 생존을 의지하는 것으로 그 백성들의 마음에 우상으로 두 주인으로 삼은 것입니다.(호10:2)
이는 우리의 영(靈)에는 하나님을 모셔놓고 우리의 혼(魂)인 마음은 주님께 드리지 못하여 세상 신(世上 神) 들이 주인이 되어 그들을 우상으로 섬기고 세상 것에 도취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고전1:17,3:1-4) 그러므로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가르치는 누룩이 그 원인 입니다.(사29:13.마15:8,9.막7:6-9)
이들을 가르친 자들은 “포도주의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는데 제사장도 선지자(현대판 거짓 선지자, 거짓 목자)도 독주로 인해 옆걸음을 치며 비틀거리며 그릇된 예언과 재판 또한 실수를 하는데 그 이유가 야훼신앙에서 벗어나 신앙양심이 굳어지고 극도로 타락하여 세상 신들을 우상으로 섬기며 탐욕과 음란과 지식의 자랑과 교만으로 권력과 결탁하고 각종비리로 인해 영적인 마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짓 지도자들로서 참 지도자인 이사야 선지자로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훼방까지 하여” 주께서 마침내 이들에게 앗수르를 들어서 징계의 채찍으로 심판을 선고하십니다.(사28:7-11) 주께서는 전(前)에 이들에게 이르시기를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진리(眞理)로 자유(自由)케 하시고 이것이 너희 안식(安息)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爽快)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고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않음으로 주께서 꾸준히 경계(警戒)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않으므로 결국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사28:11-13)
이와 같이 마음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 세상의 육신에 정욕에 그리고 우상인 사단마귀가 그 주인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관계가 된 자들을 주께서는 “놀라게” 하십니다. 또 “영적인 소경”이 되게 하십니다, 그들의 양심이 더 깊이 세상과 사단에 빠지게 놓아두시고 그와 같은 주님의 책망과 권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유혹하는 영을 보내 역사하게”하시고 “거짓 것을 믿게 하십니다”. 이는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심판을 받게 하려하신 것입니다.(살후2:11,1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영적으로 타락한자들에게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神)을 부어주셔서 저희의 눈을 감기게 하셨음으로 선지자와 같은 “눈이 감기고” 선견자와 같은 “머리가 덮였는데” 그 결과 주님의 모든 말씀들이 묵시(黙示)로 숨겨진 “말씀들이 되어 봉한 책”의 말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유식한자와 무식한자가 “이 말씀을 읽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하나님의 말씀들이 “영적인 지도자들의 타락” 함으로 그 백성들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도 깨달아 알 수 없음”으로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게 되고” 그 결과로 백성들이 “참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주께서 전에 이르신 “안식(安息)에 거(居)하는 말씀과 주님의 안식 속에서 유쾌하게, 자유 하는 삶을 사는 법”과 곤비한 자들에게 주어야할 안식의 복음(福音)을 “지금 저들이 들어도 알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사28:12,29:9-12)
그러므로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영적으로 하나님과 연합한 참 목자”가 “전(傳)하는 말씀이 희귀(稀貴)하기” 때문에 여호와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飢渴)”로 사람들에게 “비틀걸음을 치게 되었다”고 역설적(逆說的)으로 말합니다. 그 원인은 불신앙과 우상이 그들 마음에 주인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또 하나님은 시기하기 까지 우리의 영혼을 사모하시는 질투하심 때문입니다.(암8:14.약4:4,5)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의 짝꿍의 눈길이 타인에게 가있고 가끔 자리를 비운다면 여러분은 어떠하시겠습니까? 질투가 불같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주님의 마음이 이와 같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달라고 말씀하시면서 “탐이 나도 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주께서 우리 마음에 주인이 되시기만 하면 주님의 진리의 생명이 우리 마음에서 하나님의 의(義)로 왕 노릇하시는데 누가 용사와 같고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를 이길 장사가 있습니까?(삼상2:10.시24:8.롬5:17)
이는 하나님의 전능한 손으로 우리 영혼을 지키십니다. 또 주님의 의(義)의 능력(能力)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십니다. 또 주님은 의로 우리를 건지시며 얽매였던 것에서 우리를 풀어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시31:1,71:2) 여러분 주님의 의(義)에 능력이 어떠한 것을 아십니까? 주님의 의의 능력은 모든 불의를 없이하는 지우개입니다. 또 적대자 원수를 지워버리고 파쇄(破碎)하시며 능력으로 밟아 버립니다. 또 도말해서 그 이름이 세상에 있지 않게 하시며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십니다.(시89:10.사22:25,30:14.미1:7)
이와 같은 것은 하늘보좌의 기초인 의와 공의의 전능한 능력으로 그 백성들의 마음을 거듭나게 하셔서 의롭게 하시고 아무도 빼앗지 못하는 능력으로 지키시고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게 하십니다. 또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십니다.(시89:14,125:3.요10:28,29)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하나님의 품으로 영접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 싸개로 쌓여있기 때문에 원수가 가까이 오지 못 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을 침략해야 우리에게 도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단마귀가 하나님 보다 힘이 셀까요? 천만에 말씀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품이며 그 안에서 안식하는 것입니다.(잠8:17.고후6:17.히4:3,10) 그래서 우리가 의롭게 거룩하게 된다는 것이며 이와 같은 은혜가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알면 아들 되신 “예수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육신의 고통 받는 데서 마귀에 포로 된 가운데서 죄와 사망에 노예 된 가운데서 해방시키는 분이 바로 진리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노력해서 성경말씀을 다 알고 지킨다 해도 이와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더 잘 지켜 가면서 하루하루 점점 더 낳은 더 많이 율법인 성경말씀을 지켜 간다고 해도 결코 여러분의 힘과 능력으로는 한계에 부딪쳐 절망(絶望)하게 됩니다.(갈2:16) 우리의 자유(自由)는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만이, 우리가 주님과 그를 보내신 여호와를 알 때에 그리고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주님에게 우리마음을 받들어 주님께 드리게 되면 주님이 우리를 모든 것에서 자유하게 해 주시는 분입니다.(요15:13,14)
그래서 진리를 알라고 하신 것이며 아들이 자유케 하시면 너희 가 참으로 자유케 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이와 같은 자유를 얻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이와 같이 주님의 능력으로 세상 모든 것에서 육신적인 것에서 우리의 원수들에게서 자유를 누려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구원을 얻은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눅9:24.엡2:8)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제가 하는 말에 주님이 보증(保證)하시는 것이 제가 주님의 말씀을 받고 주님의 영광을 얻어, 거룩하게 되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기에 주님이 특별히 주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이를 부탁하셨고, 예수그리스도께 “진리의 말씀을 듣고, 자유케 된 자”로서 또 “주님과 하나님과 하나 된 자”로서 이와 같은 자들의 “말을 듣고”, 또 다른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우리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진리로 자유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대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를 믿는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8:32,36,17:20)
즉 예수께서 우리가 진리로 자유케 된다는 말씀은 우리 믿는 자들이 하나님과 그 보내 신자 예수를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때”에 세상 “모든 것에서 자유를 누리며” 그 지긋지긋한 육신의 속박에서 사랑에 아들에 나라로 옮겨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평강가운데 그들의 심령이 물댄 동산같이 되며 근심이 없게 되며 춤추며즐거워하며 기뻐하는 삶이 됩니다.(렘31:12) 또 에덴에 동산과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겔36:35)
또 이와 같은 자들이 주님의 자녀이며 이와 같은 자들이 전(傳)하는 말씀이 주님의 제자(弟子)가 되어 전할 수 있는 말씀들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와 같은 삶을 살아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서 생명의 삶을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렘31:12) 이와 같은 은혜가 바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 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하려 하심이라.(사49:8-10,고후6:2)
이와 같은 은혜를 주께서 우리에게 주심으로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로 우리가 자유를 얻는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입니다.(요6:37-40)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의롭고 거룩하여 온전케 된 자들만이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거하게 됩니다.(요8:35)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합니다.(시1:5) 오직 진리로 자유케 된 자들만이 아들이며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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