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정체성

바람난 기독교인들.

고명한자 2012. 4. 11. 11:18

 

바람난 기독교(基督敎人)인들.

롬7:1-4.

 

사도바울은 부부 관계를 들어서 법(율법)을 안다고 말하는 자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우리마음의 남편인 육신의 목숨과 율법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또 육신의 남편(부패한 자아, 생각)이 그냥 있는 상태에서 새 남편 예수그리스도를 남편으로 마음에 모시고자 하는 자들에게 너희는 남편 둘을 마음에 두고자 하는 바람난 기독교인들이라고 말하며 그런 자들을 음부(淫婦) 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음란(淫亂)하고 방탕(放蕩)한 간음(姦淫)한 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두 남편을 자기 마음에 두고자 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1, 형제들아 내가 법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사도바울은 법(토라) 아는 자들에게 그 율법의 기능을 설명하기를 율법은 법(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으로 법의 지배를 받고 지켜야할 의무(義務)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율법을 항상 행해야하고 옛 언약 아래 있음을 말하며 이들은 심판 아래 있는 것을 말하고 또 온 세상이 심판을 받는 것으로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속해 있어서 이에 속한 자들은 육체 가운데 있어서 육신에 있는 자들로 이들이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받을 육체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육신에 속해 율법아래 있으면 율법 전체를 지켜 행해야할 의무를 가진 자들입니다.(롬3:919,20.갈2:16,3:10,11,5:3)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육신에 있어서 죄를 짓고 율법아래서 정죄를 받는 자들에게 계집종 하갈(시내산의 율법을 상징)과 그 아들 이스마엘(육신의 대표)을 내어 쫓으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자들은 자유 하는 아들(이삭: 약속의 통로, 예수그리스도)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얻지 못한다고 말하며 믿는 형제들아 너희는 계집종(율법과 육신)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自由)하는 여자 사라(約束:약속)의 자녀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율법과 육신)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4:30-5:1)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율법은 정죄의 기능으로 육신의 남편이 살아 있을 동안에 정죄의 기능을 발휘하여 율법을 범한 것에 대해 죄가 더 죄 되도록 하여 죄인된 것을 말하며, 율법이 말하는 바는 그 남편육신의 목숨이 있는 자들은 율법에 매여 있음을 말합니다. 이에 율법아래 매이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사망 가운데 있는 자이며 실상은 주님과 불화한 가운데 있고 죄인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그와 함께 계시지도 않으며 이들이 주여! 주여! 한 다해도 도무지 알지 못하시는데 이는 불법을 행함으로 이와 같이 행악하는 모든 자들에게 내게서 떠나가라고 부인하십니다.(마7:23.눅13:27)

 

그러나 사도바울은 오늘 이와 같이 육신의 남편(정욕의 목숨) 생전에 율법(法)에 매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획기적(劃期的)인 방안(方案)을 제시합니다. 이는 예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9:23)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육신의 남편을 십자가에 예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하고 주님이 이를 처리해 주시는 것을 부인하는 것으로 주님이 제(除)해주시고 장사지내시고 못 박아 멸해서 없이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우리의 옛 사람의 목숨인 전 남편(自我)을 예수께 드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이는 죽은 자(육신의 목숨)가 죄에서 벗어나서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롬6:6,7) 이와 같이 되면 그 남편 생전에 매였던 남편(육신의 목숨)의 법에서 벗어나게 되며 또 율법의 법에서도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되면 율법 아래 있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은혜아래 있게 되며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합니다.(갈5:16,18)

 

이와 같은 사람들은 육의 몸이 있지만 육신의 정욕의 노예가 아니라 육신의 정욕의 마음이 제(除)함을 받았고 성령 안에 있어서 육신에 목숨에 거(居)하지 않습니다.(롬8:9) 그러므로 전에는 예수께서도 육체로 오셔서 우리가 육체대로 알았지만 이제는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으로 오셨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아무도 이같이 육체(肉體)대로 알지 말아야합니다.”(고후6:16) 이제는 우리가 마음에 세례(십자가의 할례)를 받았으므로 육신의 육적 몸인 몸속의 죄의 법과 마음의 부패한 마음에서 속량을 받은 것입니다.(롬6:6,7.갈4:4)

 

그렇다고 우리의 육신(肉身)의 몸을 제(除)하여 몸이 없다거나 우리 몸이 흙으로 돌아간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 몸 안에 있는 육신에게 종이 되어 죄를 범하던 부패한 목숨(마음,생각)이 제해지고 없어져서 오직 새로운 주님의 인격과 연합된 새 피조물 된 깨끗하게 된 선한양심(영과 연합된 마음)이 하나님을 찾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는 것은 “세례 받아 마음이 거듭난 상태를 유지하고 보존하며 세상으로 나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속해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며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항상 승리하고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슥4:6.롬8:37.고후2:14.빌4:13.벧전3:21,4:6))

 

이와 같은 사람들은 옛 언약인 율법아래서 종노릇하던 남편생전의 법에서 벗어난 자인데 그 이유는 원수 된 남편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주님의 계명대로 드려서 주님이 이 남편을 십자가의 장사 지내는 심판의 능력으로 죽여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남편을 주님은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이루시고 원수인 육신의 목숨을 단번에 장사지내 죽이셨으며 멸하시고 없이하시며 제해주시므로 하루 만에 죄악을 제하셨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수난의 십자가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을 믿지 아니합니다.(슥3:9.히9:12,10:12)

 

그들은 십자가의 속죄가 매인매일 조금씩 사하고 매일 매일 조금씩 부인하게 하심으로 온전해지고 완전해 질 때까지 죄와 육신의 일을 행할 수밖에 없다고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받고 또 그렇게 믿고 그렇게 행함으로 평생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서 세상에 속해 육신의 목숨에 종노릇하며 겸손히 그 배후의 타락한 천사를 주군(主君)으로 섬기고 천국 백성으로서의 자기상을 이미 잃어버려 육신의 목숨에 속해 어둠의 영에 종노릇하는 종교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를 주님의 말씀대로 믿으면 그 남편(육의 목숨)은 죽게 되고 그의 법에서 벗어납니다.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중국 사람들이 인정했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물질 만능의 시대로 가치관이 붕괴(崩壞) 된지 오래고 죄악이 관영하여 인간의 정체성 확립이 되지 않아 방탕과 방종의 삶으로 사회의 기초인 가정의 부부 간 애정의 분열과 간음으로 인한 간통사건으로 인해 이혼율도 높고 이에 따른 가족들은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며 때로는 그 결과가 사회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들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타락하여 간음하여 원수 관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빌3:18,19.약4:4)

 

이와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분은 있으나 마음에 두 주인을 겸하여 섬김으로 우상을 섬긴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멸망으로 폐함을 입어 나라가 되지 못한 역사적 사건과 또 종말의 시대에 라오디게아 교회의 현상들이 이를 반영하는데 이 신앙의 불분명한 태도의 원인은 우리의 육신의 남편으로 어둠의 영의 거처로 태어날 때부터 자기소유권을 주장하여 예수님보다 먼저 들어온 절도요 강도요 도적으로 우리 영혼에 들어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거짓의 아비 마귀가 주관하여 종삼은 우리의 남편은 우리의 목숨이며 자아입니다.(렘31:36,37.요3:5,10:8,10.롬7:1-3)

 

이 남편(육신의 목숨)이 우리 마음에 있어 그 생전(生前)에 다른 남자(예수그리스도)에게 가면 음부(淫婦)이며 간음(姦淫)한 부정한 바람난 여인이라고 성경의 율법(律法)이 정(定)한 것으로 육신의 자기 목숨(남편)이 있는 자는 결코 예수께서 그와 함께 하시지 아니하고, 이들은 거듭난 자도 아니며, 주님과 함께 연합하여 동거할 수도 없는 것은 이는 하나님이 죄를 기뻐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함께 유(有)할 수 없고 또 예수께서는 육신의 죄의 근원인 옛 남편이 있는 죄인들에게서는 이미 떠나신 분입니다.(시5:4.호5:5,6.롬7:3.히7:26)

 

만일 육신의 남편(男便)이 자기 마음에 있으면서도, 새 남편 예수님에게 청혼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간음(姦淫)한 음부이며 바람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죄인들은 주님이 함께하시지 않고 그런 사람들이 주의이름을 부르면 주님이 “너희는 너 자신을 알아라! 바람둥이가 어찌하여 나에게 청혼하려고 하냐?” 고 말씀하시며 “회개하여 자기남편 자기목숨을 십자가에 드려서 부인하고 벗어버려 깨끗하게 된 마음의 새 피조물이 되어야 나에게 청혼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요3:5.롬7:3.딛3:5.히7:26)

 

그리고 “깨끗해진 자신의 새 마음을 항상 유지하여 주의 이름을 부르고 좇고 주를 따를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이와 같이 된 자들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쉽고 가벼운 생명의 멍에를 메고 주를 따르는 자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는 의(義)를 받아 의롭게 되어 주님의 마음과 신(神)의 본성(本性)을 받아 항상 영원히 온전케(완전케) 되어 주님과 같은 형상(形象)으로 동행(同行)하는 것이 자기(自己)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고 따르는 자”입니다.(마11:28,29.눅9:23,24.롬8:37.고후2:14.히10:14.요일4:17)

 

이와 같이 예수님을 자신의 남편으로 모실 수 있는 사람들은 전에 옛 남편인 육신의 목숨을 예수님께 드려서 주님이 처리(處理)해 주심을 받고 제(除)하여 없어지면 그 옛 남편의 법(法)에서 벗어난 후에라야! 새 남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자신의 남편으로 모셔서 영으로 거듭나고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하며 주님과 동행하여 새 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영과 혼과 몸까지 주님의 영과 연합하여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산제물이 되며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사54:4.요1:11,12,15:13,14.고전6:17,고후3:17,5:17.엡2:15)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에게 가서 우리로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은 우리의 신랑 되실 예수그리스도를 따르고자하는 사람들의 관계를 결혼관계의 정절(貞節)을 들어서 설명하고 확정하고자했는데 만일 결혼을 앞둔 신부가 전(前)에 남자친구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새로운 남자 친구와 장래결혼을 위해 만난다면 부정(不貞)한 여인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에 애인(육신의 목숨)을 청산하고 새 남편 되신 예수님께 시집가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즉 예수님의 신부는 정절(貞節)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대 기독교인들은 자신을 돌아봐야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아직도 육신의 목숨이 있고 죄를 범하며 어둠의 영이 자리 잡고 있어서 간사한 마음과 항상 미혹되어 죄와 악을 행하고 부정하다면 이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된 줄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리스도께서 그와 함께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타락한 천사를 겸손히 숭배하고 있는 것으로 이들은 천국백성으로서의 상을 빼앗겼고 잃어버렸으며 그는 자신의 내면에서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붙들지 아니한 상태입니다.(요8:38,44.골2:18,19.유1:18,19)

 

그러나 자신의 미혹된 육신의 남편을 예수님께 드리면 주님이 십자가의 장사지내며 죽이고 없이해서 제(除)해주심으로 우리가 육신의 남편의 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남편과 이별을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우리도 그리스도의 몸에 우리 몸의 죄의 법과 마음의 법인 부패한 목숨을 드려서 연합하게 될 때에 율법에 대하여 십자가에서 장사지내 죽임을 당하게 하심으로 옛 남편인 육신의 목숨이 청산되고 이별하게 되어 다른 이 예수그리스도께 시집 갈수 있는 자가 됩니다.

 

이 육신의 목숨(전 남편)과의 이별(離別)이 복잡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지 마십시요? 아주 쉽고 간단하며 분명하게 해결 할 수 있는데 여러분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법정에 우리의 변호사 되신 예수님과 판사하나님이 계신데, 검사 마귀가 우리를 송사하지만 예수님의 변론으로 우리육신의 남편(불청객)의 관계로 죄인 된 오명을 벗겨주시고 우리의 모든 잘못에 대하여 변호사 되신 예수께서 탁월하신 변론과 중재하심으로 하나님께 무죄와 무고함의 판결의 선고를 받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십니다.(고후3:16.갈5:1)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십자가에서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게 하시고 우리가 자유자가 되어 새 남편 되신 예수그리스도께 시집가서 주님의 신부로 하나님의 사랑인 예수그리스도를 옷 입고 생명의 열매를 절로 맺게 하십니다. 이 열매는 주님의 영인 성령의 열매이며 또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는 푸른 잣 나무되신 여호와하나님께로부터 절로 맺게 하시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결혼하면 주 안에 있게 되고 이것은 하나님 안에서 신방꾸미고 안식하는 것으로 그동안 세상에 속해서 율법의 정죄와 저주로 휘둘리던 세상의 고통과 짐과 멍에가 벗어져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호14:8.요15:4,5.갈5:22)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의 불청객, 육신의 남편을 십자가에 주님께 드리고 청산하여 그와 인연을 끊고 새 남편 예수그리스도께 시집가서 음부라는 죄인의 오명을 씻고 거룩하고 의롭고 무죄하며 정결하고 정절 있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새 남편 되신 예수께서 사랑하시며 즐겁게 맞이해 주셔서 기쁘고 행복하고 입가에 웃음이 항상 있으며 평안하고 꿈을 꾸는 것과 같은 주님과 아름답고 사랑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