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정체성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대하여 이단이다.

고명한자 2012. 1. 9. 15:38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대하여 이단(異端)이다.

 

요17:16,17.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수난 전(前)에 대제사장으로 자기의 사람들을 위해 아버지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드립니다. 핵심적인 내용이 제자들이 전에는 세상에 속한 자들이었지만 주님의 전(傳)해주신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을 주셔서 그 제자들이 아버지와 아들을 믿고 말씀을 지켰다고 증언하셨습니다.(17:6)

 

이에 제자들이 영생이신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주군(主君)으로 삼아 생명의 빛 가운데서 행하고 어둠에 다니거나 그 가운데 거(居)하지 않게 하셨으며 낮이며 빛이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이제는 세상에 속(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요8:12) 그런데 주님께서 육체가운데 계신 빛이시기 때문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실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 빛을 믿고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말씀하셨습니다.(요12:35)

 

이는 예수께서 빛이시지만 육체 가운데 있는 빛이기 때문에 아직 제자들 자신들의 내면의 빛이 되지 아니하셨기에 제자들이 잠시 동안 어둠에 잡힐 여지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십자가 수난 후 부활하여 성령 안에서 영생 얻을 자들의 영혼에 오셔서 영원히 비추시는 빛이 될 때까지 아직 잠시 동안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잠20:27.요12:35)

 

그리고 만일 어둠에 잡히고 그에게 종이 되어 다니는 자는 그 갈 바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세상에 주관자 마귀에게 그 마음이 잡혀 종이 된 자는 그가 가는 죄악의 길에 대하여도 잘 알지 못하고 또 영생의 생명의 길도 잘 알지 못하여 찾지도 못합니다. 어둠에 잡히면 세상에 속하게 되고 마귀와 죄와 육신의 목숨의 종으로 다만 사망과 저주가 그들의 기업이 됩니다.(사8:14,15,29:10,13.호14:9.요5:29,12:35.롬6:23)

 

그러나 예수께서 육신에 계실 때라도 제자들에게는 아직 빛이 있기 때문에 빛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빛의 아들로 주께서 보호해 주시고 빛의 아들이 되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요12:36) 그리고 주님자신이 잠시 십자가의 수난을 당하고 승귀(昇貴) 하셔서 하늘에 계실 지라도 여호와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셔서 하나님과 주님이 하나인 것과 같이 그 제자들도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중재(仲裁)의 기도를 드립니다.(요17:6)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들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해 보셨습니까? 필자는 이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전(前)에는 아담 안에서 세상에 속한 정욕의 목숨으로 황폐하고 갈증 난 삶을 살아 왔습니다. 그 이유는 저 자신이 육신에 속하여 하나님 앞에서 율법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일찍이 구원의 확신을 하고 성령의 체험을 하고도 죄가 떠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심령으로 마른땅이 되게 하시고 생활과 환경으로 건조하게 하셨으며 주야로 누르시고 아프게 하시기 시작하셨으나 그 때는 그 원인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내 자신이 세상에 살 소망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주님께 손을 들고 항복(降服)하고 말았습니다. 그후에 은총(恩寵)과 간구(懇求)하는 심령을 주셨으며 이에 주님께 전에 아담의 목숨은 내게서 가져가시고 주님의 영원한 생명을 내게 달라고 토설(吐說)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시32:3,4,107:4.슥12:10.요15:12-14)

 

그러자 약 일 년 반 동안 기도하게 하셨고 마음속에 무슨 기쁜 좋은 소식이 하나님께로부터 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몇 날이 안 되서 약속대로 놀라운 삼위일체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제게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제 영혼 안에 거처(居處)로 함께 사시려고 오셨습니다.(요14:19,20,23) 이것은 예수께서 아버지 안에 계신 것과 같이 우리 또한 예수님과 아버지 안에서 우리로 온전하게 되어 완전함을 이루게 하게 하신 것입니다.(요17:23.요일4:17)

 

이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으로 이와 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삼위일체하나님이 우리 영혼가운데 오심으로 십자가의 심판의 능력으로 육신의 목숨과 모든 죄들과 독사 마귀 모든 세상 것들이 빠져나가고 제해지고 멸하시고 없이하셔서 우리 마음이 고쳐지고 치료되며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실제로 체험해야합니다.(행10:38.고전6:17,고후3:17.벧전2:24)

 

이와 같은 결과는 푸른 잣나무 같은 하나님의 열매이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열매로 하늘의 속한 자 마지막 아담의 생명주시는 영으로 거룩한 신(神)의 형상(形象)을 입게 된 것이며 또 성령님의 열매입니다.(호14:8.요3:5,15:5.고전15:45,49.갈5:22.딛3:5.벧후1:4) 그런데 구체적으로 예수님은 세상에 대하여 분리(分離)된 분이며 자신이 아버지와 하나라고 말씀하셔서 여호와하나님과 자신을 일원화(一元化) 하셨습니다.(요10:30,17:21,23)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신 분으로 또 그의 제자들도 세상과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시고 하늘에 속하게 하신 후에 주님이 아버지와 하나이신 것과 같이 그의 제자들도 아버지와 주님 자신과 하나 되게 하심으로 온전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첫 사람 아담 안에서 세상에 속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마지막 아담되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신 것으로 이제는 우리가 세상과 구별되어 분리되어 하늘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고 성령 안에서 보호를 받아 하나님과 같은 삶으로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삶의 모습이 예수님과 똑 같은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벧전1:5,4:6) 이에 우리가 하나님과 일원화 되었으니 당연히 세상이 우리를 핍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5:10,11.요15:20)

 

그러니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일체이니 유대인과 같은 세상에 속한 모든 죄와 육신의 목숨과 어둠의 영 독사 마귀의 종 된 자들이 생각할 때에 이와 같이 삼위일체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고 말하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이단(異端)이다, 마귀다, 예수가 내려왔다, 블랙리스트다, 교만하다. 이와 같은 말들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영이신 이단 예수께서 오시기만 하면 세상 것들의 멍에와 짐이 우리의 영혼에 주인 되었던 모든 것들이 예수님에게 잡아먹히고 못 박혀 장사 지내시고 멸하셔서 없이하십니다.(사10:27.고전6:17,고후3:17.계3:20)

 

그리고 우리 영혼이 전에 옛 언약에서 고통과 괴롭게 살며 갈등하고 소경과 같이 담을 더듬는 것과 같이 주님의 길을 알지 못하여 세상 것에 미혹되어 방황하던 모든 것들과 저주와 절망이 끝이 나고 평안과 기쁨과 소망과 의롭고 무죄하며 성결하고 거룩하며 오묘하고 희 안 하며 이상한 삶이 살아집니다. 이것은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누리는 삶입니다.(롬8:1,2)

 

그 결과가 어떠할지 생각해 보세요? 죄가 없는 삶? 죄의 법과 죄의 몸이 멸하게 되었으며 우리 전에 아담의 부패한 죄의 본성인 육신의 목숨이 제거 받습니다.(신30:6.겔11:19,36:26.롬6:6,7) 그리고 타락한 천사들 우리의 정욕의 마음을 잡고 있던 하늘의 정사와 권세들이 다 우리의 마음에서 심판을 받고 벗어버리게 하시며 멸하시고 없이하셨습니다.(요16:11.행10:38.골2:15,18,19.히2:14.요일3:8) 이와 같은 사람의 영혼이 최초에 지음 받은 본래의 사람의 형상이며 신(神)이 함께 하게 된 생령(生靈)의 상태입니다.(창2:7)

 

이와 같이 영혼의 마음이 새롭게 된 것이 새로운 피조물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와 같이 우리가 거듭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세상 것들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고 보게 되면 너희 영혼에 예수께서 오신 결과이며 이와 같은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 성령께서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요14:17,20,16:13.롬5:5.고전2:12.요일4:13) 이와 같이 되면 하나님도 우리를 아시고 또 우리도 주님이 우리 영혼에오신 것을 알게 하십니다. 또 하늘과 세상에 권세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각종 지혜(知慧)를 알게 하십니다.(렘31:33,34.고후6:16,17.엡3:10)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이 거처를 삼으려고 오시면 우리는 첫 사람 아담 안에서 마지막 아담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하늘나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귀에게서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 안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영원히 발을 빼고 죄를 끝내고 천사숭배와 이별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서 의롭게 되어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로 성소와지성소와 성전이 됩니다.(고전3:16,6:19,고후6:16.밷전4:1)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과 이별했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자들이나 세상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이 우리를 볼때 하늘에 속해 온전케 된 자들은 이단이 됩니다. 그러나 한번 이단의 맛을 보면 다시는 세상에 눈을 돌린다든지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합니다. 이것은 세상 것에 빼앗길 육신의 목숨이 제거당해 세상것을 담을 육신의 정욕에 마음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다만 예수님의 마음과 그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들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주님의 은혜가운데서 거듭나 하나님 안에서 동행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