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죄 다 모른다

자기 허물을 깨달을 자가 누구리요?

고명한자 2010. 2. 2. 22:50

 

자기 허물을 깨달을 자가 누구리요?                          (76)

 

시19:12-13,

12, 자기의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 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 죄(故犯罪)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기독교인에게 죄의 문제는 예민한 사안(事案)입니다, 인간이 이 죄를 벗어나기에는 자구적(自救的)인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부족하고 죄를 사함 받는 방법도 잘 알지 못 하며 죄에서 벗어나는 말씀을 믿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1,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족,

본문 시편 기자는 자기의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가 없다고 합니다. 다윗은 자기의 허물이 머리털보다도 많다합니다.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더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 이다.(시40:11-12) 그는 자기의 죄악의 다수(多數)를 말하는데 그는 하나님 앞에서 정확히 자기의 죄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죄를 말할 때는 한 가지 죄를 범해도 성경 전체를 불순종한 것이고 계명(말씀) 율례 규례 전체를 범한 것과 같다고 야고보 사도가 말했습니다.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약2:9,10)

 

인간이 의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노력은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를 가진 자이고 성경말씀 전체를 지킬 의무를 가지는데 이러한 자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 진자라는 것입니다.(갈4:3,4)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합니다.(갈3:11)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지키실 수가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신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막10:27.) 사람이 자기 자신의 의를 버리고 십자가에서 자신이 부인되면, 하나님과 예수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서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십니다.(겔36:27.시119:4,5) 그리고 그 지키게 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지켜 행할 수 있게 하십니다.(겔36:27.슥4:6.빌4:13)

 

우리는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해야합니다.(사37:3) 이 말은 우리에 의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킬 자원이 없습니다.(롬3:10.사64:6.렘17:5) 그러므로 우리의 육적인 마음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아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의 마음과 성령님을 의지하여 그 안에서 선을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의지하여 선을 행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성령님을 의지할 때 그 안에서 도우심으로 행할 때 하나님의 성실(誠實)로 식물을 삼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행함을 말합니다.(사37:3.갈5:26)

 

 

죄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단에게 자기 마음을 내어주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노력으로는 아무것도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수 없고, 하나님은 자신의 의로운 행위에 만족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하셨습니다.(사24:21) 주님은 스스로의 의를 호심경삼아 구원을 베푸십니다.(사59:16,17)

 

 

2,스스로는 자기의 죄를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노력으로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하면 될 것 같지만 점 점 더 많은 죄를 짓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롬7:20) 죄는 세력이 있습니다. 죄 있는 곳에는 욕심이 있고 욕심이 있는 곳에는 율법의 정죄가 더하게 됩니다.(약1:15) 죄 짓는 것을 더 부축 이는데, 한 가지 죄를 지을 경우 모든 율법을 범한 것 같은 결과이기 때문에 율법에 기능이 활발하여 죄가 더욱 죄 되게 합니다.(롬7:9-11)

그러므로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롬7:23-24.갈2:16)

 

 

잠언기자는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고 말합니다,(잠20:9) 그래서인지 죄를 자백하는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경에 말씀과 아주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알고 지은 죄는 고범 죄로 고의적이나 계회 적으로 지은 무례한 죄입니다.

 

 

모르고 지은 죄는 부지중에 지은 죄를 말합니다. 이러한 죄는 옛 언약 안에서 족장이 죄를 지을 경우는 죄를 일깨우고 수 염소를 제물로, 평민이 죄를 지을 경우는 죄를 깨우치면 암 염소를 제물로 속할 수 있습니다.(레4:22-31) 고범 죄는 계획적으로 지은 죄로 보응이 따릅니다. 다윗이 그 예입니다 우리아를 극한 전쟁에 내몰아 죽이고 그의 아내를 범한 죄는 그의 권좌가 위험에 빠져 찬탈 위경에 있었고 그 아들 압살롬의 죽음과 자기 첩들이 백주에 겁탈을 당하였으며 바세바에게서 낳은 첫 아들이 죽고 다윗은 깊은 회개와 눈물어린 간구와 마음에 상처로 얼룩졌습니다.

 

 

죄는 마귀에게 예속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한 가지를 지어도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범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원수의 편에 서는 것이기에, 쏟아 부을 수 있는 저주는 다 쏟아 부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죄를 범한 자들은 하나님 편에 서지 않고, 진리 되신 하나님의 증거를 믿지 아니함으로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아는 자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와 같기 때문에 성경에 있는 모든 재앙을 그에게 더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언에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 예루살렘 성에 참여함을 제해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계22:18,19)

 

 

자백하면 용서 받는다는 말씀의 근거가, 만일 우리가 죄 없다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않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8,9) 이 말씀을 근거로 죄를 짓고 자백하고 죄를 짓고 자백하고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자백하고 모든 불의를 깨끗하게 해 주셨으면 그만 죄를 지어야지 성경 어디에 반복해서 죄를 지어도 된다고 합니까? 오히려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인에게 예수께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회개는 한번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마귀와 동행하던 길에서 돌이켜 왕 되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이것이 한번으로 족하지 예수님께 붙었다가 또다시 마귀에게 붙었다가 또 다시예수님께 붙었다 할 건가요? 이 같은 것은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 회개는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이 주인 되시는 것입니다.

 

 

또 죄를 짓고 자백한다고 하는데, 한 가지 죄를 지면 모든 성경을 범한 것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신구약 613가지 신약 1000여 가지가 넘는 계명을 다 자백 할 것입니까? 그래서 다윗은 자기허물을 능히 다 깨달을 자가 누구냐고 말합니다.

(시19:12) 우리의 죄가 머리털 보다 더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자기 스스로 자기의 허물을 알아서 다 고백 할 자가 없다는 것 이지요. 그러기에 반복해서 자기 죄를 기억해서 반복해 자백한다는 교리는 이제는 접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자백할 죄로 말한다면 자기 자신도 다 알지 못하고, 자백해야할 죄가 성경 전체를 범한 결과의 광범위한 죄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백해야 하는 범위를 모르고 자백한다는 것은 모순이지요. 이것은 주님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죄 사함은 이같이 무엇을 자백 할 것을 남겨두고, 사하신 죄 사함이 아닙니다. 주님은 모든 죄를 사하신 죄 사함입니다.(골2:13. 딛3:14)

 

 

그런데 주님이 속하신 죄 사함은 믿지 않고, 자기들의 꾀로 죄의 범위를 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자백하고 있습니다. 어떤 집에 뜨물통이 있습니다. 남는 음식물찌끼를 모아두는 통 이지요 그런데 가만히 두면 음식물 찌꺼기가 가라앉아 위에가 맑은 물이지요. 이것은 구원받아도 항상 자백을 해야 할 마음의 상태의 사람입니다. 왜냐면 나무로 그 통속을 저으면 온갖 부유물이 떠오르기 때문인 것처럼 회개한 사람이 평상시 안정된 환경에서는 모르는데 급박하고 위험하며 고난이 오면 속에 있는 죄의 찌꺼기가 마구 솟구쳐 올라와서 밖으로 표출합니다.

 

 

그런데 옆집에 있는 물통은 속에 있는 부유물을 다 비워버리고 깨끗이 씻어 말리고 그곳에 물을 받아 넣으면 막대기로 아무리 저어도 밑에 찌끼가 떠오를 것이 없어서 위에서 저어도 물이 항상 맑은 물로 마실 수 있지요. 이것이 참으로 회개한자의 마음과 같습니다. 이 같은 마음이 되도록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 이것을 성령께서 증거 하셨습니다. 이 증거 하신 증거를 믿지 않는 것이 성령의 훼방 죄입니다.(마12:31,32.막3:28,29.)

 

 

예수님이 원하시는 물통은 통 안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의 근원을 없이함 같이, 죄의 근원을 없이하시는 것입니다.(요일3:5) 사도행전에서는,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라.(행2:38) 죄 없이함을 받으라.(행3:19) 예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습니다.(행10:43) 그러므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대로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행10:28) 바울은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예수그리스도를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행13:39) 바울은 또 다메섹에서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 앞에서 증언 하던 중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행22:16)

 

 

성경에서는 한 번에 회개의 결과로, 죄를 없이함을 받으라, 죄 사함을 받으라, 죄 사함을 받는다, 속되다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라. 너희 죄를 씻으라. 이렇게 개념적이 아닌 실제로 우리 안에서 전에 죄들이 씻어지고 없어지는 것이 주님의 피의능력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는 역사가 있게 됩니다. 이것이 주님과 그의 성령께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 안에서 실제로 역사하셔서 행하시는 일인데 이 증거를 믿어야 이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됩니다.

 

믿지 아니하고 매일 자신을 방탕과 방임에 내어 맞기고 뜨물통과 같이 찌꺼기를 가라앉힌 마음은 실제는 주님의 속죄의 사역을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아는 거짓말 장이입니다. 이러한 자는 마지막에 거짓말하고 믿지 않은 결과로 예루살렘 성에 참여하는 권리를 박탈당합니다.(계22:15) 많은 사람들이 내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여깁니다. 맞기는 맞습니다,

 

그런데 내 기준에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믿는 믿음이어야합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없이해 주신 것을 믿어야하고 죄 없이함을 받아야하며 죄 씻음을 받아야하며 그래서 의롭다함을 받아야합니다. 죄가 있어도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는 말은 속임수입니다.

 

 

바울은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전15:33,34) 라고 죄지을 생각을 버리지 않고 죄를 즐기는 자들에게 속지 말라고 말하고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라 말하며 죄를 짓고 자백하기를 반복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해야 한다는 겁니다.(고전15:14)

 

 

3, 올 바른 죄의 고백은 무얼 말할까요?

성경에는 죄의 해결에 대한 예가 많이 나옵니다. 회개에 대한 자백(自白), 토설, 아뢰었더니, 등등입니다. 다윗은 자기의 죄를 토설(吐說)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나이다.(시32:3) 그는 범죄하고 그 죄를 품은 채로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손이 주야로 누르셨으므로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충복 우리아를 음해(陰害)하고 그 아내를 빼앗은 죄악을 말합니다, 그 후 나단선지자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부복하고 회개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의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고 죄를 숨기지 않았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시32:4,5) 다윗은 자신의 숨긴 죄를 구체적으로 발설하지는 아니합니다. 죄를 구체적으로 고하라고 많이 권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죄의 지엽적인 것입니다. 죄를 고할 때는 모든 범죄를 고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면 성경의 위인들은 죄를 개인적으로 혹은 단체적으로 혹은 조상 적부터 범해온 사실을 자백합니다. 그러나 범죄 전체를 고하며 용서해달라고 자복(自服)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처음 주님을 영접한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기 때문에 정죄가 없는 무죄한 가운데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4-25)

 

주님을 보내신 하나님과 보내심을 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정죄의, 지옥의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 있다고 해도, 이 말씀을 듣고 믿으면 곧 즉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생이 주어집니다. 이것이 한 번의 회개로 이루어지는 죄 사함입니다.

 

 

이같이 죄 사함을 약속하신 예수께서 세족식 때에 시몬 베드로에게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서 부지중에 죄는 지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이미 말씀을 들은 자는 온 몸이 깨끗하니라, 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의도하심은 온몸이 깨끗하니라가 목표하신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는 온몸이 사함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그중에 유다와 같은 자는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온몸이 깨끗했다가도 세상과 마귀에 종이 되어 주를 배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요13:10)

 

 

바울은 주님과 동행하는 지체를 성전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지체라고 말합니다.(고전6:15) 그런데 창기와 합하는 자는 창기와 한 몸이 된다고 말하며, 음행으로 자기 몸을 더럽히는 것은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이라 하며, 음행을 하면 몸 밖에 있던 죄가 몸 안으로 들어온다고 죄의 경로를 말하며.(고전6:17-18) 음행을 하면 자기 몸에 죄를 범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주님의 말씀과 같이 온몸이 깨끗하게 됩니다. 이 상태를 유지해야하는데 몸 밖에 있는 죄를 몸 안에 끌어드린 자는, 몸을 더럽힌 죄를 예수님께 씻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믿는 성도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해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고 말합니다.(고전5:7)그리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인 유월절 양 예수님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말합니다.(고전5:8) 왜냐면 불의한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고전6:9,10)

 

 

4, 주님 앞에 자백은 한번으로 모든 죄를 사해달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죄는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 죄를 기억하지 못하고, 다 자백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만이 다 아십니다, 그러기에 죄의 가지 수를 고하기보다는 그리고 구체적으로 고하기보다는, 주님이 알고 계신 죄를 사하여 달라고 간구해야합니다.

 

 

시편의 다윗은 고백하기를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시25:18. 시85:2)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위로하시는데,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에 때가 끝나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사40: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로 복을 얻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대적으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 누가 능히 철 북방의 철과 놋을 꺾으리요. 그러나 네모든 죄로 인하여 네 사경의 모든 재산과 보물로 값없이 탈취를 당하게 할 것이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서 중재한다 해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 할 수 없나니. 백성들의 죄악을 사하지 않고 내 앞에서 쫓아내리라.(렘15:1) 그 백성들의 죄악으로 네 가지로 벌하는데 죽이는 칼, 찢는 개와, 삼키는 새, 땅의 짐승으로 심판하시는데 이는 유다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의 만연된 죄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이들의 재앙이 오고, 자신에게 저주가 임한다 해도, 여호와께서 너로 강하게 할 것을 말씀하시고 너로 간구하게 하시고 바벨론을 꺾어주시며 네 모든 죄로 탈취를 당하게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렘15:1-14) 이는 백성들의 모든 죄 때문에 바벨론에 의해 탈취를 당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도 모든 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히스기야왕도 중한 질병으로 간구하는데,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보옵 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사38:16,17)

 

 

호세아는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호14:1,2) 호세아도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제 하소서 라고 고백합니다.(호14:2) 바울은 골로새 교우들에게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할례를 받게 하셔서 모든 죄를 사하셨다고 말씀합니다.(골2:13) 그는 또 디도서에서도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셨다고 증언합니다.(골2:14)

 

 

요한사도는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을 말합니다.(요일1:7) 그는 또 모든 불의가 죄라고 말하고,(요일5:17) 주님은 이 죄를 없이 하셨다고 증언합니다.(요일3:5) 이러므로 신구약을 통 털어 보아도 우리가 죄를 고백할 때에 신구약의 모든 말씀을 범한(율법 전체) 죄를 고백하며 모든 죄를 사해 주실 것을 간구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5, 사죄 할 때는 우리의 전인격을 다해서 해야 됩니다,

다윗은 또 우리 죄를 사하소서.(시79:9) 또 나의 죄를 깨끗이 하소서.(시51:2,3) 라고 고백하면서 다윗은 자기의 죄로 인해 분노로 징계치 마시기를 간구하며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 함이니이다.(시38:1,17,18) 그는 자기에 죄악으로 인해 근심하고 슬퍼했습니다.(시38:17,18)

 

 

히스기야왕은 병들어 하나님께 기도 할 때에, 주의 목전에 선한 것을 추억하시라고 간구하고 심히 통곡하였습니다.(사38:3)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에 눈물을 보셨습니다.(사38:5) 나는 제비같이 학 같이 슬피 울며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중보가 되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사38:14) 그리고 그는 치료하여 달라고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그에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져 사하여주셨고 질병을 치료 받았습니다.(사38L17,21) 히스기야왕은 그의 수한을 십 오년이나 연장 해 주셨습니다.(사38:5)

 

 

우리는 그동안 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기 자신이 자신의 죄를 다 파악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올바른 죄에 고백은 모든 죄를 사해 달라고 고백해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회개는 세상의 영을 따라 가던 곳에서 하나님께로 돌아 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 언약에서 새 언약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버려야하는 것이 죄입니다. 죄를 버릴 때는 주님께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찾고, 구하고 두드리고, 죄를 슬퍼하며 통곡과 눈물로 회개 할 때 하나님께서 보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며 용서해 주시고 사해주시며 고쳐 주십니다.

 

 

형제자매여러분 우리의 허물이 아주 많다고 해도, 주님은 사랑과 긍휼과 자비하심이 풍성하시기 때문에 우리에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치료하시며 새롭게 해 주시는 주님의 십자가의 피에 능력과 죽은 자를 살리시는 성령님의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 능히 우리로 정결하게 깨끗하게 하시어 거룩하게 한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십니다,

 

 이 주님의 은혜가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