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자는 육체에 있지 않고 영에 속한자다.
고후5:16.17.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 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전에 우리가 세상에 속해 세상풍속을 좇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가운데서 죄 아래 율법아래 있었고 육신의 목숨 전남편이 주인 되어 있었으며 또 불순종가운데 역사하는 영들에게 예속되어 종노릇 하여 우리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행할 때는 우리가 다 육체(肉體)에 있었습니다. 이때는 세상의 영을 받아 그가 우리의 아비로 그를 숭배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의 상을 빼앗긴 자들이었습니다.(요8:44.엡2:2,3.골2:18)
그런데 오늘날도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아직도 위에 언급한 세상에 속해 어둠의 영들의 종노릇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의 상당수입니다. 이에 성경에서는 육체가운데서 육신의 정욕 중에 살아가는 자는 세상에 속한 자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그들 속에 계시지 아니하신다고 요한사도가 말합니다.(요8:44.요일1:7,2:15) 이 육체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것들은 이 세상으로 좇아오고 아버지하나님으로 좇아오지 않았다고 증언합니다.(요일2:16)
그러므로 육체가운데 있는 자들은 하나님과 원수관계이며 적대적 (敵對的) 관계에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아담의 타락으로 선악과를 취한 주님을 배반한 자들의 후손으로 그 어둠의 영들에게 속하여 그들에게 들은 것을 행합니다.(요8:38) 또 그의 아비의 욕심으로 자기도 행하고자하며 그는 인류의 머리인 아담과 하와를 타락하도록 유혹하여 모든 인류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그 결과는 온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대표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몫이 되었고 마귀와 온 인류는 그들을 속죄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살인한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또 인류의 조상에게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유혹한 거짓말쟁이로 거짓을 말할 때에 제 것으로 말하는 거짓말의 대가(大家)입니다.(요8:44) 이 거짓말 장이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육체의 마음을 붙잡고 유혹하여 거짓말로 속여 그들도 거짓말하는 자가되게 합니다. 이에 주의 백성들로 가나안 땅을 차지한지 오래지 않아 즉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들의 시선을 세상 것에 주목하게하고 우상을 섬기고 마귀에게 제사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성소를 유린하여 그 백성들이 주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고 주의 이름으로 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신32:15-18.사63:18,19)
그러므로 이와 같이 주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세상 것에 자신을 내주어 하나님에게서 돌아선 자들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이며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헤치는 자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12:30.눅23) 이에 예수님을 반대(反對)한다는 것은 대적(對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사도요한은 세상의 마지막 때는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많은 이들이 나타날 것을 말하며 저들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다가 타락하여 세상 것에 자신의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는데 이는 저들이 우리에게서 나간 것이라고 말합니다.(요일2:18,19)
이들은 적그리스도로서 거짓말하는 위증 자들이며 아버지와 아들예수께서 그리스도인 것을 부인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이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과 그 관계를 몰라서가 아니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와 구속을 믿으면 구원에 이른다는 진리를 몰라서 대적 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이와 같은 교리와 말씀들을 다 알고 믿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나갔고 예수그리스도의 교회에서 나갔을 까요? 이들도 처음에는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 안에로 영접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 거했던 사람들입니다.(요5:24,25.요일2:24)
그런데 이들은 재리(財利)와 두 마음을 품고 세상 것에 자신의 마음을 내어주고 다시 타락하여 세상의 육신에 속함으로 악한 자 마귀에게 돌아갔고 처음 믿음을 버리고 육신의 목숨으로 자신이 주인이 되어 토하고 씻었던 개와 돼지와 같이 처음 믿을 때에 세상 것을 버렸다가 다시 세상 것으로 자기 마음의 주인을 삼고 세상으로 돌아가 버린 자들이 되었습니다.(딤전5:12.벧후2:20-22) 이들은 결국 세상 것으로 벗을 삼아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입니다.(롬8:5-8.약4:4)
이에 하나님께서는 처음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이 믿음에서 돌아서서 세상에 속하여 마귀에게 돌아가고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며 세상에 돌아가는 것을 원수라고 말씀하시며 또 그들을 대적 자 적그리스도라고 심하게 말씀하셨습니다(요일2:18,19,22)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느냐 원수 마귀 편에 서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인데 하나님께서는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된 인류가 그 창조목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받고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므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나의 찬송이라고 말씀하시고 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않으시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피력하셨습니다.(사42:8)
이에 주께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33:21) 그러므로 주의 백성들은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며 주께서는 그 백성들을 구원의 옷과 의의 겉옷을 입히시고 그들을 신부로 삼으시며 의의 찬송을 열방 중에 발생(發生)시키시는 분입니다.(사61:10,11) 또 주께서는 우리에게서 늘 찬송 받으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심으로 원수들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서 찬송 받으시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여호와로 쉬지 못하게 그의 얼굴을 구하고 기도하고 우리를 기억하시게 해야 합니다.(사43:26,62:6,7)
그런데 인간들은 쉽게도 주님이 우리를 세상의 어둠에서 죄악에서 사망에서 율법에서 구속하여 사랑의 아들에 나라로 옮겨주신 것을 잃어버리고 배반하여 세상 것을 붙잡으려고 세상으로 내려갑니다. 이에 신앙의 자존심도 버리고 세상 것과 하나님의 것들로 양손에 떡을 쥐고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에 내려갔다가 복병을 만나 가졌던 신앙을 다 잃어버리고 탕자처럼 아버지의 집에 돌아오기는 와야 하겠는데 돌아올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 것에 대한 미련도 남아있고 또 하나님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서 하늘의 풍요도 누리고 싶기도 하고 이들은 갈팡질팡 합니다.
이에 아버지의 집인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할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세상 것을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의 집에 들어갔으면 하는 두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이를 용납하시지 않으십니다. 세상 것들을 버리지 않고는 결코 아버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롬7:1-3) 이에 어떤 사람은 나는 아직은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거듭나고 난 다음 세상 것들을 다 버리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목숨(세상 것)을 버려야 주님을 좇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1:28,16:24-26.눅9:23,24)
무슨 말입니까? 먼저 자기 목숨 세상에 속한 육신의 욕심과 모든 죄와 어둠의 불순종하는 영들의 종 된 것들을 먼저 부인하고 버려서 자기 목숨을 잃어버려야 주님께서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그 후에 주님을 좇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38,39.막8:35,36) 이에 주님은 세상에 속하고 육신에 속한 것들을 소유한 사람들과는 관계를 새롭게 개선할 수도 없고 그들과 함께 하시지도 않으시며 이들 가운데 주님은 함께 계실수가 없어서 그들 중에서 떠나십니다.(히7:26.요일2:15)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에 육체로 오셔서 육체에 있는 자들에 대하여 체휼(體恤)하셨기 때문에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신다고 알고 믿고 있습니다.
맞기는 맞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연약함을 주께서 친히 담당하시고 주를 믿는 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님 안에 들어가면 주님이 우리의 강함이 되어주셔서 세상을 이긴 주님으로 인해 우리가 세상의 것들을 이기게 해 주십니다.(요16:33.요일5:4,5) 그런데 이와 같이 자신의 연약함을 빌미로 세상 것에 자기 스스로 함정을 파서 빠져 놓고도 핑계는 육신의 연약함을 말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크시고 강하심을 믿지 못하며 불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신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불신하고 주님을 외면하고도 세상 것에 연락하여 세상에 육신의 종이 되어 죄를 범하고 있다면 구속해 주시기보다는 오히려 징계와 책벌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들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주께서 바라시지만 이들이 돌아오려고 하기는 하지만 회개(悔改) 없이 세상의 죄의 짐을 짊어지고 주님께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세상 죄과의 짐을 진자들은 결단코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이 죄과를 벗어버려야 구속 주 예수께서 오셔서 구원해 주시며 허물의 사함을 얻게 하시고 죄를 가리어주십니다.(시32:1,2.사59:20) 그러므로 자신의 목숨과 모든 것들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서 세상 것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자들은 진리의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자유를 얻게 됩니다. 이들은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됩니다.(요8:32,36)
이와 같은 사람들은 전에는 세상에 속하고 육체에 속하고 죄와 어둠의 영에 속해 율법의 정죄 받고 저주를 받았었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주님 안에 돌아올 때에 세상 것들을 다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서 버리고 마음을 텅 비게 한 자들이며 또 생활 속에서도 주님이 싫어하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과감하게 버린 자들입니다. 즉 내가 세상에서 좋아하던 모든 것들을 먼저 마음에서 버리고 또 생활환경에서부터 정리하며 주님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과 의지하던 모든 것들을 마음과 행동과 환경에서부터 버리고 또 사용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주님 다음에 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주님 제일 중심주의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이와 같이 마음에서 생활과 환경의 세상 것들을 정리하려는 동기를 주님이 보시고 아! 이제 네가 세상 것들에게서 스스로 완전히 떠나려하는구나 하시고 그에게 있는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제거해 주시고 그를 주님의 품 안으로 품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이제 육신의 세상 것들을 버린 자들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육신의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늘에 하나님과 주님께 속한자라고 말씀해 주십니다.(요14:24,16,23.)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께서 영에 속하신 것과 같이 그의 말씀을 듣고 믿어 영과 생명에 속한 자들이 되었으며 이들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거하십니다.(요5:24,25,17:26)
이들은 이제 세상에 속한 육체 가운데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에게 몸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이 거듭난 자들이 육신에 있지 아니하다고 말한 의도는 우리 몸속에 죄의 법에 의하여 욕심을 부리게 하고 이를 마음의 법이 받아드려 부패한 마음이 되어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게 되는데 이는 자신에게 있던 몸의 죄의 법과 육신의 마음에 법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장사지내 죄의 몸을 멸하여 우리가 죄와 육신의 굳은 목숨과 어둠의 불순종 하게하는 영들에게서 해방되어 자유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육적 몸을 벗은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은 그리스도의 할례로 세상에 속한 죄의 본성이며 아담의 유전한 죄와 부패한마음을 말하며 육체에서 활동하던 것들로 이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심판에 능력으로 장사지내 부인하게 되면 다시는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자들이라고 말한 것입니다.(롬8:9) 이 영에 있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성령 안에서 그 영과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벧전1:5) 그러므로 이와 같은 것들에서 해방된 자들은 새로운 피조물로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고전6:17.롬6:6,7.골2:11,12)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새 창조로 새 피조물이 된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하고 육체에 속하지 아니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새로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육체에 소속된 세상에 속한 사람들로 보지 말아야하며 이들은 세상 것들이 끊어져 이제는 하늘에 속한 자들로 보고 알고 믿어야하며 또 우리가 전에는 예수그리스도도 세상에 오셔서 육체가운데서 어린양의 십자가의 희생 제물로 오셨었지만 이제는 부활하시고 부활체를 입어 하늘의 형상을 입으신 영(靈)이시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예수그리스도를 육체로 오셨던 분으로만 알아서는 안 된 다는 것입니다.(고전6:17,고후3:17,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로 전에 육체에 있어 육체대로 행하는 자들이 아니고 영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하늘에 속한 영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들은 세상 것들 즉 육신의 모든 것을 벗어버린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리스도인들이면 이와 같은 하늘에 속한 의를 행하는 자들로 말과 일에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며 그의 영의 인도를 받아 주님의 모든 말씀을 순종하여 율법의 정죄가 없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이 새로운 피조물이며 새 것이 되어 스스로 자신 안에 새롭게 된 것을 보며 하나님과 화목케 된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이 세상에 속한 육체의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영에 속한 자들로 새 피조물이 되어 영광 돌리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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