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정체성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정절,

고명한자 2009. 12. 22. 22:35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정절(貞節),                                (64)

 

단3: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하나님)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본문의 말씀은 너무 잘 아는 말씀입니다, 바벨론의 왕이 꿈에 본 금 신상을 갈대아 술사들이 왕의 꿈을 맞추고 해석을 해야 하는데 이 희한한 일을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보일 자가 없다고 대답하여서 이에 그들이 죽게 되었고 왕이 진노하고 통분히 여겨 다니엘과 그 친구도 찾았습니다.(단2:13) 다니엘이 왕에게 불려가기 전에 기한을 정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은밀한 것을 묻기 위함 이었습니다 이 일에 그와 친구들과 바벨론의 박사들의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단2:18,19)

 

다니엘의 대답은 금 신상으로 역사 속에 나라들의 운명을 말합니다. 금 머리는 바벨론, 가슴과 팔은 은이요 두 나라 메대와, 페르시아 연합국가, 그리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으로 헬라나라, 그 종아리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데 로마와 신생 로마. 그리고 왕이 본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않은 뜨인 돌(예수님)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 뜨리 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 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2:34)

 

왕이 본 신상은 단순히 이방 왕이지만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를 주어 인생들과 자연세계에 있는 동물까지 왕에 손에 붙였다고 말하며 그 신상의 금 머리됨을 말합니다.(단2:31-38) 왕의나라 후에 못한 나라들이 세 나라들이 있겠으나 마지막에는 열 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영원히 망하지 아니할 것이며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 돌아가지 아니하며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요.(단2:39-44)

 

다니엘의 증언은 주님이 비록 이방나라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 이지만 그에게 역사적인 일들을 꿈꾸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마지막에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않은 뜨인 돌인 하늘의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 나라로 표상한 우상을 파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온 세계에 태산을 이룰 것을 보여주신 것이 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왕이 다니엘에게 대답하여,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요 모든 왕의 주재이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단2:47)

 

 

왕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시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금 신상을 만들어 바벨론도의 두라 평지에 세워 법 잡은 자들이 낙성식 때에 모든 자들에게 명하여 금 신상에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습니다.(단3:6) 그때 갈대아인들이 유다사람들을 참소 하였습니다.(단3:8)

 

그 고소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의 앞에 끌려와 절하지 아니하면 그 결과로 너희를 극렬한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인데 너희를 건져낼 신이 있겠느냐.(단3:15) 라는 말에 이들은 우리하나님이 건져내실 것과 왕의 손에서도 건져낼 것을 그대로 왕 앞에서 말했습니다.

 

만일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7,18) 이에 느브갓네살이 분하여 평일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 하여 그들을 던지라 명하여 옷을 입은 채로 결박하여 던질 때에 그들을 붙들던 자들이 불에 타죽었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결박하여 풀무 불 가운데 던졌고, 던진 자는 세 사람이었으나 그 안에는 결박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 다니는데 상하지도 않고 옷도 타지 아니하고 건져진 사건입니다.(단3:24-27)

 

이 사건 속에서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영광을 본 느브갓네살왕이 조서를 내려 각 백성에게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거만히, 무례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서 그 집으로 거름 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구원할 다른 신이 없었음이니라 하였습니다.(단3:29)

 

 

1)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역사(歷史, history)는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이의 유래(由來)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영원합니다. 영의 세계이기 때문이지요, 이 세계에서 인간과 신의 사랑을 피차 확인하기위한 세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삼차원의 세계이지요, 마치 처음 만난 총각 처녀가 미팅하는 것과 같이 탐색하고 서로의 관심과 믿을 만하고 기댈만하고 사랑할 만한지 알아보는 것과 같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접근하셔서 우리의 속내를 다 알면서도 그 의지의 동기가 신과 함께 하고자 하는 동기를 찾습니다. 사실은 그럴만한 충분한 사랑이 전제합니다. 이것은 삼위일체 신께서 이미 창세전에 우리에게 알만한 것을 우리 양심에 두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유배 된 것은 히스기야왕의 실수로 야기되었습니다. 질병을 치유해 주신 야훼 하나님만 섬기고 감사해야 함에도 발벨론왕 므로닥 발라단이 특사를 보내 예물을 보내오자 히스기야가 기뻐하여 궁중에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고 궁중에 소유와 전국 내의 소유를 보이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사39:1,2)

 

이 사실을 아신 여호와께서는 이사야를 보내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에 옮긴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39:6)이에 히스기야는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른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또 가로되 나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사39:8)

 

 

유다나라가 바벨론으로 유배된 것이 히스기야왕의 실수로 비롯된 것입니다. 그의 허탄한 자랑, 주님에게만 감사하고 겸손히 주님의 뜻에 순종했어야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면서 혀를 재갈 먹여야함에도 스스로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야고보 사도는 말했습니다.(약1:26) 그리고 그의 의지를 보십시오, 영적으로 하면 바벨론은 그 주관자가 어둠에 영에 속박되어 있는 세상나라입니다 그 배후는 마귀입니다.(요8:44.요일5:19)

 

히스기야는 그 마귀에게 자기의 야훼신앙의 속내를 다 내보이고 마귀의 예물을 기뻐한 자입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에게 닥쳐올 여호와의 심판을 깊이 숙고하지 아니하고 자기 대에 무탈한 것을 좋게 여기는 무 책임한자였습니다.(사39:8)

 

 

이 얼마나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 입니까? 역사 속에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주님의 백성에 미래와 장래를 위해 자신을 주님과 같이 초개와 같이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미래와 장래를 위해 죽음을 택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지금 받은 신앙은 믿음의 선진들의 순정(純情)의 신앙 때문에 이어진 신앙의 축복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자기를 주장하고 자랑하는 순간 우리는 마귀에게 우리의 의지와 마음을 내어 준다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주님은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심에 있어 그 백성이 주님의 뜻을 모를 때에는 비록 이방 왕인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게 알게 하신다는 것을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이것은 역사 속에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데 주의백성이 못 알아들으면 이방인들을 들어 알게 하십니다. 파사의 고레스 왕을 들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사45:1-3) 아닥사스다왕 때도 느헤미야의 고향땅에 주님의 성이 파괴 된 것을 느헤미야가 근심하자 그 내용을 듣고 왕이 흔쾌히 허락하고 조서를 받아 전에 속한 일을 하게했는데 내 하나님의 손이 나를 도와 왕이 허락 했다고 느헤미야가 고백합니다.(느2:8)

 

하나님의 뜻은 세상에서 막을 자가 없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주님의 뜻을 이방인들을 택해서도 이루어 가십니다.

 

 

2) 주님의 나라의 비전을 본 바벨론왕의 배역(背逆)함, 징계와 회복.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꿈으로 보게 하고 세상나라가, 하나님 나라의 손으로 하지 않은 뜨인 돌로 파괴되어 온 세상나라를 덮은 것을 보여주었고 하나님께서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한 것이며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다고 말해 주었습니다.(단2:45) 이에 왕이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하며 명해서 예물을 할 정도로 감사했고 이 사실을 이르신 모든 왕의 주재라고 시인했고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말했으나 그는 마치 기독교의 초신 자처럼 하나님을 알고 믿기는 했으나 은혜를 저버리고 곧 그 마음을 마귀에게 내어주어 종노릇하는 자와 같이 사단에게 속아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겨 자신을 위해 바벨론의 두라 평지에 자신의 금 신상을 세워 낙성식을 하고 모든 자로 하여금 그 신상에게 절하도록

하여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겼습니다.(단3:1-5)

 

그리고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불에 넣으리라고 하였습니다.(단3:6) 이것은 자신이 선악을 알게 하여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려한 아담과 같이 스스로 신(神)처럼 여기려는 자의 행동이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요 불법이며 자신이 마귀의 종 됨을 스스로 시인한 자입니다.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잠15:10)

 

 

그 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극한 풀무 불에서 살아나오자 왕이 하나님을 재인식하고 하나님을 높입니다.(단3:29) 왕은 주님의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보고 크다고 말하며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權炳) 그 지배와 통치는 세상의 모든 나라가 받고, 그리고 대대에 이른다고 고백합니다.(단4:2,3)

 

왕이 또 다시 꿈을 꾸게 되는데 다시 다니엘을 부르고 네 속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라고 증언 합니다 그리고 왕 자신이 본 것을 다니엘로 알게 하는데 일곱 해를 야인이 되었다가 돌아오게 되는데 이는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命定)하신 것이라.(단4:24) 왕에게 미칠 것을 말하며 그런즉 공의를 행하며 죄를 속하고 가난한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 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 하리이다.(잠4:27)

 

 

이후 왕이 자신이 건설한 바벨론왕국을 자신의 영광이라고 말할 때에.(잠4:30) 하늘에서 소리 있어 나라의 위(位)가 네게서 떠났다고 말하고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 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왕이 야인(野人)이 되었다가 칠년 후에 기한이차서 그 총명이 돌아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존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단4:31-34)

 

그는 주님의 특별한 은총과 긍휼을 입고 꿈에 보았던 세상 나라가 하늘에 주님의 영원한 나라가 다스리며 대대에 이를 것을 확실히 알았고 주님 앞에서 교만을 버려야 하고 죄악을 버리며 공의를 행해야 한다는 것과 인자를 사랑하며 여호와를 경외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자가 되었습니다.

 

 

3) 갈대아 인들이 유다사람들을 참소(讒訴)합니다.

갈대아 인들은 세상나라의 주관자인 악한 자 안에 처했으며,(요일5:19) 세상적이요 육신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인 자들입니다. 배후에 마귀의 조종을 받아 그 본연의 참소하는 일로 하나님의 백성을 고발하는 자입니다. 이들은 욥을 고발했습니다.(욥1:7,11) 사단은 대 제사장 여호수아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였습니다.(슥3:1) 바벨론의 갈대아 사람들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절하지 아니하는 것을 고발합니다.(단12) 이것은 오늘날도 세상 나라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잘못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잘못한 것을 고발당하는 것은 돌이켜 회개해야 하지만 무죄한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웁니다, 잠언 기자는 악인을 의롭다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자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심을 입는 다고했습니다.(잠17:15) 또한 사단과 그 하수인들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미혹하여 진리에 지식에 이르지 못하게 합니다.(고후4:4.딤후3:7) 그래서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대적해야합니다.(벧전5:8,9)

 

 

4) 정절 있는 신앙이란 무엇인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갈대아인의 참소와,(단3:8,11,12) 왕의 명령과,(단3:3-5) 그리고 불복종 했을 때에 닥쳐올 상황 극렬한 풀무 불, 능히 너희를 건져낼 어떤 신이 있겠느냐 라는 야유?(단3:6,15) 이것이 저들에게 당면한 문제였으나 그러나 저들은 문제를 보기보다는 주님을 믿는 믿음이 그들의 중심에 우선하였기 때문에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고 주님의 권고하실 것을 믿었기에,(밷전5:7) 저들은 왕에게 만일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7,18)

 

 

이것은 그들 가운데 계신 참신(神)인 여호와의 영이 함께하신 증거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이 믿는 주님이 주인이기 때문에 비록 포수기간이라 몸은 이방나라 바벨론에 와 있을지라도 그들의 영과 혼은 주님에게 하나님께 바쳐진 자들로 그들은 왕이 내린 진찬(珍饌)도 거부하고 주님이 명하신 채식을 고집했습니다.(단1:8,9,12,15) 이들의 신앙은 주님을 중심한 순교적인 신앙입니다. 그들은 왕의 신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8) 하니

 

이들의 신앙은 오직 그 영혼에 계신 주님의 영을 의뢰하여 주님께 헌신되어진 신앙이었습니다. 주께서는 심지가 견고한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하기 때문이라 합니다.(사26: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잠14:26)

 

 

이들의 신앙은 하나님만 신뢰하고 하나님을 택하여 시인하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많은 이들이 환경적 어려움과 원수의 압제에 굴복하고 손든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천황의 신사참배에 유명한 분들이 굴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배에 반대하고 순교한 귀한 분들도 있습니다. 또 정치적인 압박으로 그리고 공산치하에서 순교한 많은 순교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정절이 있는 믿음으로 환경과 압제에 굴하지 않고 신앙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영혼을 지킨 자 들입니다.

 

이들은 그들의 썩을 육체의 생명을 버리고 영생하도록 주신 영혼을 지켜낸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신앙은 영혼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 것을 시인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굴복한 사람들은 어둠의 영들에게 굴복한 삶입니다.

 

 

5) 현대판 신사참배 하는 자도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영혼이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살며 주님을 대변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입니다. 정과 욕심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아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인데 다시 죄 아래 육신 아래로 떨어지면 율법아래서 정죄 받는 자가되며 다시 죄에 종노릇하며 살아가는 자가됩니다. 우리가 죄를 짓고 정죄 당하면 마귀와 밀착된 관계에 있게 됩니다. 요한 사도는 죄를 짓는 자는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하며 불법은 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다고 말합니다.(요일3:4,8)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것은 위에 내용들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다는 것입니다. 죄는 불법이고 불법을 행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에 육신에 욕심으로 탐심을 통해 우상숭배하면 죄가 생깁니다.(골3:5) 죄를 짓는 다는 것은 그 실체인 마귀에게 굴복하는 것이고 마귀에게 종속되는 것입니다. 불법을 행하고 죄를 짓는 것은 마귀에게 참배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이스라엘도 여수룬이(이스라엘의 정직한, 공의로운, 높은 도덕성)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자기를 지으시고 구원하시고 반석 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므로 그들이 다른 신을 섬겨 그의 질투를 일으키고 가증한 것으로 진노를 격발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며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 근래에 일어난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신32:15-18)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나 그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를 택해 제사했습니다. 이것은 근래 일어난 신이며 조상들도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을 섬겨서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시게 하며 너를 낳은 하나님. 조상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일컬음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반역은 하나님 앞에서 마귀를 택한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선택하는 것은 마귀에 예속 되는 것이며 우상을 섬기는 것이며 다른 신 마귀를 섬기는 것입니다. 다른 신(神)에게 제사하는 것입니다.(신32:16-17) 이것이 곧 우상 숭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상에서 사역하실 때도 그 제자인 베드로가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을 하여 주님으로부터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게 하셨다고 칭찬하시며 반석이라 하셨습니다, 사실 반석은 예수님 자신인데 베드로보고 반석 이라 한것은 베드로와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천국 열쇠를 주시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교회는 사단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는 주님의 확고한 의지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매고 푸는 강력한 영적 대결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기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마16:16-19)그 후 아버지의 뜻이며 주님이 해야 할 사명 곧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붙들고 간하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마16:21-23) 베드로의 주님에 대한 충정은 이해가 되지만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다릅니다. 사람의 일은 마귀에게 속했습니다.(마16:23)

 

 

그만 베드로는 조금 전에는 하님께서 알게 하신 내용으로 하늘에 속한 칭찬과 많은 축복과 권세와 그와 함께하셔서 교회에 기초를 놓으시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람의 일 바로 선악과를 선택하여 스스로 지혜로워 하나님처럼 되려는 생각, 사단의 생각에 종속 되었습니다. 이것이 죄 아래 육신의 소욕 아래, 죄 아래, 불법아래, 마귀에 속한 것을 시인하는 결과입니다. 선한열매가 아닌 악의 열매입니다. 그는 또 주님께 맹세하고 세 번 부인하는 실수도 합니다.(마26:72-73)

 

베드로가 사람의 일로 사단이라는 변환(變換)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한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베드로가 지금, 예전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신사참배로 수모를 격었던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이것이 다 마귀에게 미혹되고 죄를 짓고 예속 된 것입니다. 우리는 신사참배 했던 분들을 실랄하게 말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설교하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신사 참배하던 사람이 베드로같이 자기목숨이 무서워서 주님을 부인하고 마귀에 예속된 것 같이 그 때를 모면은 하였지만, 평상시 회개하고 죄와 상관없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었다면, 누가 정죄 할 수가 있을까요?

 

오히려 신사참배 안하고 숨어 피해서 평상시 죄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자라면 그는 더 많은 회수로 마귀에게 예속되어 신사 참배하는 자가 아닐까요? 마귀에게 제사하는 자가 아닐까요?

 

 

오늘 현대판 신사참배는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님을 믿는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다. 말씀을 잘 지킨다, 천국은 따놓았다 확신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죄악에서 완전히 떠나지 않고 죄를 짓고 회개하고 죄를 짓고 회개하고를 반복하며 죄에 예속되어 있다면, 그가 현대판 신사 참배하는 자라는 것이 성경의 증언입니다.

 

죄는 불법이라 불법을 행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고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는 것 이라고 성경이 증언합니다.(신32:17. 요일3:4,8)하나님께 로서 난자들은 죄를 짓지 아니한다고 증언합니다.(요일3:6,9,5:19) 죄를 짓는 자는 마귀자녀로 나타난다고 말합니다.(요일3:10)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했다고 합니다.(요일3:10)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의 장성한 분량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육신의 생명이 부인된 자가되면 신사 참배하는 데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고 주님 안에서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주님을 믿으면 주님을 시인하는 삶을 살 때 항상 이기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6) 주님은 의인(義人)의 삶을 보증(保證)해 주십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의 명을 거부하고 주님을 믿는 믿음을 굴복하지 아니하자, 느브갓네살이 낯빛을 변하여 분해하며(단3:19) 평일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 하여 풀무 불에 던지라고 명했습니다. 군대 중 용사 몇 명이 붙들어 던지니, 이 붙든 자들이 불에 타 죽었고. 세 사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결박된 체 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 떨어졌는데 느브갓네살이 급히 일어나 보니 세 사람을 넣었는데 네 사람들이 불 가운데로 다니나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의 아들 같다 하고.(단3:25-26) 왕이 그들을 불러내어보니 머리털하나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袴衣)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습니다.

 

느브갓네살왕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하고, 하나님이 그 사자를 보내셔서 하나님을 의뢰하고 자신의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다고 증언합니다.(잠3:28)

 

 

우리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숭고(崇高)한 신앙을 그리고 정절(貞節)의 신앙을 보았습니다.이들의 승리의 비결이 어디 있었을까요? 이들에게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이 아는 거룩한 신(神)들의 영(靈)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단4:18) 왕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에게 함께하시는 거룩한 신들의 영(삼위일체하나님)들이 계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 거룩한 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극열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서 이들을 지켜 주신 네 사람 중에 넷째의모양은 신의 아들과 같다고 했는데 이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단3:25)

 

 

구약 때에는 가시적으로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모세에게 떨기나무 가운데서 불의 모양을 또 하나님의 등 뒤를 보여 주셨습니다.(출33:23)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바벨론의왕 에게는 하나님의 아들 같은 형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것은 저들에게 주님을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단3:25) 그러나 주님은 성령으로 처녀의 몸을 빌려 세상에 오셔서 임마누엘로 완전하신 하나님을 우리에게 속 시원히 계시로 보여 주셨습니다.(사7:14.마1:23.요1:14) 그리고 백성들의 죄를 사하시고(마1:21) 백성들의 그 영혼 안에서 함께 동거하시며(요14:23) 영원토록 돌보십니다. 영생을 주셨지요.(요5:24)

 

주님은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내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10:28-29)

 

바울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다른 아무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느니라.(롬8:37-39) 우리를 신원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없는 보호하심이요 돌보심이요 지키심입니다.

 

 

베드로도 우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다고 말합니다.(벧전1:5)

 

시편기자는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했 다면은 그 때에 저희노가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그 때에 물이 우리를 엄몰하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영혼을 잠갔을 것이라 할 것이라. 우리를 저희 이에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 혼이 새가 사냥 군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짐으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124:2-8)

 

여호와께서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함이로다.(시125:3)

 

 

우리는 그동안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며 모든 나라와 권세 자들이 주님의 주권아래서 세워지고 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의 백성이 주님의 마음을 모르면 시기 나게 하셔서, 다른 이방인들을 들어 주님의 뜻을 펴나가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세상나라는 멸망당하나 주님의 나라가 온 땅을 덮을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누가 되었든지 간에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앞에 교만히 행하고 죄악을 행하며 배약하면 징계를 받아 폐하여 야인처럼 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원수는 늘 우리를 참소하여 주님과 우리사이를 이간합니다. 그러므로 책잡히지 아니하려면 주님의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랑 안에서 주님만 신뢰하여 믿음이 있는 자가되어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신앙의 정절을 지킬 때에는 주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보증해 주십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 죄를 선택하는 것은 죄의 배후세력인 마귀를 주인 삼는 것이며 그들의 신이 배라고 했는데 저희에 마침이 멸망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의 탐심의 주인인 마귀와 귀신을 경배하고 예배하고 제사하는 신사 참배를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현대판 신사참배입니다.

 

구원 얻었다는 자들이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는 것은 현대판 신사 참배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신사적으로 받아드려 주님의 성품과 주님의 마음으로 의로운 삶을 살며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행하며 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여 그들이 주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도와주고 믿음의 정절을 지켜 주님의 보호와 돌보심을 받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주님만 예배하는 형제자매들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