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고명한자 2009. 10. 30. 10:41

 

너희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44)

 

삼상7:3-6, 7-17.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 제하고 너희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섬기라  너희를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께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엘리와 그 아들들이 야훼 신앙을 멸시하여 저물어 가던 이스라엘의 신앙공동체가 환란을 겪어 그 가운데 있던 악이 제거되고 돌아온 야훼의 법궤로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모하였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에 마지막 사사(판관) 사무엘로 인하여 야훼신앙이 다시 재정비 되는데 사무엘은 온 백성들에게 독려를 합니다.


1)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합니다.

전심이라 함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3-5) 총체적인 인격과 성품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같은 성품은 어디서 옵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성품은 인간에게서는 찾아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세상에 중재자 없음을 이상하게 여기셨지요.(사59:16) 무엇을 말할까요?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했기 때문입니다.(요일5:19)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팔로 구원을 베푸시고 스스로의 의를 의지하시고 의로움으로 갑옷을(호심경) 삼아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텐트를 치십니다,(시21:3.시61:3-4.고후6:17) 우리를 주님의 품으로 영접해 주심을 말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내면을 보수하십니다. 우리 마음에 상처를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다윗위에 앉아 그 나라를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보존하심과 같이

우리를 영원토록 지키시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십니다.(시61:7-8)

이것은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마음을 말합니다. 주님이 각인에게 나누어주시는 마음을 말합니다. 아담 안에 있는 부패한 마음이 아닌, 주님이 우리에게 피 값을 주고 사셔서 주신, 주님의 마음을 말합니다.(고전2:16.고후5:17.빌2:5.갈2:20.) 호세아는 말씀(주님의 영,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말합니다.(14:1-2)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요1:1) 하나님은 영(성령)이십니다.(요4:24) 또 주님이 말씀하신 말씀이 영입니다.(요6:63) 말씀과 성령은 하나입니다. 바울은 율법 (성경전체)의 말씀이 신령하다고 증언합니다.(롬7:14) 그러나 육신에 팔린 우리는 죄 아래 팔리게 되지요, 그래서 주님은 죄를 짓는 육은(육의 소욕) 무익하다고 말씀하십니다.(요6:63)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오려면 살리는 것은 영 즉 주님의 마음과 나에 영과 마음의 연합을 말합니다. 이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영혼입니다.(성령+나에 영+혼(혼, 마음, 소욕)=전심으로)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전심으로 돌아올 수 있는 마음입니다.(삼상7:3) 주님은 우리가 주님께 돌아가면 주님도 우리에게 돌아오신다고 하셨습니다.(말3:7)


2) 주께 돌아오려면 제해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방신과 바알과 아스타롯 입니다.

바알은 고대 근동부족 가나안 지역 인들이 풍요의 신으로 섬겼고, 아세라는 고대 서부 셈족의 최고의 여신으로 그 남편, 엘(EL)과 칠십 명의 신들을 낳았다고 하는데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서는 신들의 모신으로 숭배했으며 바알이 엘을 대신해서 아세라와 짝을 했다고 하는데 그는 바다를 거니는 여인, 거룩한 여인으로 숭배했다고 합니다.(백과사전)


이것은 이스라엘이 근동지역인 가나안 주변나라들에 종교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것인데 주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광야에서 난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시고 애굽의 수치가 그들에게서 굴러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임을 말한 것이며 세상의 육적인 소욕이 물러간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군대 장관으로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이르시기 전에 먼저, 여호수아에게도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했다고 합니다.(수5:13-15)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있어 그 곳은 거룩합니다. 어떤 장소이건, 사람이건 그곳이 거룩해야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주님께 돌아가려면 육신의 소욕과 마귀와 죄가 있으면 안 됩니다. 반드시 성결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여기는 것들, 그것이 무엇이건 마음속에서 다 버려야 합니다. 이스라엘인들같이 바알과 아세라 를 숭배합니까? 저것들은 형상으로 표현되었지만 그 존재의 의미는 내면에 인격으로 자리를 잡고 그 배후에는 마귀와 귀신들이 조종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성령에 지배받는 삶이 아니라, 어둠에 영에 지배 받는 삶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 외에 좋아하며 의지하는 모든 것들이 그와 같습니다.


이것들을 버리라고 주님이 모세에게도 나타나셔서 네 선 곳이 거룩하니 신을 벗으라고 하십니다.(출3:5)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기에 그분 앞에서 옛 아담의 마음과 육체의 소욕과 정과 욕심 육신에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에 자랑 등, 세상 것을 가지고는 함께할 수 없습니다. 세상 것은 인간 내면에 인격으로 형상화 되에 인간의 마음을 지배합니다. 그 배후 세력이 어둠의 이세상의 주관자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죄=불법(마7:23.요일3:4,8) 인데 죄를 버려라 하는 것은 마귀를 버리라는 말이며, 죄와 마귀를 버리라는 것은 우상을 버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3)너희마음을 여호와께 향하고 그만 섬기라.

주님과 우리사이에는 아무것도 가로막으면 안 됩니다. 우리의 관계는 하나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마음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굳은 옛 사람의 마음을 주님이 속전으로 우리 죄 값을 지불하시고 하나님께 드려진 죄의 피 값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바쳐진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이제 주님의 영이신 주님의 마음이 주인입니다. 이곳에 불순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마음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 마음, 육신에서 굳은 마음, 옛 사람의 부패한 마음이 제거된, 부드러운 마음으로 새 신(神)인 성령님의 마음을 요구하십니다.(겔36:26-27)


예수께서도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 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4)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령으로 주님의 영과 연합된 마음으로 예배하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주님의 성령으로 살아가는 것을 신령과 진정한 마음이라 합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성령으로 행하는 것을 말하며(갈5:16,25) 잠언 기자는 네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잠4:26-27) 그리고 잠언기자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 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우리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섬겨야합니다.


4)이스라엘 백성들의 미스바 대 각성과 회개.(삼상7:5-6)

 ⓵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소집하여 모였습니다.

 ⓶ 사무엘은 그들을 위하여 기도 하였습니다.

 ⓷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 정결의식인 물을 길어 붓고 그날에 금식 하였습니다.

 ⓸ 백성들이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나이다, 라고 자백하며 속죄를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살도록 회개를 촉구하며 백성들이 성결하기 위해 하나님께 중재에 간구를 드렸습니다, 주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5)주님을 섬기면 원수의 손에서 건져주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삼상7:3)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의 말을 듣고 이방신들인 우상들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겼다고 합니다.(삼상7:4) 그 당시 블레셋이 침략해 왔습니다.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백성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 구원해 줄 것을 구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해 줄 것을 부탁 했습니다.(삼상7:7-8)

사무엘은 온전한 양으로 번제를 드리고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다고 합니다.(삼상7:9)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을 큰 우뢰를 발해 그들을 어지럽게 하셔서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셨습니다. 이들을 도우신 미스바와 센 사이에 여호와께서 여기 까지 도우셨다고 하여 에벤에셀이라 하였습니다.(삼상7:10-17)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합니다.(삼상7:13)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고 그들에게 빼앗겼던 성읍을 에글론에서 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 땅이 회복되었습니다.(삼상7:14)


이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가 전에는 세상의 영에 속했었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내면 즉 마음이 어둠에 영인 마귀에 지배를 받아 하나님을 모르는 자로 세상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겼습니다. 믿음의 초보 때에도 같은 행동을 합니다. 육신의 소욕대로 정과 욕심대로 육신에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에 자랑으로 세상의 물욕으로 오감의 소욕에 이끌려 살았습니다.

이것들이 다 우상을 섬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면 주님이 우리에 보장(保障)이 되시는데  다윗은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보장이 되소서.(시31:1-2)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면 아무도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해할 자가 없습니다.(요10:28.롬8:38-39.밷전1:5. 요일5:18)


우리가 세상에서 원수인 어둠의 영들로 많은 공격과 저주를 받고 살았지만,

이제는 주님이 우리대신 죄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대신 율법의 저주를 받고 우리를 그 가운데서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우리의 원수에게 저주받을 일이 없어 졌습니다.(갈3:13) 이제는 그 보장으로 주님의 생명인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님이 죄짓고 두려워하며 떨며 성령님이 저주받는 것 보셨습니까?


 & 그리고 예수님이 죄인들을 대속하실 때나 어린양으로 오셔서 마귀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에게 털 깎는 양같이, 도수장에 끌려가는 양같이 잠잠히 끌려가셨지만 죄 값을, 저주의 속전을 치른 후에도 털 깎는 양일까요? 아니지요 지금은 원수를 이기신 만왕의 왕이시지요, 만주에 주 이시지요, 전능한분입니다. 아무도 그분을 이길 자 없습니다. 주님은 그의 기름 받은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시며 악인으로 흑암 중에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히 깨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삼상2:9-10)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 속전이 되신 부활하신 주님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봐야합니다. 그분은 만물을 주관하시고 지면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며 만유의 주로 만유를 선대하시는 분으로 만유를 품으시고,(골1:16-17) 위대한 능력으로 영원 전에 계신분이며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를 가지시고 우리에게 오시니까 우리가 그분과 함께할 수 있지 그 분 앞에 악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가는 날에는 즉시 즉사합니다.


우리의 주님이 지금은 속죄양이 아니랍니다, 우리가 그 분 안에 있는데 죄와 불의가 나온다고요. 어림없지요.(갈2:17) 주님은 정결한 곳에만 계시지요. 악을 범한 자와는 함께하지 아니하십니다.(히7:26) 정결한자에게는 그분은 은밀한 밀회의 품을 내어주시는 분입니다.(시91:1) 그분은 그 사랑을 알고 받아들인 자에게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십니다.(시91:2) 주님이 새 사냥꾼(마귀. 귀신. 영혼을 팔고 사는 자)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신종풀르)에서 건지실 것입니다.(시91:3) 주님은 그분의 깃으로 덮으시고 그 날개로 피하게 하시며 방패와 손 방패가 되셔서 놀라지 않게 하시고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멸망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십니다.(시91:4-6)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의로운 사무엘이 다스리는 기간에 이스라엘의 원수인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그 사방을 도로 찾았고 회복되었으며, 아모리 사람들과도 평화가 있었더라고 합니다.(삼상7:14)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16:7)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며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경외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면 주님이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약속하셨습니다.(삼상17:37-39)


사무엘은 하나님께 드려진 나실 인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습니다.  주님은 그에 기도를 들어서 온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공격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블레셋이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했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 블레셋을 막으셨다고 합니다.(삼상7:13)

 

이것은 우리가 아담 안에서(율법) 새 계명 되신 예수님에게 연합해서 살면 마귀와 율법의 저주로부터 죄와 죄들, 수고하고 무거운 짐에서 영원히 해방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을 주님께 드려 여호와 하나님만 섬겨 복된 주님의 백성이 되어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받으시는 주님의 형제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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