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에 속한 사람들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고명한자 2014. 3. 14. 10:16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벧전2:11,12.

 

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사도는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과 피 뿌림을 얻은 자들은 하늘의 기업이 있고 말세에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해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고 잠시 여러 가지 시험을 받지만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해서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한 믿음으로 주께서 나타내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벧전1:2-7)

 

그는 너희가 예수를 눈으로 보지 못하나 사랑하는 것은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이라 천명했고 이는 선지자들로 밝힌 계시로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고(告)한 것이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한 것으로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라고 말했다.(벧전1:12,14)

 

그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 성경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레20:26) 말했다. 주께서 그의 택한 백성들에게 거룩하라고 한 것은 세상(옛 언약, 육)으로부터 구별해 그리스도 예수(새 언약) 안으로 영접해 주시고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이 깨끗하여 형제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후6:17,18.딛1:15.벧전1:22)

 

그리스도인이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곧 거룩하게 하시는 자(그리스도)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성도)들이 다 하나(하나님께로부터 성령으로)에서 난지라.(고전1:30) 그러므로 형제(兄弟)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였다고 히브리서 기자가 말했다.(히2:11) 우리가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켜 자신의 자아(육, 죄의 본성)와 옛 언약 을 벗어버리고 새 언약 안에 거하는 것을 말한다.(눅22:19,20.요15:10,12-15.롬7:5,6,8:1,2,28.고전11:25.갈2:20,5:25)

 

우리가 형제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되 마음으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주께서 먼저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신 것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신 예수께서 받으실 십자가의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위해 그가 육체에 계실 때에 죽음에서 자기를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과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敬畏)하심을 인해 아버지께서 그의 소원(기도)을 들으셨다.(사53:10-12.요15:10)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완전)하게 되었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永遠)한 구원(救援)의 근원(根源)이 되셨다.(히5:7-9) 이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주께서 불같은 시험과 고난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를 섬겨(구속)주셨고 이제도 거듭난 우리를 섬겨주시기를 잊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행위(行爲)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신다.(신30:6.요14:21.롬8:4.갈2:20,5:22,23.히6:10)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행위(行爲)에는 그의 이름(여호와, 예수)을 위하여 나타낸 성령의 사랑으로 성도를 섬긴(십자가의 아가페 사랑)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온전하여 항상 이기게 하시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섬겨주신다.(히6:10) 이에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영(성령)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본적인 보호하심과 그 영의 능력(能力)이 성도의 삶의 베이스(base)에 깔려있다.(사27:3.마16:18,19.롬8:37.고후2:14.벧전1:5.요일3:9,5:18)

 

이 말은 나 여호와는 포도원(葡萄園)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상해(傷害)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나는 포도원에 대하여 노(怒)하거나 책망(責望)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고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 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고 혹 질려와 형극이 나를 대적하여 싸운다하자 내가 그것을 밟아 모아 불사르리라.(사27:3,4,54:9,10.요10:28,29.요일4:4)

 

이는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의 말이며 그리스도인이 예수 안에서 항상 승리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신성의 능력인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초월적인 실체)과 덕으로서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너희로 정욕을 인해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神)의 성품(性品)에 참예한 자가 되게 하셨다.(창2:7.롬8:37.고후2:14.벧후1:3,4)

 

신에 성품에 참예하여 경건에 속한 능력을 받은 우리는 이제 전에 주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여 행하던 허물과 죄로 죽었던 행실 우리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베드로사도는 말하고 있다.(엡2:1.벧전2:11) 그는 거듭난 성도들에게 왜 이 같은 말을 하고 있을까? 이는 우리의 영과 마음은 이미 육체의 고난으로 고난을 받으신 자(그리스도)가 죄(罪)를 그치셨다.(벧전4:1)

 

더 이상 죄가 우리를 주관 할 수 없는 것은 거듭난 우리는 율법과 육의 죄의 본성에 대하여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옛 사람이 죽어서 율법과 육신에서 벗어낫기에 그렇다. 즉 아담의 유전한 옛 사람은 제거되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전에 아담 안에 살던 의식(죄 범하던 생각)이 남아있기에 영적인 분별력이 없으면 곧 그 의식에 사로잡혀 말과 행실(行實)로 나타내는 것이 범죄(犯罪)로 이어진다.(겔11:19,36:26.롬6:6,14,7:5,6.갈2:20,3:19,23,25)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미친 행동)와 거짓증거와 훼방이니 이 모든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셨다. 즉 선(善)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惡)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어 마음의 가득한 것을 말함이니라.(마15:18-20)

 

이에 잠언기자 솔로몬은 무릇 지킬 만 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또 궤휼(속임)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교활)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잠4:23-27)

 

그는 처음에는 마음을 지키라고 말했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마음이 새롭게 된 것이 사실이지만 전에 세상에서 살던 구습을 좇던 의식을 기억(記憶)하고 있어서 전(前)에 범죄 하던 일들과 또 이 세상에 있는 자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범죄 하는 유형(類型)에 대하여 다 알고 있다. 예수께서도 알고 계셨고 그의 제자들에게 악한생각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셨다.(마15:18-20.막7:20-23.눅6:45)

 

예수께서도 세상의 육(죄의 본성)에 속한 사람들이 범(犯)하는 죄악에 대하여 알고 계셨고 지각(각성)하고 계셨으며 기억(인식)하고 계셨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러한 악한 것들을 자신의 마음에 담아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으셨다. 만일 주님이 악한 생각을 마음에 받아들여 말하고 행동하셨다면 예수께서도 범죄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악(惡)한 생각을 마음에 받아들이거나 담아두지 않으셨다.(마15:18-20.막7:20-23.눅4:14,6:45)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善)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善)을 낸다고 말씀하셨고 주님은 그 자신의 마음에 선(아버지와 함께 성령의 기쁨)을 쌓아서 아버지의 말씀을 말했고 성령을 한량없이 기름 붓듯이 받고 영으로 행동하셨으며 예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죄악 행하는 것을 알고 계셨어도 그분의 마음에는 선(공의)을 쌓고 계셨기에 그 마음에 쌓은 선으로 선한 열매를 맺으셨다.(마12:28,29.눅6:43-45,47,48,10:21.요3:34.행10:38)

 

예수께서도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신 것은 오직 그 마음에 쌓은 성령의 능력이었고 머리(영)에 있는 세상 사람들의 죄악의 정보에 대하여 알고 계셨지만 그 인식하고 지각하신 악한 생각을 좇거나 따르거나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았고 주님의 영혼을 거슬리는 육체의 정욕을 성령의 능력으로 제어한 것으로 마음에 선을 쌓고 선을 낸 아름답고 착한 일을 행하신 것이다.(마12:28.눅6:45.요3:34,8:38.빌1:6)

 

영(성령)에 속한 예수께서는 자신의 영과 마음(혼)에 계신 아버지하나님에게서 본 것을 말하신 분이다. 그러나 육에 속한 아브라함의 후손 유대인들은 그들의 마음을 잡고 있는 그들의 아비 마귀에게서 들은 것을 말하는 자라고 말씀하셨고 이 육(죄의 본성)에 속한 자들의 마음에는 그 아비의 욕심이 있어서 예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주님을 죽이려한다고 말씀하셨다.(요8:37,38,44)

 

이 육에 속한 자들의 마음(혼)에는 말씀과 성령(聖靈)이 그들 속에 있을 곳이 없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결과로 하나님의 나라이신 예수님을 보지 못한 자이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이며 옛 언약(율법) 아래서 아담의 목숨 육(肉)으로 난 것은 육(죄)이라고 말씀하셨고 사람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靈)이라하셨다. 이에 사람은 영(靈)과 혼(마음)과 몸이 영(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나야한다.(요3:3,5,6,8:37.유1:19)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계명대로 혼(마음)을 주님께 받들어 들여서 영(성령)으로 거듭나면 새롭게 된 마음이 그리스도의 영과 연합하여 생령의 관계로 살게 된다. 이 새로운 피조물은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며 공의(公義)에 통치를 받고 의를 좇으며 여호와(예수)를 찾아 구(求)하게 되고 이에 우리를 사망(死亡) 가운데서 떠내신 반석(磐石)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육의 삶)를 생각해보아라.(시143:8.사51:1.요15:12-14.갈5:25.벧전4:19)

 

그러므로 암흑한 세상에 있던 아브라함과 사라를 부르시고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주께서 은혜(恩惠)로 부르시고 복(福)을 주시며 창성(昌盛)케 하신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온(이스라엘)을 위로(慰勞)하시되 그 모든 황폐하던 곳을 위로하여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셨으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노래)하는 소리가 있게 되었다.(사51:2,3)

 

위에 우묵한 구덩이는 아브라함을 갈대 아 우르에서 구속하신 주께서 그의 후손들을 바벨론의 포로에서 구속하시고 시온에서 복을 주신 내용으로 이것은 구속을 받기 전에는 갈대 아 우르와 죄 값의 포로가 되어 하나님과 예배가 없던 황폐한 삶을 살며 고통하고 살던 육(죄의 본성)의 삶을 추억(追憶)해 보라는 말씀이며 그 가운데서 떠내어 구속하신 주님을 깊이 생각해 보라는 말씀이다.(사51:1.엡2:1-3)

 

주님의 은혜로 구속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과거(過去)가 있다. 전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구습을 좇던 부끄러운 고통의 삶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를 생각해 보고 다시 그 옛 언약 안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는 말이다. 이제 영과 마음(혼)에 의(예수그리스도)를 받고 주님을 좇으며 살아가는 삶은 그의 위로를 받고 황폐하던 마음과 삶의 환경이 에덴과 여호와의 동산 같은 삶이 되었다.(사51:1,3,58:11.렘31:12.겔36:35)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영과 마음에 그리고 몸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 드리는 성령의 전이 되면 마치 에던 동산에서 사는 삶이며 마치 물댄 동산과 같아서 부족함이 없는 삶이 된다. 이에 이 아름다운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살고 누리며 지키고 유지보존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영혼을 거슬리는 육체의 정욕이 있음을 사도베드로는 말하고 있다.(사51:3,58:11.렘31:12.겔36:35.고전3:16,6:19,20,고후6:16.벧전2:11)

 

그는 이 육체(肉體)의 정욕을 제어(절제)하는 것에 대하여 먼저 예수께서 자신을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고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신 것으로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다고 말했다.(벧전2:23-25)

 

즉 우리의 영혼(靈魂)을 거슬리는 육체의 정욕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담당(擔當)하셔서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義)에 대하여 살게 하신 것으로 예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다는 것으로 이것이 내 자신에게 실제가 되도록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예수)를 사랑하기에 이르러야한다고 말했고 피차 뜨겁게 사랑하라고 명(命)하고 있다.(요15:12-14.딛1:15.벧전1:21,22)

 

성경에서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아가페사랑을 하셔서 우리를 구속하였으니 우리도 자신의 목숨(죄의 본성 육)을 부인하고 주님을 아가페 사랑을 하여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 우리 영과 혼(마음)과 몸을 주님께 드리고 부탁하여 주께서 우리영혼에 주인이 되시는 것이 구원의 요건(要件)으로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 다고 말했다.(잠8:17.요15:10,12-14.눅9:23,24.롬12:1,2.벧전4:8,19)

 

자신을 부인한 영혼(마음)에는 말씀(썩지 아니할 씨)과 성령이 오셔서 거듭나게 하시고 거듭난 자들은 영혼의 목자와 감독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돌아온 것이다.(요10:11.딛3:5.벧전2:25) 돌아와 새롭게 된 자들은 전에 옛 언약 아래 행하던 구습을 벗어버린 자로서 우리 영혼을 거스려 싸우고자 하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해야 한다. 이 같은 마음의 결단을 하고 성령님께 의뢰하면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신다.(마13:37,38.눅8:11.롬7:5,6.고후10:4-6.갈5:16,17.엡4:22.벧전1:23,2:11)

 

우리가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되면 우리 죄를 대신 해서 죽었다가 다시 사신 주께서 죄를 그쳤으므로 그 후에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시기를 성령으로 하나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대로 살지 못하게 제어해 주신다.(시125:3.고후10:4-6.갈5:16,17.벧전4:1,2,6)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이미 경건의 속한 모든 능력을 주셨다. 이에 우리 마음과 몸 밖에 있는 악한 생각을 내 마음에 끌어들이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또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 만일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이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성령)이 있는 것이다.(롬10:8,벧후1:3)

 

이들은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받은 자들로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한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이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선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육에 속한 우상과 탐심들을 거부(물리침)하고 능히 세상 것을 부인하여 우리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고 영으로 하나님처럼 살 수 있게 하셨다.(호10:2,14:8.골3:5.벧전1:5,4:6)

 

이에 사도베드로는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다고 말했고 이제는 너희가 이방인들과 같이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한 것을 저희가 이상하게 여겨 비방하지만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주님께 자신의 죄악을 직고(直告)한다고 했고 그는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과 같은 삶을 살지 않는다고 말했다.(벧전4:3-5)

 

고명한자 역시 세상 사람들이 범죄 하는 것을 알고 또 머리(영)에는 전에 세상(육)에 살던 기억들이 있고 구습을 좇던 흔적들이 있어서 가끔 과거 범죄 하던 생각이 나지만 결코 마음에 육의 옛 죄를 다시 끌어들여 범죄 하지 아니한다. 이제는 내 마음(혼)을 주님께 드려서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부인해 주의 영(성령)이 오셔서 주관하시며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내 안에서 행하시기에 의로움이 있을 뿐이다.(시125:3.렘9:24.롬3:21,24,6:14,8:1,2.요일3:6,9,5:18)

 

고명한자는 이제는 다윗과 같이 주님의 완전한 길에 주의하며 완전한 마음으로 행하고 비루한 것(악한자의 무가치한 것)을 내 눈앞에 두지 아니하며 배도 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들이 내 마음에 붙어있지 못하고 완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며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겠고 불의한 마음이나 현저한 육체의 일이나 온갖 더러운 것이나 탐욕과 누추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을 알지 아니하기로 결단했다.(시101:2-4.고전6:9,10,18,고후13:7.갈5:19-21.엡5:3-5)

 

이 일들은 여호와(예수)께서 미워하시는 것으로 새롭게 된 고명한자 또한 미워하는 것이며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들은 육에 속해 옛 언약 아래 있는 자들로 불의한 일을 행하는 자들과 음란하거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도적과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기업)으로 받지 못할 것을 알기에 결코 내 마음에 받아들여 같은 일을 행할 수 없기에 그렇다.(잠3:7,8:13.고전6:10,고후13:9.갈5:21.엡5:5)

 

그러므로 이 같은 주님의 의로운 마음을 품고 신앙(信仰)의 정절(貞節)을 지키고자 마음으로 결단하면 너를 지키시는 여호와(예수)께서 너희를 실족하지 않게 하시려고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지키시고 해와 달이 너를 상(傷)하지 못하게 하시며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고 또 네 영혼(마음)을 지켜 너희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시121:1-8)

 

이사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주께서 심지(마음)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하였기에 그렇다고 말했고. 너희는 여호와(예수)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磐石)이시기 때문이라고 증거 했다.(사26:3,4) 사도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하고 있다.(빌4:6)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平康)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고 말했다. 즉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마음)에 주인으로 오셔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우리 마음에 세상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 또한 세상 것을 마음에 받아 들여 범죄 하지 아니하도록 악한 생각들을 내어 쫓고 성령의 능력은 육의 소욕을 거스려 부인하게 해 주신다.(시125:3.갈5:16,17.빌4:6,7.요일3:9,8: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制御)하여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行實)을 선(善)하게 가져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다. 즉 성도들은 주님께서 자신 속에서 거룩한 삶을 사시도록 자신을 내어드려서 진리의 영으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이와 같은 은혜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