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하나님을 아는 자.(히8:10-13)
10, 또 주(主)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後)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言約)이 이것이니 내 법(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記錄)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百姓)이 되리라.
1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속하시고 모세로 옛 언약을 주셨으나 사람 밖에 있었다.
이스라엘의 조상은 아브람의 후손들로 그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로 여기셨고 복을 주어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公道, 히>미슈파트, justice.~ 정의, 법령, 율법의 규정)를 행케 하시려고 택하셨으며 하나님은 그로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얻고 그에게 말한 일들을 이루려 하신 것이었다.(창15,6,18:18,19)
하나님은 아브람의 나이 구십 구세에 오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부족함과 결점이 없음, 하나님으로 사는 삶)하라 즉 전능한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라 또 너의 후손들은 사백 삼십년 간 애굽의 객이 된다 하셨다.(창15:13,17:1)
고난 중의 이스라엘 백성을 기억하신 주님은 모세로 애굽에서 구속하시고 홍해를 건너 시내 산에서 율법의 말씀을 주셔서 범죄 치 않게 하셨으나 이는 돌비에 쓴 것으로 백성들이 쉽게 저버리고 범죄하며 온전치 못해 주께서 법을 개정하여 새 언약을 주어 법이 사람들 속에 있게 하셨다.(출19:1-20.렘31:31-33)
2 ) 주님은 다시 백성들 안에 법(새 언약)을 두시고 서로의 하나님과 백성들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무스, law.~ 가르침, 규범, 말씀)을 주셨으나 그리스도 예수는 이를 지킬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분, 뿐이고 사람들은 지키지 못한다 하셨으며 바울은 이를 지켜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자는 심판과 저주 아래 있다고 천명했다.(마19:17,26.롬3:19.갈3:10,5:4)
하나님은 그 아들로 첫 언약 율법과 사람들의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몸의 소욕, 악한 생각, 굳은 마음)을 멸하시고 폐(廢, 히>파라르, 헬>καταργέω 카타르게오, frustra-te.~ 언약을 파기하다, 무효화, 법을 깨뜨리다)하시며 율법의 정죄를 철회하셨다.(시32:1,2.롬7:4-6,8:1,2.엡2:15)
그 후 우리는 새 언약(言約, 히>베리트, 헬>διαθήκη 디아데케, testament.~ 새로운 약속, 율법 외에 한의,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仲保, 헬>μεσίτης 메시테스, mediator.~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해 자)로 인해 하나님과 화해하며 서로 아버지와 아들과 그의 백성이 되었다.(요15:1-5.갈3:19.딤전2:5.히8:6,9:15)
11, 또 각각(各各) 자기(自己)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兄弟)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者)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3 ) 새 언약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누구나 자신 속에 주가 계시기에 알라고 말하지 않는다.
옛 언약 때는 백성들이 그 언약 안에 머물지 않았고 이는 그들이 이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며 당시도 주께서 그들과 함께 계셔서 이를 지키게 하심으로 지킨 자들은 그들의 의(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의로움, 하나님의 속성)가 되게 하셨다.(창15:6.신6:25,26:18.롬8:4)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나의 옛 사람(육적인 몸)이 죽고 내게 주신 성령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면 그는 새 언약의 중보며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히>나가드, 헬>φανερόω 파네로오. be made known.~ 알게 하다, 보여주다)내 주신다.(요14:21.고후3:17,18)
또 새 언약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우리가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나는 주와 십자가에서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기에 성령이 우리에게 율법이 요구하는 것들을 이루시면 예수를 알게(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know.~ 인식, 분별하다)되기에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한다.(롬8:4.히8:11.요일2:27)
12, 내가 저희 불의(不義)를 긍휼(矜恤)히 여기고 저희 죄(罪)를 다시 기억(記憶)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 새 언약(言約)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4 ) 그리스도 예수의 속죄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이 저희 죄를 사하고 다시 기억 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허물과 죄를 긍휼히 여기시고 속죄(贖罪, 히>카파르, 헬>λύτρωσις 뤼트로쉬스, make an atonement.~ 죄를 사하다, 깨끗이 하다, 없이하다)하신 후 저희의 죄를 다시 기억(記憶, 히>자카르, 헬>μιμνήσκω 메네스코, remember.~ 회상하다, 잊지 않고 생각하다)지 않는다 하셨다.(히8:12)
또 하나님은 백성들과 연합하여 동행(同行, 히>알라크, 헬> συμπορεύομαι 쉼포류오마이, accompany.~ 진리의 길을 함께 걷다, 제자가 주와 같이 가다)하시는 분이기에 새 언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 마음에 두시고 말씀의 씨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후에 모든 진리로 인도해 주신다.(마13:38.요16:13)
하나님은 눈이 정결(淨潔, 히>타호르, 헬>ἁγνός 하그노스, clean.~ 순수한, 깨끗한, 결함 없는)하여 악과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지만 아들 그리스도의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피를 보시고 죄인 된 우리를 용서하신 후 전에 모든 죄를 사하시며 용서하셨기에 다시 기억하지 않으신다 하셨다.(렘31:34.합1:13.히8:12)
5 ) 옛 언약 율법과 이에 정죄를 받던 육신은 십자가에서 끝났고 이제는 무죄한 새 시대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가 세상에 오심은 그는 멜기세댁의 반차(班次, 히>마할로케트, 헬>τάξις 탁시스, divisions.~ 신분, 등급, 제사장의 직분 자)를 좇아 영원히 온전케 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아버지를 위하여 또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단번에 영원한 속죄로 세상에서 죄를 그치셨다.(히7:1-3.밷전4:1)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에게 행하신 영원한 제사 직분이 변역(變易, 히>샤니, 헬>μετατίθημι 메타티데미. changed.~ 변하다, 변하여 바꾸다)하였기에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고 옛 계명이 연약하여 무익하므로 폐(도말)하고 더 좋은 소망 예수가 우리의 중보자고 대 제사장이 되어 우리가 무죄하게 되었다.(히7:12-18)
바울은 법(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라 했고 우리가 예수와 십자가에서 죽은 것을 믿으면 정죄의 대상인 육의 목숨과 악한 생각이 죽었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정죄가 없는 무죄(無罪, 히>나키, 헬>ὰθῷος 아도오스, innocent.~ 허물과 죄가 없는, 비난 받을 것이 없는)한 가운데서 사는 자가 된다.(롬7:8,8:1,2)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새 언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언약 안에서는 누구나 주님을 안다.(렘31:31,34) (0) | 2017.07.06 |
---|---|
주의 인자는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영원하시다. (0) | 2012.07.16 |
새 언약의일꾼 (0) | 2009.07.15 |
새 언약 (0) | 200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