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인자는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영원하시다.
시103:17,18.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18, 곧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 로다. 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택함 받고 주를 경외하는 자.
시편기자 다윗은 자신이 경외하는 여호와께서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다고 증언했다.(시103:8) 그 이유는 주께서 자기(自己)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특별한 소유(所有)로 택(擇)하시고 사랑하셔서 자기 백성으로 정하시고 기뻐하셨기 때문이다.(시44:3,135:4) 주님의 인자하심은 풍성하시고 크시며 영원하시므로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고 은혜와 긍휼과 자비와 선을 베풀어주실 것에 대한 언약(言約)적 사랑을 의미한다.(시5:7,118:1,2,130:7)
그러므로 주님과 그의 백성들이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히>헤세드: 인자함, 한결같은 사랑, 결코 버리지 않는 사랑을 의미한다. 다윗은 주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에서 영원에 이르기 까지 그의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는 사랑이라고 말했다.(시103:17) 하나님의 인자(仁慈)가 영원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이 영적인 영원한 시간에 속한 것으로 우리 또한 하나님의 인자를 받아 성도(하시드: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무리)로서 영원히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행사를 축하(頌祝)해야 한다.(시103:1)
그런데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신 사랑을 영원히 받는 자들은 주를 경외하는 자로서 주의 기념(紀念)이름과 그의 행사(은혜 사랑 구속)를 기념해야하며 특히 주님의 언약(言約)의 말씀을 지켜야하는 것이 조건(條件)이다.(시119:11,105,103:18.89:16.전12:13) 먼저는 주를 경외해야하며 말씀을 듣고 주의 이름을 믿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받고 자신의 죄인 됨과 육신에 속한 부패한 마음과 사망에 있어 어둠의 영에 종노릇하던 목숨을 부인해야한다.
그러므로 주를 경외하는 정직한자는 악을 미워하고 죄에서 떠나야한다.(잠3:7,8:13,16:17) 그리고 주님의 언약인 율법(토라)을 지켜야하는데 이는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결코 지킬 수 없고 오직 주님만이 지키실 수 있다. 그런데 주께서 그 백성에게 언약의 율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신다. 방법은 하나님이 임재하심으로 함께 계셔서 그의 지혜로 지키게 하시는 힘과 능력을 주심으로 능히 지키게 하신다. 시도바울은 내게 능력(能力)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증거 했다.(신29:29.시119:4.겔11:20,36:27.롬8:3.빌4:13)
변하여 새 사람이 된 성도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면 우리의 전에 옛 사람의 부패한 성품(히<네페쉬:영혼의 성품~ 지, 정, 의)은 제거(除去) 되고 주님의 성품으로 덧 입혀져서 새로워진 내 영혼에 주님의 마음(심장)이 함께 거(居)하시는 것으로 생령(히<네페쉬 하야)이 되어 하나님의 성품이 입혀진다. 즉 하나님의 형상이 사람 속에 오심으로 하나님 +사람이 =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합력해서 선(善)을 이루게 된다.(미6:8.롬8:28.고전15:49,고후3:18.엡2:10.딛2:14.벧후1:4) 하나님의 본성(本性)이 그에 인격으로 육과 영이 하나가되어 살아가는 특별(特別)한자들이 되는 것이다.(창2:7.렘17:9.고전2:16.갈2:20,3:27.빌1:7.엡2:2,3)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비밀이며 그의 지혜다.(고전2:5-7) 그러므로 오묘한 일은 우리하나님 여호와께 속했으며 그 나타내신 계시의 말씀(율법)들의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屬)하였는데 이는 우리로 그 언약으로 세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려하신 것이다.(신29:29) 그런데 율법의 언약(言約)을 지킬 대상(對象)은 반드시 생령(生靈)이 된 사람이 아니면 지킬 수 없다. 생령이 된 사람은 주님의 성령으로 살아가는 자로 그의 영이 율법의 언약의 말씀들을 거듭난 자 안에서 지키시며 또 지키게 하신다.(시119:4.겔11:20,36:27.롬8:14.갈5:18)
의(義)를 행하는 의롭게 된 의인들.
그 결과 성령께서 임재(강림) 하시어 함께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강림하여 복을 받은 의인들이다.(갈3:13) 주께서 사람의 영혼에 오시면 그가 범죄 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 그 마음을 감찰 하신다.(시33:5.잠20:27.히4:12) 죄악을 미워하고 버리고 떠나기를 원하는가? 시험(test)하시고 주님의 뜻에 동의(同意)하여 죄악에서 떠나기를 간구하면 주께서 모든 죄를 사하시고, 모든 병을 고치시고, 그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케 하시며 그의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출20:20.시31:5,103:3-5.사40:30)
이와 같은 일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 인하여 우리가 의롭게 행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능력으로 언약의 율법의 말씀을 지키게 하심으로 인자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너와 네 후손에게 있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에게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는 그 보좌를 하늘에 펼치시고 의와 공의를 정직한 자에게 나타내시는 주님의 주권이며 주는 저희 힘의 영광으로 인하여 우리의 뿔(능력과 도움, 승리와 영광)이 은총으로 높아진다.(신33:17.삼상2:1,10.시89:14,17)
이 주님의 주권(하나님 나라의 통치권)과 정권(다스리심)에 편승(便乘)하여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자는 만유를 통치하시는 능력으로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이 땅에서도 구원을 받으며 종말에도 그리고 영원히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케 하심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그에 의가 영원하게 되는데 이는 주께서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으로 그들을 항상 이기게 하시고 넉넉히 이기며 승리하게 하신 결과다. 그러므로 주께서 주를 경외하는 자들을 인자하신 사랑으로 영원히 사랑하신다.(시103:17,89:18.마16:18.요16:33.롬8:37.고후2:14,10:4.요일4:4)
의인의 행사를 주께서 형통케 평탄케 하신다.
주께서 그의 택한 자에게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해 판단(判斷)하신다. 또 의인을 향하신 행사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시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다.(시103:6-8) 주께서는 택한 자에게 의(義)를 주시고 그 의를 받은 자가 의(義)와 성실(히<발레브 솰렘: 온전한)로 행하는 가에 따라 판단(시험)하시고, 악인의 악은 세심(細心)히 살펴 보응하여 아주 끊어버리시고. 의인(義人)의 의로운 행실을 세우시며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平坦)케 하신다.(출20:20.시7:8,9.잠25:5.사26:7,54:14.히4:12,13)
의인(義人)의 의(義)는 그 자손(子孫)에게 까지 영향(影響)을 미친다. 이는 부모가 주님께 예쁨을 보이면 그 자녀에게 까지 주의 인자하신 사랑이 영원히 대물림하게 된다. 부모의 신앙(信仰)은 그 후손에게 까지 족보 적으로 계대(繼代) 적으로 신앙의 패턴(patten:귀감)을 이어가게 된다.(신30:6.시103:17.사49:25,54:13,59:21) 또 주님의 인자는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處置)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시는데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敬畏)하는 자들에게 인자(仁慈)가 크시므로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죄과(罪過)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시103:10-12)
편협(偏狹)한 신앙(信仰)의 소유자.
그러나 많은 이들이 복음을 믿고 칭의(稱義)로 구원(救援)을 받아서 거듭났다는 사람들 중에는 몇 년, 몇 월, 몇일, 몇 시(時)를 아주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거듭났다는 순간(瞬間)을 신앙의 지표(바로메터:index)와 기준으로 삼고, 저들이 하나님을 시인(是認)하나 행위(행함)로는 부인(否認)한다.(딛1:16) 그러나 주님은 나에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시고 나를 사랑하면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주님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신다고 약속하셨다.(요14:21)
무슨 말일까?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받고, 자신의 자아(自我)를 부인하여 주님의 마음(심장)을 구(求)하면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영을 주시며 또 주께서 자신을 보여 주시기로 약속하셨는데 그 말씀을 따라 주님을 사랑하여 그의 계명을 행함으로 지켜야한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희에게 와서 거처(居處)를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들은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4:21,23,24.요일3:22-245:2,3)
예수께서 행함 있는 믿음을 요구하신다.
예수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義)를 받고 아버지와 주님자신의 언약의 말씀을 지켜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이지 만일 지키지 아니하면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라고 하셨다. 주님이 우리 영혼에 거처를 삼고 오시게 하려면 주님의 말씀(계명)을 지켜야한다.(요14:21,23,24) 그러므로 칭의(稱義)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의(義)의 말씀들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의롭다하심으로 받아야한다.(신6:25) 우리가 의롭다하심을 받고 행함 있는 의로 순종하여 주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주께서 우리 영혼에 거처를 삼으시게 된다.(요14:23)
주님은 친밀한자에게 오셔서 거처를 삼으시며 하나님의 깊은 비밀한 말씀과 언약을 알게 하시고 보이시며 주의 모든 말씀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신다. 또 주의 영은 우리에게서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요14:26,16:8) 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16:9-11) 그 중 의(義)에 대(對)하여라함은, 예수께서 육체(肉體)를 가지고 지상에 계시지 않고 부활승천하실 것을 말한 것이다.(요16:7,10)
만일 육체로나 부활체(復活體)를 가지고 지상(地上)에 계셨더라면~ 주님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시는데 많은 제약(制約)을 받으셨을 것이다. 주님이 떠나시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有益)이 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부활체를 입고 하늘보좌에 승천하시고 다시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주를 믿는 각인(各人)의 영혼에 임재하심으로 세상에 속박된 죄와 사망과 육신의 목숨과 어둠의 영에 묶인 멍에와 짐을 풀고 꺾어서 파쇄 하시고 벗어버려 자유를 주시며 믿는 자의 영혼(靈魂)에 의(義)를 세우기 위함이었다.(시7:8,9.잠25:5.사10:27,26:7,54:14,17.마11:28,29.요16:7,10)
주께서는 순종하여 행함 있는 믿음으로 말씀을 지켜 행하는 성도들을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는데 이는 주께서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塵土)인 것을 기억하시는 토기장이시기 때문이다.(시103:13,14) 그런데 우리가 은혜를 입었다고 마치 우리가 하나님이 된 것처럼 여기는 자들이 있다. 최근 사람들이 말씀에서 벗어나 스스로 예수그리스도(하나님, 성령)가 되었다고 하는 이상한 인본주의 교리(敎理)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다.(마24:5,23)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말씀 밖으로 넘어가 하나님처럼 여기는 개인과 집단들에게 주께서 심판하시리라.(요3:18.행17:31) 아무리 인간이 주님의 은혜를 받았어도 어디까지 구속받은 인간으로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일뿐이다.(딤전6:11) 의인(義人)이 되었다고 많은 이들이 자신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되었다고 말해 뻥치며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고 포교 활동을 해 그 집단에서 교주노릇하며 굴림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우리는 다만 이 보배 되신 하나님을 질그릇에 가졌다고 말했으며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한 것을 알게 하려함이라고 말했다.(고후4:7)
우리는 다만 주님이 기르시는 양(羊)이다.(시100:3) 주님께서는 영혼의 주인으로 우리가운데 오셨고 주님자신이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을 신(神)이라고 말씀하셨다.(시82:6.사7:14.마1:23.요1:1,14요10:34,35) 신(神)이라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말이 맞다. 그러나 예수께서 죄인의 영혼에 오셔서 세상 것들을 십자가의 심판으로 설거지하시고 우리 영혼에 목자와 감독으로 오신 것으로 우리영혼에 주인으로 오신 주님께서 세세에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시지 우리가 하나님이 되는 것은 아니다.(롬9:5) 착각하지 말라!
아마도 이것은 자신이 하나님 되고자하는 욕심으로 미혹되어 하나님사람, 사람하나님이라는 말을 전(傳)하는 자들의 교훈을 듣고 말하는 자들로 에덴의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되려고 꾀를 내어 타락한 천사 옛 뱀의 말을 듣고 언약을 어기고 선악과를 취하여 패역하며 타락한 것과 같이 미혹(迷惑)된 자들이다.(창3:1-7.전7:29.호6:7.살후2:11,12) 오늘날 많은 이들이 복음의 진리(眞理)에 대하여 바르게 알지 못하고 다 육신에 치우쳐 자신의 목숨과 그 마음을 잡고 있는 어둠의 영을 하나님 같이 여기고 또 자신을 하나님 같이 여겨 타락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사14:17,42:7.골2:18,19.살후2:11,12)
그러나 주를 경외하여 엎드린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와 긍휼을 받고 자신과 후손에게 까지 복을 받게 하는 자들로 주께서 주신 의(義)를 행하고 언약과 법도를 기억하여 지키는 자들에게 영원에서 영원까지 인자하시다. 이는 주께서 보좌에서 정하시고 정직한 자들을 위해 만유를 통치하시는 강력한 영의 능력으로 성도들을 총애하시는데 이와 같은 은혜와 사랑이 이 글을 보고 회개하여 주를 경외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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