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율법)으로 우리를 낳으셨다.
약1:17,18.
17, 각양 좋은 은사(恩賜)와 온전(穩全)한 선물(膳物)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 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조물 중에 우리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신의 뜻을 좇아 진리(眞理)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그 아들의 영생의 은사를 그의 영으로 마시게 하셨다.
야고보사도를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이신 아버지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다고 말했다. 또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인해 육신의 목숨과 탐욕(우상숭배)과 율법의 정죄와 죄와 어둠의 영에게서 구원을 얻은 것을 말하고 성령(계시될 믿음~그리스도)을 주심으로 영생을 얻어 거룩하고 영원히 온전케 되는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膳物)로 주어진다고 성령(聖靈)께서 증거(證據) 하셨다.(고전6:17.갈3:23.엡2:8.히10:14,15.약1:17)
이모든 은사는 우리 각 사람들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신 것으로 우리의 신앙(信仰)을 유익(有益)하게 하려하신 것으로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과 성령으로 믿음을 또 능력 행함을 예언과 영들을 분별함과 방언과 통변을 각 사람에게 주셔서 행하게 하심은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를 유익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을 이루었고 또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다.(고전12:7-13)
이에 더욱 귀한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안에 있는 영생(永生)이다.(요17:3.롬6:23)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타난 사랑을 말하고 하나님께 속(屬)한 것이며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 로서 나서 하나님을 알게 된다. 그의 사랑이 이렇게 나타난 것은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으로 저로 인해 우리를 살리려하신 것이며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 죄를 위해 독생자(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고전6:11.요일4:7,9,10)
하나님의 은사 그리스도의 영은 진리의 말씀과 씨로서 우리를 말씀으로 낳았다.
하나님의 은사(恩賜) 중에 최고의 은사는 우리에게 나타내신 예수그리스도이시며 그 안에 있는 영생(永生)이다. “이 은사는 성령으로 계시(啓示)하신 믿음으로 지혜의 말씀(율법)과 지식의 말씀(계명)으로 우리 영혼(靈魂)에 들려주시고 보고 알게 하시고 천국을 소유하도록 나타내주셨다.”(요5:24,25.고전12:7,8.갈3:23) 이 말씀이 곧 그리스도의 영(靈)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고 주와 합(合)하는 자는 한 영이다. 이 영은 세상의 모든 믿는 자에게 선물로 임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성령)을 말한다.(요6:63.행2:38.롬5:15,17.엡2:8,3:7.고전6:17,고후3:17)
그런데 우리에게 은혜와 은사로 오셔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지음(조물)을 받고 그 안에서 선(善)을 행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영(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을 또 다른 표현으로 “그리스도 자신의 뜻을 좇아~ 진리(眞理)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았다고 말했다.”(미6:8.엡2:10.딛2:14.약1:18.벧전1:23) 이 같은 말을 “사도바울도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적인 아비가 되어 복음으로 너희를 낳았다고 말했다.”(고전4:15)
그러므로 우리가 조물 중에 첫 열매가 되기 위해~ 처음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생령(生靈)으로 지음 받았던 것과 같이 우리를 율법과 육신과 죄와 어둠의 종과 사망과 심판가운데서 구속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처음 지음 받았던 아담 같이 생령으로 조물(造物)하시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셨으며 타락하기 전 첫 열매인 아담은 오실자의 표상(예수님의 그림자)으로 우리가 마지막 아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영혼이 생령(성령과 새로운 나)으로 회복(回復)될 것을 말한 것이다.”(창2:7.롬5:14.고후5:17.갈2:20.엡2:10)
거듭난 자는 자유케 된 온전한 율법과 생명의 성령의 법(道)이 마음에 심겨 있다.
하나님의 은사(恩賜) 예수그리스도는~ 한 사람 아담이 범죄(犯罪) 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정죄에 이르러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되었다. 그러나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한 사람 예수그리스의 순종하심으로 우리가 의롭다하시는 의(義)의 선물(膳物)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되어 한분 예수그리스도께서 의(義)의 한 행동(십자가의 제의)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生命) 안에서 왕(王) 노릇하게 되었다.(롬5:15-19)
이러므로 우리에게 은혜와 은사로서 넘치는 선물(膳物)이 되신 여호와의 말씀이신 그리스도와 그의 영은 곧 주는 율법과 말씀과 율례와 규례와 법과 도(道)로서 우리 영혼에 오셨고 그의 영(성령)으로 우리에게 임하신 것이며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진리의 말씀으로 너희를 낳았다. 또 “자유(自由)하는 온전한 율법(말씀과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 영혼에 오신 것이 말씀(율법과 성령)으로 거듭난 것이며 이것이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는 것이며 이것을 마음에 심긴 도(율법의 말씀)라고 말했다.”(시37:37.요1:1,3:5.고후5:17.딛3:5.약1:21,25)
이제 우리 안에~ 오신 그리스도 예수는~ 말씀과 율법과 지식과 공의의 하나님이시다.(롬9:5.엡3:18.골2:3,3:16) “이 말씀이 우리 영혼에 오셔서 거(居)하시는 것을 말씀으로 거듭났다고 말한 것으로 베드로 사도는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다고 말하고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라고 말했다.”(벧전1:23,25)
율법과 새 계명은 주님의 말씀으로 말씀을 영접하면 주님이 우리 영혼에 들어오신다.
요한사도는 하나님과 그 아들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말씀, 율법, 율례, 규례, 계명, 법, 도)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바~ 말씀이라고 말했다.”(요일2:7) 이에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말씀이시며 영이신 삼위일체하나님의 생각과 그의 뜻과 영을 우리 영과 마음에 영접하고 받아드려서 주인 삼는 것을 말한다.”(요6:63.고전6:17,고후3:17.약1:18.벧전1:23)
그렇다고 말씀과 성령이 서로 다른 말과 다른 뜻으로 서로 배치(背馳)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증언에 살리는 것은 영(靈)이니 육(肉)은 무익(無益)하다고 말씀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율법과 계명과 말씀)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요6:63) 이에 “예수님의 말씀이~ 곧 영으로 그리스도는 말씀과 성령이시며 하나이고 말씀(율법)과 성령은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 한분이시다.”(사9:6.렘23:5,6.슥14:9.요1:1,14.롬9:5)
이 하나님의 의(義)와 공의(公儀)가 주의 보좌(寶座)의 기초(基礎)로서 인자(仁慈)와 진실(眞實)하심이 주를 앞서 행한다.(시89:14) 이에 주 여호와(예수)를 알고 자랑할 것은 곧 명철하여 주님을 아는 것과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을 땅(히>아다마~ 홁, 사람, 세상)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으로 주님은 이 일을 기뻐하신다.(렘9:24) 이에 하나님은 그의 입에서 내신 율법(律法)의 말씀을 좇아 주의 길을 굳게 지키는 자를 실족(失足)치 않게 영원히 지키신다.(시17:4,5,121:3-8)
다윗은 율법의 말씀이 영혼을 소성케 하고 주의 법으로 자유케 행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율법(律法)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自身)으로 완전(完全)하여 영혼(靈魂)을 소성(蘇醒)케 하시고 그의 증거(證據)는 확실(確實)하여 지혜롭게 하며 그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그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한다. 이 말씀과 율법과 율례와 규례와 계명과 법과 도는~ 하나님 자신으로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그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롭기에 정금보다 더 사모(思慕)하게 되고 우리 영혼에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말했다.(시19:7,119:40,45,105,107,19:7-10.호4:6.요1:1,14)
이에 다윗은 이 말씀(율법)으로 주께서 자신에게 소망(所望)이 있게 하셨고 자신의 곤란 (困難)중에 위로(慰勞)가 되었으며 또 주(主)의 말씀이 자신을 살리셨다고 말했다.(시119:49,50) 그는 또 주의 법도를 사모(思慕)하였으니 주의 의(義)로 나를 소성케 하시라고 간구하였고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와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시라고 구(求)하여 의뢰(신뢰, 위임)했으며 진리의 말씀이 자신의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시라고 고백하고 주의 규례(주님의 율법)를 바랐다.(시119:40-43,107)
이에 “다윗은 자신이 주의 말씀(율법)을~ 경외(敬畏)하고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킬 것을 말했으며 내가 주의 법도를 구(求)했으니 자유롭게 행보(行步)할 것이며 그는 주님의 율법을 버린 악인(惡人)들에 대하여는 떠나라고 말하고 자신이 맹렬한 노(努)에 사로잡혔다고 말했다.” 이에 율법(말씀)을 버리는 것은 곧 하나님을 버린 것이다.(시119:53,115,118,119,161) 그는 또 여호와를 자신의 분깃이라고 말했고 자신은 주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말했으며 자신의 소유(所由)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法道)를 지킨 것이라고 말했다.(시119:56,57)
예수님과 다윗과 바울은~ 율법 지킬 것을 강조한 율법주의자로 기독교 이단이다.
다윗은 여호와(예수)의 말씀인 율법과 율례와 규례와 계명과 법과 도를 철저히 지킨 자로서 이를 자신의 분깃으로 삼고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약속의 유업(기업)이라고 말했다.(시119:56,57) 그는 또 행위가 완전해서 여호와의 법(율법)에 행하여 그의 증거의 말씀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求)하는 자가 복이 있고 이들은 실로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의 도를 행하는데 “주께서 그의 법도를 명(命)하시고 우리로 근실이 지키게 하셨다고 율법(말씀)을 지키게 하시는 주체(主體)가 여호와(예수)라고 말했다.”(시119:1-4.겔11:20.롬8:3,4)
오늘날 이와 같은 말씀들을 전(傳)하면~ 어둠에 속하고 죄의 본성이 있는 죄인들은 참 진리(眞理)를 알지 못해 말씀과 율법과 계명과 법과 도를 지켜야 한다는 말에 행위를 강조한다고 율법을 강조하는 율법주의자라고 치부(置簿)하고 또 이단시 취급한다. 그렇다면 다윗과 예수님과 사도바울을 죄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들도 기독교 이단(異端)자이고 율법주의자다. 그 뿐 아니라 “예수님도 율법이 폐한 것이 아니라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으니 예수께서도 율법주의자이며 기독교 이단이다.”(마5:17,18.롬2:13,3:31)
또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고 버리고 또 그 같이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로 불리고 누구든지 율법을 행(行)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으며 또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즉 천국 백성은 반드시 주님의 율법과 계명을 다 지켜야 할 것을 천명(闡明)하신 것으로 현대기독교의 율법을 반대(反對)하고 반(反)율법주의 적대(敵對) 자들의 잣대로 보면 예수님과 다윗과 사도바울도 율법주의자이며 기독교의 이단(異端)이라는 말이다.(마5:19,26.롬2:13,4:31)
예수님과 성도는 율법을 행하고 지키는 자로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완전히 지킨다.
이에 예수께서는 철저히 율법을 준행하는 자로서~ 제자들에게도 극명(克明)하게 율법을 지켜야 할 것을 말씀하셨으며~ 이에 반(反)하여 사도바울과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롬10:4) 율법을 헐어버리셨다.(갈2:18) 도말하여 제하셨다.(골2:14) 폐하셨다.(엡2:15.히7:18) 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철저한 율법주의자이고~ 사도바울과 히브리서 기자는 현대판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은혜와 복음주의자라는 말이다 이에 대해 서로 배치(背馳)되고 상치(相値) 되는 것 같다.(롬3:22.갈2:16.엡2:87)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말했다.(갈2:16,3:10,11) 그런데 “사도바울은 또 갑자기 태도와 목소리를 변해서 말하기를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義人)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行)하는 자라야 의롭다하심을 얻는다고 그가 주님과 똑같은~ 율법주의자처럼 말했다.”(롬2:13)
바울은 또 말하기를~ 우리가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이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오직 믿음의 법으로 믿음으로만 되는 줄 알라고 말했던 그가 태도를 달리해 말하기를~ “우리가 의롭다 함을 선물로 받았으니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냐? 그럴 수 없다고 말하고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했다.” 바울은 율법준행 자이신~ 예수그리스도에 반대(反對)하여 믿음으로 의(義)를 이룬다고 말했던 그가~ 갑자기 예수님의 율법주의를 부추겨서 율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굳게 세운다고 말했다.(롬3:3:28,31)
육신을 좇는 자는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좇아 행해야 완전히 지킨다.
그는 이 말을 이해(理解)시키고 상기(上記)시키기 위해~ 율법은 죄(罪)의 본성(本性) 육신의 목숨이 있는 죄인들은 하나님과 원수(怨讐) 관계이며 “육신의 연약함으로 스스로 율법과 계명과 말씀을 지켜 행할 수가 없고 그 것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곧 육신에 속한 죄인들의 죄(죄의 본성)를 인해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시어 주님의 육신에 죄의 본성인 사람들의 죄를 정(定)하셔서 온 세상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十字架)의 속죄로 우리를 저주의 심판에서 구원하셨다.”(요1:19.롬7:6,8:1,2.갈3:23,25.히9:12,14,10:12)
하나님은 이제 우리자신의 노력으로 육신(肉身)의 목숨(생명)을 좇지 않고 그리스도의 영(성령)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律法)의 요구(要求)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신 것이다.(롬8:3,4.갈5:18,25) 그렇다! 예수님과 사도바울은 처음에는 율법에 대하여 서로 배치되는 주장을 했었다. 이에 예수님은 누구든지 온 율법을 다 지켜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사도바울은~ 인간은 죄의 본성이 있어서 연약하여 육신을 좇는 자는 결코 율법을 지켜서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말했다.(롬3:19,20.갈3:10,11)
그러므로 하나님의 원수인 육신의 목숨을 제하여 버리면 주님의 영으로 하나님 안에서 그의 도우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다 지켜서 불순종하지 않고 율법을 다 지켜 행하게 될 것을 말한 것이다.(롬8:3,4.갈5:25.히4:11,6:10) 이에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모든 것이 깨끗한 성도의 명분으로 무죄한 가운데서 주님의 말씀과 율법과 율례와 계명(誡命)과 법(法)과 도(道)를 절대적으로 지킬 의무(義務)가 있다.(호8:5.롬2:13,3:31,8:4,14.딛1:15.갈5:18,25)
영에 속한 자는 율법이 친구 되신 주님이고, 육에 속한 자는 율법이 정죄와 저주하는 원수다.
그러나 인간의 의(義)로는 육신이 연약하여 지킬 수가 없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목숨을 부인하고 버리면 계시될 믿음이신 그리스도의 영이 이 오셔서 그 영으로 살고 그 영으로 행하여 하나님 같이 일치하는 삶을 살도록 말씀을 지키게 하시는데 실로 불의를 행치 않고 완전히 행하는 의인(義人)이 되게 하신다.(시119:4.잠20:7.겔36:27.호14:9.롬8:3,14.갈5:25.히6:10.벧전4:6) 이것은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신(神)으로 되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穩全)케 하신다.(슥4:6.마5:48.고전2:6,12,15,16.벧전4:6)
그러므로 “율법을 폐했다! 라는 말은~ 실상은 죄의 본성이 있는 죄인이 율법에 대하여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어서 더 이상 율법의 정죄 받을 것이 없다! 라는 말이다.” 이에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를 정죄하던 율법을 폐하시고. 마침이 되셨으며. 또 헐어버렸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원히 폐할 수 없다.”(마5:17,18.롬3:31,6:6.갈2:20) 도리어 “율법을 다 지키게 하시고 율법을 굳게 세워서 우리 안에서 다 이루시고 다만 정죄 받는 죄인의 죄의 생명을 죽여서 공의의 율법에 정죄 당할 것이 없도록 하신 것이다.”(시32:1,2.롬8:1,2,4)
이에 우리를 율법의 저주(詛呪)에서 속량하여 죄과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다.(롬7:6,8:1,2.갈3:23,25,4:4) 즉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장사지내 육적 몸과 죄의 몸과 죄의 법을 폐하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여 다시는 율법이 정죄하지 못하도록 휴면(休眠)상태에 들어가게 하신 것으로 정죄 받을 육체의 생명이 제거되어~ 율법의 마침이 되었으며, 헐어버리고, 폐했다고 말한 것으로 이제는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는 것은 너희가 법(정죄하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의 성령아래서 그의 인도를 받아 자유 하는 자로서 율법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게 하셨다는 것이다.(롬6:6,14.갈5:18,25)
이에 정죄 받던 율법에서 벗어난 자들은~ 계시될 믿음이신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난 의인(義人)된 자들로서 이제는 율법과 말씀이 정죄하는 말씀이 아니라! 진리의 지식과 자유케 하는 율법의 도(道)로서 이에 생명의 말씀이 되어서 믿는 자들의 영혼을 살리시고 소성케 하시며 이 말씀(율법과 계명)의 씨가 우리 영혼의 생명을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과 그 아들의 생명의 말씀이다. 이에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영혼에 오셔서 그의 아들의 생명의 말씀과 씨인 하나님의 아들들로 우리를 진리(眞理)의 말씀으로 낳으신 것이다.(마13:37,38.고전1:30.갈3:25.약1:18.벧전1:23.요일3:9)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고 이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생명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임할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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