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다.
고전15:33,34.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기독교에서 죄의 문제를 다루는데 다양(多樣)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요지(골자)는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라고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분명하고 명백하게 말하고 있다.
이는 죄를 모르시는 하나님과 그의 법을 범하고 정죄당해 갈등하는 하나님과 죄인 간에 문제다. 하나님은 죄악을 기뻐하는 신(하나님)이 아니시기에 악이 주님과 함께 유(有)하지 못한다.(시:5:4)
이에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시는 대제사장 되신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으시기에 육신에 속한 죄인(罪人)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이시다.(히7:25,26)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자기 백성들이라도 죄악으로 넘어진 교만한 자들이 세상 번영의 산물인 예물(물질)을 많이 가지고 여호와를 찾으러 성전으로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다.(호5:5,6)
이에 하나님과~ 죄인 간(間)의~ 거리는 죄인의 행위가~ 저희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거리다. 그 원인은 저희의 마음에 음란(영적간음)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다.(호5:4.히7:26)
죄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 간에 사이(간격)를 내었고 죄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워서 그 백성들의 간구하는 기도의 요청과 주님과 의사소통(성령의 교통하심)이 단절되었다.(시66:18.사1:15,59:2)
그러므로 우리의 죄가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거리이며 이 죄가 육신의 악한 생각(죄의 본성)으로 이 음란한 마음이 있으면 우리로 여호와(예수)를 알지 못하게 된다.(호5:4.요14:17.고전15:34.요일3:6)
예수께서도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으로 종은 영원히 아버지의 집에 거하지 못한다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고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고 나의 가는 곳(천국)에 오지 못한다고 하셨다.(요8:21,33,34)
이 말씀은 누구든지 죄를 범하면 천국은 고사(姑捨)하고 너희 죄 가운데서 죽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간다는 말씀이다.(마25:41.막9:43,48) 이것이 하나님과 죄인간의 긴장과 갈등의 관계를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죄인의 본성 육신의 생각은 사망으로 하나님과 원수를 말한 것이다.(롬6:23,8:6,7) 이에 육신(죄의 본성)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게 된다.(롬8:8,13)
이 육신의 죄의 본성으로 죄를 범한 결과가 사망이며 그 원인이 죄의 삯이다.(롬6:23) 주님은 이 죄의 결과인 사망과 모든 죄의 삯을 사(赦)하시고 죄에 대(對)하여 십자가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죽게 하셨다.(롬6:6,7.갈2:20,5:24)
그리고 주님과 함께 다시 영원히 살게 하셨다. 이 사실을 불신하고 믿지 않는 것이 곧 죄이며 아담의 목숨(죄의 본성)에 종노릇해 주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된 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의 원수노릇을 하고 있다.(빌3:18,19)
그 후 그리스도인은 아담에게서 유전(遺傳)된 죄의 본성(육신의 목숨)을 버리고 신의 본성인 그리스도의 영(성령)으로 살고 그의 영으로 주님의 말씀(율법)을 지키고 행하는 자가되었다.(시119:4,5.겔11:20.롬5:12,6:6,8:5,14.갈5:24,25.엡4:22.약1:25.벧후1:4)
이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불의치 아니하신 하나님이 너희의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해 나타내신 사랑(그리스도)으로 이미 성도(그리스도인)를 십자가 구속으로 섬기셨다.(히6:10)
또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셔서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토라)이 요구하시는 모든 말씀을 지키게 하신다.(롬8:4) 이에 우리로 성령을 좇아 행케 하여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하신다.(갈5:16)
이 육체의 욕심(소욕)은 성령을 거스리려고 하지만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려서 이 둘이 서로 대적(對敵)함으로 너희 육체의 정과 욕심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신다.(갈5:16,17)
그러므로 성령을 좇아 행하게 하심으로 율법 아래로 들어가 정죄를 당하지 않게 하시려고 율법아래 있지 않게 하신다.(갈5:18) 이 율법(律法) 아래로 들어가면 내가 나를 범법(犯法)한 자로 만들게 된다.(롬5:20,7:1-3,8,갈2:18)
그러나 성령을 좇아 행하면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사단의 진(군대)을 파하시는 강력한 능력으로 모든 이론(理論)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破)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한다.
이는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 까지 성령의 강력하고 충만한 능력으로 온전히 복종케 해 너희신앙을 파(破)하려는 것이 아니요 너희를 그리스도의 터 위에 완전(完全)히 세우려는 것이다.(고후10:4-6,8.엡1:23.골1:28,29,2:10)
이는 그리스도께서 육체의 고난(십자가의 죽음)을 받으신 그가 모든 죄를 믿는 자들 가운데서 그치셨다. 죄를 그쳤다는 말은 죄를 단절(斷絶)시켜 더 이상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는 죄가 없고 죄를 범치 못하게 되었다.(벧전4:1)
그 후에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신령한 산제사 드리는 제사장으로 영적인 몸(성령의 전)이며 그리스도의 지체(몸)로서 거룩하고 영원히 온전(완전)케 살게 하셨다.(시119:1-3.자20:7.롬12:1.고전3:16,15:44.히10:14.벧전4:2)
이에 요한 사도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마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요일1:7)
그는 또 말하기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居)하는 자라면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하나니 범죄 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고 그를 알지도 못했다고 사도바울과 같은 말을 했다.(고전15:34.요일3:6)
요한사도는 또 말하기를 하나님께 로서 난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의 씨(예수그리스도)가 거듭난 자 속에 거하시기에 저도 범죄 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로서 났기에 그렇다고 말했고, 하나님의 강림(임재)이 있는 자는 주를 경외하여 죄를 범치 않게 하신 것이다.(출20:20.고전1:30.요일3:9)
그러므로 요한사도가 위에서 한 말은 만일, 그리스도인이 죄를 범한다고 말하는 것은~ 곧 우리 안에 함께 살고 계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죄를 범(犯)하게 한다고 말하는 것이나 같다는 말이다.(갈2:17)
이 말의 의미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목숨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인된 자들이기에 그렇다.(롬6:3-5,6:6.갈2:20) 이에 사도바울은 죄를 범하고 있는 자들에게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갈2:17)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당시 고린도교회와 갈라디아교회 그리스도인들 중에 구태의연하게 죄를 질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어서 속지 말라고 말하고 죄를 짓는 자들은 악한 자라고 말했다.(고전15:33)
이 악한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 그리스도의 수난의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의와 영원히 온전케 하신 거룩한 선한 행실을 부인하고 믿지 않은 그 결과로 모든 것이 더러운 자들이 되었고 그들은 죄를 짓는 자들이라고 밝히 말했다.(고전1:30,15:33,34.딛1:15,16히10:14)
그러므로 이와 같은 악한 동무(거짓목사, 거짓형제)들에게 속지 말고 깨어서 의(義)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하고 그들에게 속으면 진자는 이긴 자의 종으로 너희 지혜로운 자들이 악한 자들을 용납해 그들의 종이 된다고 경고했다.(고전15:33,34,고후11:4,19,20)
그렇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짓고 악한 행실을 하는 모든 자들은 부끄러운 자들로 돌이켜 회개하여 죄악에서 떠나야한다. 말일에 주께서 믿는 자를 찾으러 오실 그 때에 죄를 짓는 자는 저주받은 자들로 천국에 가지 못하고 마귀와 함께 지옥 꺼지지 않는 불로 들어가게 된다.(사43:28.마25:41,요8:21,34,35)
이에 예수께서 천국에 올라갈 수 있는 자의 기준을 말씀하시기를~ 의(義)이신 예수님 자신뿐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좇는 자는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생명을 얻어야 아버지의 집에 함께 갈수 있다는 것이다.(요8:35,14:1-4)
그렇다 예수님만이 세상에 하나님의 빛으로 오셨으며 그 빛을 받고 따르고 좇으면 어둠(죄)에 다니거나(범죄행위) 거(죄짓고 살다)하거나 좇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어 빛 가운데 행할 수 있기에 그렇다.(마5:14.요8:12,12:46)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얻고 어둠에 거하지 않으며 주님의 빛을 받고 빛 가운데 행하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영원한 생명의 빛이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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